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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나로부터 시작되리 (창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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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으로부터 하나님의 축복의 역사가 시작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가정이, 자녀들이 하나님의 축복의 시작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영생교회가 이 지역사회에 하나님의 축복하심을 이루는 시작이 되어지기를 축복합니다

이것이 우리들의 사명이며 교회의 사명인 것입니다. 이 사명을 위해 하나님께서 우리를 먼저 부르시고 복을 주셨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이 사명을 위하여 우리 영생교회는 꿈꾸는 뜰 교육문화센타를 세웠습니다. 그리고 활발히 사명을 위해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곳에 가면 생동감이 있고 생명력이 넘칩니다.

꿈꾸는 뜰의 목적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섬기는 사역을 통하여 교회에 대한 새로운 이미지를 갖게 하고 복음을 위해 마음의 문을 열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 자녀들과 지역의 청소년들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워지고 꿈과 비젼을 품고 세계를 품는 영적 리더들로 세워지게 하는 것입니다. 

지금 꿈꾸는 뜰에서 진행되는 모든 사역들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어린이 도서관에서는 매일 많은 어린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찾아오고 있으며 언제든지 독서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도서관과 연계된 어린이 강좌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앞으로 계속 강좌를 늘려 어린이들에게 유익을 주려고 합니다.

문화강좌는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20여개의 강좌가 진행되고 있으며 적극적인 지역주민들의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강좌들을 개설하고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번 겨울 학기에는 35개정도의 강좌가 운용될 예정입니다.

특별히 아기학교는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되고 있는데 너무 많은 아이들이 신청하여 30명으로 인원을 제한하여야만 하였습니다. 2기부터는 연령별로 좀 더 집중적이며 체계적인 운영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선생님들의 헌신적인 봉사로 지역주민들이 너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틀림없이 다음 기에는 더욱 많은 아기들의 지원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꿈꾸는 뜰의 문화강좌와 아기학교 시설 이용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들을 분석해보면
약 70%의 참여자들이 교회를 다니지 않는 지역주민들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 놀라운 사실 입니다.
약30% 이내가 우리 성도님들의 참여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오히려 지역 주민들의 참여도가 훨씬 많다는 것은 앞으로 꿈꾸는 뜰이 복음의 전초기지로서 얼마나 중요한 곳인가를 인식할 수 있게 해주는 것입니다. 현재 진행되는 강좌 중 10개 정도는 외부강사들로 구성되어져 있고 약 10개 정도는 우리 교회 내부강사들로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앞으로 개설된 강좌들도 전문성을 갖춘 외부강사들로 준비되고 있습니다.

지하에 있는 공연장 아트홀은 좋은 시설과 편의를 제공하고 있어서 실비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지역의 행사들이 적극적으로 유치되고 있습니다.
연말에는 많은 행사 계획들이 잡혀서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거의 대관 예약이 이루어졌습니다. 여러분들도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여러 가지 지역의 행사들이 이곳에서 이루어짐으로 얻게 되는 유익이 있습니다.
그것은 지역사회에 교회가 좋은 소문과 새로운 이미지를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교회가 지역사회로부터 우리를 위한 교회라는 긍정적인 관심을 갖게 된다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많은 불신자들이 교회의 터를 밟게 된다는 것입니다.
꿈꾸는 뜰 꿈 땅이 어떤 땅입니까?  우리들의 눈물의 기도가 스며진 땅입니다. 땀과 피와 헌신이 묻어있는 곳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은 그 땅을 밟는 모든 사람들에게 복을 주실 것입니다. 

통계에 의하면 기독교인들의 수가 많이 줄어들고 있다고 합니다. 비종교인들의 선호도에서 기독교는 뒤로 밀려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교회가 사회로부터 점점 더 고립되고 지탄받고 있습니다. 이것은 오늘날 교회들이 심각하게 받아드리고 반성해야 함을 깨닫게 하고 있습니다. 교회는 세상을 향하여 열려져야 하는데 오히려 벽을 두텁게 하고 담을 높이 올리고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교회를 외면하고 있습니다. 지난날 교회가 세상에 끼쳤던 좋은 영향력을 상실한지 오래 되었습니다.

이제 그 영향력을 다시 회복해야 합니다. 부정적인 이미지를 긍정적인 이미지로 새롭게 해주어야 합니다. 세상을 향하여 열려진 교회, 누구든지 들어올 수 있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저는 확신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꿈꾸는 뜰에 찾아 와서 교회에 대한 잘못된 편견과 인식을 고치고 새롭고 신선하게 교회를 인식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곧 하나님의 선교를 위한 준비가 될 것입니다.

