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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감사 찬송 (대상 29: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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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찬송  (대상 29:10-19)

  추수감사는 옛날 농경사회에서는 농작물을 드리는 것이었지만, 오늘 현대에서는 열매를 드리는 절기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 열매는 우리가 특별새벽기도회를 통한 기도의 열매, 전도의 열매, 찬송의 열매, 몸의 열매, 물질의 열매, 빛의 열매, 의의 열매, 성령의 열매를 들 수가 있습니다.
  이 시간 이러한 열매를 가지고 주의 전에 나와 하나님께 감사 찬송하는 믿음의 성도들이 되길 바랍니다.

  추수감사주일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은 역대상 29장 10절에서 19절까지의 말씀입니다.
  다윗이 왕이 되어 하나님의 성전을 지으려고 마음먹었지만 하나님께서 피를 많이 흘린 다윗의 손으로 성전을 지을 수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다윗은 그러나 성전을 건축하길 소원하였기에 성전을 건축하기 위한 준비를 하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전건축 예물을 드리라고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정성을 다하여 기쁨으로 하나님께 예물을 드리는 것을 보고 하나님께 감사찬송을 드리는 내용이 본문입니다.

  다윗이 온 회중 앞에서(10) 하나님께 감사 찬송을 드리는 것은 모든 백성들과 더불어서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입니다.  추수감사주일은 어느 특정한 사람만의 감사가 아니라 모든 사람이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하는(13) 것입니다. 

  다윗의 구체적인 감사찬송 내용은 무엇일까요 ?(14)

1. 지금까지 인도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찬송 하였습니다.
  " 나와 나의 백성이 무엇이관대 "
  다윗은 어떤 사람이었습니까 ?  그의 신분은 크게 내세울만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집안이나 본인 자신도 외모가 출중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 다윗을 사랑하셔서 그를 왕으로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다윗이 왕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였던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애굽의 노예였었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차지할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땅 한 평 없던 그들이 땅을 가지고 자유로이 농사를 지을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우리 자신도 마찬가지입니다.  별로 내세울 것 없습니다.  먹고살기 힘들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여기까지 인도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죄로 죽을 수밖에 없는 인생이었지만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주심으로 새생명을 얻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귀한 아들로 삼아주셨습니다.
  우리가 무엇이관대 이렇게 사랑해 주셔서 여기까지 인도하셨을까요 ?  그 크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 찬양을 드리시기 바랍니다.


2. 모든 것이 주께로 왔으니 주께 감사 찬송을 드립니다. (10, 11, 16)
  다윗은 왕이었습니다.  다윗이 가지고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  광대하심, 영광, 이김, 위엄 등 이런 것들은 왕이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들 모두가 주님의 것이라고 고백합니다.  나아가 부와 귀도 주님으로부터 왔음을 고백합니다.  나의 나된 것은 모두 주님으로부터 온 것이라는 고백입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생명, 부, 명예, 권세, 가정, 재능 등 이 모든 것이 주님께로부터 왔음을 고백하고 주님께 감사 찬송을 드리시기 바랍니다.


3. 주님께 기쁨으로 드리며 감사 찬송을 드립니다. ( 14, 17 )
  다윗은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이 모두 하나님으로부터 왔기에 하나님의 것으로 인정하였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께 기쁨으로 드릴 수 있었던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은 다 내 것이라 생각하고 내 맘대로 사용합니다.  또 어떤 사람들은 일부만 하나님의 것인 줄 알고 그것 외에는 내 맘대로 사용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의 것이지만 내 맘대로 사용한다고 생각합니다.  도둑놈 심보입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모든 것이 주께로부터 왔으니 주님의 것이요 주님께 드립니다.  주님께 드림이 기쁨이 되길 바랍니다. 

  오늘 추수감사주일은  내 것을 주님께 드리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것을 주님께 기쁨으로 드리는 절기입니다.  주님께 기쁨으로 드리면서 감사 찬송하는 성도들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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