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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우리를 풍성케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 (요 6: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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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지난주일 이라크 자이툰 부대를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오늘 아주 많이 피곤하지만 1, 2부 보고 이렇게 3부 나오게 되었습니다. 지난주에 이어서 요한복음 6장에 있는 말씀 우리를 부요케 하시고 우리를 풍성하게 하시며, 기적의, 없는데서 있게 하시고 있는 것을 더 좋게 하시는 하나님에 대해 오늘도 그 말씀을 이어가면서 하나님의 뜻을 전하려고 합니다.

  성경은 기적의 책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모든 것이 정상입니다. 부모가 어린아이를 들어 올리는 것은 아이 편에서 보면 기적이고, 부모 편에서 보면 정상입니다.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하나님 편에서 보면 넉넉히 하실 수 있는 일을 하셨고, 우리 인간의 편에서 보면 ‘아휴~ 어떻게 그런 일을 하실 수 있을까?’ 싶지만 성경에는 ‘하나님은 못하실 것이 없다. 능치 못하심이 없다. 전능하시고, 모든 것을 하시는 우리 하나님이시다.’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과 축복 기적은 어느 때 나타나느냐 하면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가 정상으로 회복될 때에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고 우리의 필요한 것을 도와주시며, 막힌 장애물을 열어주시고 은혜를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늘 ‘너 그 장애물은 제거해라. 내가 너에게 못가는 것이 아니라, 내가 문을 두드려도 너가 문을 잠그고 있다. 문을 열어라. 회개하고 문을 열어라. 너 불의에서 돌아서라. 잘못된 것에서 돌아서라.’ 하십니다. 여러분의 가정, 건강에 문제가 있을 때 건강의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하고 정상적인 가정이 되길 원하지만은 건강의 정상은 하나님이 주십니다. ‘사업이 잘 안 될 때 빨리 사업을 회복해야 되겠다.’ 아닙니다. 하나님과의 영적 건강, 바른 관계가 회복될 때 여러분의 사업, 가정, 하는 모든 일에 하나님은 길을 열어주십니다. 오늘 많은 사람이 배가 고프다고 오병이어의 기적을 주시는 게 아닙니다. 저들이 은혜를 받고 말씀을 들으며, 회개하고 변화 받을 때에 하나님은 저들을 집으로 돌려보내지 아니하시고 먹을 것을 주시며, 모두 다 채우고도 남음이 있게 하십니다. 아무 곳에나 누구에게나 기적을 행하지 않습니다. 위로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하나님의 뜻이 필요한 곳에 언제나 기적이 나타납니다.

