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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의 역사를 보리라! (사 57: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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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역사를 보리라!
이사야 57장 13-14절

성도의 모든 생활은 믿음의 산물입니다.  성도의 모든 축복은 기도의 유산입니다.  하나님의 창고는 기도로 열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항상 크게 믿어야 됩니다.  항상 확실하게 믿어야 됩니다.  다른 사람들이 감동되게 믿어야 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내 평생에 제대로 한번 멋지게 믿어 보십시다.  내 평생에 단 5분만이라도 하나님의 손에 붙잡혀 쓰임을 받아 보십시다.  잘 믿어서 내 자자손손이 아브라함의 복을 누리게 하십시다.  잘 믿어서 내 가정과 가문이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믿음의 명문 가문으로 일어나는 복을 누리십시다.

그러기 위해서는 제대로 믿어야 됩니다.  잘 믿어야 됩니다.  무엇보다도 우리의 믿음의 그릇을 크게 하셔야 됩니다.  오늘 주님의 전에 나오신 사랑하는 여러분, 믿음의 그릇을 크게 하십시오.  큰 그릇이 크게 담을 수 있습니다.  큰 그릇이 큰 일을 감당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 성도들의 생활은 영적 전쟁입니다.  원수 마귀는 우는 사자와 같이 믿는 우리들을 삼키려고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원수 마귀는 우리를 넘어뜨리려고 갖은 계략을 다 꾸미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사단은 우리의 생각과 마음과 입술을 공격합니다.

기억하십시오.  사단은 우리들의 생각에 견고한 진을 만들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생각 속에 부정적인 생각을 불어넣습니다.  우리의 생각 속에 악한 생각들을 불어넣습니다.  불신과 낙담, 두려움을 통해서 우리들의 생각 속에 견고한 진을 만들어갑니다.  이러한 진들을 통해서 사단은 우리가 열등감을 갖고 끊임없는 죄책감에 빠져서 허우적거리게 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상상력이 거룩하지 못한 악한 생각으로 더럽혀지기를 원하지 않으십니다.  그분은 우리에게 믿음을 갖게 하기 위한 상상력을 주십니다.  믿음이란 거룩한 하나님의 말씀을 끊임없이 상상하는 것입니다.  믿음이란 적극적이고 긍정적이면서 은혜로운 생각들로 가득 채우는 작업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생각의 영역이 무너지면 안됩니다.  생각이 무너지면 삶이 의욕을 잃고 무기력해집니다.  사단은 이것을 너무나도 잘 알기 때문에 우리의 생각이 잘못되도록 영향을 주어서 우리를 무력화시키려고 합니다.  우리의 소중한 시간들을 훔치려고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성령의 능력으로 우리의 생각을 다스리십시오.  생각이 무너지지 않아야 합니다.  시간 시간마다 우리의 생각을 성령의 충만함으로 다스림을 받으십시오.

그런가 하면, 사단은 우리의 마음을 지배하려고 달려듭니다.  우리의 마음은 사단이 공격하기 가장 쉬운 부분입니다.  그래서 사단은 쉽게 우리의 마음에 분노를 일으킵니다.  감정에 얽매여서 순간적으로 충동이 일어나게 합니다.  그 마음이 굳어지게 해서 용납과 이해를 거부하게 합니다.  그 마음에 쓴뿌리가 무성하게 자라도록 합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여러분, 이 시간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그렇습니다.  무릇 자기 마음을 지키십시오.  그러기 위해서는 마음에 분노를 품지 말아야 합니다.  내 마음에 사단이 어둠의 씨앗들을 뿌리지 못하도록 날마다 성령의 충만함으로 채움을 받아야 합니다.  사단이 내 마음을 주장하지 못하도록 항상 깨어서 성령의 전신갑주를 입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호흡이 다할 때까지 생각과 마음과 입술을 지키기 위해서 싸워야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기도하십시오.
"성령이여, 내 영혼에 넘치도록 채워 주시옵소서.
내 영혼에 성령이 강물처럼 넘쳐나게 하옵소서.
호흡이 다할 때까지 내 생각과 마음과 입술을 지켜 승리하게 하옵소서."

성경을 보십시오.  성경에 나타난 신앙의 주인공들은 하나같이 하나님께 그 믿음을 크게 인정받은 사람들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믿음을 귀하게 보았습니다.  그 믿음이 하나님 마음에 들었습니다.  하나님이 그 믿음을 만족해 하셨습니다.  결국 인생 여정에서 성공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하나님 앞에 내 믿음을 크게 인정받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 언제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지 자신의 믿음을 분명히 하십시오.  한 겨자씨만한 작은 믿음이라도 그 믿음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면 그 속에서는 놀라운 생명의 역사가 꿈틀거리고 있음을 믿어야 합니다.

