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성도의 라이프스타일 : 감사 (시 37:1~9)

  • 잡초 잡초
  • 174
  • 0

첨부 1



  모든 시대, 모든 문화, 모든 지역, 모든 모든 인종, 모든 사람들에게는 그 나름의 라이프스타일이란 게 있습니다. 라이프스타일이란 사전적으로는 "개인이나 가족의 가치관 때문에 나타나는 다양한 생활 양식, 행동양식, 사고양식 들. 즉 모든 생활의 모든 측면의 문화적. 심리적 차이를 전체적인 형태로 나타내는 말"이 곧 라이프스타일입니다.
  성도들에게는 성도들만이 가지고 누리고 지켜야 할 라이프스타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감사하는 것입니다.  감사는 범사에 하는 것입니다.

  본문에서도 보면 "불평하지 말라"는 말이 세번이나 거듭나오고 있습니다. 성도의 입술에서 "불평"의 말이 사라져야 합니다. 감사의 마인드가 새롭게 탄생해야 합니다. 성도들이 감사형의 성도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여호와를 기뻐하고 감사하는 것, 이것이야 말로 우리의 마음의 소원을 이루는 비결이요. 여호와를 기뻐하고 감사하는 것이야 말로 이 험한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의 힘인 것입니다. 찌프림과 우울과 불평과 원망과 절망과 좌절의 감정에 빠져 있어서는 결코 우리의 소원이 이루어질 수가 없습니다. 결코 우리의 힘이 될 수가 없습니다. 

  광주 남구 진월동 살던 맹생원이 저승사자의 손에 이끌려 재판관 앞에 섰습니다. "그래 예수를 믿었는가?" "아니올씨다." "그 좋은 한광교회를 코 앞에 두고 뭘했나?" "유구무언이올시다." "자네는 지옥에 가야하는데 마지막 소원이 없는가? 한번 지옥에 떨어지게 되면 돌아올래야 돌아올 수도 없고 죽을래야 죽을 수도 없고 끝없는 고통과 괴로움 뿐이야." "한 가지 소원이 있습니다." "그래, 뭔가?" "평생 소주나 마시고 기생충처럼 살던 놈이 지옥가는 거야 당연하지만, 지금 가기는 너무나도 억울합니다. 어릴 때는 농촌에서 고생하다 논마지기 팔아 광주에 올라 왔습죠. 20년전 충장로바닥에서 조그마한 사업을 하다 실패하여,  진월동에 자리잡고 지금까지 고생고생하다가 지병으로 이렇게 재판관님 앞에 섰습니다. 저를 다시 한번만 더 저 세상에 보내 주시되 이번엔 부도 없는 조그마한 중소기업 하나 주시고 양귀비 같은 색시 하나 짜매주시어 말썽 안 피우는 자식놈 두 셋에 힘 좋고 노사분규 일으키지 않는 종업원 몇 놈을 주십시요. 이처럼 걱정 근심없이 다만 몇 년이라도 살다가 그때는 예수 잘 믿고 이곳에 오겠습니다." 그러자 재판관이 배꼽을 잡고 한참이나 웃다가 하시는 말씀 "야, 이놈아, 인생사에 그런 자리가 있으면 내가 내려가지 너를 내려 보내겠느냐?"했다는 것입니다.

  인생살이가 제 뜻대로만 되는 것이 어디 있겠습니까? 내 뜻대로 안되고 힘든 일 투성이가 인생인 것입니다.

  이럴 때마다 사탄의 전략은 우리의 마음에 불평과 원망을 심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탄의 모든 시도를 우리는 반드시 깨뜨려야 합니다. 마귀는 공격적으로 대적해야지 무서워하거나 수용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야고보는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마귀가 떠나리라"말씀하셨습니다.

  성도들은 우리 심령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부정적인 언행심사를 격렬하게 거부하고 저항해야 합니다. 그리고 반드시 이겨야 합니다. 사단의 공격무기 중에 가장 강력한 무기는 사람들로 하여금 감사를 잃어버리게 합니다. 낙심하게 합니다. 그래서 결국 불평하는 사람으로 만들고 맙니다. 

이런 생각들은 배설물에 지나지 않습니다. 똥오줌에 미련을 갖는 사람은 없습니다. 배설물을 아쉬워 하는 이는 없습니다. 배설물은 빨리 배설할수록 더 시원하고 기분이 좋고 건강에 좋습니다. 배설물을 아끼고 참고 있는 것처럼 어리석은 일이 없는 것입니다. 시원하게 배설을 해버려야 하는 것입니다. 고름이 살되는 법이 절대로 없습니다.

