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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복을 유통시키십시오 (창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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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 복을 유통시키십시오 
본문말씀 : 창세기 12장 1-3절

(창 12:1) 주께서 아브람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네가 살고 있는 땅과 네가 난 곳과 너의 아버지의 집을 떠나서 내가 보여 주는 땅으로 가거라.
(창 12:2) 내가 너로 큰 민족이 되게 하고 너에게 복을 주어서, 네가 크게 이름을 떨치게 하겠다. 너는 복의 근원이 될 것이다.
(창 12:3) 너를 축복하는 사람에게는 내가 복을 베풀고, 너를 저주하는 사람에게는 내가 저주를 내릴 것이다. 땅에 사는 모든 민족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받을 것이다."

저의 소원은 저를 만난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게 변화되는 것입니다. 자신은 너무 불행하다고 생각하던 사람이 저를 만나고 나서부터 행복한 감정이 솟아나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가난해서 고통스럽게 살던 사람이 저를 만나고 나서부터 일이 잘 풀려 부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질병으로 인해 괴로와 하던 사람이 저를 만나고 나서부터 치유의 은혜가 임하여 건강해지는 역사가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가정이 깨어질 위기의 사람이 저를 만나고 나서 사랑하는 마음이 솔솔 솟아나서 다시 화해하고 화목한 가정으로 바뀌면 좋겠습니다.

  특별히 우리 교회를 통하여 저를 만나 우리 교인이 된 모든 분들이 제 설교를 듣고 믿음으로 응답하여 하나님의 복을 받아 다 잘 되었으면 하는 것이 간절한 저의 소원입니다.  그리고 저에게 축복 기도를 받은 모든 이들이 축복한대로 이루어지고 제가 중보기도하는 대상자들마다 기도한대로 이루어져서 일마다 형통하고 하나님의 은총을 크게 힘입어 쌓을 곳이 없도록 흘러 넘치게 복을 받으며 사는 것이 간절한 저의 소원입니다. 

  왜 그런 소원이 생겼는지 아십니까?  저를 통해서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축복을 풍성하게 받게 되면 그 복이 어디로 가겠습니까?  그 복이 다시 저에게로 흘러 들어오지 않겠습니까?  그러면 저는 여러분들의 덕을 보면서 살 수 있지 않겠습니까?  제가 축복기도한대로 여러분들에게 다 이루어지면, 그리고 제가 설교시간에 축복한 말씀대로 다 이루어져 여러분이 영육간에 부요해지면 제게 감사한 마음을 품고 저를 귀히 여기며 마음을 다해 섬기려고 하지 않겠습니까?  생각만해도 신나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여러분도 저와 같은 소원을 갖기 바랍니다.  여러분을 만나는 모든 사람마다 다 잘 되고 다 복을 풍성하게 받아누리게 되는 복의 통로가 되는 소원을 갖기 바랍니다. 여러분 모두가 복덩어리가 되는 소원을 품고 사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주변에 있는 사람마다 다 여러분을 만난 것이 행운이라고 고백할 수 있게 되기 바랍니다.  왜 우리는 그런 소원을 품고 살아야 합니까?
 
  1. 복의 통로가 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입니다.(2)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 말슴하셨습니다. "내가 너로 큰 민족이 되게 하고 너에게 복을 주어서, 네가 크게 이름을 떨치게 하겠다. 너는 복의 근원이 될 것이다.(창 12:2)"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복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그가 크게 되고 유명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또한 동시에 너는 복의 근원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복의 근원이 될 것이라는  말씀은 무슨 뜻입니까?  아브라함이 복을 줄 수 있다는 말씀입니까? 아닙니다.  복을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만이 우리에게 복을 주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보시고 주변 사람에게 복을 주신다는 말슴입니다. 아브람이 축복하는 것을 보시고 복을 주십니다.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아브라함에게 잘 하고 축복하는 사람에게 복을 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복을 주시는 통로로써 아브라함을 사용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실제 아브라함때문에 롯이 복을 엄청나게 받았습니다. 그러나 말년에 아브라함덕에 복을 받은 것을 깨닫지 못하고는 아브라함과 갈등하며 다투고는 아브라함을 떠나 소돔성으로 가서 살다가 복을 다 잃어버렸지만 롯은 아브라함의 덕을 많이 보고 살았습니다. 