  기도원에서 내려왔다가 예수님처럼 강을 걸어간 아가씨가 있었다고 합니다. 물에 빠졌습니다. ‘주여! 믿습니다. 믿음으로 갑니다.’ 그러나 그 믿음이 아무 필요하지 않는데 왜 그 믿음을 써먹습니까? 한강으로 걸어가서 하나님께 영광될 일이 뭐가 있습니까? 오히려 이상하게 시민들이 봅니다. ‘어휴~ 왜 한강을 걸어 가냐?’ 이렇게 봅니다. 또한 서울 시민이 모두 출퇴근을 한강위로 걸어간다고 해 보십시오. 이건 보통 문제가 아닙니다. 그래서 성경에 나오는 모든 이적은 오늘 똑같은 상황일지라도  하나님께서는 꼭 필요하시는 일에,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선하며, 의로울 때 기적을 행하십니다. 목사님들도 복권 터지기를 기도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교회가 너무 어려우니까, ‘주여! 좀 전세도 내고 밀린 것도 내게 좀 복권 하나 주십시오.’ 그러나 하나님은 그렇게 안합니다. 하나님은 어려워도 너가 열심히 땀 흘리고 참으며, 기다려서 최선을 다 하게 하시지 하나님께서 그 길을 통하여 교회를 부흥시키지 않습니다. 어떤 분은 도박을 해 십일조 많이 하도록 기도하는 분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도박판에 가서 십일조 하도록 복을 주실 리가 있습니까? 그건 아무리 잡아 댕겨도 안 나오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길로는 복을 주시는 게 아니라 꼭 필요한 곳에 주십니다. 할렐루야! 여러분이 영적으로 하나님 앞에 바로 회복이 되어서 ‘나는 하나님 없이 살 수 없다. 이것 하나님이 안 도와 주시면 안 된다.’ 이럴 때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의 피난처, 공원이 되셔서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날 때에도 우리를 건져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영적으로 정상이 되고 건강하며, 바른 회복이 되어서 하나님 앞에 서야 합니다. 야곱이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바로 설 때에 에서와의 관계, 문제가 해결 되었습니다. 하나님 앞에 바로서면 어떤 것도 바로 설 수 있고, 해결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이 하나님 앞에 바로 설 때에 그에게 아들을 주시고, 그를 축복해 주셨습니다. 우리는 모든 문제를 예수 안에서 해결해야 합니다. 예수 밖에서 해결 하려는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주님은 넉넉히 우리의 문제를 알고 계십니다. 세밀히 알고 우리를 도와주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 안에서는 항상 오병이어의 기적이 교회 안에도 국가에도, 가정에도 일어나야 할 줄로 믿습니다. 저희 교회도 기적의 교회입니다. 아니 우리나라의 모든 교회들이 기적의 교회들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말 할 수 없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한경직 목사님도 폐병에 걸려 가지고 요양소에 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나 살려주시면 내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겠습니다.’ 그럴 때 이미 요양소에 가면 모두 매일매일 그곳에서 나가는데, 하나님은 한 목사님을 치료하셔서 폐병에서 낫게 하시고 한국교회에 길이길이 귀하게 들어 쓰시는 주의 종이 되게 하셨습니다. 프린스턴에서 공부하실 때도 ‘그래서 나는 박사하지 않겠습니다. 하나님께서 프린스턴에서 석사만 마치면 내가 한국 돌아가서 이 폐병을 낫게 하신 하나님 앞에 빨리 복음을 증거 하겠습니다.’ 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내게 은혜를 주시고 기적을 주시며, 나를 치료해 주신 우리 하나님에게 영광을 돌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기적이 누구에게 일어났습니까? 굶주리고 헐벗으며 로마의 지배를 받는 사람에게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이렇게 헐벗고 굶주리며, 멸시 천대받는 이 사람을 하나님은 불쌍히 여겨 주십니다. 성경에 예수님께서 기적을 행하셨던 모든 사람들은 불쌍한 사람들입니다. 눈이 없고 보지 못하는 사람은 실로암으로 보내어 주셨고, 열 명의 문둥병자를, 앉은뱅이를, 거지 바디매오를 치료해 주셨습니다. 가난한 나사로를 살려주셨습니다. 전부 다 불쌍한 사람들입니다.

  오늘도 주님은 연약한 자 약한 자들의 친구가 되십니다. 외롭고 부모 없으며, 슬프고 절망 중에 있는 사람들을 주님은 끊임없이 오늘도 기적을 베풀어 주십니다. 아무리 어려울지라도 낙심하지 말고 믿음으로 살아가면 여러분에게도 실로암이 올 줄로 믿습니다. 여호와 닛시가 옵니다. 나사로의 가정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잘 사는 것을 나쁘게 보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잘 사는 사람에게는 특별히 기적을 행하지 않습니다. 이제 잘 사는 사람은 자기에게 주시는 이 축복을 가지고 내게 더 기적을 달라고 그러지 말고, 오늘 보리떡 다섯 개 물고기 두 마리를 주님께 바친 이 어리아이와 같이 다른 사람을 부요케 하는 일에 여러분의 부유하심이 쓰여 지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우리 교회와 가정의 부유함, 이로 인하여 ‘내가 더 부유하여야 하겠다. 있는 중에 더 있어야 되겠다.’ 라면 이것은 욕심입니다. 그건 자기도 못 살고 이웃도 못 삽니다. 내게 주신 것 조금이라도 나누어 줄때에 그것이 기적이 되어서 그도 잘 살고, 하나님은 내 기업도 더 든든하게 만들어 주십니다. 선한 일을 잘 배워서 선한 일에 부유한 성도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많은 사람들이 부유한데도 욕심과 불만을 많이 갖습니다. 부유한 축복을 받아서 헛된 일에 몸과 마음과 시간을 빼앗기고 있습니다. 얼마나 나쁜 취미들이 많은지 모릅니다. 돈을 가지고 엉뚱한 테 씁니다. 취미에 대해서 이렇게 저도 보니까 우리가 취미가 전혀 없는 것도 좋은 게 아닙니다. 그렇다고 취미에 너무 빠지면 안 됩니다. 무엇이든지 빠지면 나쁩니다. 어떤 사람은 귀뚜라미를 모읍니다. 한 마리에 비싼 거는 천만 원씩 한답니다. 세상에 청개구리를 모아서 기르는 사람, 집안에 도마뱀을 기르고, 악어를 갖다 기르는 사람, 박쥐를 갖고, 고슴도치를 기르는 사람, 별의별 사람이 많습니다. 이구아나를 갖다 길러 그게 임신해 해산할 때 되니까, 집에서 안 낳고 병원에 치료하러 갑니다. 그리고 그게 아파 고생한다고 엉엉 웁니다. 제가 이렇게 보니 자기 아버지 자기 엄마 아픈 것은 안 울고, 그게 불쌍해 가지고 엉엉 우는 것을 보고 취미를 어떻게 그런 취미를 들여 가지고... 고상한 취미라고 뱀을 집 옷장 속에 마리 마리를 갖다 놓고 기르고, 그러다가 나중에 뱀에 물리는 일도 있고...

