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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주의 인도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시 3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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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인도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시편 32:5-8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환경이 자기를 힘들게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자기를 피곤하게 하고, 짜증나게 만든다고 주장을 합니다.  좋은 환경에서 좋은 사람을 만났다면 이렇게 살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아닙니다.  물론 어떤 면에서는 좋은 환경, 좋은 사람이 인생에서 도움은 될 것입니다.

그러나 기억하십시오.  외적인 환경이나 다른 사람들보다 더 중요한 문제는 부정적인 자기 자신에 대한 자아 의식의 문제입니다.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은 '나는 나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 하는 자아 의식의 문제입니다.

가만히 보십시오.  우리들 주위에 불행하게 사는 사람들을 보면 그들에게는 비교의식이 탁월합니다.  소외감이니 열등의식과 같은 피해의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심한 사람은 환경과 사람에 대한 적대감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결국 이러한 것들은 모두가 비교의식에서 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사람은 언제나 대응적인 자세를 가지고 살아갑니다.  환경과 사람에 따라서 쉽게 웃고 울고 반응합니다.  자기 감정의 틀에서 벗어나지를 못합니다.  조금만 자기 감정이 상하면 격한 반응을 드러냅니다.

그런가 하면, 이런 사람들은 언제나 자칭 완벽을 추구하려고 합니다.  완벽주의라는 틀 속에 갇혀서 다른 사람의 실수를 용납하지 않습니다.  흐트러진 모습도 보이려고 하지 않습니다.  이런 사람은 언제나 자신이 최대의 피해자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은 참으로 괜찮은 사람인데, 이 환경과 이 사람들 때문에 자신이 이렇게 험악하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은 원래 넉넉한 사람인데 환경이 나를 이렇게 인색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착각하지 마십시오.  어떤 환경도, 어느 누구도 자신을 어떻게 하지 못합니다.  내가 나를 그렇게 생각했고, 그렇게 만들었을 뿐입니다.  결코 완벽하지 못하면서 완벽한 척 흉내를 내지만 그럴수록 자신은 점점 더 신경질적인 사람이 되어 갑니다.  이런 사람들은 알지도 못하면서 아는 척하고, 되지도 못하면서 된 척합니다.  그러나 기억하십시오.  지금 우리들에게 있어서 필요한 것은 건강한 자아 의식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미완성의 존재들입니다.  결코 완전할 수도 없고, 완전하지 못한 존재들입니다.  다만 우리는 하나님에 의해서 계속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기억하십시오.  인생에 완전은 없습니다.  단지 완전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 있을 뿐입니다.  그 과정에서도 우리 인간은 결코 완전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 외에는 아무도 완전을 주장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성경에는 우리가 계속해서 다듬고 만들어져 가고 있는 하나님의 놀라운 작품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금 미완성이기는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만 역사하면 무언가 될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믿음의 사람들은 나는 미완성이기는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를 붙들고 무언가 되어가고 있다는 창조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창조의식은 결국 하나님의 형상을 이루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신앙이 무엇입니까?  신앙이라고 하는 것은 자기를 찾는 작업입니다.  나를 찾고, 나를 알고, 나를 세워 가는 작업이 신앙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내 힘으로 되지 않습니다.  내 지식과 내 능력으로 되지 않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만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미완성이기 때문에 하나님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이 있어야 됩니다.  하나님은 절대적으로 신뢰하는 자에게는 절대적으로 상대하십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신뢰하는 사람에게는 상대적으로 상대하십니다.

보십시오.  애굽을 떠난 사람은 많았습니다.  그러나 약속의 땅 가나안을 들어갈 때까지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으로 하나님의 비밀한 역사를 본 사람은 절대적 신앙을 가진 사람들 밖에는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하십시오.  여기에서 절대적 신뢰라는 말은 불평과 원망이 없다는 뜻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는 사람에게는 결코 불평이나 원망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좋으신 하나님, 의로우신 하나님, 진실하신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하셔야 합니다.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면 우리 생애에 꿈같은 기적이 일어날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인생 여정에서 성공과 실패의 차이는 그가 얼마나 하나님을 더 가까이 흠모했느냐의 차이입니다.  하나님과 연결된 선이 끊어지지 않고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는 사람은 반드시 그 대에 아브라함의 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주의 이름으로 부탁합니다.  환경을 보면서 자신의 처지를 비교하지 마십시오.  남의 남편, 남의 아내를 쳐다보면서 지금의 내 남편, 내 아내를 비교하지 마십시오.  이런 사람은 결코 복을 누리지 못할 사람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알아야 할 사실은 그 사람이 멋진 것보다는 그 사람의 생각이 멋진 것입니다.  그 사람의 그릇이 큰 것이기 보다는 그 사람의 생각이 큰 것입니다.  한 마디로 그 사람의 생각이 아름다워야 합니다.  생각의 그릇이 커야 합니다.  생각이 지저분하면 안됩니다.  생각의 그릇이 작으면 안됩니다.  생각이 옹졸한 사람은 천하에 못 쓸 사람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성령의 감화 감동으로 생각을 아름답게 하십시오.  여러분의 생각의 그릇을 크게 하십시오.