  또한 아브라함과 이웃하고 살았던 가나안땅의 이방인들도 복을 받았습니다.  소돔왕, 고모라왕, 아드마왕, 스보임왕, 소알왕이 그돌라오멜 연합군과 전쟁하여 패배하고서 사람과 재산을 모두 약탈당했습니다. 낙심해 있는데 아브라함이 조카 롯도 사로잡혀 갔다는 말을 듣고 집에서 길리고 훈련한 종들 318명을 데리고 가서 모조리 되찾아 왔습니다. 본래 전쟁을 하여 승리하면 전리품이라고 하여 승리자의 소유가 되는 법이나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복주셔서 부요하게 되었다는 말을 듣고 싶지 그 왕들덕에 부자되었다는 말을 듣기 원하지 않아 사람과 재물을 본래 주인에게 되돌려주었습니다. 아브라함의 이웃하고 살던 주변 족속들은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복 주시므로 함께 복을 받아 누리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유대인을 비롯하여 수 많은 민족에게 아브라함은 복의 근원 즉 복의 통로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만 이 말씀을 주신 것이 아닙니다. 오늘 우리들에게도 동일하게 이 말슴을 통해 약속하시고 축복하셨습니다. "너는 복의 근원이 될 것이다."  오늘 우리는 복의 통로가 되는 것을 인생의 목적으로 삼고 살아야 합니다. 나를 통해 하나님의 복이 수 많은 사람에게 흘러가고 있다고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보시고 내 가정에 복을 주시고 계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보시고 내 직장을 붙잡고 계시며 복을 주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을 보시고 이 민족을 복주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복이 흘러가는 복의 통로입니다.  가깝게는 이웃과 주변 사람에게 흘러가고 더 나아가 온 세상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통로가 막히지 않게 해야 합니다. 우리가 믿음을 드러내지 않으면 복이 흘러갈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말씀을 그대로 믿고 자신을 열어야 합니다. 복이 내게서 중단되지 않고 계속 잘 흘러가도록 막히지 않게 잘 관리해야 합니다.  내가 믿음을 충만해야 복이 잘 흘러갑니다. 내가 성령으로 충만해야 복이 잘 흘러갑니다. 내가 하나님의 은혜로 충만해야 복이 시원하게 잘 흘러갑니다. 반면에 내가 하나님과 관계가 막히고 은혜로부터 멀어지면 우리 자신은 물론이고 다른 사람에게 흘러갈 복을 가로막고 있는 것이 됩니다.

헤르만 헤세의 "어거스터스"라고 하는 작품 속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어떤 내외분이 오랫동안 애가 없어서 몹시도 초조하게 기다렸는데 마침내 기다리던 아들을 낳았습니다. 온 집안이 기뻐합니다. 그 어머니의 기쁨은 더더욱 말할 것 없었습니다. 그러한 때에 그날 밤에 신비한 노인이 이 산모에게 나타나서 "이 아이를 위해서 한가지 소원을 말하라, 그 한가지 소원은 내가 꼭 들어주마" 이렇게 말씀하시는 겁니다. 그래서 이 여인은 생각했습니다. 딱 한가지거든요. 무슨 말을 할까 많이 생각하다가 소원 한 가지를 이야기했습니다. "지금 낳은 이 아들은 앞으로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는 그런 사람으로 살아가게 해 주십시오" 라고 소원했습니다. 그 노인은 말하기를 "그래, 네 소원을 들어주마" 했습니다. 이 아이는 자라면서 부모님의 사랑을 받고 형제의 사랑을 받고 선생님의 사랑을 받고 이웃의 사랑을 받고 온통 사랑을 독차지하며 많은 칭찬을 받으며 자랐습니다. 어느 날 그 노인이 다시 나타났습니다. "그래 만족하냐?" 하고 물었습니다. 이때에 여인은 생각을 바꾸었습니다. 왜냐하면 아이가 자라면서 사랑만 받으니까 자기는 당연히 사랑 받아야될 자인 줄 알고 이기적이고 자기 중심적이고 교만하고 걷잡을 수 없는 아주 극단적인 정신적 미숙아로 자라게 되더란 얘기지요. 그래서 어머니는 소원을 바꾸어서 하는 말이 "이제는 사랑 받기 보다 사랑할 줄 아는 사람, 베풀 줄 아는 사람이 되게 해 주십시오" 하고 간곡하게 요청했다고 합니다. 행복은 혼자만 복을 다 받은 사람의 것이 아니고 복의 통로가 되어 복을 많은 사람에게 유통하는 사람임을 보여주는 이야기입니다.