  또한 요즘 많은 사람들이 개를 기르는데 옛날과 다릅니다. 개 이름을 짓는 개 작명소가 다 있습니다. 개 미용실, 애견 호텔이 있습니다. VIP룸은 개가 하룻밤 자는데 10만원입니다. 10만원 주면 사람이 하룻밤 서비스를 극진히 해 줍니다. 목욕도 시켜주고 수영도 하게 하며, 하룻밤 꼭 호텔같이 닭 앞 가슴살 떼주고 요리 다 해주며, 회까지 모두 떠주고 이렇게 개를 극진하게 대접합니다. 개 카페, 개 쇼핑센터가 있습니다. 개가 죽으면 관을 탁 만들어 가지고 수의를 입힙니다. 그 다음에는 화장해 가지고는 비석을 세워 ‘여기 무슨 누구 잠들다.’ 이렇게 적어 놓습니다. 꼭 사람같이, 그렇게 사람이 할일이 없습니까? 너무 하지 않습니까? 개한테 돈을 어마어마하게 씁니다. 그것만 아닙니다. 개를 가지고 지극한 정성을 다합니다. 개 옷장, 개 침대, 개 목걸이 개 생수를 따로 사 먹이는, 그냥 어지간한 물을 안 먹입니다. 강아지 전용 제과점, 애완견 보험이 다 있고, 철철이 갈아입는 개 옷장이 있어 ‘오늘은 뭐 입힐까?’ 하며 이렇게 입힙니다. 무엇 때문에 개를 그렇게 사람도 먹을 것이 없어 지금 취직을 못해 어려운데, 개를 어떻게 그렇게 기를 수 있습니까? 개 메뉴도 만들고 개 애견샵에 가면 잠 자는거까지 너무너무 세밀하게 잘되어 있습니다. 개판입니다. 개판. 개 그까짓 거 좀 길러 잡아먹고 그러면 되는 거지,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냐 말입니다. 해도 해도 너무 하지 않습니까?

  어느 정도이어야지, 우리 하나님 앞에 축복을 받아 가지고 사람이 개를 그렇게 기르는 게 좋은 것도 아닙니다. 개는 개같이 길러야 개도 편하고 또한 그게 개도 좋습니다. 꼭 머리 빗고 하면 개도 귀찮고 그 개가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개 화장시키고 목욕하며, 개는 물을 제일 싫어합니다. 제가 길러보니 개가 얼마나 물을 싫어하는지 모릅니다. 무엇 때문에 목욕시키고 그럽니까? 개는 그저 아무 때나 흙에 자게 해야지, 개 호텔이 무슨 필요합니까? 그건 본인이 만족하려고 그러는 건데, 세상에 사람이 태어나서 할 일이 많은 이 세상에 좋은 일 하다가 가야지, 개하고 살다가는 개 친구가 되고 가봐야 개하고 같이 가는 건데, 어디로 가겠습니까? 되겠습니까? 우리 성도들은 영적으로 모두 하나님 앞에 복을 받아서 제발 곁길로 가지 마십시오. 무슨 그런 취미들입니까? 멋있는 취미, 가족과 다 같이 누리는 취미를 가지시기 바랍니다. 개를 키우면 집에 개털이 또한 얼마나 날아다닙니까? 털도 날고 냄새도 나며, 또한 우리 교인 집에 심방을 가니까 2층으로 올라가는데 계단에 개가 똥을 싸 놓았습니다. 냄새납니다. 지금 동물의 병이 자꾸 사람에게로 옮겨 온다 그러지 않습니까? 개하고 자주 입에 대고 그래 보십시오. 좋을 게 무엇이 있습니까? 사람이 지금 일자리가 없어서 이렇게 힘든 세상에 사람이 좀 잘 먹고 잘 살도록 해야 될 거 아닙니까?

