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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성탄절] 구유에 누이신 예수님 (눅 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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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성가대에서 부른 찬양은 헨델이 작곡한 예수님의 탄생에 대한 노래였습니다. ‘우리를 위해 오셨다.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의 아들이 이 땅에 오셨다.’라고 노래를 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 모두를 위해 오신 메시야이십니다. 우리는 이 땅에 올 때에 죄인으로 왔고 부모에 의해서 태어나지만, 예수님이 오신 것은 하나님의 만세전의 계획과 섭리에 의해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는 창조자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모든 만물보다 먼저 계셔서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친히 사람이 되어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러기에 오늘은 이 세상에 있는 어떤 역사에 어느 날보다 더, 누구의 탄생 누구의 죽음 어떤 사건 어떤 놀라운 일보다 더, 이 날은 가장 귀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탄생의 비밀을 알아야 세상의 모든 비밀 인간의 모든 비밀을 알 수 있습니다. 골로새서 2장2절에 친히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이라.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춰져 있느니라.” 성탄절이 되면 산타할아버지가 우리에게 모든 선물을 가져오는 것처럼 예수그리스도는 온 인류의 산타 메시야, 산타 구세주, 산타 예수그리스도가 되셔서 여러분과 저와 우리 인류의 모든 필요한 보화를 가지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축복하시려고 그 아들을 보내어 주셨습니다. 요한복음1장12절에 “누구든지 저를 영접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고 했고, 로마서10장11절에서 13절에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란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저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유 하시도다.”라고 말씀했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하면 멸망에서 생명으로, 사망에서 생명으로 그리고 우리의 주님이 되십니다. 한 분입니다. 오직 저만이 우리를 부유하게 하고 저만이 우리의 짐을 져주시며, 저만이 우리의 문제를 해결하십니다. 오직 한 분이십니다.

  오늘 우리 성가대에서 불렀던 그 노래는 이사야 9장6절에서부터 나오는 메시아에 대한 예언 중 중요한 말씀입니다.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태어난 아이는 아이가 아닙니다. 출행하실 때 아이로 오신 것이지 그는 하나님이십니다.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다라고 했습니다. 임금이나 높은 자리에 올라가면 이 어깨에 계급과 영광스러운 지위에 대한 훈장이 지워집니다. 나라를 책임지는 분에게는 나라를 짊어지는  권세가 어깨에 지워집니다. 농사를 짓는 분은 지게를 짊어지게 되고, 이 세상에 있는 많은 사람들은 다 각각 이 짐을 짊어지게 되어져 있습니다. 사업을 하는 분은 사업의 짐, 정치를 하는 분은 정치의 짐, 공부를 하는 분들은 모든 학문이 우리의 짐이 됩니다. 가정이 있는 분들도 모두 우리는 어깨에 짐을 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어깨는 우리 어깨와 다릅니다. 우리 온 인류의 짐을 다 져주시는 권세 있는 어깨, 능력 있는 어깨는 예수 그리스도 한 분 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짐도 무거워서 남의 짐을 도무지 져 줄 수가 없습니다. 자녀의 짐, 아내의 짐, 남편의 짐, 민족 국민의 짐을 누구든지 져 줄 수가 없습니다. 우리 모든 인류의 짐을 다 짊어질 수 있는 만왕의 왕의 어깨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 한 분이십니다.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두 가지입니다. ‘그 이름은 기묘자라.’ 기묘자란 말은 초월자입니다. 우리와 다른 모든 것 위에 계시고 높이 계시며, 영원히 계신 초월자입니다. 놀라운 기적을 말합니다. 그는 한마디로 세상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분입니다. 그래서 영어로는 Wonderful이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Wonderful입니다. 점수를 먹일 수 없는, 이해할 수 없는, 상상할 수 없는, 우리의 지식으로나 논리로 상식으로는 이해 할 수 없는 그 위에 계신 Wonderful이십니다.