여러분, 여러분 자신이 복의 통로 즉 복덩어리임을 깨닫고 사시기 바랍니다.  내가 만나는 사람마다 축복을 많이 받고 잘 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내가 막히면 내 가족은 물론 내 주변 사람도 복을 받지 못하고 불행하게 살 수 밖에 없음을 깨닫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복을 잘 유통시키는 축복의 유통업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2. 하나님이 정한 축복의 법칙대로 복이 흘러가기 때문입니다.(3)

  자연세계에는 많은 법칙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정하신 법칙에 따라 세상은 움직이고 있습니다. 만유인력의 법칙, 운동의 법칙, 성장의 법칙 등 많은 법칙이 있습니다. 마차가지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을 주실 때도 법칙에 따라 복을 주십니다.  하나님께 복을 받고 싶으면 축복의 법칙을 알고 그 법칙에 따라 움직여야 합니다.  복을 많이 받고 잘 되는 사람들은 성경을 그냥 보지 않고 법칙을 발견하기를 힘쓰고 법칙대로 사는 사람들입니다.

  축복의 법칙이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나에게 복을 주실 때에는 내가 만나는 사람들이 먼저 잘되게 하시고 그들을 통해서 나에게 복을 주신다.'  물론 하나님이 직접 복을 주실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대부분 사람을 통해 복을 주십니다. 그것도 가까운 사람들을 통해 나에게 복을 주십니다.  그러므로 내가 복을 풍성하게 받고 싶으면 내 주변에 있는 사람, 특히 하나님이 내게 붙여주신 사람이 큰 복을 받아야 합니다. 그들이 하는 일이 잘 되어야 합니다. 그들의 마음이 행복해져야 합니다. 그들의 믿음이 더 자라고 성령 충만해져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그들이 여유가 생기고 눈이 열려 우리 덕분에 자신이 복을 받은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는 우리 또한 큰 복을 받아 풍성하게 누리도록 앞장서서 도와줄 것입니다.