  지금 서울시 공무원 932명을 모집하는데 얼마나 왔느냐 하면 15만 1097명이 지원을 했습니다. 그럼 15만 명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몇 명 못 되는 것입니다. 청주에는 환경미화원 청소하는 분 5명을 모집했는데 130명이 지원했습니다. 박사학위 받은 사람이 2명이나 있고, 거의 다 대학원 나오고 대학 안 나온 사람이 없습니다. 왜 박사 받아 가지고 다녀보니 이거 한 달 강사비 받고는 살 수가 없습니다. 여기저기 갔다가 몇 달 헤매봐야 죽을 지경입니다. 그래도 여기는 먹을 거 생활은 될 수 있으니까 그냥 지원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일자리가 없어 온 나라가 헤매고 있습니다. 이거 앞으로 조금 더 가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대학 나오면 박사하면 박사 자기 전공을 살릴려고 거기 맞는 길을 걸어가야 되는데, 길이 없습니다. 9급 공무원 100명을 채용하는데 8만 명이 몰려 7만 9000명이 떨어졌습니다. 세상에 100명만 됩니다. 100명에 난리 통이 일어납니다. 취직하는 것이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이런 직장은 놔두고라도 모두 직장이 있는거 마저도 그냥 도박하는데, 수십 만 명의 젊은이들이 그런데 빠져있습니다. 저 강남에 술집에 일하는 종업원들도 남자, 여자, 수백 만 명이 그런데 빠져있습니다. 이거는 직업이라고 하며 먹고 살기야 잘 살런지 몰라도, 그 직업 자체는 바람직 할 수 없습니다. 젊어서 그런 일하면 나중에 뭐가 되겠습니까? 오늘 우리나라는 다시 한 번 영적으로 부흥하고 영적인 축복을 받아서, 모두 바른 직업을 선택하고 바른 길을 가며, 나라도 사회도 우리 모두 예수 앞에서 영적으로 회복이 되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우리는 지금 잘 사니 온 나라가 그냥 허무하게 자살해 죽으며, 노인들 자살이 너무너무 많습니다. 연세가 많으면 더 살고 싶은데 말입니다.

  저가 몇 주 전에 어떤 유명한 분에 대해 설교를 한번 했는데, 누가 편지를 했습니다. ‘목사님! 그 분 너무 알지도 못하고 자꾸 목사님 그 말씀 하지 마세요. 제가 알고 보니까 그 사람은 제가 중고등학교 때 가르친 사람입니다. 저는 한 교회에 있었고 이 교회 장로입니다. 제가 어려서부터 그 집을 너무 잘 압니다. 혼자된 과부 어머니가 결혼하지 않고 가난하게 살며, 생명 바쳐서 4남매를 길렀습니다.  얘도 서울대학까지 공부시켜 박사가 되고, 돈도 어마어마하게 많이 벌고 성공했습니다. 그런데 이 분이자기 혼자 있는 어머니를 요양소에 집어 넣어놓고 찾아보지도 안 합니다. 이러한 배은망덕한 인간이 무슨 성공이냐, 세상에서 성공 한 거는 맞아 그러나 아무리 성공했다 할지라도 하나님을 믿고 교
회 가서 예배를 드리면서 충성하는 사람이 자기 집을 저렇게 할 수 있냐.’며 저한테 편지를 주-욱 보냈습니다. ‘목사님! 그 사람 다시 말하지 마세요.’ 안 하겠습니다. 사람이 교회에 나오면 하나님 앞에 영적으로 바로서야 될 거 아닙니까? 노인이 되면 정상 부분이 하나 있는 줄 아십니까? 이상한 말, 섭섭한 말, 잔소리도 많이 합니다. 노인이 되면 정상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식 기르는 것이고, 그때 잘해야 됩니다. 노인들을 요양소나 어지간하면 정신병원에 맡기면 안 됩니다. 아예 정말 물리적으로 몇 사람이 감당할 수 없으면 몰라도, 모두 자기 집에 모셔야 됩니다. 요양소에 갖다 넣어놓고 어떻게 자기는 집안에서 지낼 수 있느냐 말입니다. 아멘도 안하네. 아멘도. 부모님 잘 모시는게
큰 복입니다.

