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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유혹(왕상 13: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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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열왕기상 13: 11-19
제목: 유혹

“벧엘에 한 늙은 선지자가 살더니 그 아들들이 와서 이 날에 하나님의 사람이 벧엘에서 행한 모든 일을 저에게 고하고 또 그가 왕에게 고한 말씀도 저희가 그 아비에게 고한지라 그 아비가 저희에게 이르되 그가 어느 길로 가더냐하니 그 아들들이 유다에서 온 하나님의 사람의 간 길을 보았음이라 저가 그 아들들에게 이르되 나를 위하여 나귀에 안장을 지우라 저희가 나귀에 안장을 지우니 저가 타고 하나님의 사람의 뒤를 좇아가서 상수리나무 아래 앉은 것을 보고 이르되 그대가 유다에서 온 하나님의 사람이뇨 대답하되 그러하다 저가 그 사람에게 이르되 나와 함께 집으로 가서 떡을 먹으라 대답하되 나는 그대와 함께 돌아가지도 못하겠고 그대와 함께 들어가지도 못하겠으며 내가 이곳에서 그대와 함께 떡도 먹지 아니하고 물도 마시지 아니하리니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이르시기를 네가 거기서 떡도 먹지 말고 물도 마시지 말며 또 네가 오던 길로 돌아가지도 말라 하셨음이로라 저가 그 사람에게 이르되 나도 그대와 같은 선지자라 천사가 여호와의 말씀으로 내게 이르기를 그를 내 집으로 데리고 돌아가서 그에게 떡을 먹이고 물을 마시우라 하였느니라 하니 이는 그 사람을 속임이라 이에 그 사람이 저와 함께 돌아가서 그 집에서 떡을 먹으며 물을 마시니라”

‘로렌드 힐’이라고 하는 사람이 어느날 길거리를 걸어 가다가 돼지떼가 한 사람을 따라가는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너무나 그 광경이 신기해서 왜 그런가 알아보기 위해서 뒤를 따라가 보기로 했습니다....그리곤 한참을 따라가봤는데 나중에 이 돼지들이 간곳을 알고는 깜짝놀랐습니다...거기가 어딘줄 아세요?  도살장이었습니다....억지로 끌고간것도 아닌데 돼지들이 제발로 도살장으로 들어간거에요....이게 너무나 신기하고 이상해서 로렌드 힐이 그 사람에게 물었습니다...“아니 어떻게 그렇게 힘하나 안들이고 돼지들을 도살장으로 끌고 갈 수 있었소?”  그러자 그 사람이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아, 그거요. 아주 쉽습니다. 혹시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콩이 담긴 바구니를 가지고 있습니다.  길을 걸으면서 콩을 조금씩 떨어뜨리지요. 그러면 돼지들이 그 콩을 먹느라고 자기들이 지금 어디로 가는지 모르고 저를 따라오게 된것입니다.

여러분 좋은게 항상 좋은게 아닙니다...지금은 아주 좋을지 몰라도 그게 언제 우리에게 독이 될런지는 아무도 모르는겁니다.  저는 단것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지만 가끔은 먹어요...그런데 단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보니까 어떤 사람은 콜라에다 밥을 말아먹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처음에는 모릅니다..그저 입에 다니까, 그리고 톡소는 맛이 가슴을 시원하게 하니까 이게 좋은거라고 생각합니다...그러나 여러분! 여기에 중독되면 그때 그렇게 좋던 그 설탕성분이 내 위장을 망가뜨리고 신체기능을 망가뜨려서 결국은 뼈가 삭고 피가 혼탁해져서 병들어 죽게 되는것입니다.... 그러면 우린 어떻게 해야 됩니까?  간단합니다...이게 아니다 싶으면 절대로 건드리거나 쳐다보면 안됩니다...하나님께서 나쁘다..하지 말라 하면 누가 뭐래도 있는 그대로 믿으면 되는거에요...말씀대로만 순종하면 자다가다 떡이 나오고 넘어져도 동전줍고..망해도 부하게 되는 복이 따라오게 되는것입니다.
신앙은 뭐니뭐니해도 끝까지 가는게 중요합니다....순종도 마찬가지에요...목에 칼이 들어와도 끝까지 하나님의 말씀이라면 지키는 것이 그게 복된것입니다....