  그는 모사라고도 말했습니다. 모사란 말은 지휘자입니다. 이 세상 모든 만물, 자연과 인간과 역사와 우주를 통치하시는 지휘자이십니다. 그리고 가르치는 분이십니다. 영어 성경에는 카운셀러라고 했습니다. 그는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시는 총명하신 지혜로우신 분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누구든지 그리스도에게 나아가 상담을 해야 됩니다. 그가 우리 정치의 앞날을 상담해 주실 것입니다. 상담학이 앞으로 많이 발전합니다. 그러나 몇 년 전부터 상담학이 아주 평준화 되었습니다. 진짜 카운셀러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는 지혜가 있고 모사가 있으며, 총명하고 모든 길을 아시기 때문에 우리의 길을 안내할 수가 있고 대답할 수가 있습니다. 사람은 참으로 좋은 카운셀러를 만날 수가 없습니다. 내 가정과 내 인생의 모든 앞날은 그에게 물어봐야 합니다. 주께서 우리에게 대답하여 주십니다.

  그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모든 것을 다 하시는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빛이 있으라 하심에 빛이 있었고 지구를 창조하시며, 달과 별 해와 모든 물고기와 짐승들과 나는 새를 창조하신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며 영존하시는 아버지 이십니다. 10억년도 하나님 나라는 1년도 안 됩니다. 영원부터 영원까지 계시고 그는 평강의 왕이라고 말했습니다. 항상 그가 계신 곳에 평강이 있고 그는 우리에게 한없는 평강을 주십니다. 우리나라의 평강, 우리의 가정과 우리의 삶의 평강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주어집니다. 성경은 무엇을 말합니까? 우리 인간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우리 인간은 빛 되신, 왕의 왕 되신, 평강의 왕이신, 기묘자이신, 모사이신 주님을 영접해야 합니다. 나의 구주로 메시야로 믿고 영접하는 것입니다. 우리 할일은 없습니다. 그가 인도해 주십니다. 신․구약을 읽어 보면 우리 인간의 할일은 가장 큰 일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나올 때 주께서 홍해를 열어주셨지 않습니까? 주께서 구름기둥 불기둥이 되시고 때가 되면 만나와 메추라기를 주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할일은 주님을 믿으며 사랑하며 경외하며 주님이 인도하시는 대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주께서 우리에게 먹을 것도 주시고 입을 것도 주시며, 모든 것을 주십니다. 요한복음에 주님은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고 했고, 마태복음 6장에는 ‘너희는 내일 일을 염려하지 말라 무엇을 먹을까 마실까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고 주님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희망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우리의 꿈과 기대 오직 믿을 이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우리가 그를 믿고 사랑하고 의지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저는 어려서 농촌에 있으니까 농사를 많이 짓는 분, 고추농사를 많이 짓는 분이 늘 부러웠습니다. 논이 커서 벼가 무르익는 큰 들을 가진 분, 자기 집에 구루마를 가지고 짐을 싣어 오는 분이 너무 부러웠습니다. 