  여기 와 있습니다만 우리 염산교회 오 목사님하고 사모님, 아버님이 91세까지 사셨습니다. 저의 아버지도 91살였는데 그때 까지 제가 모셨습니다. 아버님이 비대하셨습니다. 그 둘 내외분이 꼭 매일 목욕을 시켜드리고, 또한 목사님이 가시면 사모님이 시아버지 목욕을 해 드립니다. 쉬운 게 아닙니다. 대변 보시면 다 싸니까, 그래 가지고 목욕해 드리고, 항상 목욕을 몇 십 년을 그렇게 하셨습니다. 목욕하고는 둘 부자분이 같이 벌거벗고 같이 누워 주무시고, ‘아버지’ 그러고 쓰다듬고 또한 아버지도 아들 보고 ‘얘야 괜찮냐?’ 그러고 쓰다듬고 옛날같이 꼭 그러신답니다. ‘세상에 저런 어른이 어디 있을까?’ 예수님을 잘 믿고 못 믿고 그런걸 보고 하나님이 복을 주시는데, ‘참 하나님 앞에 복 받을 분이시
다.’ 그러니깐 오 목사님 자녀들도 잘 되었습니다. 이렇게 보면 주-욱 잘 크는거 우연하게 잘되는 게 아닙니다. 오늘 나오신 성도 여러분! 젊은 사람들이 자기 얼굴만 생각하고 좋은 차타며, 그냥 삐꺽삐꺽 거리고 돌아다니면 그게 최고인 줄 압니다. 잘 하십시오. 잘해서 영적으로 바로 서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이 큰 복을 내려주십니다. 오늘 우리는 육적으로만, 꼭 경제적으로만 어려운 게 아닙니다. 우리 사회는 전반적으로 하나님 앞에 개혁하고 바로 서며, 거듭나고 성령으로 충만하며, 아브라함의 가정 노아의 가정 고넬료의 가정같이 우리 가정이 하나님 앞에 바로 서야 될 줄 믿습니다. 회복되어야 됩니다. 우리 하나님이 주신 이 선한 일을 좇아 행할 때에 가정에 기적이 일어날 줄 믿습니다. 할렐루
야.

  옛날에도 그런 게 있었습니다. 어떤 분이 자기 어머니가 편찮으셨는데 감이 자꾸 먹고 싶다고 그랬습니다. 한 겨울에 ‘감이 먹고 싶다.’ 그러니 ‘어유~ 이걸 어떻게 하면 좋으냐.’ 그래 가지고 감을 구하려고 나오니까 마당에 호랑이 한 마리가 누워 가지고 꼬리를 턱 흔들면서 ‘나에게 올라타라’ 그러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올라타니까 호랑이가 호천리라고 하룻밤에 천리를 갑니다. 어디를 가더니 만은 어느 집에 내려놓는데 그 집이 제사를 지내고 있더랍니다. 제사를 지내는데 감을 올려놓고 제사를 드립니다. 그래서 이렇게 들어가서 물어보니 ‘우리 아버지가 그렇게 감을 좋아하셔 우리가 감을 몇 백 개를 준비해 놓는데, 모두 못쓰게 되고 몇 개만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아버지한테 제사를 지냅
니다.’ 합니다. 그래서 그분이 ‘저도 우리 어머니가 참 이렇게 편찮으신데 우리 어머니가 감을 먹고 싶어 하십니다. 그래서 이렇게 나왔습니다. 감 하나만 주십시오.’ 그러니깐 ‘아유~ 그러시냐’고 하며 반을 주더랍니다. 그래서 감을 가지고 나오니까 호랑이가 또한 그대로 가만히 누워 있더랍니다. 그 등에 업어가지고 와서 감을 어머니한테 갖다 드리니까 어머니가 그걸 먹고 소생하여 일어나고 그래서 잘 살았다는 그런 말이 있습니다. 얼마나 좋은 이야기입니까? 그걸 기적이라고 합니다. 옛날에도 기적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선한 일을 행하면 옛날이나 오늘이나 항상 기적을 베푸십니다. 할렐루야! 우리 교인들도 이런 좋은 미담이 너무 많습니다. 참 잘하는 분들이 그렇게 많습니다. 장인 장모를 같이 모시는 가정이 아주 많습니다. 참 잘합니다. 집이 좋은 집은 축복 받아서 장인 장모에게도 한 방, 아버지 어머니에게도 한방 똑같이 이렇게 해 드린 답니다. 이쪽은 또한 이쪽 가서 잘하고 며느리는 또한 시어머니한테, 사위는 또한 장모님한테 잘하면 얼마나 보기 좋습니까? 요즘에는 어지간하면 아이들하고 아예 안 살려고 그럽니다. 그러나 잘 할 때야 안 살 필요가 있습니까? 잘 하고들 사십시오. 잘하거든 그게 훨씬 낮지 혼자 외롭게 있는 거 보다 아이들 하고 이렇게 같이 있으면 좋지 않습니까? 우리 모든 성도들은 하나님 앞에 바로 서서 가정에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이런 가정에는 기적을 주십니다.

