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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생명, 진리 은혜되신 예수님 (요 1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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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진리 은혜되신 예수님(요13:12-15)

“그들의 발을 씻으신 후에 옷을 입으시고 다시 앉아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을 너희가 아느냐 너희가 나를 선생이라 또는 주라 하니 너희 말이 옳도다. 내가 그러하다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는 것이 옳으니라.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

가슴을 흔드는 찬양 감사합니다. 오늘도 성부 성자 성령삼위일체 하나님의 은총이 우리가 정성껏 드리는 이 예배 에 충만하시기를 바랍니다. 김용한 장로님의 기도 속에도 있었지만 어느 권사님의 선교헌금이 우리 한아봉사회를 통해서 미얀마에 귀한 땅을 마련하고 아름다운 교회를 짓기 시작 했습니다. 그곳에도 금년에 비가 많이 왔습니다. 물이 빠지면 작업을 하려고 합니다. 저희들이 가서 교회를 세우려는 곳이 미얀마의 여러 종족 가운데에서도 제일 천하고 멸시받는 곳입니다. 그러니까 정부에서 “야! 너희들이 무슨 돈이 있어서 교회를 세우냐?” 하는 의심스러운 눈으로 그들을 바라봅니다. 미얀마도 북한처럼 사회주의 국가라서 “이거 혹시 미국에서 들어오는 돈 아니냐?”고 의심을 하길레 오영환 선교사님이 사실대로 말을 하였다고 합니다. “내가 속해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와 우리를 늘 돕고 있는 한남제일교회에서 보내온 헌금입니다” 라고 얘기를 하니까 간섭을 안 한다고 합니다. 여러분이 기도해 주셔서 교회건축은 시작이 되었는데 가장 천한 저 종족들에게, 가장 복된 복음이 들어 갈수 있도록 더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또 하나 제가 북한에 가서 북한선교 사역을 시작할 때 얼마나 힘들었는지 모릅니다. 우리 한남제일교회 성도 여러분들이 새벽기도회와 또 릴레이 기도회를 통해 기도해 주셔서 먹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씨감자 농사를 시작했는데 일이 잘 되었습니다. 그래서 금년에 준공식을 하려고 했는데, 여러 가지 사정으로 더 좋은 날을 위해서 내년으로 미뤘습니다.

세 번째 기도제목은 제가 요즘 잘 안보이죠? 금년 2월에 경기도 안성시 축산면에 조그만 터를 마련해서 옛날에 험하게 살던 형제 일곱 분, 이제는 주 앞에 무릎을 꿇고 어린 양처럼 고분고분 신앙생활 하는 분들과 신앙공동체를 일궜습니다. 7개월 만에 우리가 하고 싶은 일, 옛날에 넝마주이라고 했던 환경분류 산업, 재활용분류 사업장 부지를 9월 14일에 계약을 했습니다. 정말 우리는 할렐루야!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기도가 더욱 필요합니다.

먼저 있던 사람이, 양말 공장을 했었는데 세상이 험하고, 경제가 어려우니까, 다른 것도 아니고 전기세를 안 갚고 도망을 갔습니다. 그러니 이거 걱정입니다. 물론, 땅을 세주는 사람이 갚아야 하지만, 고개만 갸우뚱만 하고있구요. 우리는 12일에 잔금을 치르고 꿈에도 그리던 신앙의 공동체, 헌 것들을 새롭게 하고, 쓰레기를 아름답게 하는.. 그리하여 이름도 ‘아름다운 산업’ 이라고 했습니다. 개업예배때 여러분들을 초대하겠습니다. 개업예배를 10월 말 중에 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이 세 가지를 미얀마 지역에 우리 한남제일교회가 후원하는 교회를 세우는 일을 위해서, 두 번째로는 북한선교를 위해서, 그리고 세 번째는 빠른 시일에 ‘아름다운 산업’ 개업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저는 넝마주이 왕초 같습니다. 오늘 찬양대의 그 찬양이 제 가슴을 치듯이 저 형제들의 기도하는 소리는 저를 감동케 합니다.

오늘 본문말씀 요한복음 13장 12절-15절에는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을 너희가 아느냐 너희가 나를 선생이라 또는 주라 하니 너희 말이 옳도다 내가 그러하다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는 것이 옳으니라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 는 말씀을 중심으로 생명, 진리 은혜되시는 예수님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려고 합니다.

