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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시작부터 지금 까지... (히 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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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톰 소여의 모험』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작가 ‘마크 트웨인’은 자아상과 관련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인간은 누구든지 자기 자신에 대한 긍정 없이는 결코 인생을 보람되고 행복하게 살 수 없다"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자세는 삶을 활기차게 하고 행복하게 만들어줍니다. 마크 트웨인의 말은 많은 기독 신자들의 교회 생활에도 그대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저는 우리 교회 모든 교인들에게 적용할 수 있게 되기를 원합니다.
  신앙생활에 있어서 교회는 신앙 나무가 성장하는 텃밭입니다. 자신이 몸담고 출석하는 교회에 관련하여 긍정적 정체성을 갖는 것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많은 기독신자들이 스스로 자신이 섬기고 몸담고 있는 교회를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영국의 심리학자 J. 하드필드 박사가 자신감에 대하여 연구한 결과에 의하면 우리가 스스로에게 "넌 틀렸어. 이젠 끝났어!"라고 자괴감을 줄 때 우리는 실제 가진 능력의 30%도 채 발휘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반대로 "넌 할 수 있어! 넌 특별한 사람이야! 저 사람은 하는데 왜 네가 못해!"라고 자신감을 줄 때, 우리는 무려 능력의 500%까지 발휘할 수 있고 합니다.
 
  우리 교회 성도들은 교회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가져야 합니다.
  저는 지난 20년 동안 그리스도인으로서 그리고 주님의 몸 된 교회인 양정교인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게 하여 행복하고 성공적인 신앙생활을 하게 하려는데 목적을 갖고 목회를 했습니다.
  우리 양정교회 교인들은 어디에서나 누구에게나  ‘우리 교회 이런 교회야’ 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목회를 했습니다. 그것은 자부심에 관한 것입니다.
  적어도 우리 양정교회는 어디에서나 누구에게나 자랑할 만한 것이 있기 위해 힘써 왔습니다. 그것은 바로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고 우리가 행복하게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1986년 10월 5일 첫 예배를 드린 이후 1년이 지난 1987년 12월 마지막 주일 설교에서 설교 문에서 저는 교회 성장 5개년 계획을 발표하면서 다음과 같이 선포하였습니다.
  “92년에 300명 목표가 이루어지면 재정수입의 30%를 선교비로 쓰고 농촌 미자립 교회 10개처 보조, 10명의 선교사를 파송하는 교회로 성장할 것입니다” (87년 마지막 주일 설교문)
년도 교인수목표실제성장선교비 지출비울87년3010%88년100명6010%89년150명8020%90년200명10020%91년250명11020%92년300명12030%87년 마지막 설교에서 밝힌 교회성장 5개년 계획과 선교

  이것이 87년 마지막 주일, 그러니까 교회 개척한 후 만 1년 되는 때 우리교회 약 3-40명 정도 출석할 때에 세운 계획이었고 선언이었습니다. 지금 지나고 보니까 그때 숫자적인 교회 부흥 목표는 그대로 이루어지진 않았지만 92년에 재정수입 30%를 선교비로 쓰겠다는 하나님과 성도들과의 선교 약속은 그대로 실천했습니다. 92년 재정 수입의 30%를 93년에는 재정수입의 59% (56,050,270원)를 선교비로 지출하였습니다. 
  5개년 계획 속에서 교인 수는 목표에 미치지 못했으나 선교비 부분에 있어서는 목표를 훨씬 초과하여 지출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듬에 송천동으로 대지를 구입하여 교회를 이전함으로서 현재 전체 재적 수 1500 여명 (출석1100여명) 의 교인과 대지 1042평에 연건평 1152평의 교회당을 가지고 파송선교사 10가정을 비롯하여 국내외에 매월 평균 35,000,0000원씩 선교비를 지출하는 교회로 성장하였습니다.

