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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종말을 살아가는 자의 복 (계 16: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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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5일자 조국평화통일 위원회(조평통) 대변인 담화를 통해 정부의 대북제재 참여에 대해 경고를 보내 왔습니다. 그것은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PSI) 조치확대에 대한 압박감을 표출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북한은 조평통 대변인 담화에서 정부의 제재참가를 6.15공동선언에 대한 전면 부정으로 규정했습니다. 안보리제재에 과도하게 참여할 경우 민족공조를 파기한 것으로 간주, 응분의 조치를 취하겠다는 것입니다.
이에 미국은 더욱 압박하겠다면서 즉각 반응을 보였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에 전쟁이 발발한다고 가정할 때 6ㆍ25나 베트남 전쟁과는 비교도 안될 만큼 참혹할 것입니다.

예수님은 재림의 징조 가운데 하나를 전쟁과 기근이라고 했습니다. 난리와 난리의 소문(마 24:6)과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는 일이 일어난다(마 24:7)고 했습니다.
밧모섬에 유배된 사도 요한은 여섯째 나팔 재앙(계 9:13-21)에서 유브라데 강가를 중심하고 벌어지는 큰 전쟁을 보았습니다. 그곳에서 이만만의 마병대가 동원된 전쟁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본문의 대접 재앙은 강물이 마르고 군대는 동방에서 동원되었습니다(계 16:12). 이 전쟁은 세 귀신의 영에 의해서 준비되었습니다(계 16:13).
궁극적으로 이들의 싸움의 대상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계 19:11-21). 아마겟돈 전쟁은 예수 재림과 함께 발발하는 세계의 마지막 전쟁입니다.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온다고 했습니다(계 16:13)
세계 열강의 왕들은 마침내 악한 귀신의 종이 된다고 했습니다. 세계 열강들은 사탄에게 미혹되어서 돌아올 수 없는 파멸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감안할 때 이 세계의 패권을 사실상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이 잡고 있는 것입니다.
시편 2편 1절에 "어찌하여 열방이 분노하며 민족들이 허사를 경영하는고"라고 했습니다.

이 전쟁은 더러운 개구리 같은 악령의 역사로 인해 나라와 나라가, 민족과 민족이 서로 대적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주의 재림은 도적같이 온다고 했습니다.
본문 16장 15절에 "보라 내가 도적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라고 했습니다.
마태복음 24장 42-44절에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너희도 아는 바니 만일 집 주인이 도적이 어느 경점에 올 줄을 알았더면 깨어 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고 했습니다.
마태복음 25장 13절에도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시를 알지 못하느니라"고 했습니다.

이러한 경고는 사데 교회에도 말씀하셨습니다.
요한계시록 3장 2-4절에 "너는 일깨워 그 남은 바 죽게 된 것을 굳게 하라 내 하나님 앞에 네 행위의 온전한 것을 찾지 못하였노니 그러므로 네가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지키어 회개하라 만일 일깨지 아니하면 내가 도적같이 이르리니 어느 시에 네게 임할는지 네가 알지 못하리라 그러나 사데에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 몇 명이 네게 있어 흰 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그들은 합당한 자인 연고라"고 했습니다.
라오디게아 교회에도 말씀하였습니다.
요한계시록 3장 18절에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고 했습니다.
주의 재림의 때가 임박한 이 때에 어떠한 자가 복이 있다고 했습니까?

Ⅰ. 깨어 자기 옷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고 했습니다.

본문 16장 15절에 "보라 내가 도적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라고 했습니다.

1) 깨어 있으라고 했습니다.
"깨어"에 대한 호 그레고론(oJ grhgorw'n)은 '방심하지 않다', '살아 있다', '망보다'라는 뜻이 있습니다.
성도는 기도하므로 깨어 있게 됩니다.
에베소서 6장 18절에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고"라고 했습니다.
베드로전서 4장 7절에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마태복음 26장 41절에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라고 했습니다.

2) 자기 옷을 지키라고 했습니다.

① 아담과 하와에게 입혔던 가죽옷, 창세기 3장 21절에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니라"고 했습니다.

② 요셉의 채색옷, 창세기 37장 3절에 "요셉은 노년에 얻은 아들이므로 이스라엘이 여러 아들보다 그를 깊이 사랑하여 위하여 채색옷을 지었더니"라고 했습니다.

③ 대제사장 여호수아에게서 그 더러운 옷을 벗기고 아름다운 옷을 갈아입힌 옷, 스가랴 3장 3-5절에 "여호수아가 더러운 옷을 입고 천사 앞에 섰는지라 여호와께서 자기 앞에 선 자들에게 명하사 그 더러운 옷을 벗기라 하시고 또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 죄과를 제하여 버렸으니 네게 아름다운 옷을 입히리라 하시기로 내가 말하되 정한 관을 그 머리에 씌우소서 하매 곧 정한 관을 그 머리에 씌우며 옷을 입히고 여호와의 사자는 곁에 섰더라"고 했습니다.