신앙인들이 실패하는 가장 큰 이유가 뭔지 아십니까?  다른게 아닙니다... 마음을 놓은거에요...정도면 됐겠지...하는 생각입니다... 성경을 보니까 마귀로 틈을 내지 못하게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이게 무슨말입니까? 마귀가 공격을 해오는데 우리가 다 알게 정면으로 오는것이 아니라 우리가 전혀 예상치도 못한 틈을 노려 거기로 조금씩 조금씩 침투해 온다는것입니다...
거대한 댐도 무너지는것은 한순간이라고 합니다....바늘귀만한 구멍만 생겨도 얼마 못가서 그 거대한 댐이 한순간에 무너져 버리는겁니다...예전에 삼풍백화점이 무너질때도 처음에는 그저 조금 금만 갈정도였다고 합니다...그런데 이걸 그냥 내버려 두니까 이게 점점 균열이 가서 한순간에 와르르 무너져 버린겁니다...여러분! 사람이 무너져 버리는것도 한순간입니다...지금까지 그렇게 잘했는데 한순간에 와르르 무너져 버리는거에요... 여러분들도 최모의원을 잘 알거에요...동해와 삼척을 위해서 좋은 일 많이 했던 사람입니다..거기에다가 3선의원이고 국회 법사위원장까지 할정도로 국가적으로 신망받던 사람이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지난번 추행사건만 없었더라도 장관한자리정도는 충분히 할만한 사람이었습니다...그런데 보세요...그렇게 오랫동안 쌓아올린 명성인데 이게 하루 아침에 무너져 버렸습니다...한순간이에요..아무리 덕망있는 사람들도 한순간에 무너져 버리는겁니다...그렇다면 우린 어떻겠습니까?  그러므로 항상 깨어 있어서 무너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됩니다...마귀가 우리마음에 들어올때 강제로 억지로 들어오지 않아요...밤손님처럼 아주 은밀하게 우리가 알지도 못하는 사이에 우리 마음에 쑤욱~하고 들어오는거에요...우리 마음이나 생각에 바늘귀만한 의심이나 원망하는 마음이 생기면 거기에 빌붙어서 쓰윽하고 들어오는겁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넘어지지 않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겠습니까?  두눈 똑바로 뜨고 한순간도 긴장을 늦추면 안됩니다...내 마음과 영혼에 파숫꾼을 세워서 마귀가 기웃거리지도 아예 얼씬도 못하게 해야되요.....네 그래요...항상 우리 마음가운데 다짐이 있어야 하고 결단이 있어야 합니다....한번 따라해 봅니다...“나는 절대로 불순종하지 않을것이다...!!”  “나는 절대로 의심하지 않을것이다..” “나는 절대로 딴눈 팔지 않을 것이다..”
  아무리 공든탑도 한번 잘못되면 그냥 무너지는겁니다...이번에 조류독감 때문에 난리도 아닙니다..어떤 집을 보니까 거긴 씨종자 닭들을 키우는데 이게 다른 닭들과는 달라서 아주 비싸다고 합니다...한마리 키우는데도 엄청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답니다...그런데 조류독감이 발생하니까 그렇게 고생고생해서 키운 닭 수천마리를 한순간에 다 땅속에 뭍어야만 했습니다...그렇게 죽어간 닭이 지금까지 50만 마리가 넘는다고 합니다... 조류독감걸린 한 마리의 철새 때문에 죄없는 수십만 마리의 닭이 죽는거에요....이렇게 방심한다는것이 무서운것입니다...다시한번 따라합니다...“끝까지 잘하자...끝까지 충성하자...끝까지 순종하자...”
오늘본문은 바로 이런 이야기입니다...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끝까지 순종했다면 하나님께 인정받고 귀하게 쓰임받을 사람이 한번의 유혹에 넘어가 결국 일만 잘해놓고 하나님께 버림받았습니다..그러면 과연 왜 이 사람이 실컷 일만 잘해놓고 하나님께 버림받은 인생이 되었는지에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13장 1-10절에 보니까 여로보암왕이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우상을 만들고 산당에서 분향을 드리니까 하나님께서 노해서 하나님의 사람을 불러서 벧엘에 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라고 보내십니다.  “너는 이스라엘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우상을 섬기다가는 큰코 닥칠것이라고 선포하라. 그리고 절대로 거기에 가서는 떡도 물도 먹지 말고, 왔던 길로도 다시 가지 말아라”. 