학교에 갈 때 아버지가 막 바래주고 기다려 주며, 운동회 때 와주시는, 졸업식에 오시는 부모님을 가진 친구들이 너무 부러웠습니다. 좋은 옷을 사다주고 사랑해주는 부모, 세상에 저런 사람들이 있나? 늘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어떤 집의 긴 밭은 아침에 한골 갔다가 저녁에 한골 돌아오면 하루 종일 두골 밖에 밭을 못 맬 정도로 밭이 깁니다. 그러나 우리 밭은 한번만 뒹굴어도 끝까지 갑니다. 그러니까 너무 큰 밭을 ‘아이구~ 세상에 너무너무 행복해 가지고 설이 되면 떡국, 흰 떡국 먹는 사람. 세상에 흰 떡국만 어떻게 저렇게 먹냐?’ 너무너무 하나하나 부러웠습니다. 어떤 친구는 이렇게 가다가 ‘너 아버지하고 가냐 너 어데 가냐?’, ‘나 안동가.’ ‘야~ 안동을 어떻게 가냐’, ‘난 영양도 못 가는데, 아휴~ 야 세상에 뭐 타고 가냐?’ 그러니까 ‘버스타고 가.’ ‘야~ 나는 항상 걸어다니는데 버스타고 어떻게 가냐?’ 졸업식 때마다 아버지가 와서 막 이렇게 사주고 너무너무 부러웠습니다. 군에 입대해 가지고는 부대배치를 받는데 주욱 앉혀놓고 ‘이제 너는 어디로 간다. 1군 사령부, 2군 사령부, 뭐 헌병대 간다.’ 옆에 있는 친구가 육군본부 그러니까 막 일어나 나가고 제 차례가 왔습니다. ‘나는 어딜까?’ ‘양구’ ‘아~ 세상에 아이구~ 나는 어떻게 해. 천하에 듣도 보도 못한 양구로 내가 왜 가야되. 엉엉엉 양구로...’ 그러나 아무리 어려워도, 아무리 좋은 것을 못 만나고 못가도, 밭도 없고 논도 없어도, 졸업식에 입학식에 부모님이 안 오셔도 주님이 함께 하시면 항상 때마다 힘을 주십니다. ‘야! 삼환이~ 내가 너와 함께하지 않냐?’ 그래서 늘 그분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그 분이 나의 힘이 되었습니다. 그 분으로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언제나 우리는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이 우리의 새벽별이 되시며, 나의 참 친구 되시고 나의 빛이 되시며, 구원이 되시는 줄로 믿습니다. 설령 안동 아니라 서울와도 세상 별것 아닙니다. 미국가도 별것 아닙니다. 세계의 수많은 지도자들 만나도 별것 아닙니다. 미국 대통령 몇 번 만나도 별 것 아닙니다. 어느 나라 누구를 만나고 어디에서 어떤 음식을 먹으며, 무슨 옷을 입어도 사람 별것 아닙니다. 하나님의 아들 주 예수 그리스도와는 비교할 수가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창조자라고 요한복음 1장 1절에 “태초부터 영원 전부터 계셨던 분”이라고 나옵니다. 요한복음 1장에는 또한 말씀하십니다. ‘그는 빛이십니다.’ 그런데 이런 빛이 아니고 참 빛이십니다. 캄캄한 이 땅에 주님은 우리 빛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어두운 내 마음도 비추고 죄악으로 캄캄한 내 영혼도 비추어 주셔서,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 흑암에 거하던 백성에게 큰 빛이 비추어졌습니다. 예수의 빛이 비추어질 때만이 그 민족이 밝게 살고 그 문화가 밝으며, 정치가 기업이 가정이 밝습니다. 이 세상의 빛은 우리를 아무리 비추어도 우리의 길을 비추어 줄 수 없고 우리를 어두움에서 건져줄 수가 없습니다. 캄캄한데 어딘가 친구가 빠져서 소망이 전혀 없는데 쥐구멍으로부터 빛이 비추어지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빛이 이 사람을 위기에서 건져줍니다. 어두움에서 살려줍니다. 오늘 우리는 마음이 답답하고 가정이 답답하며, 여기도 캄캄하고 저기도 캄캄할 때 빛 되신 주님을 찾고 빛이신 주님을 바라보며, 빛이신 주님에게 나오면 여러분의 길은 환하여질 줄 믿습니다. 인간의 빛은 인간을 창조하신 진리이신 생명이신 구원이신 예수의 빛만이 빛이지 그 외에는 빛이 아닙니다.