가만히 보면, 우리는 어떤 일이 생기면 그 일이 지나간 다음에야 결국 자기 그릇의 한계성을 느끼면서 자기의 미성숙성을 깨닫게 됩니다.  그러나 그것은 그릇의 차이가 아니라 생각의 차이였습니다.  그러므로 지금 우리들에게 있어서 가장 필요한 것은 생각이 건전해야 합니다.  생각이 커야 합니다.  생각이 거룩해야 합니다.  생각이 아름다워야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생각이 옹졸한 사람이 되지 마십시오.  자기 중심적인 생각의 사람이 되지도 마십시오.

잠언서를 보면 지혜가 입에서 나온다고 했습니다.  생각이 지혜로우면 그 생각이 입에서 나옵니다.  우리가 급박한 문제를 당할 때 마다 창의적인 생각이 떠올라야 합니다.  옳지 못한 것에 대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생각이 있어야 합니다.

결국 인간은 자신에 의하여 만들어지기도 하고, 자신에 의하여 파괴되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환경과 다른 사람이 나를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건강한 자기 자아상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현실로 나타나기 전에 이미 기뻐하는 것이 믿음의 본질이라고 한다면, 오늘 여러분의 생각 속에 거룩한 믿음을 품으십시오.  오늘 이곳에서 창조적인 생각으로 꿈을 꾸십시오.  그래서 여러분의 심령 속에 물댄 동산 같은 삶의 기쁨을 소유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사실 우리의 인생은 짧습니다.  아침의 안개처럼 쉽게 사라질 존재들입니다.  이 짧은 인생을 의미 없이 보내서는 안됩니다.  자기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이기적고 소아적인 삶을 살아서도 안됩니다.  우리는 더 많은 사람의 행복을 위해 힘쓰고 애써야 합니다.  이것이 신앙으로 산 인생의 가장 값진 열매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우리 주님께서 원하시는 삶의 모습입니다.  물론 우리는 지금까지 잘못도 있었습니다.  실패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난날을 두려워하지 말고 다시 일어나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고난이란 숭고한 영혼을 만드는 하나님의 비밀 통로입니다.  뿐만 아니라 인간의 행복이란 상품이 아닌 이상 완제품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100% 행복한 사람도 없고, 100% 불행한 사람도 없습니다.  또 100% 존경할 사람도 없고, 100% 존경 못할 사람도 없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세상의 모든 조개가 다 영롱한 진주를 만드는 것은 아닙니다.  상처가 있는 조개가 진주를 만듭니다.  우리의 고통은 우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 위한 해산의 수고입니다.  아이를 낳는 해산의 수고는 힘이 듭니다.  극심한 고통이 있습니다.  어쩌면 목숨까지도 잃을 수 있는 위험도 있습니다.  그러나 부모는 아이를 낳기 위한 해산의 수고를 거부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기쁘게 감당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주님의 제자일진대 우리는 그리스도를 위한 거룩한 수고와 고난을 기쁨과 감사함으로 감당할 수 있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그 사랑의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을 사랑하십니다.  여러분을 사랑하십니다.  오늘 저는 확신합니다.  우리의 모든 인생 여정에서 만나는 좌절감도, 불안감도, 고독감도, 원망도, 공허감도 하나님의 크고 넓은 사랑으로 치유함을 받을 수 있음을 믿습니다.  이 시간 성령께서 여러분의 심령 깊은 곳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모든 상처들을 사랑으로 치유해 주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이여, 내 마음을 치유해 주시옵소서.
나도 알지 못하는 내 속에 깊이 뿌리를 내리고 있는 쓴 뿌리를 성령의 능력으로 치유하여 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이 시간 만나 주시옵소서"

사랑하는 여러분, 사실 삶의 모든 행복이란 사람과 일의 사이에서 믿음과 소망과 사랑이 남긴 자국입니다.  이 땅에 위대한 사람이 어디에 있습니까?  다만 패배를 인정하지 않는 평범한 사람이 있을 뿐입니다.  내가 인정하지 않는 한 패배는 없습니다.  내가 아는 것은 우리 하나님을 믿고 나가는 사람들 속에는 조금 늦어짐은 있어도 패배는 있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기억하십시오.  아무리 절망적인 생명이라도 그 심령에 믿음만 들어가면 기적이 일어날 것입니다.  세상 것을 다 잃었다 할지라도 믿음을 붙들면 다시금 축복을 받을 것입니다.  믿음이 변하면 환경도 변합니다.  이 시간 절망을 버리고 믿음을 붙드십시오.  믿음에 변화만 오면 우리의 환경에 반드시 기적이 일어날 것입니다.