국내선교미자립교회선교단체복지기관결식아동장학생월 지원액14개처3개처7 개처10명 8명 7,000,000 원해외선교파송선교사선교사후보생협력선교사선교기관선교장학생10가정 (4개국)1 가정7가정 (6개국)8개처 (4개국)28,900,000 원월 평균 국, 내외 선교비 지원액 합계35,900,000 원

  이러한 성장은 분명한 목적과 비젼이 있었기에 주님이 오늘날 우리 교회를 있게 하신 줄 믿습니다.
  본문에 보면 “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실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한 자가 되리라” 라고 했습니다.
  우리 교회에 시작할 때에 확실한 것이 무엇입니까?
  저는 87년 마지막 주일 설교 문을 읽으면서 지난 20년 동안 우리 교회가 오늘에 이르도록 부흥한 것에 대한 감사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우리 교회가 20년을 지나오는 동안 시작할 때부터 변함없이 붙들었던 네 가지 특징이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① 분명한 목표와 비전이 있었습니다. 
  첫째는 분명한 목표와 비전을 가지고 시작했고 그것이 변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목표가 없으면 성장하지 않습니다. 방향이 없으면 전진할 수 없습니다. 우리 교회는 설립초기에서부터 분명한 목표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선교에 관한 비젼이었습니다. 비젼이 있었다는 것 자체가 중요합니다. 목표가 계획한 대로 이루어졌느냐 안 했는냐는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목표와 나아갈 방향이 있었다는 것 자체가 중요합니다.
 
  ② 목회와 선교 비젼에 대한 일관성입니다.
  두 번째는 20년 동안 이 선교 비전과 목회 방향에 있어서 변함없는 일관성이 있었습니다.
  선교의 비전에 대하여 초기에는 조롱도 받았습니다. 개척교회가 제 앞 가름도 못하면서 무슨 선교하느냐는 소리도 들었습니다. 목회자인 제 자신이 경제적으로 어렵고 힘들 때는 포기 하고픈 유혹도 있었습니다. 남들처럼 쉽게 할 수도 있는데 선교한다고 사서 고생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때도 선교의 비전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비전에 있어서 일관성을 가진다는 것 자체가 힘듭니다.
  선교하면 반드시 주님이 기뻐하시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면 그것이 나의 기쁨이 될 것이라는 것을 바보처럼 믿었습니다. 누가 뭐래든 우직하게 밀고 왔습니다. 그러다 보니 주님께서 축복하셨습니다.
  목회를 하든 사업을 하든 무엇을 하든 일관성을 가진다는 것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한 우물을 판다는 것입니다. 우물을 파야하는 목적이 분명하고 우물을 팔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면 한 우물을 파야 합니다.
  무슨 일이든 조금하다 안 된다고 집어치고 다른 것을 다시 시작하고 또 조금 힘들면 집어치고 다른 것을 시작하고 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변덕이 죽 끓듯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변덕스런 사람 축복하신 경우를 보지 못했습니다.
  인내하는 사람을 축복합니다. 히 10:36절의 말씀을 보면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을 받기 위함이라” 라고 했습니다. 무엇을 하든지 일관성을 가져야 합니다. 한 번 시작했으면 끝장을 보리라는 각오로 해야 열매를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우리교회가 선교하는 교회로서 그리고 목회의 방향에 있어서 20년 동안 일관성 있게 오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그것은 주님의 주신 은혜입니다.

  ③ 화목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세 번째는 양정교회의 가치를 화목에 두고 20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화목을 추구해왔습니다.
  가능하면 교우 간에 화목이 깨어지지 않기를 위해 힘썼습니다. 화목하지 않으면 아무리 많은 수가 모여 있어도 오합지졸이 되고 맙니다. 화목하면 일치 즉 한 마음이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일치단결한 곳에서 힘이 생기고 그 힘으로 선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화목 일치 선교는 우리가 추구하는 교회의 가치입니다. 

  내부적인 다툼과 분쟁은 어떤 외부의 도전보다 강력하게 하나님의 영광과 교회의 능력을 훼손합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화목 제물로 이 땅에 오셨듯이 (요일 2:2) 교회는 그리스도 안에서 화목해야 합니다. 마 5:25절에 보면 화목은 예배보다도 우선하여야 할 것임에 대하여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살전 5:13절에서 “저의 역사로 말미암아 사랑 안에서 가장 귀히 여기며 너희끼리 화목하라” 라고 하신대로 화목해야 합니다.
  화목을 교회내 모든 행사나 목회의 방침에서 1순위에 두고 지금까지 목회 했습니다.
  이 화목을 이루기 위해 최소한 있는 화목을 깨트리지만 안해도 된다는 생각으로 만들어낸 표어가 “내가 먼저 꼬리 내리자” 입니다. 그리고 금년에는 새 버전을 만들었습니다. 그것은 막 9:50절의 말씀에 근거하여  “내가 먼저 녹아지자”입니다.
  소금은 좋은 것이로되 만일 소금이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이를 짜게 하리요 너희 속에 소금을 두고 서로 화목하라 하시니라
  소금처럼 녹으면 자신의 형체는 없어지지만 맛을 냅니다. 녹아져서 내는 맛이 바로 화목입니다.
  양정인의 가치는 화목입니다. 화목하면 사람사는 맛이 있고 재미가 있습니다. 교회도 화목해야 신앙생활에 재미가 있습니다. 교회 생활 신앙생활에 맛이 있어야 신앙도 크고 행복한것입니다.
  적어도 목회자로 인해 화목이 깨어져서도 안 된다는 생각에 품는 목회를 했습니다. 할 말 다 안했고 하고 싶은 대로 함부로 마음을 다 표현하지 못했습니다. 혹여 나로 인해 화목이 깨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품는 목회를 했습니다. 내 가슴에 피가 흘러도 화목을 이루기 위해 참았습니다. 화목의 가치를 우선하는 목회를 했습니다.
 