이 제목은 오늘 부른 찬송가 517장의 내용이기도 합니다.
517장 일절, 이절, 삼절, 사절, 구구 절절이 저희들의 죽산 ‘더불어의 집’, 형제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찬송가입니다.
이 찬송가는 아일랜드의 써머셋 로우리라는 사제께서 이 시를 썼습니다. 백 십이년 전에 이 곡을 처음 발표했을 때 작곡은 그분이 안하시고 네덜란드의 전통 곡조입니다. 이 곡조를 마음에 세기면서 이 한절 한절을 함께 검토하며 이 로우리 사제처럼 은혜받기를 원합니다. 이 찬송가는 지금까지 112년이 흐르면서도 이 찬송을 부르는 사람들의 영혼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9월에 이 형제들과 함께 이 찬송을 부르면서 은혜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주에 왜? 서울에 올라갑니까?”라고 말을 하더라구요. “내가 약속이 있다.”고 하니까 “서울에 다른 목사님들 다 계신데.. 다른 목사님께 부탁하시고 마지막 4절에 대해서 말씀 전해 주세요.”하고 간청을 했습니다.

4주 동안 이 찬송가 가사를 가지고 말씀을 전해드렸는데, 이제 오늘 마지막 4절이 남았었거든요. 이번주일에는 한남제일교회에 오고 주중에는 독일에 다녀와야 해서 이 형제들에게 4절에 대한 말씀을 못 전하기 때문입니다.

이 찬송가는 특별히 험난한 생활을 했던 사람들에게 고통을 많이 당했던 사람들에게 더 은혜가 되는 찬송입니다. 복음의 사회적의미를 노래한 이 찬송가는 오늘도 살아서 우리의 영혼을 새롭게 합니다. 이 찬송가의 작사를 한 로우리 사제는 “그리스도께서 성육신하심으로 모든 인류를 구원하셨으며 우리는 모두 한 형제가 되었음을 고백합니다.
우리가 한 형제, 자매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하나님의 청지기 사명을 감당함에 있어서 그리스도 예수의 섬김의 삶을 본받아야 할 것입니다” 하고 이것을 찬송하는 곡입니다.

성도는 은혜로 말미암은 예수님의 제자들입니다. 저와 여러분은 예수님의 제자입니다. 열두제자만 제자가 아닙니다. 저와 여러분, 예수님의 제자입니다. 따라서 제자된 우리성도들에게는 예수님의 삶, 주님의 모범을 따라 세상의 평화를 심고 불의에 대항에 하나님의 공의를 실천해야 할 신성한 의무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 찬송가를 작시한 시인은 1절 서두부터 단도직입적으로 인생의 가장 근원적인 문제 해결은 생명과 진리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에게 있다고 선언합니다. 저와 여러분의 문제가 어떤 문제이든지 ‘아! 내 문제요? 이 문제는 우리 예수님도 못 푸실꺼야!’ 하는 문제는 없습니다. 죽을 죄를 지은 죄인도 주 앞에 나오면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일이 안 풀리는 것은 우리의 부족함 때문입니다. 우리를 돌이켜 보시고 온전히 주님께 내어 놓고 “하나님 마음대로 하세요.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 이 기도를 드릴 때 해결 안되는 일이 없습니다. 이것이 1절의 말씀입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로 말미암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로 올 사람이 없다”고 우리 주님이 요한복음 14장 6절에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곧 진리요 생명이다. ” 시편기자는 27장 1절에서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 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 하리요” “주님이 내 생명의 피난처이신데 내가 누구를 무서워 하리이까 ” 하는 이 대목에서 주먹으로 살던 우리 형제들이 애들처럼 울었습니다. 저도 울었습니다. 옛날에는 내 주먹이 센 줄 알았는데, 주먹으로 다 될 줄 알았는데, 이것으로 아무것도 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 친구들은 저와 같이 환갑이 지난 친구들입니다. 그 사람들은 34년간 그 주먹으로 생활을 한 것입니다. 34년 동안, 그보다도 오랫동안 그 생활을 했지요.

우리 집사람이 이 형제들을 더 좋아합니다. 시커멓고 검붉은 이 형제들이 형수님, 형수님 하니까 사모님 소리보다 더 좋은가 봅니다.
오직 예수입니다. 예수님을 통하지 않고서는 어느 누구도 하나님께로 나아갈 사람이 없습니다. 예수님 부인하고 예수님 좀 이상한데.. 라는 생각이 그것부터 문제가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나라처럼 이단, 사이비가 왕성하게 활동하는 나라도 없습니다. 모든 이단 사이비는 한국에 몰려들었습니다. 한국교회를 자기네들의 추수밭이라고 하면서 한국교회를 유혹하고 있습니다.

지난 9월7일 서소문교회에서 서울서노회 이단사이비대책세미나가 있었습니다. 한남제일교회에서도 많이 참석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와 그분들은 교육을 철저하게 받고 왔습니다. 여러분 옛날같이 이단사이비하면 손가락질 안합니다. 우리사회가 “이단이다, 사이비라는 것이 너희들의 종교간의 교리싸움이지 우리가 보기에는 누가 더 착한가, 누가 더 좋은 일을 많이 하는가? 이런 것에 더 관심있다” 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안상홍 증인’이라는 것과 ‘하나님의 교회’라는 것, 내가 하나님이라는 이 사람은 통일교 문선명보다 간이 큰 사람입니다.