④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로마서 13장 14절에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⑤ 새 사람을 입으라, 에베소서 4장 24절에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고 했습니다.

⑥ 전신갑주를 취하라, 에베소서 6장 13절에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고 했습니다.

⑦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골로새서 3장 12절에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의 택하신 거룩하고 사랑하신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라고 했습니다.

⑧ 흰 옷, 계시록 3장 4-5절에 "그러나 사데에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 몇 명이 네게 있어 흰 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그들은 합당한 자인 연고라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반드시 흐리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고 했습니다. 계시록 3장 18절에도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고 했습니다. 계시록 4장 4절에 "또 보좌에 둘려 이십사 보좌들이 있고 그 보좌들 위에 이십사 장로들이 흰 옷을 입고 머리에 금 면류관을 쓰고 앉았더라"고 했습니다.

⑨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계시록 7장 14절에 "내가 가로되 내 주여 당신이 알리이다 하니 그가 나더러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고 했습니다.
여기 "지켜"(테론, thrw'n)는 '주목하다', '살피다'라는 의미 외에 '보존하다', '유지하다', '견지하다', '저장하다'라는 뜻이 있습니다.

"옷을 지킨다"는 말은
① 그리스도의 보혈로 말미암아 사죄의 은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견지한다는 말입니다.
② 그리스도의 보혈로 구원받은 신전인격을 유지한다는 말입니다.
③ 사죄의 은총에 대한 보은 행위로서의 자기 십자가를 진다는 말입니다. 이것이 바로 구원받은 자의 자기 사명입니다.

Ⅱ.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는 자가 복이 있다고 했습니다.

본문 16장 15절에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라고 했습니다.
직역하면 '그가 벗은 채 다니지 않도록'입니다. 여기 "벌거벗은"에 대하여 헬라어 히나 메 귐노스 페리파테( )는 덮히지 않은, 가난하고 초라하게 입은, 적절하거나 충분한 옷을 갖지 않은, 벗은 등의 의미로 쓰여집니다.
이 말의 의미는 신앙을 버리고 방종하게 세상과 타협하는 상황 윤리적 신앙인격을 말합니다.

라오디게아 교회를 향하여 계시록 3장 17-18절에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도다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고 했습니다.

영적으로 벗은 모습을 말하고 있습니다.
에스겔 16장 8절에 "내가 네 곁으로 지나며 보니 네 때가 사랑스러운 때라 내 옷으로 너를 덮어 벌거벗은 것을 가리우고 네게 맹세하고 언약하여 너로 내게 속하게 하였었느니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고 했습니다.
호세아 2장 9절에 "그러므로 그 시절에 내가 내 곡식을 도로 찾으며 그 시기에 내가 내 새 포도주를 도로 찾으며 또 저희 벌거벗은 몸을 가리울 내 양털과 내 삼을 빼앗으리라"고 했습니다.
나훔 3장 5절에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네 대적이 되어서 네 치마를 걷어쳐 네 얼굴에 이르게 하고 네 벌거벗은 것을 열국에 보이며 네 부끄러운 곳을 열방에 보일 것이요"라고 했습니다.

Ⅲ.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가 복이 있습니다.

본문 16장 15절에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라고 했습니다.
여기 "부끄러움"에 대하여 원어 ① 아스케모쉬넨( )은 버릇없음, 꼴사나움, 예절없음, 생식기 중 몸 밖으로 드러나 있는 외음부(外陰部), 색욕, 음란함 등의 의미로 쓰이는 말입니다. 부끄러움에 대한 ② 아이스크론( )은 적절하지 못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부끄러움은 벌거벗음의 결과입니다.
인간은 날 때부터 수치스러운 죄인입니다. 이제 우리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죄사함을 받았으니 우리의 수치가 물러갔습니다. 그리스도 밖에는 항상 온갖 수치들로 충만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결의식(할례)을 하지 못한 것이 수치라고 했습니다.
여호수아 5장 9절에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오늘날 애굽의 수치를 너희에게서 굴러가게 하였다 하셨으므로 그 곳 이름을 오늘까지 길갈이라 하느니라"고 했습니다.

시편 기자는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시편 25편 2-3절에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의지하였사오니 나로 부끄럽지 않게 하시고 나의 원수로 나를 이기어 개가를 부르지 못하게 하소서 주를 바라는 자는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려니와 무고히 속이는 자는 수치를 당하리이다"라고 했습니다.
라헬이 요셉을 낳고 하나님이 나의 부끄러움을 씻었다고 했습니다(창 30:20).
엘리사벳이 수태를 하고 다섯 달 동안 숨어 있으면서 말하기를 누가복음 1장 25절에 "주께서 나를 돌아 보시는 날에 인간에 내 부끄러움을 없게 하시려고 이렇게 행하심이라 하더라"고 했습니다.