  물질의 오병이어의 기적 어디에 쓰시겠습니까? 하나님은 우리가 잘되기를 원하십니다. 이 부유하신 하나님 앞에 항상 잘하면 넘치게 흔들어 채워 주시는 기적을 베풀어 주실 줄 믿습니다. 따라하십시오. ‘하나님은 부유하십니다.’ 무엇을 기도할 때나 믿을 때에라도 부유하신 하나님을 믿고 기도해야 됩니다. 어떤 성도는 기도할 때 히스기야의 기도만 생각하고 몸이 아프니까 지금 죽게 되었으니까, ‘하나님! 나 15년만 더 연장해 주시면 소원이 없겠습니다. 15년만 더 살게 해 주십시오.’ 막 매어달립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15년 연장하십니다. 40살 되었을 때 15년이니까 40대 넘기면서 너무 감사해 가지고 15년 그랬는데, 55살이 금방 왔습니다. 꼭 정확하게 15년째에 데려가십니다. 그래서 부유하신 하나님은 15년이나 30년이나 달라 그러는 대로 주시는데, 무엇 때문에 15년이라 그래서 일찍이 데려가게 하냐 말입니다. 주실 바에는 ‘50년 더 살게 해 주세요.’ 왜 그 말을 못 합니까? ‘아유~ 미안해서 못했다.’는데 미안한 게 어디 있습니까? 하나님 앞에 크신 하나님을 믿음으로 구해야지.

  너무 가난하니까 십일조 드릴 때 어떤 분이 그럽니다. ‘주여! 십일조 100만 원 드리게 해 주세요.’  기도할 바에 되던 안 되든 하나님은 믿음대로 되게 하시는데 왜 그렇게 기도하느냐 말입니다. 그래 100만 원 기도 드리고는 그 십일조가 늘어나지 않습니다. 왜 그렇게 기도합니까? 할 바에야 ‘주여! 되던 안 되든 1억하게 해 주십시오.’ 그러면 한 달에 10억 하나님이 왜 못 벌게 하시겠습니까? 저는 공무원이 그렇게 기도하면 그것은 나쁜 놈이고, 공무원이 그래 가지고 엉뚱한 일 십일조하면 그것은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업하는 분이 있으면, 하나님 앞에 큰 기도를 해 보십시오. 할렐루야! ‘주여! 하나님 앞에 매월 억대를 하나님 앞에 드릴 수 있도록 내게 복을 내려 주시옵소서.’ 할렐루야! 할 만 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하실 수 있으니까. 하나님은 무한한 능력의 하나님이시니까. ♬능치 못함 없겠네. 오직 주님, 오직 주님, 오직 주님, 능치 못함 없겠네. 오직 주님♬’ 할 수 있습니다! 믿음으로 살면 할 수 있습니다.