아십니까?  내 안에 믿음이 있는 한 아직 끝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말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산을 옮길만한 믿음을 다시 붙들고 일어나 자기의 나약성을 두드려 깨십시오.  한 겨자씨만한 믿음을 붙들고 일어나 부정적인 사고와 대응적인 삶의 방식들을 깨버리십시오.

목사인 제가 인생에 남다른 특별한 어떤 업적을 남긴 사람들을 보고 깨달은 것은 삶의 실패는 재능이나 자본의 결핍보다는 에너지의 결핍에서 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는 삶의 열정을 잃어버린 사람이 성공한 것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므로 모름지기 사람에게는 힘이 있어야 됩니다.  자기 속에서 거룩한 열정이 불타 올라야 됩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기가 빠지면 안됩니다.  오늘 주님의 전에 나오신 사랑하는 여러분, 이 시간 하늘의 기가 여러분의 심령 속에 들어가기를 축복합니다.  오늘 여호와의 신으로 권능의 채움을 받으십시오.

이 시간 우리들을 향한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고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의 인생이란 단 한번의 사건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어떤 사람이 단 한번의 사건이나 경험을 가지고 그 사람 전체를 평가해서는 안됩니다.  자기 스스로도 한번의 실수나 경험으로 자기 자신을 평가해서도 안됩니다.  우리의 인생은 하나님을 붙들고 계속하는 작업이고 경험과 과정입니다.

그러므로 결코 한 두 번의 실수에 자신을 내어 맡기지 마십시오.  우리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는 영원한 진리는 하나님은 계속해서 하나님의 일을 맡길 수 있는 사람을 찾고 계신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넘어졌지만 다시금 일어나 믿음을 붙드는 사람을 찾고 계신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사랑하는 여러분, 이 말씀을 믿으십니까?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저도 이 말씀을 믿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편인데 누가 감히 우리를 대적할 수 있겠습니까?  대적하는 자는 물러갈 것입니다.  대적하는 자는 넘어질 것입니다.  우리는 나사렛 예수 이름의 권세와 성령의 능력으로 담대하게 앞을 향해 나아갈 뿐입니다.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이 내 편이십니다.  여러분의 편이십니다.  우리들의 편이십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과 함께 승리하는 삶을 사십시오.

사랑하는 여러분, 제가 자주 드리는 말씀이지만 우리는 지금 종교 행위를 하러 여기에 나온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인도를 받으러 나온 것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험난한 인생 길에서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다고 하는 것이 얼마나 멋있고 얼마나 큰 축복된 일입니까?  이 사실을 알았던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일에 있어서 세상의 모든 학문과 명예와 자랑들을 다 분토와 같이 버렸다고 했습니다.

한 민족의 불행도, 한 집안의 불행도, 한 개인의 불행도 결국 남다른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일에서 실패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인도를 탐내고 열망하지 못한 결과였습니다.  인생 길 결혼에 있어서 잘못된 결정이 엄청난 인생의 비극을 낳는 것처럼 인생의 갈림길에서 잘못 인도된 결과만큼 크고 아픈 고통은 또 없습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의 인도를 열망하셔야 합니다.  하나님의 인도를 탐내셔야 합니다.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일에 내 인생 전부를 던져야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저는 본문에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삶의 원칙을 전하기를 원합니다.  어떤 경우에라도 하나님의 인도와 약속을 믿으셔야 합니다.  저는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약속을 믿고 여기까지 왔고 또 믿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본문 8절에서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의 갈 길을 가르쳐 보이고 너를 주목하여 훈계하리로다"

사랑하는 여러분, 주의 이름으로 권면합니다.  결코 믿음 없는 사람들의 평가에 흔들리지 마십시오.  보십시오.  우리가 주 앞에서 헌신할 때에 믿음 없는 사람들은 조롱하고 멸시합니다.  우리가 주 앞에 우리의 재물을 드리고 몸을 드릴 때에 믿음 없는 사람들은 비웃습니다.

그러나 기억하십시오.  그들의 조롱과 멸시와 비웃음은 그들이 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 뒤에 가리워진 사단이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강하고 담대하십시오.  결코 인생의 잡다한 일에 흔들리지 마십시오.  믿음 없는 사람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마십시오.  분명한 사실은 하나님의 인도만을 정직하게 받겠다고 열망하는 사람은 오늘날에도 하나님의 인도를 받을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권능을 볼 수가 있습니다.

