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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추수감사] 우리의 신앙(2) (신 8: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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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열조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광야에서 네게 먹이셨나니 이는 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마침내 네게 복을 주려 하심이었느니라 또 두렵건대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내 능과 내 손의 힘으로 내가 이 재물을 얻었다 할까 하노라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을 주셨음이라 이같이 하심은 네 열조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오늘과 같이 이루려 하심이니라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고 다른 신들을 좇아 그들을 섬기며 그들에게 절하면 내가 너희에게 증거하노니 너희가 정녕히 멸망할 것이라 여호와께서 너희의 앞에서 멸망시키신 민족들 같이 너희도 멸망하리니 이는 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소리를 청종치 아니함이니라 (신8:16-20)

오늘은 추수꾼비전축제 세 번째 주일로 추수감사주일로 지킵니다. 지난 한해동안 나를 지켜주시고 지금까지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살아오게 하심을 모두 뫃아 감사를 드리고 또 앞으로 우리에게 주실 하나님의 복을 혜아려 감사하는 절기입니다.

오늘은 신앙을 위하여 아메리카 대륙에 상륙하여 새로운 신앙국가를 건설했던 미국청교도들의 정신과 신앙을 상고하며 그들이 받은 민족적 축복을 우리것 으로 만들어 보자는 뜻으로 상고 하겠습니다.
청교도란 한마디로 영국의 국교였던 기독교에 반기를 들고 새로운 기독교 타락하지 않은 기독교 를 만들자는 새로운 운동에 뜻을 같이한 기독교인들을 가리킨 말이었습니다.
그들은 좋은 신앙 자유롭게 하고싶어 102명이 63일동안 3천4백마일의 바다를 지나 12월21일 프리머드라는 지점에 상륙을 했습니다. 그들은 항해도중 풍랑과 폭풍을 여러번 만나고 정작 대륙에 상륙은 했어나 게다가 12월의 추위까지 밀어닥쳐 그 고생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추위 식량난 거기다 전념병으로 이듬해 봄엔 102명의 절반인 50여명이 죽게되었습니다.
원주민들의 잦은 습격으로 이게사는게 아니었습니다. 더 이상 견딜 수 없는 온갖 고난과 시련의 가시밭 속에서 최후까지 참고 견딤으로 그 후손에게 미국이라는 20세기의 초대부강국을 유산으로 물려주게 된것입니다.
저들이 황무지 같은 대륙에 상륙하여 자기들의 거쳐는 통나무를 줒어 모아다가 임시로 만들었어나 하나님께 예배드릴 교회만은 온힘과 정성을 모아 먼저 건축했다는 애기는 너무나 잘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저들이 고난과 역경속에서 지은 손농사의 수확을 앞에놓고 하나님께 감사예배를 드린것이 세계 감사절의 기원이 되었다는 것도 잘 아는 얘기입니다. 우리는 이 위대한 청교도들의 애기속에서 저들의 정신을 발견해 내야 겠습니다.
오늘날 우리도 그 정신을 본받을 수만 있다면 본받고 배울 수만 있다면 배워 그들의 번영과 축복이 우리의 것으로 만들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개척정신

미국의 역사는 한마디로 개척자의 역사입니다. 동부에서 서부로 개척해 나간 역사이며 1620년대에 시작된 서부개척의 역사는 1890년대 에 이르기까지 270여 년동안 계속되었습니다 그들은 3가지를 상대로 투쟁했습니다
1) 대자연과의 투쟁이었습니다.
사람의 발이 닫지 아니한 대자연,원시림, 미지의 땅은 개척자의 손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그 대자연과 싸우며 정복해 갔던 것입니다.

2) 인디안과의 투쟁
저들은 무지하고 미개한 종족들입니다. 야수처럼 사납고 살생을 좋아하는 야만족인 저들이 주로 서부의 밀림 광야속에 살고 있으면서 개척자들의 앞길을 막고있었습니다 개척자들은 인디언과 수없이 많은 싸움을 했고 그로인해 흘린 피는 헤아릴수가 없었습니다.

3) 불법과의 투쟁
깽,살인강도, 도박꾼, 정의와 법을 등진 무뢰한들은 모두다 서부에 모여 들끊고 있었습니다. 총을 잘 쏘고 주먹이 센 자만 살아남을 수 있는 불법의 제왕이 군립하여 지배하고있었습니다. 총을 잘 쏘고 주먹이 센 자만 살아남을 수 있는 불법과 무질서의 사회가 서부였습니다. 개척자들은 혼란과 무질서의 서부사회에 새로운 법질서와 사회 윤리를 세워 나가기 위해 피를 흘리며 싸워야 했습니다.