  오늘 이 소년은 참 아름다운 소년입니다. 자기가 배가 고파 자기도 먹고 싶을 텐데도. 이것을 내어 놓아서 많은 사람이 먹고도 남게 했습니다. 오늘 우리도 우리가 먹고 싶은 거 있지만은 내 먹고 싶은 거 내어 놓을 때, 내가 조금 헌신하면 많은 사람과 교회가 은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주님을 섬긴다고 조금 봉사하고 나누어주며, 조금 희생하고 조금 하나님 앞에 앞서 갈 때에, 그 일로 인하여 오병이어의 기적이 나타납니다. 얘가 숨겨 놓고 자기 혼자 먹었더라면 그만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이 아이는 참으로 이름도 빛도 없는 아이인데 하나님의 영광을 크게 들어내어서 아마 이 아이는 교회사에 놀라운 일을 할 수 있는 축복을 주님께로부터 받은 줄로 믿습니다.

  오늘 우리 하나님이 우리에게 기회를 주실 때에 아까워하지 말고 주님 앞에 헌신하며, 내 몸을 내어 놓고 ‘주여! 나를 들어 쓰십시오. 나와 함께해 주십시오.’라고 하십시오. 헌금할 때 돈이 없어서 어린아이가 ‘주여! 내 손을 맡깁니다.’라고 손을 헌금함에 넣어다가 빈손만 뺏습니다. 그래도 하나님은 그 기도를 들어주셔서 이분을 위대한 일꾼으로 사용하여 주셨습니다. 하나님 앞에 무엇이든지 드려질 때에 능력의 손에 올라갈 때에 능력 있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사람을 사람 손위에 올려놓으면 부끄러움이 옵니다. 멸시천대 받습니다. 사람은 사람을 존귀하게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사랑의 하나님, 영원하신 하나님 앞에 그의 그릇위에 나를 올려놓을 때 하나님은 우리를 들어 쓰십니다. ‘주여!
내 가정을 들어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주여! 우리 교회를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교회가 잘되어서 우리가 먹고 즐기며, 잘되고 영광을 누립니까? 아닙니다. ‘주여! 우리교회가 한국교회의 영광을 위하여, 우리 교회 부흥이 한국교회 부흥을 위하여, 우리교회 주신 물질이 온 우리 한국교회를 오병이어의 기적처럼 쓰여 지는데 나누어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러면 우리 교회는 잘 됩니다. 그런 일에 우리가 인색한 마음 갖지 말고, 주님 오시는 날까지 사명을 잘 감당하면 우리 교회 나오는 성도들도 복을 받고 저도 복을 받으며 모두  축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이번에 자이툰 부대에 다녀왔습니다. 이라크 자이툰 부대는 너무너무 위험한 곳입니다. 테러도 많고 여러 자살폭탄이 특별히 많으며, 그래서 저는 갈 때 아예 모든 키까지 다 집사람한테 건네주고 갔습니다. ‘내가 다시 오기 아무래도 어렵지 않겠나.’ 이런 마음으로 제 중심을 다 그렇게 하고, 당회장 실까지 깨끗하게 정리하고 갔습니다. 오늘날까지 있지만은 그런 정리를 하기는 처음이었습니다. 그래서 9시간, 10시간 정도 전세기로 쿠웨이트로 가서 거기에서 또한 공군 수송선을 타고 쿠웨이트에서 이라크로 2시간 걸쳐서 갔습니다. 이미 거기 가니까 군인들이 모두 완전 무장을 해서 서있고, 비행기를 타는데도 우리 모두 방탄조끼를 입었습니다. 내리는 그 자리가 45도이고 이글이글하는 더위
에도 10kg 되는 걸 다 입고 투구를 쓰며, 그 비행기에 올라타 이라크로 향해 갔습니다. 모두 조용합니다. 모두 자기의 앞날을 모르니까 전부 어떻게 되나 조용하고, 저도 눈감고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의 크신 은혜일세’ 라며 이제는 아무것도 없이 무슨 일이 올지 모르니까 타고 갑니다. 모두 거기서 조종사가 얘기 했습니다. 가까이 갈 때는 전술비행을 할테니까 모두 이렇게 준비하고 있으라고. 그래서 드디어 가니깐 미사일이 날아올 수, 총을 쏠 수 있으니까 이 수송선이 그걸 피하기 위해서 막 전술로 확~ 콱~ 팍~ 정신이 없습니다. 얼마나 힘든지 국정원 고위직에 있던 우리 장로님도 바로 입원했습니다. 합참에 있는 공군들도 와가지고 갔다 와서 3일을 입원했답니다. 견뎌 내지를 못합니다. 그래도 저
는 이미 키다 맡기고 와, 바짝 있으니까 모두 나보고 힘을 얻습니다. 제가 당황하지 않고 바로 서 있으니까, 모두 ‘목사님 어떻게 되나’ 주의 종이 그때 역할이 중요하지 않습니까? 가만히 있으니깐 저를 보고 모두 힘을 얻습니다. 딱 내리니까 군인들이 전부 경호하고 탱크까지 옆에 갖다 놓으며, 전체 삼엄한 군인들의 경호 속에 내렸습니다. 그 내리는 주변에도 전부 군인들이 곳곳에, 위험한 요소마다, 혹시 어디 총을 쏠 수 있는 곳곳마다, 우리 군인들 모두 파견해 가지고 저가 내리는데 아무 이상이 없도록 했습니다. 그래서 부대에 들어갔습니다.