  저희들이 어렸을 때 참새를 많이 잡았습니다. 언제 잡느냐 밤12시 지나 잡습니다. 밤12시에 캄캄한데 참새가 주로 어디서 자냐 하면 처마 끝에 잡니다. 그러면 후레쉬를 들고 참새를 요렇게 보면 요래 식구들이 잡니다. 그래서 저가 가서 빛을 후레쉬를 탁 비추면 눈을 뜨고 꼼짝을 못합니다. 너무 밝아 가지고 그래서 이렇게 손을 넣어 잡아 부엌에 가서 이제 구워 먹습니다. 그때는 먹을게 참새하고 물고기 밖에 없었습니다. 그 외에는 가난한 아이들이 다른 것은 먹을 것이 없습니다. 저를 너무 나쁘게 보면 안 됩니다. 옛날에 그때 50년 전에 다 그랬습니다. 그때는 착한 애들이 다 그런 것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 후레쉬 가지고 비추면 어떻게 되나하면 불은 밝은데 못 봅니다. 여러분! 이 세상 빛의 문제가 바로 그것입니다. 너무 연락의 빛, 화려한 빛, 죄악의 빛이 밝으니까 그 죄악의 빛 때문에 모두 생명을 잃어버립니다. 오늘 얼마나 이 세상 빛 때문에 자살합니까? 그 빛 따라가서 멸망합니다. 예수의 빛을 따라가 보십시오. 이 빛은 우리를 그렇게 못 보게 하는 게 아닙니다. 예수님의 빛이 비추어지면 인생관 우주관 미래관 국가관 역사관이 너무 넓게 환희 보입니다. 다른 세상 빛은, 죄악의 빛은 우리를 환하게 하면서 다른 걸 전혀 못 보게 합니다. 음란한 빛, 쾌락의 빛, 죄악의 빛은 너무 밝아가지고 못 보게 합니다. 이 빛은 잠깐 비추다 사라집니다. 불꽃놀이와 같습니다. 대단히 찬란하지 만은 그 불꽃놀이는 한 순간에 끝납니다. 예수의 빛처럼 영원한 빛이 아닙니다. 그 빛을 우리가 따라가야 됩니다.

  ‘오 Holy Night’ 오늘 여러분 나누어 드린 것 같이 한번 보십시다. ‘거룩한 밤, 별빛 찬란한데 거룩하신 우리 주 나셨네 오랫동안 죄악에 얽매여서 헤매던 죄인위해 오셨네 우리를 위해 속죄하시려는 영광의 아침 동이 터온다.’ 후렴은 성가대하고 전체가 같이 하고 첫줄은 저가 합니다. 한번 해보겠습니다. ♬거룩한 밤 별빛이 찬란한데 거룩하신 우리 주 나셨네 오랫동안 죄악에 얽매여서 헤매던 죄인위해 오셨네 우리를 위해 속죄하시려는 영광의 아침 동이 터온다 경배하라 천사의 기쁜 소리 오 거룩한 밤 구주가 나신 밤 오 거룩한 밤 거룩 거룩한 밤 / (2절) 동방박사 그 별의 인도 따라 주님 나신 구유를 찾았네 우리들도 신앙의 불 빛 따라 사랑의 주 품안에 안기세 만왕의 왕이 구유 안에 누워 우리의 친구 되려 하시네 경배하라 천사의 기쁜 소리 오 거룩한 밤 구주가 나신 밤 오 거룩한 밤 거룩 거룩한 밤♬ 시간 가지만은 3절 한번 다 불러 볼까요? 다 한번 부르십시다. “♬주님께서 죄사슬 풀으시니 감사 찬송 다함께 부르세 주 복음은 사랑과 평화로다 우리도 이 사랑을 나누세 영광의 찬송 함께 부르면서 거룩한 주의 이름 높이세 경배하라 천사의 기쁜 소리 오 거룩한 밤 구주가 나신 밤 오 거룩한 밤 거룩 거룩한 밤♬