기억하십시오.  믿음의 사람은 어떤 환경에서도 하나님의 마음에 드는 약해지지 않는 믿음을 가졌던 사람들입니다.  믿음의 사람은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믿음의 증인들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 바른 믿음의 사람이 되십시오.  살아있는 믿음의 사람이 되십시오.  기적을 일으키는 믿음의 사람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역사하는 믿음, 기적을 일으키는 믿음은 환경의 지배를 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지배를 받았습니다.  우리가 이 사실을 믿는다면 사랑하는 여러분, 환경의 노예가 되지 마십시오.  환경이 자신의 마음과 생각을 지배하지 못하게 하십시오.  캄캄한 밤일수록 작은 생명의 빛은 더욱 찬란하게 빛이 납니다.

어려운 환경에 처할수록 믿음의 사람은 자신의 믿음을 더 강하게 시위하게 됩니다.  지금 내 자신의 삶의 환경이 힘들고 어렵다고 해서 자신의 믿음을 접지는 마십시오.  그럴수록 더욱더 자신의 믿음을 강력하게 시위해야 합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환경이 내 믿음을 흔들지 않게 하십시오.  사람이 내 믿음을 흔들지 못하게 하십시오.

사랑하는 여러분, 장애가 없으면 능력도 없습니다.  어둠이 없으면 찬란한 빛도 없습니다.  깊은 밤이 없으면 밝아오는 새벽도 없습니다.  장애가 없으면 하나님을 찾는 마음도 없습니다.  깊은 밤이 없으면 빛을 찾으려는 노력도 없습니다.

모세를 보십시오.  그는 40년 고난의 인생을 거쳐서 홍해를 가르는 능력을 얻었습니다.  40년의 깊은 어둠의 터널을 거쳐서 민족의 미래를 밝히는 횃불이 되었습니다.

지금 자신의 삶의 처지가 너무 힘들고 고통스럽다고 생각되시는 분들이 있다면 그분을 향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의 존재의 목적을 하나님께 두고 하나님을 전심으로 찾으십시오.  지금의 그 환경에 지배를 받지 말고 하나님의 지배를 받으십시오.  지금의 환경은 영원한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영원하십니다.  결국 믿음이란 삶의 모든 영역에 하나님을 첫 자리에 모셔야 된다는 진리를 깨닫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 내 삶의 우선 순위를 분명하게 하십시오.  내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을 첫 자리에 모셔야 겠다는 신앙적 결단을 분명히 하십시오.  이것이 분명해 지면 나머지의 인생은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십니다.

아십니까?  한 시대와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과 축복을 받았던 사람들은 늘 하나님을 가까이 하려는 남다른 소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야곱을 보십시오.  문제 투성이 야곱에게 있어서 유일한 특기라고는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것뿐이었습니다.  언제나 넘어지고, 혼자 꾀를 부리지만 그에게서 우리가 본받아야 할 것은 누구보다도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를 더 사모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을 가까이 하십시오.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를 더 많이 사모하십시오.  하나님을 가까이 하고, 끝까지 성령을 의지하여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역사하심을 시대 속에서 시위하십시오.

이 시간 다시 성령의 권능을 붙들고 하나님을 위하여 위대한 일을 계획하십시오.  하나님께로부터 위대한 일을 기대하십시오.  하나님과 함께 위대한 일을 저지르십시오.  자신을 향한 이 믿음을 붙잡으십시오.

"나는 하나님을 위하여 뭔가 큰 일을 저지를 사람이다!"

우리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그렇습니다.  바른 신앙이란 없는 중에 있게 하심을 믿는 창조적인 신앙입니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믿는 만능의 신앙입니다.  절망에서 일어서는 소망의 신앙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제가 자주 드리는 말이지만 내가 무엇을 하려고 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그 일을 하시게 하십시오.  일은 하나님이 하시고 나는 그분의 도구가 되면 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누가 뭐라고 해도 믿음의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진정한 믿음은 무엇을 하기 전에 먼저 무엇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한 말씀을 붙잡으십시오.

"너는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가 되라!"

그렇습니다.  사람의 마음에 맞추려고 하지 말고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되십시오.  성경에 보면, 이새의 아들 다윗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었더니 하나님께서 그를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다 이루게 하셨다고 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에 들면 됩니다.

보십시오.  사람의 마음은 조석지간으로 변합니다.  한 이불 속에서 같이 생활하는 내 남편, 내 아내이지만 그 마음 속은 변화무쌍합니다.  도무지 종잡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신실하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솔직히 변화무쌍한 사람의 마음을 맞추기보다는 영원토록 한결같으신 하나님의 마음을 맞추는 것이 훨씬 쉽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마음이 온전히 하나님께로 향하지 못하는 것은 온전히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을 신뢰하십시오.  기억하십시오.  하나님만이 내 삶의 이유요, 존재의 목적입니다.