참으로 두렵고 겁나는 사명입니다...이스라엘이 어떤 나라입니까? 유다의 적이에요...거기에다가 이스라엘의 왕인 여로보암은 자기 멋대로 우상을 만들어 놓고 그것이 하나님이라고 백성들을 현혹시킨 사람이었습니다...마치 자기가 하나님인양 권력을 휘두르던 사람이었습니다....그런데 그런곳에 가서 “너희들은 이제 다 끝짱났다..너희들은 다 죽었다”고 선포해야 하는것입니다...자기 목숨을 걸어야 하는 사명이었습니다.... 한번 생각을 해보세요...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을 부르셨습니다...그리고 여러분들에게 사명을 주셨어요...“너는 북한에 가서 김정일에게 당장 회개하지 않고 그딴식으로 살면 폭동이 일어나서 다 심판하겠다...북한은 곧 망할것이다”라고 선포하라고 했다고 칩시다...그러면 여러분들은 어떻하시겠습니까?  가시겠습니까?  가면 죽는데...?? 그런데 이 하나님의 사람은 어떻게 했어요....? 이것이 하나님의 명령이었기에 죽기를 각오하고 순종했습니다...한마디로 목숨건거에요....하나님의 뜻이라면 내 생명을 바쳐서라도 그 뜻을 이루겠나이다...이게 이 하나님의 사람의 다짐이었습니다...정말로 대단한 믿음이고 헌신이었습니다...그리고 실재로 이 하나님의 사람은 여로보암왕앞에 가서 하나님께서 명령하신대로 담대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했습니다...
자 이제 여로보암입장에서는 난리가 났습니다....자기딴에는 이제 모든 것이 다 잘될것 같은데 아닌밤에 홍두깨라고 자기가 죽고 자기가 애써서 쌓은 단들이 다 무너진다고 하는겁니다...그래서 손을 들어 그 하나님의 사람을 잡으려고 했는데 하나님의 능력으로 손이 마르게 됐습니다...이게 무슨의미입니까?  이게 사람의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라고 하는것을 깨닫게 된것입니다...그래서 어떻게하든 이 사람을 회유해 볼려고 예물로 유혹을 합니다...그러나 이 하나님의 사람은 단호하게 여로보암왕의 유혹을 거절하고 자기에게 주어진 사명을 다 한후에 다시금 유다로 돌아오게 됩니다...이것이 10절까지의 내용입니다....자 여기까지는 정말 잘했습니다....정말 훌륭하게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했습니다...여기까진 100점입니다..그런데 문제는 사명을 마치고 나서였습니다..
  오늘 본문 11절을 봅니다.  “벧엘에 한 늙은 선지자가 살더니 그 아들들이 와서 이 날에 하나님의 사람이 벧엘에서 행한 모든 일을 저에게 고하고 또 그가 왕에게 고한 말씀도 저희가 그 아비에게 고한지라...” 벧엘에 한 늙은 선지자가 살았다고 했습니다...여러분 선지자가 뭐하는 사람입니까?  선지자는 하나님께서 부름받아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사람입니다....그런데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해야 할 사람이 지금 어디에 있는거에요...?  벧엘....벧엘에 뭐가 있었지요?  금송아지...!!여로보암이 만든 제단과 금송아지가 있었습니다...그러면 선지자로서 어떻게 해야 맞는겁니까?  목숨걸고 여로보암이 우상을 섬기는 제단을 만들지 못하게 했어야죠?  그리고 금송아지가 하나님이 아니라 우상이라고 하는 사실을 백성들에게 선포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이 늙은 선지자는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왜요?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이 선지자는 말만 선지자였지 진정한 하나님의 선지자는 아니었기때문입니다...자 그리고 또 보세요...이 선지자의 아들들이 하나님의 사람에 대해서 이야기해 주었다고했습니다....그런데 말씀을 잘보면 이 아들들이 직접 보고 들은것처럼 생생하게 전하고 있는것을 보게 됩니다...