통일교 문선명은 “예수는 예언자지만 메시아로써 실패했다. 그래서 내가 실패한 메시아로써 이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서 내가 왔다”라고 말하는 것이 문선명입니다. 그런데 안상홍이라는 사람은 문선명보다 한술 더 떠서 “내가 하나님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교회다’라고 말을 하는 사람입니다. 여러분 안상홍 이라는 하나님의 교회라고 말하는 이단에서는 이렇게 주기도문 같은 것을 외웁니다.

매일매일 주문처럼 외우는 것이 이것입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 안상홍님 아버지께서 강림하실 날은 임박하였사오나 우리들은 아무 준비도 없사오니 아버지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아버지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아버지의 강림할 날에 부족함 없이 영접하게 하여 주옵소서, 아버지 안상홍님의 이름으로 간구하옵나이다” 여기서 아멘하면 안됩니다.

우리는 웃습니다. 그러나 한국사회가 이 사람들을 쳐다보고 있습니다. “말로만 떠드는 교회보다 낫지 않아? 홍수때나 태풍피해 생기면 얼른 달려와서 봉사하고 장애인들을 위해서 돈도 많이 써서, 사회봉사도 많이 하고..” 그래서 안상홍의 하나님의 교회에 대통령 표창도 주고, 국무총리 표창도 주었습니다. 우리가 정신 차려야 합니다.

주님께서 “너희가 바리새인들보다 더 열정이 없으면 결코 하나님 나라에 들어 올 수가 없을 뿐만 아니라 이 땅에서 승리하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너희가 문선명 집단, 안상홍 집단보다 못하면, 세상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지 못하면 그 다음, 어떻게 되겠습니까? 세상 사람들은 오늘의 한국교회를 보면서 어떻게 생각을 하겠습니까?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들, 그저 물질, 물질 저거 하나님 나라가면 아무소용이 없는데 왜 그렇게 물질 물질 하느냐?” 그 많은 것 가지고 선한일 하는 것이 눈에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불평하기 시작합니다. 오히려 이러한 이단 사이비단체들이 깃발을 들고, 그러면서 뒤에 교회라는 말을 붙입니다. ‘안상홍의 교회’라고 하지 않고 ‘하나님의 교회’라고 합니다. 통일교는 국제적으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통일교의 바꾼 이름을 아는 분계십니까? 「세계평화가정통일협회」 여러분, 「세계평화가정통일협회」입니다. 우리가 하고 싶은 일들을 다 이름에 다 붙여 놨습니다. 세계, 평화, 가정, 요즘 가정 얼마나 중요합니까? 통일, 남북통일도 중요하잖아요. 우리가 하고 싶은 일들을 다 붙여서 이름을 만들었습니다. 이단 사이비들은 지금 이름을 바꿔가면서 우리를 혼란시키면서 이 사회의 눈을 어둡게 만듭니다.

다락방 류광수 집단은 「세계복음화 전도협회. 」이것을 모르는 사람들은 속아 넘어갑니다. 「세계복음화 전도협회」라는 간판은 다락방집단입니다. 만민중앙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내놓고 사는 사람인데도 아직도 세상을 누비며 다니고 있습니다. 교회 건축을 위해서 돈이 필요하니까 라스베가스에 가서 게임하고요. 얼마나 큰 성전을 짓고,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서 얼마나 많은 일을 하는지 모릅니다. 우리도 사랑의 쌀을 모으지만 더 많이 모아야 합니다. 이자들보다 더 좋은 일을 해야 합니다. 우리가 가기 전에 그들이 가서는 그 사람들은 낚시밥 같은 것입니다. 자기들 집단에 속해서 가정을 파괴하고 가진 재산을 파산하게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눈을 비비고 봐도 구분하기가 힘듭니다. 또 그렇게 해놓습니다. 박옥수같은 사람은 기쁜소식 선교회, 얼마나 멋있습니까? 한아봉사회보다 더 나은 이름을 갖고 있습니다. 김기동 같은 사람은 베레아 아카데미·····.