지난 주간에 제가 가르치는 어느 여학생으로부터 상담 문자를 받았습니다.  이런 모습으로는 불안하고 두려워서 살기 힘들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비슷한 문자가 몇 번 들어 오길래 전화를 했습니다.  무엇이 두렵고 불안하느냐고 물었습니다.  무엇인가를 이루지 못하고 의미 없이 살아가는 자신의 이 모습이 불안하다고 했습니다.  미래에 무엇이 되지 못할 것 같은 생각이 두렵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아이는 절박한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교수님, 제발 도와주세요"

그날 짧은 통화 속에서의 이 아이가 스스로 내린 결론은 자기 정체성의 문제였습니다.  자기 자긍심의 문제였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저는 목회자로서 크고 작은 수 많은 인생의 문제를 가지고 상담해 오는 사람들과 대화를 나눕니다.  그들 가운데는 문제에서 빠져 나와 건강한 자아로 발전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진흙탕에 빠져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들 두 사람의 사이에는 그렇게 많은 차이가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니까 이들의 차이라는 것이 결코 교육이나 가문, 환경이 가져오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한마디로 자기 정체성의 문제였습니다.  자기 존재성의 문제였습니다.  자기 자긍심의 문제였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내가 누구입니까?  나는 하나님께서 친히 손으로 만드신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입니다.  내가 누구입니까?  나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독생자를 주시기까지 사랑을 받는 사랑스러운 존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정체성을 바로 세워야 합니다.  자기 존재성의 문제를 바로 해야 합니다. 기억하십시오.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 모두가 하나님 앞에서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장 소중한 사람들입니다.

♬"당신은 소중한 사람 당신은 존귀한 사람
이 세상에 하나뿐인 당신을 너무나도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 시간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대응적인 사람이 되지 말고, 시대를 이끌어 가는 창조적이고 주도적인 사람이 되십시오.  흘러가는 역사의 흐름 속에 자신을 내 맡기는 소극적인 사람이 되지 말고, 역사를 거슬러 시대를 창조하는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람이 되십시오.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사람에게 있어서 공통점은 그 마음에 불타는 거룩한 열망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 시간 여러분의 심령 속에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역사하심을 세상 속에서 시위하리라는 거룩한 열망을 품으십시오.  자기 한계성과 자기 제한성을 정복하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증거하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십시오.  내 살아 생전에 반드시 하나님의 역사를 볼 것이라는 거룩한 꿈을 품으십시오.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그렇습니다.  입을 넓게 여십시오.  믿음의 그릇을 크게 하십시오.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라고 했습니다.  그것을 지어 성취하시는 여호와라고 했습니다.  그분이 말씀하십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사랑하는 여러분, 내 평생에 반드시 하나님의 역사를 보겠다는 거룩한 열망을 마음에 품으시기를 축복합니다.  내 대에 나와 내 가정과 내 교회에 베푸시는 하나님의 위대한 역사를 보리라는 꿈을 꾸십시오.  오늘날 우리 인간들이 이룩한 업적들의 대부분은 꿈꾸는 사람들에 의해서 이루어졌습니다.

기억하십시오.  꿈이 없는 민족이 역사의 주역을 감당했다는 이야기가 없습니다.  꿈이 없는 개인이 시대 속에서 위대한 업적을 남겼다는 이야기도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꿈이 없는 백성을 가리켜서 성경은 방자하다고 했습니다.  망한다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께서 지금 이 시간의 계획과 목적 중에서 제일 분명한 것이 무엇일까요?  사도행전 2장 17절에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그렇습니다.  환상을 보고, 예언을 하고, 꿈을 꾸리라.  이것이 하나님의 목적이고 계획입니다.  이 하나님의 목적하심과 계획하심이 저와 여러분, 우리 교회 안에서 이루어지기를 축복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저는 하나님으로부터 크고 은밀하게 쓰임 받는 비밀을 알고 있습니다.  지금 예배하는 이 한 시간 우리는 지식이나 재능이나 환경이 월등히 뛰어나게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위로부터 주시는 성령의 강력한 감화와 감동을 받고, 남다른 꿈과 환상을 품는다고 하면 하나님의 크고 기이한 일들이 불같이 일어날 것을 확실히 믿습니다.

꿈은 위대한 조상을 만듭니다.  아브라함은 갈대아 우르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사실 그때 그가 가진 것이라고는 꿈이라는 재산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 꿈을 가지고 갈 바를 알지 못하지만 담대하게 나갔더니 위대한 믿음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기 이곳에 왜 왔습니까?