다시말하면 이 아들들이 어디에 있었다는겁니까?  네 바로 여러보암이 산당에서 분향하고 있었던 그곳에 있었다는겁니다...선지자의 아들이...우상을 숭배하고 우상에게 분향하는 제사에 참석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여러분!  이게 신앙인의 모습입니까?  이게 하나님의 종의 모습입니까?  아닙니다...이걸 보면 이 늙은 선지자는 하나님의 종이 아닙니다...물론 예전에는 안그랬겠지요...예전에는 하나님의 말씀도 전했을겁니다...그러니까 선지자라고 불렸던 겁니다...아무튼간에 이 늙은 선지자가 하나님의 사람이 이스라엘에 와서 행한 일에 대해서 듣게 된것입니다....그래서 어떻게 했습니까? 13절에 보니까 나귀를 타고서 길가고 있는 하나님의 사람을 만나기 위해서 갑니다.. 그리고는 하나님의 사람을 만나고 그를 속임으로서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오게 됩니다.... 이 하나님의 사람은 처음에는 잘했습니다...하나님께서 하라는대로 다 했어요...그런데 문제는 끝까지 순종하지 못했고 결국엔 늙은 선지자의 유혹에 넘어가고 말았습니다...그러면 과연 왜 이 하나님의 사람이 유혹에 넘어가게 됐을까요?  오늘 본문에 보니까 두가지 이유가 있습니다...첫째, 마음을 놓았기때문입니다...14절이에요...“하나님의 사람의 뒤를 좇아가서 상수리 나무 아래 앉은 것을 보고”라고 했습니다...상수리 나무는 보통 자라면 10M이상으로 크는 나무입니다...그리고 이 상수리 나무는 크기 때문에 사람들이 길가던 사람들이 주로 쉬던곳이었습니다....그러니 거기엔 사람들이 항상 있었습니다....그런데 이런곳에 이 하나님의 사람이 잠시 쉬었다는것입니다...그러면 왜 쉬었을까요?  피곤해서...!  맞습니다...그러나 또다른 이유는 “이젠 됐겠지”하는 안일한 마음때문이었습니다...여러분! 잘 보세요...아직 임무가 완수된게 아닙니다...전하고 다시 유다로 돌아와야 임무가 완수된겁니다...그런데 아직 임무가 완수되지도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중간에서 쉬었다는것입니다...여러분! 왜 우리가 신앙생활하다 시험에 들고 마귀의 유혹에 넘어갑니까?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그중에서 가장 큰 이유라고 한다면 바로 ‘멈춤’때문입니다.. 계속가야 하는데 중간에 쉬는거에요...봉사해보신분들은 알겠지만 봉사라는게 쉬지않고 계속해야 이게 기쁨이 되고 행복이 되는데 잠시 손을 놓으면 그때부터 이상하게 다른게 보입니다...내가 할때는 몰랐는데 잠시 쉬다보니까 하는사람보다 안하는 사람이 보이는거에요....그러면서 마음에 슬슬 뭐가 생겨요?  비판이 생기고 비교의식이 생기는겁니다.. 사명자들이 넘어지는것을 보니까 다른때가 아니더라구요....대게는 다들 안식년에 넘어집니다...좀 쉬어야지하고 쉬는데 이게 좀이 아니라 아주 쉬게 됩니다...자 언제 이 늙은 선지자가 하나님의 사람을 만났습니까?  쉬는때에....만약 쉬지않고 그냥 갔더라면...? 늙은 선지자를 만났을까요? 아마도 이 하나님의 사람은 사명 잘 감당하고 유다로 무사히 돌아갔을 겁니다...한번의 쉼 때문에 공든탑이 와르르 무너진겁니다. 여러분 다윗이 왜 우리야의 아내인 밧세바를 취하게 되었습니까? 물론 밧세바가 유혹한것도 있지만 백성들이 전쟁하러 갔을때 왕인 다윗이 함께 가야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은 왕궁에서 낮잠이나 자고 탱자탱자 놀다가 넘어진겁니다...여러분! 가던길은 쉬지말고 계속가야 합니다...하던 일은 쉬지말고 계속해야 되요...사랑하고 섬기는것도 이게 계속되야 열매가 맺히고 복이 되는것이지 하다가 중간에 멈추면 이게 도루묵되는겁니다...뭐든지 해야할 사명이 있으면 끝까지 하는게 이게 정말 잘하는것이고...이게 바로 충성이라고 하는겁니다...한번 따라합니다..“쉬지말자...”