탁명환씨가 통일교회 맞서서 싸우다가 그들의 손에 죽었습니다. 탁명환씨는 이단과 사이비들과 싸우다 보니까 그같이 피를 흘렸습니다. 그러나 그 아들이 우리 부산 장로회 신학대학교 교수가 되어서 아버지의 뒤를 이어서 이단 사이비를 세밀하게 조사하면서 우리에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우리가 그 교육을 받은 것입니다. 이 탁지일 목사님이 하시는 말씀이 “이단 사이비가 너무나 교묘하고 진짜보다 더 진짜 같아서 우리는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알려고 하지는 말라고 합니다. 자기네들이 연구를 할테니 그 통일교에서 만드는 드링크류나 제품만을 사용하지 말라고 말을 합니다. 하지만 그것보다도 이단 사이비를 대처하는 방법은 예수중심의 삶과 신앙”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중심의 삶과 신앙만이 이 그럴듯한 이단 사이비를 이길 수 있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이 성경을 증거 하는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처럼 말하고 예수님처럼 느끼고 예수님처럼 살기를 원하십니다. 그것은 예수님 중심의 삶과 신앙! 이길밖에 없습니다. 우리의 힘과 우리의 능력으로는 안됩니다. 그래서 517장 2절은 이렇게 노래합니다.

남 섬기는 도를 삶을 사는 그리스도의 삶과 모범과 하고 싶은 시인의 삶을 읊고 있는데 남 섬기는 도란 그리스도인의 제자가 됨을 소원하는 우리에게 성도들에게 기본적으로 요구되는 자발적인 봉사와 헌신의 정신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실천이 뒤따르는 그러한 정신입니다. 517장을 이렇게 생각하면서 1절의 도와 2절의 섬김의 도를 생각하면서 2절만 부르겠습니다.
“남 섬기며 사신 주님 우리들도 본받고 거저 받은 주의 은혜 거저 주게 하소서 온 세상의 금은보화 모두 주의 것이니 책임 맡은 일꾼으로 충성하게 하소서” 아멘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본을 보였느니라”
주님 되신, 하나님의 아들 되신 예수님이 제자들의 발을 씻기셨습니다. 그 제자들의 냄새나고 땀나고 먼지 뭍은 발을 닦으십니다. 모르겠습니다. 저는 주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닦아주시면서 그 발로 이제 내 복음을 들고 나갈 제자들인데 하면서 발등에 입을 맞추지 않았습니까? 전 그렇게 그리고 싶습니다.

여러분은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은혜를 알고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부유하나 우리를 위해서 가난하게 되셨습니다. 그것은 그분의 가난함으로 우리를 부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그분은 하나님의 모습을 지니셨으나 하나님과 동등하셨으나 하나님과 동등하게 생각지 않으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서 종의 모습을 취하시고 사람과 같이 되셨습니다. 그는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셔서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순종하셨습니다. 곧 십자가에 죽기까지 하셨습니다. 고린도후서 8장 9절에서 사도바울선생이 고백한 내용입니다. 또 빌립보서 2장 6절의 말씀입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도 이 예수님의 섬김의 도를 요절로 해서 작시한 시입니다. “그들의 발을 씻으신 후에 옷을 입으시고 다시 앉아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을 너희가 아느냐 너희가 나를 선생이라 또는 주라 하니 너희 말이 옳도다. 내가 그러하다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는 것이 옳으니라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 너희들이 네 제자라면 너희도 그렇게 행하라는 것입니다. 남 섬기며 사신 주님, 우리들도 본받고 거저 받은 주의 은혜 거저 주게 하소서.

하루는 우리 형제들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받은 것은 많은데 줄 것이 없네요.” 그래서 제가 이렇게 말을 해줬습니다. “왜 없어? 너희들의 건강, 너희들의 그 낮아짐, 건방떨지 않는 것, 이것만으로도 하나님이 기뻐하실 일이다.” 그런 것은 저희가 얼마든지 할 수 있다고 하면서 밑에 할머니들이 살고 계시는 양로원에 가서 그냥 열심히 일을 합니다. 거저 받은 몸으로 받은 은혜로 열심히들 일을 합니다. 이제 이들이 넝마주이 사업, 환경분류산업을 할 때, 한남제일교회에서도 커피 먹고 남은 컵을 모아뒀다가 저희들 주세요. 헌옷, 헌 신발, 고철 등을 모아놨다가 저희들 주시기 바랍니다. 10월말까지 개업할 수 있도록 기도부탁해 주시기 바랍니다.

“온 세상의 금은보화 다 주의 것이니 책임 맡은 일꾼으로 충성하게 하소서” 사랑하는 한남제일교회 성도 여러분 이렇게 살아야 합니다. 이렇게 살 때 하나님께서는 감당할 수 없는 축복을 우리에게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영적으로나 육적으로나 이 땅에서 손가락질 당하지 않게 살게 해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우리가 부족함 때문에 그렇게 못하는 것입니다. 회개하셔야 합니다. 우리의 연약함 때문에 517장 열심히 찬송하면서 주님의 말씀, 귀로만 듣고 나가서는 것이 아니라 요한일서 3장 17절의 말씀처럼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한국교회는 이래서 이단 사이비만큼 인정을 못 받는 것입니다. 그러면 안됩니다. 우리는 말과 혀로만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해야합니다. 실천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여러분들에게 하늘 문을 여시고 축복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오창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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