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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대칭(3) (마 7: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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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두 사람이 길을 가고 있습니다. 넓고 탄탄한길, 같이 가는 사람도 많아 외롭지도 않습니다. 다른 한 사람은 좁은 길로 가고 있습니다. 외롭습니다. 비난하고 미쳤다고도 합니다. 그런 외로움 속에서 길을 가고 있을지라도 하나님은 두고 보기에도 아까운 존재로 보시는 귀한 사실을 여러분이 느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주님이 여러분과 함께 계시고 여러분이 주님의 말씀대로 살아가고 있다면 그 길이 어떤 길이든 의심하지 마시고, 생각도, 마음도, 말도, 행동도, 하나님 보시기에 두고 보기에도 아까운 길을 가고 있기에, 그런 삶의 의식 속에서 살아갈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참으로 사람은 다 다릅니다. 생각도 마음도 느낌도 삶의 스타일도 다 다릅니다. 믿는 사람과 믿지 않는 사람이 다르고 믿는 사람끼리도 다릅니다. 다 다름 속에 옳은 게 있고 그른 게 있습니다. 더 합당한 것이 있고 더 합당치 못한 것이 있습니다. 하나는 옳고 하나는 그른 대칭입니다.  오늘은 대칭 이라는 주제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 좁은 길, 넓은 길의 대칭입니다.
마7:13-14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 좁은 길은 구원의 길, 천국 가는 길이요 넓은 길은 멸망의 길, 지옥 가는 길입니다. 믿는 사람은 좁은 길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넓은 길이라 기 보다는 믿는 사람 중에도 좁은 길로 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넓은 길로 가는 사람도 있다는 것입니다. 교회 다닌다고 하면서 세상 사람과 전혀 구분 없이 살아가고 있을 때 그 사람은 넓은 길로 가는 것입니다. 낮아지며, 섬기며, 세상 삶과 구별되는 삶이 좁은 길이요 믿음의 길입니다. 여러분은 좁은 길로 가시기 바랍니다.

2. 권세 있는 자와 서기관의 대칭입니다. 
마7:29 “이는 그 가르치시는 것이 권세 있는 자와 같고 저희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 함일러라” 고전4:20 “하나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 말은 현상이요 능력이 본질입니다. 본질이 없고 현상만 있는 것이 외식입니다. 서기관들은 현상은 그럴듯한데 본질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주님 전에 나올 때도, 예물을 드릴 때도 본질을 갖춰야 합니다.

3. 슬기 있는 다섯 처녀와 미련한 다섯 처녀의 대칭입니다.
마25:1 이하 열 처녀 비유에서 슬기 있는 다섯 처녀는 본질과 현상을 같이 예비한 사람이요 미련한 다섯 처녀는 본질은 없고 현상만 예비한 사람입니다. 요일2:27 “너희는 주께 받은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 성령 받지 않고는 좁은 길로 갈 수 없고 권세 있는 자가 될 수 없고 슬기  있는 다섯 처녀와 같이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4. 율법과 은혜의 대칭이 있습니다.
요1:17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신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 율법은 본질은 없으면서 현상으로만 하는 행동을 주시합니다. 율법의 2가지 단점은 행동만을 주시하기 때문에 안 들키면 된다는 것이고, 용서가 없다는 것입니다. 은혜는 우리의 생각과 마음까지도 만집니다. 그러나 은혜는 용서가 있습니다. 마6:14-15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면 너희 천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시려니와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용서는 남을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5. 동서로부터 온 자와 본 자손의 대칭입니다. 
마8:11-12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동서로부터 많은 사람이 이르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함께 천국에 앉으려니와 나라의 본 자손들은 바깥 어두운데 쫓겨나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눅16:19이하의 부자와 나사로에서 부자가 말합니다.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부자는 아브라함의 자손이면 구원받을 줄 알았습니다. 평생 선행을 하면 구원 받을 줄 아는 어리석은 사람이었습니다. 나사로가 구원받은 것은 회개의 차이요 하나님 사랑의 차이입니다. 회개는 세상사랑에서 하나님사랑으로 옮 기우는 것이요, 세상중심에서 하나님 중심으로 바뀌는 것입니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라.

6. 집을 나간 탕자와 회개하고 돌아온 탕자의 대칭입니다. 
눅15:11이하 탕자비유에서 아버지 집, 말씀 안에 성령 안에 있는 자가 바로 회개한 탕자요. 이 세상, 말씀밖에 성령 받지 못한 자가 바로 회개하지 못한 탕자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탕자입니까?

7. 지혜로운 자와 어리석은 자의 대칭입니다. 
마7:24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말씀을 듣고 행하는 자, 지혜로운 자, 집을 반석위에 지은 자 무너지지 않는 자요. 말씀을 듣고 행치 않는 자, 어리석은 자, 집을 모래위에 지은 자 무너지는 자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이 말씀을 듣고 행하는 지혜로운 자 인가요? 그래도 행치 않는 어리석은 자인가요? 롬1: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구원은 믿음으로 받습니다.  삶도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믿음은 말씀에 순종할 수 있도록 공급하는 힘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고 승리하는 삶을 사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징경동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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