  예수님은 빛이십니다. 모든 어두움의 세력, 사탄의 세력, 우리를 멸망하고 불행하게 하는 모든 어두움에서 그리스도를 바라보시기를 바랍니다. 어두움을 등지십시오. 그리스도에게로 여러분 마음을 열고, 나의 빛이 되어 달라고, 주님이 나를 인도해 달라고, 주님을 따라가는 자에게는 빛이 무한한 에너지가 빛의 무한한 은총이 여러분을 영원히 이끌어 주실 줄 믿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새해에 우리 가정에 아무 어려움이 없었으면 좋겠다.’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런 사람은 사실 없습니다. 어려움이 여러분을 불행하게 하고 슬프게 하는 게 아닙니다. 남편도 자녀도 아닙니다. 사업도 건강도 절대로 아닙니다. 여러분이 어두움에 있는 한 어디 있어도 여러분은 평생 고통스럽습니다. 오히려 물이 흘러갈 때 돌이 있어야 소리도 나고 고기도 지나며 살아납니다. 어려움 때문에 살아납니다. 저번에 신문에 보니까 우리나라 큰 군함들을 바다에다가 떨어뜨립니다. 왜냐하면 고기 집을 만들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여러분! 돌이 없으면 고기는 살 수가 없습니다. 큰 강이라도 돌이 없으면 고기도 없습니다. 여러분의 인생에 내 앞을 가로막는 바위가 있고 돌이 있지만은 그 돌 때문에 여러분은 주님을 만나게 되고 빛이 찾아오며 은혜를 받습니다. 돌을 원망하지 마십시오. 나를 해치고 괴롭히는 세력을 여러분 원망하지 말고 주님을 바라보며 빛과 함께 걸어가면 여러분은 찬송의 삶이 되고 승리의 삶이 될 줄로 믿습니다.

  예수님만이 우리의 구주 이십니다. 사마리아 여인이 너무 절망가운데 물 길으러 왔다가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네 남편을 더려오라.’ ‘예. 저는 남편이 없습니다.’ ‘그래 맞다. 네 남편이 다섯이나 있었지만은 지금 남편도 네 남편이 아니니라.’ ‘야~ 저가 보니 선지자인 것 같습니다. 저는 너무나 많은 상처를 입고 많은 사람들에게 멸시천대 받았습니다. 메시야가 오시면 이 문제가 해결 되겠지요?’ 이 세상이 너무 싫어서 이 여인이 사모하는 것은 메시야입니다. 그때 예수님이 뭐라고 말씀하셨습니까? ‘너 앞에 있는 내가 바로 메시야다.’ 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구약의 하나님은 높이 계시지만은 신약의 하나님은 애기가 되어 우리 옆에 계십니다. 내 곁에 내가 찾는 메시야 내 문제를 해결할 구세주는 항상 여러분 앞에 계십니다. 주님은 내 앞에서 내 짐을 져주시고 슬픔을 담당 하시며, 내 모든 어려운 짐을 죄악을 짊어지셔서 우리를 건져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희망은 새해에도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영원히 예수 그리스도. 우리의 축복은 영원히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다른 것은 짐입니다. 주님만이 평강의 왕이시며 우리의 짐을 벗겨주시는 줄로 믿습니다.

  이야기해도 됩니까? 저는 시골 이야기가 많습니다. 우리 아들은 지금 프린스턴을 졸업했고 세계적인 대학에서 계속 공부를 해서 나중에 아들이 만약 설교를 한다면 미국 이야기를 많이 할 것입니다. 프린스턴 이야기도 많이 할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역시 시골 이야기를 많이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여름에 홍수가 막지면 우리 동민들은 모두 고기 잡으러 나옵니다. 왜냐하면 강에 있는 고기가 막 올라옵니다. 시뻘건 물이 내려가면 고기가 올라옵니다. 고기는 가운데로 안 갑니다. 