꿈꾸는 뜰의 또 하나의 자랑거리는 6층에 있는 하늘 향기 까페입니다. 하늘향기 까페는 크리스챤 카페로서 아주 좋은 시설과 전문커피를 양질의 것으로 생산하여 제공하는 것에 매력이 있는 곳입니다. 아직 홍보가 되지 못하고 있기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지는 못하지만 하루하루 찾아오는 사람들의 발길이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어제는 신광요양원에서 일일찻집을 하였는데 오시는 분들마다 꿈꾸는 뜰의 준비된 시설을 보면서 너무 좋아들 하셨습니다.

하늘향기 까페에는 전문교육을 받고 봉사하는 바리스타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돌아가면서 귀한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힘들고 지치기도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잘 감당하고 있다. 오십시오. 많이 사용하십시오. 여러분들을 위한공간입니다.
여러분들은 꿈꾸는 뜰에서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좋은 입소문이 나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먼저 이웃들에게 소개하시고 사용해보시면 좋을 것입니다. 소그룹 모임들도 그곳에서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또 저렴한 가격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 가격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이 있었지만 저는 강력하게 그곳을 활용하는 목적은 돈을 벌려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주지시킨 바가 있습니다.

가끔 이런 이야기도 들려옵니다. 좋은 장소를 그렇게만 사용하기에는 너무 아깝다고들 말합니다. 조금만 더 신경쓰면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길이 눈에 보인다고들 합니다.
그러나 목회자인 저의 생각은 다릅니다. 우리가 꿈꾸는 뜰을 세운 목적이 무엇입니까?
돈을 벌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지역사회의 복음화를 위하여 선교적 차원에서 세워진 것입니다. 물론 돈을 벌어서 그것으로 더 유익한 일을 할 수 있다고 합리화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것은 결코 옳은 것이 아닙니다. 돈을 벌어서 라는 그 방법이 이미 신앙적이지 못하기 때문이다.

까페를 운영하는 목적은 돈을 벌어서 그것으로 구제하고 선교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고 성도들의 좋은 교제의 장소로 활용하고 건강한 문화를 실현하기 위해서이며 또한 지역에 좋은 만남의 장소를 제공함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조용히 만남의 시간들을 갖도록 제공하는 것이 그 목적인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다른 교회의 경우를 제시하기도 하면서 그곳에서는 이렇게 운영함으로 많은 돈을 벌어 구제하고 있으니 우리도 하면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것은 그 교회가 하면 되는 것이고 우리는 우리의 방향과 목적함대로 나아가면 되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분명한 목적과 방향을  정립하는 것이고 그 방향대로 열심히 충성하면 되는 것입니다. 눈앞의 작은 이익 때문에 목적을 잃어버려서는 안 될 것입니다.

참 감사합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 모든 일들이 선한 하나님의 일들이 되기 위해 거룩한 목적을 따라 헌신하고 충성하는 여러분들로 인하여 가능하였습니다. 수고하시는 모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치하하고 축복한다.

저는 우리 영생교회를 생각할 때 마다 떠오르는 그림이 있다.
담장 너머로 뻗은 나무가 그것입니다.  많은 열매를 맺고 그 가지가 담을 넘어 있어서 그곳에 달린 열매는 누구든지 따먹을 수 있는 나무, 여름이면 푸른 가지가 늘어져서 더위에 지친 나그네가 쉼을 가질 수 있는 나무, 아낌없이 주는 나무, 바로 그 나무가 우리 영생교회의 모습입니다.

축복의 통로가 되어 누구든지 이 나무에 올라 모든 열매를 누리고 쉼과 평안을 얻을 수 있는 교회가 바로 우리 영생교회이어야 합니다.

우리 영생교회가 축복의 통로가 되어서 누구든지 이 교회에 와서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와 복을 풍성히 받게 되기를 원합니다.
이곳에서 하나님의 복을 받아 개인의 삶이 변화되고 가정이 회목하여 하나가 되고 자녀들이 믿음으로 건강하게 세워지고 세상에서 쓰임 받는 좋은 일꾼이 되고 성도들의 모든 생업과 일터의 지경이 넓어지게 하는 하나님의 복이 흘러넘치는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아브라함의 복을 구해야 합니다.
아브라함의 복은 참 귀한 은혜의 복입니다. 모든 성도들은 아브라함의 복을 받아야 합니다.
아브라함의 복이 여러분에게 이루어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

그러면 아브라함의 복은 무엇입니까?
복의 근원이 되는 복입니다.

근원이 된다는 것은 시작이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이 주시는 복의 시작이 되게 하신다는 것이 아브라함의 복이다.

살아있는 생명의 샘이 되려면 샘의 근원이 마르지 않아야 합니다.
어떤 가뭄에도 끊이지 않는, 갈하지 않는 샘의 근원이 그 샘을 생명 있는 샘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근원이 된다는 것은 바로 그런 의미이다.