믿음이 무엇입니까?  믿음이란 하나님의 인도를 찾고 기다리는 가장 순수한 생명의 작업입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사의 눈에 비쳐진 안타까움은 신앙을 가졌는데도 많은 사람들은 불행하게도 하나님의 뜻대로 인도하심 받기를 정직하게 열망하고 있지 않다는 사실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 시간 묻습니다.  여러분은 정말로 하나님의 뜻대로 인도하심 받기를 정직하게 열망하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아브라함에게 하셨던 말씀,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나의 인도를 받으라"는 그 말씀 앞에 여러분도 전적으로 순종할 수 있겠습니까?  솔직히 말입니다.

기억하십시오.  아브라함처럼 갈 바를 알지 못하고 결국 하나님의 인도만을 기다리며 가는 길이 신앙의 길입니다.  그 길이 축복의 길입니다.  그 길이 천국 본향의 길입니다.

성경에 보면, 놀랍게도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걸음까지도 정하신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그 마음에 드는 자를 일평생 인도하신다고 했습니다.
이사야 58장 11절에서 말씀하십니다.
"나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케 하며 네 뼈를 견고케 하리니 너는 물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

잠언 3장 6절에서도 말씀하십니다.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보십시오.  이 비밀을.  만일 사람이 하나님의 인도 안에만 있다고 하면 어떤 패배도 실패도 최종적일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의 인도와 약속을 믿으십시오.  나를 향한, 내 가정을 향한 하나님의 인도와 약속을 추호도 의심하지 말고 굳게 믿으십시오.

교회에 다닌다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이 연약한 생명에게는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하는 끝없는 신앙고백 행위입니다.

선지자 예레미야는 10장 23절에서 이렇게 고백합니다.
"여호와여 내가 알거니와 인생의 길이 자기에게 있지 아니하니 걸음을 지도함이 걷는 자에게 있지 아니하니이다"

이 고백이 오늘 저와 여러분의 고백일진대 나의 힘과 지혜와 안목과 통찰력이 부족할 때마다 나의 걸음을 인도하여 달라고 기도하셔야 합니다.

사실 인생이란 선택입니다.  옳고 그른 것과, 더 좋은 것과 가장 좋은 것 사이의 끊임없는 선택의 연속입니다.  오늘 하나님 앞에 나오신 사랑하는 여러분, 이 시간 긴급 동의를 구합니다.
"주여, 저는 하나님의 인도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의 인도를 떠나서는 살 수 없는 허물 많고 연약한 생명입니다.
무능한 자에게 힘을 주시고, 무기력한 자에게 능력을 주시는 하나님,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를 내가 사랑합니다."

우리 모두가 이 고백을 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인생 여정에서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다는 것은 분명히 인생의 축복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알아야 할 분명한 사실은 하나님의 인도에는 언제나 냉정하고 조건적이라는 것입니다.

기억하십시오.  여기에 눈을 뜨지 못하면 결코 신앙생활에 성장이 있을 수 없습니다.  아브라함도, 요셉도, 모세도 다 하나님의 인도를 받고 역사를 이룬 평범한 사람들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이 시간부터 하나님의 인도를 사모하고 열망하십시오.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일을 사모함에 있어서는 누구에게도 뒤지지 마십시오.

그러나 기억해야 할 일은 하나님의 인도에는 언제나 조건적이라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그 마음에 합한  자의 갈 길을 인도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무조건 누구나 인도해 주지는 않으십니다.  이것은 우리가 바로 예수를 잘 믿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 예수를 잘 믿으십시오.  인색하게 믿지 마십시오.  여러분이 인색하면 하나님도 여러분에 대하여 인색하실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인도하십니다.  뿐만 아니라 주님의 말씀을 따라 인도하시기 때문에 시간마다 때마다 말씀을 들어야 됩니다.  그리고 성령의 감화와 감동을 따르는 자를 인도하십니다.  소망의 기도를 따라 인도하십니다.  그러나 결국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를 인도하십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신앙의 성품에서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가 되십시오.  여러분의 재물에서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가 되십시오.  인생의 모든 태도에서 그 생각과 믿음에서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가 되십시오.  하나님이 보고 계십니다.  하나님이 듣고 계십니다.  사람은 속일 수 있고 감추어질 수 있어도, 하나님께는 감추일 것이 없고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습니다.

우리는 기도하셔야 합니다.

"하나님이여, 이 부족한 나를 다시 고쳐서 쓰시옵소서.
나의 갈 길을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내 평생에 하나님의 인도를 받기를 간절히 열망하오니 나를 인도하여 주옵소서."
(오주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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