두 번째로...왜 이 하나님의 사람이 늙은 선지자의 유혹에 넘어갔느냐 하면 자신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에만 귀를 기울여야 했는데 다른 사람의 말을 들었기때문입니다...18절입니다. “저가 그 사람에게 이르되 나도 그대와 같은 선지자라 천사가 여호와의 말씀으로 내게 이르기를 그를 네 집으로 데리고 돌아가서 그에게 떡을 먹이고 물을 마시우라 하였느니라”. 
하나님께서 먼저 뭐라고 말씀하셨습니까?  벧엘에 가서는 물도 떡도 아무것도 먹거나 마시지도 말고 왔던길로도 오지도 말라고 했습니다...이게 내가 직접들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그런데 이 늙은 선지자는 어떻게 속였습니까?  “주의 천사가 여호와의 말씀으로 내게 말했다..”  여러분! 하나님은 한입으로 두말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이사람에게 저렇게 저사람에게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이 아니에요....하나님은 항상 정확하고 분명하게 그리고 일관성있게 말씀하십니다...만약 변동사항이 있다면 하나님께서 직접 말씀하시지 천사에게 대신 말씀을 전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그럼 처음부터 천사를 통해 말씀하시지....하나님께서 부르시는것도 그래요...어떤 분들을 보니까 예언의 은사를 받았다는 분들이 있어요...그래서 기도를 해 준답시고는 기도 받은 사람들에게 이거해라, 저거해라하고 그 사람의 인생에 참견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여러분 이건 잘못된 겁니다...사람의 앞날을 모르는게 사람이에요..자신의 내일도 모르는 사람이 어떻게 다른 사람의 앞날에 대해서 이러쿵 저러쿵 말할 수 있겠습니까?
예전에 김국환이라고 하는 가수가 이런 노래를 불렀죠..?  “네가 나를 모르는데 난들 너를 알겠느냐 한치 앞도 모두 몰라, 다 안다면 재미 없지 바람이 부는 날엔 바람으로 비 오면 비에 젖어 사는거지 그런거지. 음음음 어허허~”
하나님은 말씀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마귀는 우리를 어떻게 속입니까? 마귀는 이게 하나님의 뜻인양...이게 하나님의 음성인양....정말 그럴듯하게 속입니다....그러나 여러분!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말씀외에는 그 어떤것에도 귀를 기울이지 마세요...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시겠다고 약속하셨으면 하늘이 무너져도 그게 맞는겁니다....하나님께서 기도하면 반드시 응답하시고 복 주시겠다고 하셨으면 반드시 그렇게 되는것입니다...될까 안될까 의심하지 마세요...마귀에게 틈을 보이지 마세요...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네 마음을 지키라고 했습니다...다른거 필요없습니다...오직 말씀만 믿고 의지하세요...그러면 절대로 넘어가지 않습니다...
그래요...여러분 한번 잘하는것이 잘하는것이 아니라 끝까지 잘하는것이 잘하는것입니다...한번 쓰임받는게 좋은게 아니라 영원히 쓰임받는게 좋은겁니다..우리가 믿음에 굳건히 서서 끝까지 우리의 사명을 다하고 믿음을 지킨다면 도우시고 역사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속에 풍성한 은혜와 복을 주실줄로 믿습니다...
사도 바울은 자신의 삶을 다한후에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관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 디모데후서 4: 7-8절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마귀는 절대로 여러분들을 그냥 내버려 두지 않습니다..여러분들이 잘되는걸 절대로 두고보지 않습니다..어떻하든 여러분들을 넘어뜨리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에 대한 믿음에 굳건히 서서 나에게 주어진 사명의 길을 묵묵히 감당하고 나간다면 절대로 우리를 넘어뜨리지 못할 것입니다....범사에 승리하여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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