개척정신이란 최악의 땅을 최선의 땅으로 만들기 위해 정열을 쏟는 정신이며 가장 살기가 나쁜곳을 가장 살기좋은 낙원으로 바꿔놓기위해 피를 쏟는 정신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오포라는 광주라는 불모지를 주셨습니다. 우리는 하늘나라 개척자로써의 정신을 가지고 우리 후손들에게는 더 나은 믿음의 복지를 물려 주어야합니다. 이런 개척 정신을 갖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노동정신

청교도들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피땀흘려 일했습니다 황무지를 일구어 씨를 뿌리고 나무를 잘라 집을 지었고 바다에 나가 고기를 잡았고 산에 올라가 사냥을 했습니다. 저들은 씨를 뿌리면 열매를 거두고 땀을 흘리면 식량이 생긴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미국의 청교도들의 노동정신은 철져하며 저들은 하나님께서 나를 이 직업에 몰두하여 전심전력하도록 부르셨다고 믿고 일했습니다. 그는 각사람에게 합당한 자유와 직업을 주셨고 사람은 그 주신 직분과 직업에 근면을 다하여 일함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하나님의 뜻을 나타낸다고 믿었습니다. 청교도들의 금언중에 “인생은 직업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장소”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어떤 직업에 부르셨던지 그 소명에 합당하도록 성실 근면 열성을 다해 일하는 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는 것이라는 사실이 그들의 노동정신이었습니다. 고로 나의 지위 내 직업 내 사업, 나의 명애를 내것이라 생각지 말고 내가 이 기업이나 직위를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며 사회와 민족을 위하여 봉사해야 겠다는 정신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의 약점은 모든 것을 내것으로 착각하는데 있습니다 장사를 해도 이것은 하나님이 나에게 맡겨주신 것을 내가 관리한다는 정신을 가지지 못하기 때문에 타인을 위해서는 소비할 수 있어도 사회나 하나님의 역사를 위해서는 투자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기독교인은 일하여 얻고 얻은것을 통하여 감사하는 것이 생활의 윤리이며 맡은일에 최선을 다하며 근면과 성실로 일해야 하는 것이 삶의 철학인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3. 신앙정신

퓨리탄들이 두달동안 의 항해 끝에 프리머드 항구에 도착하여 상육하기전 저들은 배 위에서 엄숙하게 다음과 같은 서약을 하고 그 서약 문서에 각기 사인을 했습니다 그 서약문 중에 다음과 같은 말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기독교 신앙의 증진을 위하여, 여기 본 증서에 의해 엄숙히 우리 서로가 하나님 앞에 결합하여 정치 단체를 만들고 우리 공동의 질서와 안전을 축진하며 앞에서 말한 교섭을 수행하려한다.퓨리탄 정신의 최고봉이자 근본은 하나님 영광을 위하여! 라는 신앙정신입니다 그들은 땅을 파고 씨를 부리기 시작 했습니다. 주일이면 일손을 멈추고 부루스터 목사의 설교를 들어며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러나 첫해 농사는 완전히 망쳤습니다 농사를 지을 줄 몰랐기 때문입니다 식량난에 봉착한 그들은 나무껍질을 벗겨 먹었고 바다로 나가 조개나 물고기로 연명을 해 나갔습니다. 또 심한 가뭄 닥쳐와 사상도 변하고, 이념도 변하고 역사관도, 국가관도 변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향한 신앙은 2000년 전이나 후에나 변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스도는 인류에게 변하지 않는 진리 변하지 않는 삶의 길을 제시해 주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개척정신도 중요하고 노동정신도 중요하지만 신앙정신은 더욱 중요합니다.
세계 민족중에 하나님을 잘 믿어서 발전하지 못한 나라가 어디 있던가요? 오늘 서구의 문화나 문명이 저토록 발전한 결정적인 원인과 활력소는 누가 뭐래도 기독교의 신앙정신이 준 것이라 믿습니다
우리는 이런 결론을 내릴 수가 있습니다.
개척자는 땅을 얻습니다 그리고 신앙정신으로 파고 심고 거두고 세우고 다듬질하는 사람은 영원히 행복을 누립니다 번영과 부강의 축복을 받습니다 그리고 신앙있는 자만이 하나님을 향하여 감사를 드릴 수가 있습니다.
시앙은 낯선 미지의 세계를 향하여 비전을 가지고 떠나는 것입니다.그리고 그 세계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심고 일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자기 자신의 영광을 위하여 일을 하면 얼마동안 행복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영광을 위하여 일하면 조금더 길게 행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일하는 사람은 영원히 행복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시간 우리에게도 이런 청교도 정신을 주시기를 기도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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