  배설물이다 싶으면 아낄 것이 없습니다. 사도 바울은 주님을 섬기는데 있어서 주님을 제일로 여기는데 있어서 방해되는 모든 것을 다 배설물로 여기고 미련없이 버렸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의 삶을 살수가 있었습니다. 만약 사도 바울이 배설물을 붙잡고 머뭇 머뭇했더라면 결코 사도바울의 그런 선교적이고 헌신적인 삶을 살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죽은 자식 고추만진다고 위로가 되겠습니까? 사람이든, 걱정근심과 염려이든, 증오와 원망 불평이든, 필요없는 것을 오래 붙들고 있을수록 손해만 되는 것입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367개의 직업별로 각각 25~35명의 전문가들에게 의뢰해 10년 후 직업별 인력수급 전망을 조사했습니다. 그런데 그 결과 "10년 후 최고의 직업"은 컴퓨터보안전문가였습니다. 5점 만점을 기준으로 4.41점이었습니다. 그리고 사회적 지위 항상이 기대되는 직업에도 역시 컴퓨터보안전문가가 1위에 올랐습니다.
  현대는 컴퓨터의 시대입니다. 그리고 미래는 더욱 더 인간은 컴퓨터에 의존하게 될 것입니다. 컴퓨터가 멈추면 세상이 어떻게 될까를 생각해보셨습니까? 가끔 컴퓨터가 멈춰서는 경우가 발생해서 당혹스럽게 합니다.

  지난 11월 3일에 대구일보는 사내의 모든 전산망이 웜바이러스의 감염으로 모든 컴퓨터 시스템이 마비돼 3일치 신문을 발행하지 못한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국내에서 컴퓨터 바이러스로 일간신문사의 신문 발행이 중단된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컴퓨터에 치명적인 문제를 안겨다주는 것이 더러 있지만 그 중에서 가장 경계해야할 것이 바로 외부 침입자이며 바이러스입니다. 그래서 이 외부침입자와 바이러스를 차단하고 막는 기능이 컴퓨터에는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방어벽(방화벽)프로그램입니다.
  느혜미야가 예루살렘 성으로 돌아와서 거처할 집이나 하나님의 성전을 짓는 것조차도 뒤로 미루고 앞서 제일 먼저 한 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바로 성벽을 재건한 일이었습니다. 당시로서는 성벽은 가장 중요한 방어 수단이었기 때문입니다. 구약시대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성읍에서 살았습니다. 이들 성읍에는 적으로부터 공격을 막기 위한 높은 성벽이 있었습니다. 만약 성벽의 어느 한 부분이라도 무너져 내리는 날에는 적의 군대가 쳐들와서 약탈과 살인을 저지를 수가 있었습니다.

  마귀는 이시간도 이 벽을 무너뜨릴려고 온갖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무너진 벽을 재건하는 자를 찾으십니다.

  감사는 하나님의 거룩한 명령입니다. 사랑의 명령입니다. 감사는 구원받은 성도의 마땅한 의무입니다.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것이 아닙니다.
  늘 감사를 입에 달고 다녀야 합니다. 어렵고 힘들 때는 더 감사를 해야합니다. 그래야 승리할 수 있습니다. 어려움을 빨리 이기는 적극적인 비결입니다. 감사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고 감사는 더 큰 은혜를 받게 하는 지름길입니다. 감사하는 자들에게 하나님께서는 풍성한 것으로 채워주십니다.

  우리의 라이프 스타일을 불평적인 라이프 스타일에서 감사의 라이프스타일로 전화해야 합니다. 바꿔야 합니다.

  감사하고 감사하며 바라보아야 합니다.

  "불평하지 말라"고 하신 그분께서 또한 우리의 모든 범사를 그분에게 맡기고그분을 의지하고 참고 기다리라고 말씀합니다.  믿음은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는 것이며, 그분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일을 우리가 해낼 수 있도록 도우신다고 믿는 것입니다.
  이런 믿음을 가지면 불평은 사라지고 감사에 사로잡힌 사람으로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언제나 믿음이 문제인 것입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다른 이를 부러워 하지 말 것과 악인들의 부귀영화는 일시적인 것"임을 돼새겨줍니다. 다른 이를 부러워 하기 시작하고 악인들의 부귀영화를 부러워하기 시작하면 원망과 불평이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지금 타인의 성공이 나에게도 이익이 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유럽의 지성이라고 평가를 받고 있는 미래학자 자크 아탈리(63), 플래닛파이낸스 총재가 아주 의미심장한 말을 했습니다.
  "테러나 지구온난화 등의 문제와 마찬가지로 다른 사람의 빈곤과 어려움이 나에게 이득이 아니라 해를 끼칠 것이다. 그러나 타인의 성공은 마치 오케스트라에서 다른 연주자가 잘 할수록 나에게 이득이 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말했습니다.

  성도 여러분!
  만약의 악인들이 가난까지 해보세요.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 피해가 누구에게 돌아오겠습니까? 차라리 악인이기에 잠시 세상 살아가는 동안에 부귀영화를 누려야 그래도 다른 사람에게 덜 피해를 줄 수 있기에 하나님께서 그렇게 놓아두신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사람들이 누구이겠습니까? 악하면서 가지지 못해서 분을 품고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에게는 눈에 뵈는 게 없습니다.

  상대방이 어떻든, 그리고 사회가 어떻든, 여러분!
감사하고 감사하면서 감사로 바라보고 꿈을 꿔야 합니다. 감사하고 감사하면서 감사로 비젼을 키워가야 하는 것입니다.  (송기현 목사)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