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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감사는 은혜 받는 그릇 (골 3: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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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출발점

여러분! 초코파이를 맛있게 먹는 방법을 아십니까? 해답은“군대 가는 것"이랍니다. 군대에서 초고파이는 최고 인기가 있습니다. 고된 훈련을 받고 난 후에 초코파이는 아주 맛있습니다. 배고픔을 아는 사람은 적은 것에도 만족할 줄 압니다. 스스로에게 만족하는 사람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합니다. 만족을 느끼는 사람은 남에게 싫어하는 일을 강요하지 않습니다. 적은 능력을 가졌지만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은 억지가 없어요. 만족을 아는 사람은 삶이 즐겁고, 늘 좋은 느낌을 갖습니다.

미국의 뉴욕재활병원과 한국의 실로암 안과병원의 벽에는 다음과 같은 어느 환자의 글이 붙어있습니다.“큰일을 이루기 위해 힘을 주십사 하나님께 기도했더니 겸손을 배우라고 연약함을 주셨고, 많은 일을 하려고 건강을 구했더니 보다 가치 있는 일을 하라고 병을 주셨으며 행복해지고 싶어 부유함을 구했더니 지혜로워지라고 가난을 주셨습니다.세상 사람들의 칭찬을 받고자 성공을 구했더니 뽐내지 말라고 실패를 주셨고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모든 것을 달라고 기도했더니 모든 것 누릴 수 있는 삶, 그 자체를 선물로 주셨습니다.구한 것 하나도 주어지지 않은 줄 알았는데 내 소원 모두 들어 주셨습니다.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못한 삶이었지만 미처 표현 못한 기도까지 모두 들어주셨습니다.나는 가장 많은 축복을 받은 사람입니다”감사는 받는 것으로부터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은혜를 깨닫는 것이 감사의 출발점입니다.

인간의 심장은 하루에 10만3689번을 뛰고, 몸속의 혈액은 하루에 1억6800만 마일을 달리며, 하루에 숨을 2만3040번을 쉬고 두뇌 세포를 하루에 700만개를 사용하며 산다고 합니다. 내가 무슨 수고를 했다고 심장이 그렇게 많이 잘 뛰어주고 내가 달리라고 해서 혈액이 그 먼 거리를 달려주는 것이 아닙니다. 또 내가 아무런 수고를 안 해도 나의 폐는 그렇게 여러 번 호흡을 해줍니다. 이 모든 일에 약간의 차질만 와도 나의 생명에는 금방 이상이 오는 것인데 내가 아무런 수고를 하지 않고 생각조차 안 해도 그처럼 여러 번 심장이 뛰어주고 폐가 호흡을 해주니 정말 내 생명을 지으시고 지탱해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릴 뿐입니다.

'감사는 은혜 받는 그릇'이라고 우찌무라 간조가 말한 적이 있습니다. 이 감사의 그릇이 클수록 은혜가 크게 임하고 또 우리가 감사하는 그릇이 많을수록 은혜도 많이 임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을 살면서 사람들에게 은혜를 받기도 하고, 은혜를 베풀면서 많은 것을 배웁니다. 그래서 대개 보면 남의 은혜를 많이 받고 사는 사람보다 남에게 은혜를 베푸는 사람이 잘됩니다. 받는 사람은 나중에 또 더 받기를 좋아하며 또 받은 일에 대해서 만족하기보다도 더 많이 받지 못한 것에 대해서 아쉬운 생각을 가집니다. 그러나 은혜를 베풀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베풀고 나서도 또 더 베풀고 싶고, 또 자기에 대해서 어떤 유익과 자기의 어떤 소득을 생각하기보다도 나누어주는 것에 대해서 그것을 항상 자기 생활에 만족을 느끼고 사는 사람입니다. 이런 분들의 생활은 정말 행복한 생활이라고 말할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은혜를 베푸는 것은 꾸어주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남을 도와주는 것은 내가 꾸어주는 것과 같아서 언젠가는 받을 날이 있다는 것이고 그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더 많은 것을 받게 됩니다.