  ④ 정체성의 확립입니다.   
  두 번째는 정체성 확립을 위해 힘썼습니다.
  정체성이란 그 개체가 갖는 그 개체만이 가진 톡특하고 고유한 특성을 의미합니다. 양정교회만이 갖는 고유한 특징과 고유한 성품과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애써왔습니다. 그래서 만들어진 것이 ①선교하는 교회 ② 부흥하는 교회 ③ 좋은 교회라는 이미지”를입니다.
  몇 년 전에 서울에서 이사 오셔서 우리교회를 등록했는데 전주로 간다고 하니까 그가 다니는 직장 동료가 양정교회를 추천하였다고 했습니다. 전주에 가면 양정교회가 있는데 그 교회가 제일 좋다고 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거리가 멀어도 우리교회를 찾아 왔다고 하며 등록한 분이 있었습니다. 우리 교회가 서울까지 소문났다는 사실이 기분이 좋았습니다.

  금요일 바자회를 마치고 늦은 시간이어서 삼천동 사는 교우들을 모셔다 드리려고 승용차로 몇 분을 모시고 갔습니다. 가는 중에 차안에서 집사님 한 분이 하시는 말씀에 제가 아주 고무되었습니다.
  하루는 집사님이 집 근처에서 길을 가는데 어느 교회 교인이 전도지를 주며 자기에게 전도를 하더랍니다. 그래서 나는 교회를 다닌다고 했더니 어느 교회를 가느냐고 물어서 송천동에 있는 교회를 다닌다고 했더니 그분이 “그럼 송천동에 박재신 목사가 목회하는 양정교회를 다니냐” 묻더라는 것입니다.
  우리 집사님이 깜짝 놀라서 양정교회와 박 목사님을 아느냐고 했더니 전주에서 양정교회와 박재신 목사를 모르면 간첩이라고 하더라고 그러더라는 것입니다. 그분이 우리 교회 집사님에게 좋은 교회 다니신다고 하는 말에 우리 집사님이 얼마나 신이나고 기분이 좋은지 몰랐다고 합니다. 아마 그 신나는 맛에 삼천동에서도 이곳 송천동까지 멀다 느끼지 않고 열심을 다해 교회를 섬기실 것입니다.
  저는 집사님의 그 소리가 듣기에 아주 기분이 좋았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한 마음을 말할 것도 없구요. 잘한것도 없는데 이렇게 듣는 칭찬이 과분하여 죄송하고 한편 두렵기도 했습니다.
  아무리 못해도 최소한 소문만큼은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좋은 교회, 선교하는 교회로서 자리매김했다는 것은 선교에 대한 더욱 큰 사명감과 헌신이 필요하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교회는 선교하는 교회로서의 정체성을 갖게 되었습니다.
  아무튼 양정교회는 선교하는 교회요 좋은 교회입니다. 그리고 부흥하는 교회 입니다. 
  양정인은 선교하는 사람들입니다. 선교를 모르거나 선교하지 않는 사람을 양정인이 아닙니다. 양정교회 사람이면 어떤 방식으로든 선교에 동참해야합니다.
  선교사가 되든 선교사를 보내고 지원하는 일에 어떤 방식으로든 참여하자는 것입니다.
 
  우리교회는 선교에 동참하는 방법 중에 하나가 바로 선교 바자회입니다. 
  2001년 9월 1일 처음 실시한 이제 10회를 기록했습니다.  10회중 두 번만 교회 건축기금 마련을 위해서였고 나머지 여덜 번은 모두 선교를 위한 바자회였습니다.
  그 결과 선교 바자회를 통해서 중앙아시아 국제 기독대학과 중국 청도에 에덴복지원이 세워졌습니다. 또한 태국 치앙마이에 싼티팝 양정교회가 세워졌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태국 치앙마이에 가스펠 트라이앵글 미션 센타 부지 확보를 위한 바자회를 성공적으로 마침으로 명실공이 바자회를 통한 선교가 우리 교회에 확실하게 정착되었습니다.