① 하나님의 은총을 모르는 죄악은 부끄러운 일입니다.
에스겔 43장 10절에 "인자야 너는 이 전을 이스라엘 족속에게 보여서 그들로 자기의 죄악을 부끄러워하고 그 형상을 측량하게 하라"고 했습니다.

② 일할 때에 게으른 것은 부끄러운 일입니다.
잠언 10장 5절에 "여름에 거두는 자는 지혜로운 아들이나 추수 때에 자는 자는 부끄러움을 끼치는 아들이니라"고 했습니다.

③ 빌어먹는 것은 부끄러운 것입니다.
누가복음 16장 3절에 "청지기가 속으로 이르되 주인이 내 직분을 빼앗으니 내가 무엇을 할꼬 땅을 파자니 힘이 없고 빌어 먹자니 부끄럽구나"고 했습니다.

④ 죄의 종이 되었을 때는 부끄러운 때입니다.
로마서 6장 21절에 "너희가 그 때에 무슨 열매를 얻었느뇨 이제는 너희가 그 일을 부끄러워하나니 이는 그 마지막이 사망임이니라"고 했습니다.

⑤ 여자가 교회를 주장하는 것은 부끄러운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4장 35절에 "만일 무엇을 배우려거든 집에서 자기 남편에게 물을지니 여자가 교회에서 말하는 것은 부끄러운 것임이라"고 했습니다.

⑥ 마귀의 영을 따르는 것은 부끄러운 일입니다.
에베소서 5장 12절에 "저희의 은밀히 행하는 것들은 말하기도 부끄러움이라"고 했습니다.

⑦ 성도끼리 불신 법정의 송사는 부끄러운 일입니다.
고린도전서 6장 5절에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려 하여 이 말을 하노니 너희 가운데 그 형제간 일을 판단할 만한 지혜 있는 자가 이같이 하나도 없느냐"고 했습니다.

⑧ 근친상간(incest)은 부끄러운 일입니다.
레위기 20장 17절에 "누구든지 그 자매 곧 아비의 딸이나 어미의 딸을 취하여 그 여자의 하체를 보고 여자는 그 남자의 하체를 보면 부끄러운 일이라 그 민족 앞에서 그들이 끊어질지니 그가 그 자매의 하체를 범하였은즉 그 죄를 당하리라"고 했습니다.

⑨ 복음을 거부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입니다.
로마서 1장 16절에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로다"라고 했습니다.

⑩ 고난을 피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입니다.
디모데후서 1장 8절에 "그러므로 네가 우리 주의 증거와 또는 주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나를 부끄러워 말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좇아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고 했습니다.

⑪ 예수 그리스도와 합하여 하나 되지 못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입니다.
히브리서 2장 11절에 "거룩하게 하시는 자와 거룩하게 함을 입은 자들이 다 하나에서 난지라 그러므로 형제라 부르시기를 부끄러워 아니하시고"라고 했습니다.

⑫ 목사의 말을 듣지 아니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입니다. 데살로니가후서 3장 14절에 "누가 이 편지에 한 우리 말을 순종치 아니하거든 그 사람을 지목하여 사귀지 말고 저로 하여금 부끄럽게 하라"고 했습니다.
이 세상의 문화활동이 교회 일보다 더 크게 보이는 장로 ,큰일입니다. 그래서 교인을 시험 들게 하면 영적 살인자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종말을 살아가는 성도들의 생활 수칙은 깨어서 자기 옷을 지켜야 합니다.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해야 합니다.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성경에 나오는 동사(動詞)를 거역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 날과 그 시는 알지 못하기 때문에 깨어 있어야만 합니다. 마귀는 깨어 있지 아니하는 자를 찾아다닙니다.

베드로전서 5장 8절에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라고 했습니다.
벗고 다니는 것은 부끄러운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는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습니다(창 3:7).
우리의 벗은 수치를 그 무엇으로도 가릴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아담과 그 아내를 위해 가죽옷을 지어 입히셨습니다(창 3:21). 이것이 바로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옷을 벗어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수치를 가리워 주시려고 예수님의 옷을 우리에게 빼앗기게 하셨습니다.
술람미 여인이 게달의 장막같이 검을지라도 솔로몬이 있어서 그 영광으로 옷 입었기 때문에 솔로몬왕의 화려한 휘장과도 같은 것입니다(아 1:5).
우리는 부끄러운 존재였습니다.

로마서 3장 10-12절에 "기록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한가지로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라고 했습니다.
로마서 3장 22-24절에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고 했습니다.
다같이 로마서 8장 33-39절을 읽으면서 오늘 설교를 마치겠습니다. (강구원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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