왜 그러냐하면 물살이 세니까 전부 어디로 오냐하면 양쪽 가로 옵니다. 그래서 반도를 가지고 나갑니다. 반도라는건 요만한거 있습니다. 요래 들고 그것은 우리 마을에 두 세집 밖에 없는데 저가 빨리 빌려 가지고 나갑니다. 그런데 저만 하는 게 아니라 모든 아주머니들 다 나옵니다. 애들, 어른들, 할아버지, 할머니 다 나옵니다. 반도는 없지만은 바가지도 들고 나오고 그래도 잡습니다. 하도 많이 올라오니까. 그리고 이런 다라이도 가져오고 뭐 그런 거 다 가져옵니다. 그러나 많이 잡을 수는 없습니다. 겨우 어정한 미꾸라지나 잡고 그러지, 다라이 가지고 이래 있다가 한 마리 들었는줄 알고 탁 들면 물만 무겁지 고기는 없습니다. 물이 얼마나 무겁습니까? 그러나 반도는 위에서 한 5m 위에서부터 싸악 훑어 내려갑니다. 그러면 가득 합니다.  목사님! 해보셨습니까? 놀랍습니다. 여러분! 우리의 신앙생활도 예수님만 우리가 이렇게 붙잡아야 그게 힘이 안 드는데, 물을 한 다라이 드니까 이게 얼마나 힘듭니까? 고기도 없는데 결국 들려고 그러면 고기도 다 빠져나갑니다. 오늘 한국 교회가 예수님만 붙잡아야 되는데 너무 명예도 잡고 온갖 것 다 잡으려고 합니다. 그러니까 피곤하고 힘듭니다. 좋은 집, 좋은 차, 명예를 목회자들까지도 다 가질려고 그럽니다. 그러니 교회도 힘들고 인생도 힘들며, 사는 것도 힘듭니다. 너무 집도 잘해놓고 살려 그럽니다. 이 얼마나 어렵습니까?

  이번주 신문에 그런 게 났습니다. 여러분! 덴마크 국립 혈액 연구소에서 발표한 것인데 어린아이가 태어나서 24개월까지 너무 깨끗하게 목욕시키고 깨끗한 옷을 입으면 애가 커가지고 피부염 아토피 피부염에 걸릴 확률이 19%나 훨씬 많다라고 합니다. 2005년도 미국에서도 또한 조사했는데 애들 감기 안 들리게 전부 예방만 하고 날마다 목욕시켜 가지고 깨끗한 옷 입히면 애가 커서 모든 병에 저항력이 없어진다라고 합니다. 다 걸립니다. 태어날 때 무엇 할려고 그렇게 기릅니까? 그냥 내버려 두십시오. 그냥 그렇게 기르는 거 애가 어렸을 때 울기도 하고, 스스로가 이겨낼 수 있는 이런 힘을 길러 주어야 됩니다. 저희들은 7살 되도록 우리 어머니는 저 목욕 한 번도 안 시켜줘도 얼마든지 잘 지낼 수 있었습니다. 꼭 옷을 그렇게 매일 갈아입히고 그렇게 길러야 됩니까? 크면 이 세상의 병이 얼마나 많은데 그걸 어떻게 감당합니까? 저항력이 있게 길러야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세상 별나게 살지 말고 특별하게 아이들 기른다, 특별한 집이다, 우리 집이 깨끗하다, 제발 그러지 마십시오. 좀 지저분하게 살아보십시오. 헐헐헐 하게 좀 살면 안 됩니까? 아멘도 안 하네. 생활에 너무너무 긴장하고 ‘요게 몸에 좋네. 안 좋네.’ 너무 그렇게 힘들게 살지 말고 먹는 거 하나 요새 자유함이 없습니다. 살아가는 것이 너무 불편합니다. 듬성듬성 적당하게 모두 좀 이렇게 주안에서 살아가는 성도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에 맞추고 위에 맞추면 우리의 정신도, 영혼도 건강해 집니다. 가정의 평안과 자유, 여유를 가지고 이웃도 보는 눈을 뜨고 세계를 보는 눈을 뜨고 우리는 살아야 할 줄로 믿습니다. 그는 평강의 왕이십니다. 그가 있는 곳에 평화가 있습니다. 그를 없이하고 세상적인 평안을 누릴 수도 없거니와 인간관계도 세상적으로는 평화가 찾아오지 않습니다. 주님이 계신 곳에 평화가 있는 줄로 믿습니다.