  [백만번의 프로포즈]라는 책을 인상깊게 읽었습니다. 저자는 뺑소니 교통사고를 당해 장애를 입었습니다. 한족 다리를 잃고 목발에 의지해서 평생을 살 수 밖에 없게 되엇습니다. 세상은 아무도 그를 반겨 맞아주지 않았습니다. 110번째 이력서를 내고서야  합격하였습니다. 그래서 자동차보험 보험설계사로 인생을 시작하였습니다. 수없이 사람들에게 거절당하고 외면당하며 쓰라림을 맛보던 그가 대한민국 최고의 세일즈 명장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각 기업에서 서로 경쟁하다시피 모셔가는 최고의 강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베스트 셀러의 작가가 되엇습니다.  그 비결을 그는 한 마디로 자신에게 맡겨진 사람을 최선을 다해 섬기다보니 그렇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적극적 사고방식이라고 하는 책을 저술한 노만 빈센트 필 박사님께서 어떤 날 기차를 타고 여행을 할 그런 기회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제 때가 되어서 시장기를 느껴서 그는 열차식당을 들어갔는데 여러분 아시는 데로 열차식당은 아주 좌석이 좁습니다. 그 좁은 자리에서들 이제 식사를 하게 되는데 바로 옆자리에 앉은 초로의 부부가 있는데 그들도 같이 앉아서 식사를 하면서 주고받는 대화가 있었는데 본의 아니게 하도 큰 소리로 이야기 하니까 옆좌석에서 부부가 주고받는 말을 그도 듣게 되었습니다. 그 이야기는 그 부인의 말입니다. 부인이 계속적으로 불평조로 이야기를 시작하는데 야채가 신선하지 않은 것 같다고, 좀 있다가는 이 고기가 너무 오래된 거 같다고, 조금 있다가는 날씨가 왜 이렇게 변덕스럽고 좋지 않은가, 아무래도 오늘 이 여행은 잘못 떠난 거 같다고 계속 불평을 합니다. 남편이 이 빌 박사님 보기에 민망해서 그만 안절부절 하다가 빌 박사님에게 기어이 양해를 구했습니다. "선생님, 죄송합니다. 제 아내의 직업이 그래서요" 이렇게 양해를 구했습니다. 빌 박사님은 더 궁금해 못 견디겠어요. 도대체 직업이 뭔데 이렇게 불평을 할까 생각을 해서 "무슨 직업인데요?" 하고 물었습니다. 남편은 대답하기를 "제조업입니다." 더 궁금해졌어요. 도대체 무엇을 만드는 직업인데 이렇게 불평을 할까 생각해서 또 물었습니다. "무엇을 만드는데요?" 남편은 심각한 얼굴로 아주 미안하게 대답했습니다. "죄송합니다만은 불행제조 공장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꼭 불행 제조 공장을 하는 사람이 많아요. 그런 말 그런 행동 그런 사고 이거는 자기도 불행하고 다른 사람을 불행하게 만들어요. 결국은 불행제조업을 하고 있는 거예요. 이것 좌충우돌입니다. 뭐 구제불능입니다. 그건 어디 갖다 놓아도 불평이요, 또 그렇게 살다보면 어찌 복이 들어오겠습니까? 들어왔던 복도 다 나갈 수밖에 없지요.

불행해지고 싶으면 방법은 간단합니다. 주변 사람을 불행하게 만들면 그가 불행하다 못해 불행을 되돌려 줄 것입니다. 저주를 받으려면 주변에 만나는 사람마다 저주를 퍼 부어서 저주를 받게 하면 됩니다. 그러면 저주를 받은 사람이 반대로 저주를 되돌려 줄 것입니다.  축복을 받는 원리도 같습니다. 나의 주변 사람으로 하여금 복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축복을 아낌없이 부어주는 것입니다. 오로지 축복의 길로만 걸어가도록 축복의 길을 안내해주고 말로써 기도로써 아낌없이 축복해주며 그가 반드시 축복을 많이 받은 사람임을 깨우쳐주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하루 일과를 마치면 축복의 법칙을 활용해야 합니다. 피곤하겠지만 잠들기 전에 오늘 만난 사람들을 기억하며 한 사람, 한 사람 축복해야 합니다.  그리고 또 내일 만날 사람들을 생각하며 축복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다보면 우리도 자연스럽게 복을 받게 됩니다.  우리가 복을 받지 못하는 이유는 우리가 매일 만나는 사람들이 아직 복을 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복을 받지 못하므로 나까지 복을 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부지런히 축복의 법칙대로 복을 유통시켜야 합니다.  기회있는대로 서로 축복하시기 바랍니다. 기도로써 피차 축복하시기 바랍니다. 말로써 축복하시기 바랍니다.  손을 잡고 서로 격려하며 축복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오늘부터 아브라함처럼 복을 유통시키는 축복 유통업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이 가는 곳마다 복이 따라다니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여러분때문에 하나님의 큰 복을 많이 받은 사람들이 쉴새없이 나타나기를 축원합니다. 여러분 주변의 수많은 사람들이 여러분으로 말미암아 크게 복을 받고 그 복이 다시 여러분에게로 돌아오게 되는 신나는 일들이 끊임없이 일어나기를 축원합니다. (문기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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