  규모도 더 커졌고 준비나 진행 과정도 빈틈이 없었습니다.
  남전도회와 여전도회의 기관 중 25개 기관이 참여하여 총 53개의 품목에 현장에서 257명의 성도들이 봉사에 직접 참여하였고 정확하지는 않지만 대략 3천 명 정도가 바자회 장을 방문하였습니다.
  이번 바자회를 위해 12,000장의 티켓을 발행하였고 현금 판매한 것을 합하여 총매출 45,713,900원에 식자재비와 행사용 시설설치 및 준비 그리고 경노 및 접대용 무료봉사 티켓 등을 포함한 총 지출 31,153,890원을 제외한 14,560,010원의 순수익금을 얻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바자회를 통해서 얻은 수익금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화목을 통한 하나 됨과 그로인한 자부심과 긍지입니다.
  사랑하는 주님과 동역한다는 뿌듯함과 내가 녹아져서 희생함으로 서로의 화목을 이루고 영혼을 구원을 위한 선교와 교회의 부흥을 위해 귀하게 쓰임받는다는 자부심은 그 어떤 수고나 물질로도 살 수 없는 소중한 보이지 않는 수익금입입니다. 그리고 이 보이지 않는 수입금은 우리 교회 선교와 부흥의 원동력입니다. 비록 육체는 힘들어도 기쁨으로 주님의 일을 감당하게 하는 활력소가 되는 것입니다.

  ⑤ 동역자들입니다. .   
  인생길 가노라면 누구나 힘이 들고 지칠 때가 있습니다. 그 힘든 길 동반자가 있다면 조금은 위안이 되지 않겠습니까? 작자 미상의 글 한 편을 소개합니다.

  그대 위해 동행하며 말벗되는 친구가 되어줄게요 잠시 쉬었다가 힘내어 갈 수 있도록 내 어깨를 내어 주겠습니다. 때로는 인생의 여정이 험난하여 포기하고 싶어질 때 손 내밀어 잡아주는 따뜻한 가슴으로 다가가
동반자가 되어주겠습니다
  그대 위해 무거운 짐 다 짊어지고 가더라도 함께라면 웃음 머금고 불평하지 않는 걸음으로 그 길을 동행하는 인생길 묵묵히 가겠습니다. 서로 바라보고 웃을 수 있는 마음 있다면 비바람 불고 눈보라가 몰아쳐도 그대와 함께하는 길이라면 거뜬히 헤쳐 나갈 것입니다 그 것 만으로도 참 좋은 동행이지 않습니까.
  가끔 어두운 벼랑으로 떨어진다 해도 그것이 우리의 길이라면 다시 오를 수 있도록 주저함 없이 내 등을 내어드리겠습니다. 같이 웃고 우는 인생길입니다. 서로를 아끼는 마음으로 뜨거운 눈물 한 방울 흘릴 수 있는 따뜻한 가슴 하나 간직하면 그 삶이 행복한 삶이지 않겠습니까?
  서로가 서로를 감싸 안는 사랑 하나 있으면 함께 가는 인생길 서러운 것도 힘든 것도 거뜬히 헤쳐 나갈수있 않겠습니까?
  우리 그 길을 함께 할 수 있으면 크나큰 행복이요 좋은 인연이 아닐런지요. 마지막 죽음의 다리 건널 때 당신과 함께 했던 길 당신이 있어 행복했다는 말 한마디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시작부터 지금까지 이런 귀한 동역자들을 붙여 주심을 감사했습니다.
  바로 여러분들입니다. 모두가 귀한 분들이고 모두가 소중한 나의 동역자들입니다. 약한 자든 강한 자든 노인이든 아이든 상관이 없습니다. 나를 좋아하든 나를 별로 좋아하지 않든 그것도 별로 문제되지 않습니다. 저와 가까이 있든 조금 멀리 있든 그것도 문제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주님이 우리를 사랑의 끈으로 묶어주셨고 양정교회라는 울타리를 쳐서 보호하신 다는 사실입니다. 이제 시작할 때 붙들었던 확실한 것을 계속 변함없이 함께 붙들고 갑시다. 그러면 오늘 본문에 약속하신 대로 그리스도와 함께 주님의 영광에도 동참하게 될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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