  이번에 여중생 동료들이 4시간이나 이 아이를 폭행한 것이 동영상에 나와서 우리나라가 지금 들떠 있습니다. 중학교고 고등학교고 초등학교고 집이고 들이고 직장이고 어디든지 서로 죽일려고 합니다. 우리 마음에 증오가 가득 찼습니다. 모두 다 죽이고 나 혼자 살려 그러고 남 짓밟아 가지고 그냥 여지없이 남의 생명을 해칠려고 합니다. 바웬사는 노벨상을 받을 때 이렇게 말했습니다. ‘20세기 문제는 반대자를 제거하고 남의 머리를 자름으로서 해결 되리라는 빗나간 기준을 빨리 버려야 된다.’ 오히려 더 사랑하고 용서하는 예수님, 하나님의 아들이 계신 곳으로 나가야 할 줄로 믿습니다. 내가 죽고 모두 살리며, ‘나는 죄인이다.’ 그리고 우리를 의인으로 만들어 주신 하나님 아들의 이런 사랑으로 나아가야 우리 모두에게 평화가 찾아 올 줄 믿습니다.

  저는 이제 한 말씀만 드리고 마칠려고 합니다. 저는 그저께 우리 민토라고 하는 그 식당에 잠깐 들렸습니다. 저를 그 내외분이 목사님들이 모여 가지고 저를 좀 만나자 그랬습니다. 장신대 우리 후배입니다. 민토라는거 모르시지요? 민토. 민들레 영토라는 것인데 이분이 신학교를 나와 식당을 했습니다. 이대 앞에다 했는데 식당 크기가 800평입니다. 54개의 홀이 있습니다. 여기에 금년에 다녀간 사람이 540만 명입니다. 대단하지 않습니까? 이분의 제목이 무엇이냐 하면은 성경을 가지고 하였습니다. ‘5리를 가자고 하는 분에게 10리를 간다.’ 이게 전국으로 지금 확장되어 대학에도 들어가 있고 중국에도 지금 문을 열고 미국까지... 지금 우리 음식문화가 세계를 점령을 못하는데 제가 보면 이 민토는 전 세계를 앞으로 강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너무 놀랐습니다. 성경 가지고 합니다. ‘5리를 가자고 하면 10리를 가라.’고 하는 예수님의 말씀에 힌트를 얻어 이걸 한 것입니다. 손님이 다섯 달라 그러면 열을 줍니다. 일층에 가면 벌써 ‘어서 오세요. 어서 오세요.’ 여기 가면 책 도서관도 다 되어 있습니다. 음식을 4시간 동안 쉬지 않고 먹도록 끝까지 대줍니다. 마음껏 회의 하고 인터넷, 문화시설 다 있습니다. 노래 부르는데 없는 것이 없습니다. 수많은 교수들 수많은 대학생들이 이글이글합니다. 2층에 가면 ‘어서 오세요. 어서 오세요. 어서 오세요.’ 여러분! 그런 마음으로 살면 안 될게 무엇이 있습니까? 이분이 그럽니다. 미장원을 이런 식으로 하고 학교를 이런 식으로 하고 우리의 모든 삶을 이렇게 해보십시오. 남편이 퇴근할 때 ‘어서 오세요. 어서 오세요.’ 얼마나 좋습니까? 우리교회 1층에서 안내할 때 교인들이 오면 ‘어서 오세요. 어서 오세요.’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러니 음식 하나가 밥 하나도 10가지가 넘게 해 줍니다. 별의 별 콩 넣고 팥 넣고 이렇게 해 고구마를 싼 것도 있고 호박을 싼 것도 있고 거기 가서 돈도 하나 안 비쌉니다. 그러니 거기 안갈 사람 어디 있습니까? 몇 백만이 오니까 역시 운영은 되고도 남습니다. 잘 됩니다. 한분이 와 가지고 보통 한 홀에 4시간씩 앉아 있습니다. 안 갑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예수님을 내안에 모시고 남편이 5리를 가자고 하면 10리를 가는 이 문화를 만들면 이 나라 지상낙원이 될 줄로 믿습니다. 할렐루야! 주님의 평화가 여러분에게 함께 하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김삼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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