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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우리가 남겨야 할 유산 (딤후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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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가장 가치있게 사는 것은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사랑을 발견할 때 비로소 시작됩니다.
좀더 자세히 말씀드린다면 그것은 자기의 사명을 알고, 그 사명에 따라서 살기 시작할 때 시작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복음의 사도 바울이 생애 마지막을 맞이하면서 영의 아들 디모데에게 귀중한 유산을 몇 가지 남기고 있습니다.

첫째, 바울은 디모데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비전'을 전수해 주었습니다.
예수님의 비전은 '영혼을 구원하여 제자를 만드는 일' 입니다.
마태복음 28:19-20절에 예수님의 비전이 무엇인지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비전'입니다. '꿈'입니다.
모든 것을 다 잃었다 할지라도 우리가 '꿈'을 잃지 않고 있다면 아직도 소망이 있는 것입니다.
꿈을 갖는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꿈’을 붙잡습니다. 그러면 그‘꿈’이 우리를 붙잡아 줍니다.
우리가‘꿈’을 꿉니다. 그러면 그‘꿈’이 우리를 만들어 줍니다.

그렇다면 어떤 비전과 꿈을 가져야 할까요? 비전은‘영원한 것’일수록 좋습니다.
'사람들에게 유익을 줄 수 있는 것’일수록 좋습니다.
그러한 비전은 한 가지 밖에 없습니다. 그것은 "영혼을 구원하고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이러한 “비전(Vision)”을 평생 가슴에 품고 살았습니다.
잘 먹고 잘 살고자 하는 비전이 아닙니다. 출세와 성공을 위한 비전이 아닙니다.
그는 어떻하든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마지막까지 이 복음을 전하기 위한 비전을 가슴에 품고 살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들이 가져야 할 꼭 한 가지 비전이 있다면, 그것은 “영혼을 구원해서 제자를 만드는 일”입니다.“영혼구원과 제자삼기!”
이것은., 우리 개인 개인이 가져야 할, 가장 커다란 비전(Vision)입니다.
또한 우리 교회가 가져야 할 가장 중요한‘비전(Vision)’입니다.
또 모든 교회들이 가져야 할 비전이 바로‘영혼 구원과 제자 삼기!’입니다.

영혼을 구원해서 제자로 만드는 일의 이 비전을 바울은 디모데에게 심어 주었습니다.

두 번째, 바울의 유산은 “복음 -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 주었습니다.
바울은 “복음의 능력”을 알았습니다. 로마서 1:16절에 보면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그랬습니다.
'복음(福音)'이 뭡니까? 영어로‘GOOD NEWS’좋은 소식이라 불리우는 이 복음이란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으로 잉태하시고,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 승천하셨다는 소식... 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이 마다 구원을 얻게 된다는 소식, 이것이 바로 복음(福音)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우리의 죄 때문에. 그리고 우리의 구원을 위해서, 우리를 대신해서 십자가를 지시므로, 인류에게 구원을 주신, 이 놀라운 축복된 사실이. 곧 복음(福音)인 것입니다.

바울은, 이‘복음(福音)’-‘하나님의 말씀’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믿었습니다. 그리고 확신했습니다.
그래서, 이 ‘복음’을 증거했습니다. 그리고 이‘복음’을 영의 아들 디모데에게 전수해주었습니다.

디모데후서 3:14-17절 말씀을 보면, 하나님의 사람을 유능하게... 즉, 성숙하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복음’임을 알았기 때문에, 이‘하나님의 말씀’즉,‘복음(福音)’을 전수해 준 것입니다.
하나님의 선물 가운데 가장 소중한 선물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복음(福音)’입니다.

이 땅에서 영원한 것은., 세 가지 뿐입니다. 다른 것은 영원하지 못합니다. 이 세상이 끝날때에 다 끝이 나고 맙니다. 영원한 것, 세 가지가 무엇일까요?
1. 하나님이 영원하십니다. 2. 하나님의 말씀이 영원하십니다. 3. 인간의 영혼이 영원한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영원한 것에 인생을 투자해야 됩니다. 우리 모두는 머지않아 하나님 앞에 서게 될 것입니다.
머지않아 '우리 후손들에게 무엇을 남겨야 될 것인지?'를 결정해야 될 때가 오게 될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복음(福音)’- 즉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세 번째로, 바울이 디모데에게 남긴 유산은 예수님이 맡기신 '사명'을 남겼습니다.

우리는 복음을 받는 것으로 끝나서는 안됩니다. 받은 복음을 전파해야 됩니다.
복음을 전하는 것... 이것이‘사명’입니다.
복음이 땅 끝까지 전파될 때까지, 우리는 이‘사명’ 의식을 가지고 살아야 됩니다.

주님은 기회가 좋든지 나쁘든지 (복음을) 증거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네, 기회가 있으면, 복음을 증거하십시오. 아니, 기회가 없더라도, 기회를 만들어 증거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이 '복음전파'의 '사명'은 주인이신 우리 주님께서 종인 우리들에게 명령하신 것입니다.

사람이 이 땅에 태어난 가장 중요한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그러면,‘하나님의 영광’을 어떻게 드러낼 수 있습니까? 그것은 복음(福音)을 증거하므로 드러낼 수 있습니다.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라고 했습니다. 즉,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고 그 예수 그리스도를 높여드릴 때, 우리 마음은 기쁘고 환희에 차기 시작합니다. 인생의 진정한 행복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바울은 이 '사명'때문에 살았습니다. 그리고 이 '사명' 때문에 죽었습니다.
사도행전 20:24절에 보면,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그랬습니다.
바울은 이 복음을 증거하는 일을 가장 큰 기쁨으로 알았습니다. 그래서 생명을 바쳐도 아깝지 않다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인간의 가장 큰 행복은 이 '사명'을 따라 사는 데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이 갖으셨던 비전... 예수님의 소원... 즉, 영혼을 구원해서 제자로 만드는 일을 이루어드리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복음을 전파하는 사명(使命)을 이루어 드리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바울은 디모데라는 '사람'을 남겼습니다.
'바울'은 죽지만 그는 '디모데'라는 영적인 아들을 남겼습니다.
디모데에게 '예수님의 모습'을 심었습니다. 그에게 '복음'을 심었습니다. 그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비전'을 심었습니다. 그에게 '바울 자신'을 심었습니다.
시간이 지나 바울은 디모데의 삶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보았습니다.
바울은 디모데의 삶 속에서 '자기의 모습'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생(生)을 떠나갑니다.

우리 인생에 가장 보람된 사명은 바로 사람을 남기는 것입니다. 사람을 키우는 일입니다. 그리고 그 사람 안에 '예수 그리스도'를 심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디모데에게 끊임없이 도전합니다.
디모데후서 2:1-2절에 보면 바울이 이 '영혼을 구원해서 제자 삼는 사역'의 중요성을 이렇게 강조하고 있습니다.
"내 아들아 그러므로 네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 속에서 강하고 또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저희가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
여기서 바울은 우리들이 남겨야 될, 가장 소중한 유산은, 바로‘사람’인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도 바울이 디모데에게 남긴 4가지 유산의 교훈처럼
1) '예수 그리스도의 비전' 즉, 영혼을 구원하여 제자를 삼는 일을 전수하고,
2) '복음'  즉, 하나님의 말씀을 전수하고,
3) '복음을 전파하는 사명'을 전수하고,
4) 그리고, 이 놀라운 사명을 전수하는 '사람'을 키우고, 세우는... 그런 일들을 감당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그 분의 뜻을 위하여... 이 엄청난 소원(Visoin)을 가슴에 품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우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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