감사는 우리 마음에서 원망과 불평을 쫓아낸다

우리는 관심을 끄는 초점의 대상이 되도록 창조되지 않았고 마음이 겸손한 자와 함께 거하시는 "지존하시고 무상하신 하나님께만" 초점을 맞추도록 창조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위로의 평강을 주십니다. 오늘 성경 본문에는 감사에 대하여 세 가지 의미를 말하고 있는데 첫 번째는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를 주장하게 하라"고 말합니다. 감사가 옷이라고 한다면 이 옷의 원료는 그리스도의 평강입니다. 그리스도의 평강을 가지고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의 평강은 세속적인 기분이나 만족의 개념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평강이 우리 마음을 주장한 그 상태에서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의 감사는 내 마음에 기분이 좋다는 상태의 감사차원이 아니고 먼저 그리스도의 평강이 우리 마음을 주장하게 해야 합니다.'편안하다'는 개념과 '평강'은 다릅니다. 그리스도의 평강은 세 가지 큰 영적인 본질을 가지는 데 첫째는 바로 죄 사함을 받은 자가 누리는 은혜이고 두 번째는 구원의 확신에 따른 기쁨이고 세 번째는 하나님의 영적인 일에 헌신하는 것입니다. 영적인 일에 헌신할 때 그리스도의 평강을 누리는 것입니다. 우리는 평강이 있는 감사를 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고 감사하는 자가 되라는 것입니다.

말씀이 풍성한 가운데서

16절에서도 감사하라는 말이 나오는데 그 앞에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라는 말씀을 전제합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한 가운데서 감사하며. 말씀에 부합한 감사를 하라는 것입니다. '풍성히 거하여'라는 이 말씀은 편안하게 거하게 하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안에서 편안해야 됩니다. 말씀이 편안히 거하는 데서 감사를 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은혜를 베푼 사람에게 먼저 감사하자

사람의 은혜를 알고 그 은혜에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사실 하나님의 은혜도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고 사람의 은혜를 모르는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도 모르는 사람입니다. 사람에게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은 하나님에게도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이 사람에 대한 감사, 이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가 먼저 나에게 은혜를 베풀어준 사람에 대하여 생각하고, 그 사람에 대하여 감사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해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 세상을 살아가면서 이 분의 은혜는 내가 도저히 잊을 수가 없으며 너무도 감사하다고 때때로 여러분들 마음속에 그렇게 떠오르는 사람이 있습니까? 내가 정말 그 사람의 모습을 생각만 해도 가슴이 뭉클하고 눈시울이 젖어오도록 그런 가슴 저리게 감사한 사람, 그런 사람이 여러분들의 삶 속에 이와 같은 감사의 대상을 가지고 있다면 정말 행복한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런 감사의 대상이 둘이 있는 사람, 더욱 행복한 사람이고 자기가 뼈저리게 감사할 만한 그런 사람을 열 사람을 가지고 인생을 사는 사람이라면 인생을 정말 잘 사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반대로 ‘나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감사할 사람이 없다. 내가 나 혼자 내 힘으로 내가 노력해서 지금까지 잘 살아왔는데 내가 누구의 은혜와 누구의 사랑을 감사할 것인가. 나는 그런 일이 없다. 그러니 감사할 사람이 없다.’ 고 한다면 그런 사람은 교만한 사람이고 인생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이고 불행한 사람입니다. 사실 이 감사라는 것이 누구를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사실은 자기 자신을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 감사의 생활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이 내 속에 있고 감사하는 사람을 내 가슴에 품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우리가 인생을 살아간다고 하면 그의 삶이 행복하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나는 아무리 생각해도 감사한 사람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틀림없이 그 사람은 그 마음에 병이 든 사람입니다. 