  우리 사단장되는 집사님이 얼마나 믿음이 좋은지 저는 그냥 집사인줄 알았지 ‘세상에 이런 사람이 어디 있을까!’ 싶었습니다. 매일같이 몇 십 년 동안 4시 반 새벽기도를 한 번도 빠져본 일이 없다고 합니다. 항상 4시 반에 일어난답니다. 지휘관이니까 밤 12시 전에 자는 일은 거의 없는데도, 항상 4시 반이면 깨어난답니다. 주님이 깨워주신답니다. 그리고 새벽기도 나가서 하루 종일 일해도 오늘날까지 피곤하거나 졸린 일이 한 번도 없답니다. 진짜 믿음으로 해 보십시오. 하나님 안 도와 주시겠습니까? 놀라운 역사가 일어납니다. 그 지역을 위해서 얼마나 놀라운 일을 하는지, 이 크루드족 정말 어려운 민족을 위해서 그 지역을 봉사하고, 이 나라로부터 물려받은 이 큰 막중한 사명 온 세계가 주시하는 일에 우리 집사님이 감당하고 있습니다. 우리 집사님이 가 있는 자이툰 부대는 아직 사고 하나 안 일어났습니다.. 작년 6월까지 폭탄테러가 일어나고 했는데, 지금은 완전 잡혔습니다. 안정이 되고 그러니까 집 건축 붐이 막 일어나고, 갔던 분들이 이 지역으로 모두 돌아오고 있습니다. 너무너무 놀랐습니다.  그리고 우리 집사님은 대위 때 이미 그곳에 가도록 기도했답니다. 25년 전에 하나님께 항상 그걸 새벽마다 기도했답니다. 자기는 미군부대가 와 가지고 민주주의를 위해서 일하고 미군이 가는 나라마다 민주주의가 세워지며, 그 지역에 복음을 전해주는 사명을 감당하는걸 보고, ‘하나님 아버지! 저도 우리나라가 혹시 잘되어서 해외파병이 되면 저를 사단장으로 보내어 주세요. 제가 가서 지금 미국 사람 하는 일을 저도 하고 싶습니다.’라고 기도를 했답니다. 기도를 했는데 하나님이 그 기도를 들어주신 것입니다. 크루드족이 하나님을 모르고 하는 일이 그 나라에 있습니다. 우리가 과거에 몇 십 년 전에 잘 살 수 있는 일을 모두 우리가 제거했듯이, 너무너무 가난할 수밖에 없는 일을 자기들이 행하는 것입니다. 전부 가르쳐 주는데 문맹자가 70%입니다. 가르쳐 주고 마을 길 모두 닦아 주며, 해결을 전부해 줍니다. 교회가 하나도 없는데 교회 세워주고, 자이툰 부대가 그 곳에 가 있으면서 크루드족을 위해서 도와 줍니다. 우리 집사님은 매일 30분씩 눈물 흘려 기도합니다. ‘하나님! 이들을 살려 주시고 이 영혼을 불쌍히 여겨 주소서...’ 목사도 30분 울기가 어려운데 대체로 자기 별 하나 더 달고 출세하려고 기도하지, 그 영혼을 위해서 기도하기가 얼마나 어렵습니까? 막 하나님 앞에 통곡을 하면서 이 나라를 축복해 달라고 제가 보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다른 감동적인 이야기가 많습니다. 그건 오늘 저녁에 이어갑니다. 할렐루야!

사랑하는 여러분! 예수 안에서 풍성한 은혜로 세계와 인류를 위해서 이렇게 영광스럽게 사는 성도되기를 바랍니다.
(김삼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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