이처럼 우리가 아브라함의 복을 받는 다는 것은 갈하지 않는 샘의 근원처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브라함의 복을 받은 사람이 있는 곳에는 하나님의 복이 그곳에 임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의 복을 받은 사람이 거하는 가정이 복을 받고, 아브라함의 복을 받은 사람이 거하는 교회가 복을 받고, 아브라함의 복을 받은 교회가 있는 그 지역사회가 복을 받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아브라함의 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으로 인해 가정이 복을 받고 자녀들이 복을 받게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 영생교회가 아브라함의 복을 받은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영생교회로 인하여 지역사회가 복을 받고 민족과 열방이 하나님의 복을 받게 되기를 바랍니다. 

갈하지 않는 샘물 같은 복의 근원이 되는 아브라함의 축복이 오늘 예배하는 여러분 가운데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모든 족속이 너로 인하여 복을 얻으리라.”

이것이 진정한 축복자의 모습입니다. 진정한 축복자는 하나님의 축복이 자신에게만 머무르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에게로 흐르게 하는 것입니다.
나로부터 하나님의 축복이 다른 사람에게로 흘러가게 하는 사람이 진정한 아브라함의 축복을 받은 자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아브라함의 축복이 임하기를 간절히 사모하십니까? 아브라함의 복 받기를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아브라함이 가진 믿음의 강점을 배워야 합니다. 그래야 아브라함의 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에게서 배워야 할 믿음의 강점

첫째, 믿음으로 행하는 순종을 배우라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떠났습니다. 그러나 말씀을 좇아갔고 가는 곳마다 단을 쌓았습니다.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믿음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믿음의 증거가 바로 순종인 것입니다. 순종도 믿음으로 행하는 순종이어야 합니다. 믿음으로 행하는 순종으로 아브라함의 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둘째, 화평을 추구하는 희생을 배우라
목자들이 서로 다투게 되자 아브라함은 먼저 양보하였습니다.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 약해서 하는 양보가 아닙니다. 어떤 의도를 가지고 하는 불순한 동기의 양보도 아닙니다. 화평을 추구하는 양보입니다. 양보는 희생입니다.
목적 없는 희생이 아닙니다. 화평을 위한 희생입니다. 평화를 위해서 다툼을 피하는 것입니다. 모자라서 하는 것도 아니요, 자기 이익을 위해 비굴하게 하는 희생이 아닙니다. 오직 화평을 위하여 행하는 양보며 희생입니다.
화평을 추구하는 희생으로 아브라함의 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셋째, 나그네를 대접하는 섬김을 배우라
나그네라는 것이 중요하다. 나그네는 지나가면 그만입니다. 또 언제 만날지 모릅니다. 평생에 만나지 못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돌려받을 수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이 섬김은 댓가를 위하여 하는 섬김이 아닙니다. 주님을 사랑하기에 주님을 만나듯 나그네를 섬기는 것입니다. 인정받지 못하면 그만두는 섬김이 아닙니다. 순수한 섬김입니다.
나그네를 대접하는 순수한 섬김으로 아브라함의 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넷째, 가장 귀한 것을 내려놓는 포기를 배우라
포기할 수 없는 이삭을 포기하면 아브라함의 복이 임합니다.
자기 자랑도 지식도, 경험도 모두 내려놓고 주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결코 포기할 수 없을 것 같은 가장 귀한 것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주님께 내려놓는 것입니다.
내가 무엇을 해보겠다는 교만도 내려놓고 주님이 하시도록 위탁하는 것입니다.
가장 귀한 것을 내려놓는 포기로 아브라함의 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예수생명 전도축제 6주째입니다. 이제 15일 남겨있습니다. 꼭 전도의 열매를 맺도록 합시다. 한사람 이상 전도하도록 최선을 다하여 노력합시다.
11월26일은 추수감사주일인데 영혼의 추수를 통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합시다.

진정한전도자는 누구일까요? 진정한 전도자는 아브라함의 복을 받은 사람들일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브라함의 복을 받고 나로부터 시작되는 하나님의 축복을 모든 사람들에게 흐르게 하는 복의 근원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나누어야 할 가장 최고의 축복은 무엇입니까?
복음입니다.
복음을 전하는 것이 우리가 받은 최고의 축복이며 나누어야 할 아브라함의 복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나로부터 시작되는 하나님의 축복, 복음의 능력이 많은 사람들을 멸망 중에서 구원할 것입니다.
절망하는 자들에게는 소망을 줄 것입니다.
지치고 상한 자들에게는 위로가 될 것입니다.

그리하여 그들도 아브라함의 복을 받아 나로부터 시작되는 또 다른 축복의 통로가 되어 많은 사람들을 생명의 길로 인도하게 될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복은 그렇게 이어지는 것입니다. 여러분에게서 시작되는 하나님의 복이 또 다른 사람에게로 임하고  거기 다시 시작되는 복된 역사가 계속 이어지게 될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나로 인하여 복을 받기까지 복의 근원이 되는 삶을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이광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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