감사의 방법

시편 116편에 보면“여호와께서 내게 주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고 내가 구원의 잔을 들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여호와의 모든 백성 앞에서 나의 서원을 여호와께 갚으리로다”라고 말씀했습니다. 이 성도는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대해 주신 것을 감사드리고 있습니다.“여호와께서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고?”우리 믿는 사람에게 근심이 있다면 하나님의 은혜를 어떻게 하면 보답할 수 있을까? 하는 근심밖에는 없어야 합니다. 이와 같은 신앙이 있는 사람에게는 언제나 감사의 생활을 할 수가 있습니다. 감사하는 사람에겐 감사할 일이 점점 많아지지만 감사하지 아니하는 사람에겐 감사할 일이 점점 적어집니다. 윗사람이나 웃어른에게 은혜를 입어서 찾아뵐 때 그냥 맨 손으로 가서 감사하다고 할 수 는 없는 것입니다. 작으나마 선물이라도 정성을 보이는 것이 예의입니다.

감사의 찬양

본문 16절에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마음에 감사를 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하는 표현 중 하나는 감격하여 드리는 찬양대의 찬양, 우리의 찬송 모두가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의 제물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우리가 받은 은혜와 우리가 받은 도움과 우리가 받은 사랑, 이 은혜와 사랑을 잊지 않고 오랫동안 간직하며 사는 것이 우리들에게 아주 필요하고 중요한 일입니다. 사실 우리들에게 있어서 가장 큰 문제는 이 받은바 은혜와 사랑을 금방 잊어버린다는데 있습니다. 누구에게 도움을 받고 은혜를 입었을 때 누구든지 그때는 고마워하고 감사합니다. “제가 이 은혜를 죽어도 잊지 않겠습니다. 이 은혜를 끝까지 기억하겠습니다”라고 말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언제 그랬냐는 듯이 다 잊어버리고 마는 것이 우리의 습성입니다. 말 그대로 배은망덕한 것입니다. 여러분, 내가 설사 손해를 보는 한이 있다하더라도, 나에게 어려움이 처한다 할지라도 우리가 가진, 우리가 받은 은혜와 사랑을 끝까지 잊지 않고 지키는 것, 기억하는 것, 그것이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참으로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다른 사람에게 감사의 대상이 되고 있는가?

나에게 도움을 주고 은혜를 끼친 사람에게 감사하며 사는 것과 함께 내가 다른 사람에게 감사의 대상이 되고 있느냐 하는 그런 문제입니다. 다시 말하면 세상에 어떤 사람들이 나를 향해서 나에게 감사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저 사람은 참 나에게 은인이다. 내가 감사할 사람이다. 누가 나를 생각할 때에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나를 고맙게 생각하고 나에게 감사하는 사람, 나를 감사의 대상으로 삼는 사람이이 세상에 정말 존재하고 있는가요? 그런 사람을 내가 가지고 있다고 하면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이고 인생을 잘 산 사람이라고 말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아무도 나를 향해서 고맙게 생각하는 사람이 없고 무슨 은혜를 입은 것이 없다고 한다면 인생을 잘 못 산 것입니다. 자식이 나를 고맙게 생각하고 아내가 내게 감사하게 생각하고 남편이 나를 고맙게 생각하는 정도이며 그밖에는 별로 나를 고맙게 생각하는 사람이 없는 고작 그런 정도라고 한다면 이것은 뭔가 우리의 삶에 문제가 있거나, 문제 있는 삶을 사는 사람들일 것입니다. 다른 것보다도 많은 사람들의 감사의 대상이 되는 사람, 많은 사람들이 나를 정말로 감사한 사람으로, 고마운 사람으로 생각하는 사람, 그가 진정으로 인생을 성공적으로 산 사람입니다. 진정한 감사는 사실 물질보다는 오히려 우리의 마음속에서 우러나옵니다. 진실 된 마음으로 다른 사람을 대해주고 다른 사람을 진실 되게 믿어주고 끝까지 그 은혜를 지키고 의리를 지키고 있는 그대로를 이해해주고 받아주고, 여기에서 사람들은 말로 다 할 수 없는 감사의 정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진정한 감사는 하나님의 변치 않는 사랑