단지 예배 행위를 하러 왔습니까?  아닙니다.  우리는 성경의 감화와 감동을 받고 예언을 하고 꿈을 꾸러 왔습니다.  제가 여러분에게 줄 수 있는 은과 금은 없습니다.  그러나 제게 있는 것으로 여러분에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소망을 품으십시오.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거룩한 복음의 열정을 품으십시오.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한 비전을 향하여 달려가십시오.

이 시간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거룩한 영에 붙잡히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의 영에 붙잡힌 모든 사람은 꿈을 꾸었습니다.  하나님의 영에 붙잡혔던 모든 우둔한 자들이 미래의 감각과 미래 감지 능력을 갖고 시대를 열어갔습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 이 시간 모든 답답함을 떨쳐버리고 성령께서 주시는 거룩한 꿈을 꾸시기를 축복합니다.  기억하십시오.  꿈이 있는 한 사람은 꿈이 없는 백 사람보다 강합니다.  꿈이 있는 한 교회는 꿈이 없는 한 민족보다 훨씬 더 강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하나님의 전에서 우리 모두가 성령에 취하여 자기 선언을 하십시다.
크도다!  이 생명을 위한 하나님의 비밀이여!
넓도다!  이 교회를 위한 하나님의 은혜여!
깊도다!  이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여!

환상의 변화가 곧 인생의 변화입니다.  꿈이 변하면 그 사람이 변합니다.  믿음이 무엇입니까?  현재와 현재의 상황이나 환경 속에 잠재되어 있는 미래를 보는 소망의 작업입니다.

기억하십시오.  신앙은 보는 작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께서도 '와 보라'고 말씀하셨지 '와 들으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고난의 한 가운데서 '귀로만 듣던 믿음의 역사를 이제 눈으로 보게 하옵소서'라고 외친 욥도 결국 눈으로 하나님의 역사들을 보았습니다.

아람 군대가 성을 밤새 에워싸는 것을 보았던 게하시가 무서워 떨 때에 엘리사는 두려워말라 우리와 함께 한 자가 저들과 함께 한 자보다 많다고 하면서 "주여, 저의 눈을 열어 주께서 준비하신 크고 기이한 것을 보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했을 때 산에 불말과 불병거가 가득한 것을 그 눈으로 볼 수가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오늘 우리에게도 영안이 열려서 하늘의 역사를 볼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크고 기이한 하나님의 역사를 우리의 눈으로 보게 되기를 축복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눈을 열어 하늘의 크고 기이한 역사를 보기를 사모하십시오.  그리고 믿음의 그릇을 크게 하십시오.  눈을 크게 뜨고 역사를 보면 성공은 재능이 있는 사람이나 민족에게 약속된 것이 아닙니다.  성공은 그릇과 관계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도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사랑하는 여러분, 입을 넓게 여십시오.  여러분의 그릇을 크게 하십시오.  오늘 본문을 통하여 우리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으십시오.  너는 부르짖어라.  네가 부르짖을 때에 너를 구원할 것이다.  나를 의뢰할 때에 땅을 차지할 것이며, 거룩한 복을 누리며 살 것이다.

하나님을 의뢰하십시오.  하나님을 의뢰하라는 말은 하나님을 내 인생의 피난처로 삼는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으로 소망을 가진다는 말입니다.  솔직히 세상 그 어디에도 우리가 피할 수 있는 곳은 없습니다.

세상을 바라보면 우리에게는 소망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럴 때에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하나님은 내 인생의 피난처가 되십니다.  하나님은 나에게 소망의 공급처가 되십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나님으로 더불어 위대한 날들을 만들어 가십시오.

특별히 14절의 말씀은 하나님께서 비천한 자기 백성들을 위로하시고 구원하시기를 원하신다는 약속의 말씀입니다.
"장차 말하기를 돋우고 돋우어 길을 수축하여 내 백성의 길에서 거치는 것을 제하여 버리라 하리라"

쉽게 말해서 하나님께서 친히 땅을 돋우어서 길을 내셔서 그의 백성들이 걷는 길에 거치는 것이 없게 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인생 여정에 큰 길을 내셔서 우리가 가는 길마다 모든 장애물을 제거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저는 하나님의 이 말씀을 믿습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조금도 의심하지 않습니다.  죽은 자를 살리신 하나님의 능력에 대해서 추호도 의심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못 이루실 일이 없고, 못 하실 일이 없으신 분이심을 믿습니다.

이 시간 성삼위 하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눈을 열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크고 기이한 일들을 보십시오.

기도하십시오.

"하나님이여, 내 눈을 열어 주의 기이한 일들을 보게 하옵소서.
여호와여, 내 눈을 열어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의 역사를 보게 하옵소서"

기억하십시오.  구하는 자, 얻게 될 것입니다.
찾는 자, 찾게 될 것입니다.
두드리는 자, 하늘 문이 열려질 것입니다.
사모하는 자, 하늘의 놀라운 역사를 보게 될 것입니다.
(오주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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