하나님에게 있어서 배신은 없습니다. 설사 내가 하나님을 배신할지언정, 아니 내가 하나님을 배신할 때에도 하나님은 그냥 나를  배신하지 아니하시고 변치 않으시고 끝까지 사랑해주십니다. 친구가 등을 돌리고 자식이 등을 돌리고 아내나 남편이 떠나가도 하나님은 나를 떠나지 않으십니다. 때로는 내가 탕자처럼 하나님의 품을 멀리 떠날지라도 하나님께서는 절대로 나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잊지 않으시고 내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내가 하나님에게 약삭빠르게 계산적으로 대하지만 하나님은 내가 하나님을 속일 때에라도 모른 척 눈감아 주시고 속아주시고 그냥 계산 없이 나를 사랑해 주십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이 사랑 때문입니다.

감사가 없는 행복은 위선이다

세상에 나를 그렇게 믿어주고 변치 않고 사랑해 주고 나를 아껴주고 이해해 주고 내편이 되어주는 이런 분이 있다면 이런 분을 위해서 감사정도가 아니라 사실은 목숨을 바쳐도 아깝지 않을 것입니다. 어떤 경우에도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사랑, 어떤 경우에도 나를 이해하시고 내 편이 되어 주시고 나를 믿어 주시고 내 곁을 떠나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사랑. 이 같은 하나님의 사랑에 우리 모두가 감격하고 감사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하나님의 사랑에 우리가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행복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창조하는 것인데, 그 행복은 감사의 표현으로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감사가 없는 부요는 인간을 부패시키고, 감사가 없는 평안은 인간을 천박하게 만듭니다. 감사가 없는 고난은 인생을 삭막하게 하고, 감사가 없는 행복은 위선입니다.

감사한 만큼 여유 있고 따뜻하다 

감사는 어느 곳에서든 캐낼 수 있는 마음 따뜻한 선물입니다. 어느 때든 어느 곳에서든 감사를 캐어내면 감사가 되고 불평을 캐어내면 불평이 나옵니다. 감사는 주어진 조건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해석입니다. 부족하여도 감사를 잉태한 자는 감사를 낳고 풍족하여도 불평을 잉태한 자는 불평을 낳습니다. 감사는 소유의 크기가 아니라 생각의 크기이고 믿음의 크기입니다. 소유에 비례하는 감사는 소유에 비례한 불평을 낳고 믿음의 감사는 조건에 매이지 않아 세상을 행복하게 하고 자신을 풍요롭게 합니다. 감사는 은혜를 아는 자의 마음의 열매이며 섭리를 수용하는 자의 사유의 방식입니다. 감사한 만큼 삶이 여유 있고 따뜻합니다. 

지나간 삶을 회고해 보십시오. 하나님은 결코 인색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붙들어 주셨기 때문에 우리는 지금 이 순간 존재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이 은혜를 깨닫고 열매를 드림으로, 물질과 시간을 드림으로, 그리고 온 몸 전체를 드림으로 하나님께 감사해야 할 것입니다. 감사는 산 자의 마땅한 도리입니다. 감사는 축복의 기초입니다. 하나님께 감사하십시오! 하나님은 선하시고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십니다.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오늘 우리 모두가 사람들의 은혜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나를 사랑하고 나에게 은혜를 주고 나에게 도움을 베푼 사람들, 그들의 소중한 모습들을 우리가 잊지 말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려서는 안 되겠습니다. 나를 그렇게도 사랑해주신 하나님, 사람들이 다 나를 떠날 때에라도 내 곁에 마지막까지 남아서 나를 사랑해 주시는 하나님, 이 하나님의 은혜에 배은망덕하지 맙시다. 이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감사합시다. 나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는 사람이 됩시다. 사람들이 나를 바라볼 때에 나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을 수 없는 그런 믿음의 사람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서정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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