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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송구영신]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요 11:3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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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는 한해를 마무리 하고 새해를 맞아야 합니다
늘 살아본 것 같지만 한 번도 살아보지 않았던 또 한해를 선물로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시작 되는 한 해를 계획하면서 우리는 요11:40절에 주님 말씀을 배경으로 2007년 표어를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정 했습니다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이 말씀의 의미를 바로만 안다면 이 말씀은 능히 우리를 흥분 시킬 수 있는 의미입니다

내년 한 해 우리 가정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났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새 성전 건축을 계획하고 있는 우리 안산빛나교회를 통해서도 하나님의 영광이 보여졌으면 하는 마음 간절 합니다
가정을 넘어 교회를 넘어 내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있는 국가적으로도 분열과 혼탁이 물러가고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하나님의 영광이 보여 지는 한 해 였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영광을 기대하고 있는 저와 여러분을 오늘 본문은 무덤 앞에 초대하고 있습니다
이 무덤은 나사로의 무덤입니다
적어도 한 가정에 가장이요 한 가정에 기대요 소망이었던 나사로가 무덤에 갇힌 것입니다
오라버니를 장사지낸 마르다와 마리아에게는 절망 중에 절망 이었습니다
무덤 하면 어떤 느낌이 다가 옵니까?
모든 것이 끝났다입니다
이 무덤 앞에서 무슨 할 말이 있겠습니까?
이 무덤 앞에 부처님이 오신다면, 공자님이 오신다면 할 말이 있겠습니까?

이 무덤 앞에 예수님이 오신 것입니다
단순히 산자만을 위해서가 아닙니다.  적어도 예수님 앞에는 산자인가 죽은 자인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부활이요 생명이신 우리 예수님이 마르다 마리아와 함께 나사로의 무덤 앞에 서신 것입니다
나사로가 죽기 전에 “그는 죽을 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병이다” 하셨는데 과연 말씀 그대로 영광이 영광되고 말씀이 말씀되고 아멘이 아멘 되게 하기 위해 예수님이 무덤 앞에 서신 것입니다
무덤을 열어 나사로를 살리기 위해서입니다.
무덤을 열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해서입니다.
모두가 끝이라고 말 하는 무덤 앞에서 예수님은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계신 것입니다
모두가 절망이라고 말 하는 무덤 앞에서 우리 예수님은 희망을 준비하고 계신 것입니다
이제 하나님의 영광은 나타날 것입니다
이제 하나님의 영광은 보여 지게 될 것입니다

첫째 : 이렇게 나타날 하나님의 영광은 순종하는 믿음을 원하신 다는 것입니다

무덤 앞에 오신 예수님은 마르다 마리아를 향하여 이렇게 말씀 하십니다
“돌을 옮겨 놓으라”입니다.  신앙은 이해가 아닌 것입니다. 왜 이렇게 해야 하는지 설명도 없습니다. 오직 순종을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이 보여 지는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 믿음의 사람들을 이렇게 표현합니다. “그 다음을 믿는 사람들”이라고 말입니다
왜 우리들이 그 다음을 믿는 사람들이어야 합니까?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 그 다음을 계획하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여리고를 돌라 하셨을 때에는 이미 여리고를 정복할 계획이 있으셨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벳세다 광야에서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하실 때에는 이미 오천의 무리들을 먹일 계획이 있으셨던 것입니다
가나 혼인집에서 떠서 갖다 주라 하실 때에는 이미 물이 포도주 되게 하심의 계획이 있으셨습니다.
그 주님이 무덤 앞에서 “무덤을 열라” 하십니다.  이제 마르다 마리아는 무덤을 열어야 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보기 위해서는 순종해야 했다는 것입니다

1. 그러므로 순종이 없는 사람은 하나님의 영광을 볼 수 가 없습니다.

  그 다음을 계획하시고 말씀하시는 주님이기에 그 다음을 볼 수 없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요구하시는 주님 앞에 이해가 가지 않는다 하여 거절을 했더라면 여호와이레 하나님을 만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사람들은 이렇게 요구합니다. - 먼저 기적을 보여 달라고 말입니다. 그러면 순종하겠다.
그러나 성경은 먼저 순종을 요구합니다. - 그러면 순종하겠다고 말입니다

2. 순종은 하고 싶어서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순종은 배우는 것입니다

히5:8은 “그가 아들이시라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라고 했습니다.
우리 예수님임에도 순종이 저절로 된 것이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순종을 배워야 했고 순종을 노력 해야 했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여리고를 돌았다 하면 돌고 싶어서 돌았겠습니까? - 그러나 돌았기에......
마르다 마리아는 무덤을 열 때 이해가 되고 열고 싶어서 열었겠습니까? 무덤을 여는 일이 쉽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도 우리의 봉사도 꼭 하고 싶어서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예수님도 십자가를 지고 싶어서 지신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도 거절하고 싶으셨습니다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 원대로 되기를 원합니다.” 하고 순종할 때 부활의 영광을 맛보게 된 것입니다

3. 그러기에 성도들이 마음에 없다고 예배하지 않고 마음에 없다고 순종하지 않으면 이 땅에서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하나님의 영광은 볼 수 없을 것입니다

*여러분이 언제쯤 하고 싶겠습니까? - 그 세상을 좋아하는 여러분이 말입니다
여러분이 여러분을 믿습니까? - 여러분이 좋아 하는 것 뻔하지 않습니까?
이제 여러분에게 부탁을 드립니다.
여러분이 여러분을 그냥 두지 마시기 바랍니다.
너는 순종해야 한다. 너는 봉사해야 한다. 너는 기도해야 한다. 너는 예배해야 한다 하고 여러분이 여러분을 볶아야 합니다.
여러분이 여러분을 그냥 두면 그저 이정도 에서 끝나지 평생 더 큰 은혜 더 큰 영광은 볼 수 없을 것입니다.
“그 다음을 계획하고 계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의 영광은 순종하는 믿음을 원하고 있습니다

둘째 : 이제 계획된 하나님의 영광은 믿는 믿음을 원하고 있습니다

그냥 믿음이 아닙니다. 믿는 믿음입니다. 생각해 보면 믿음이 다 믿음이 아닙니다.
믿음 아닌 것도 있더라 그 말입니다.
*여러분 유명한 엉터리 집사님 이야기 아시지요!!!

무덤 앞에 오신 예수님이 “무덤을 열라” 하시자 처음 마르다 마리아는 반대 합니다. “죽은지가 나흘이 지났고 사체는 부패되어 벌써 냄새가 난다”고 말입니다
무덤을 열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끝났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인간의 한계이고 인간의 상식입니다
이때 주님이 무덤 앞에서 마르다 마리아에게 주신 말씀이 있습니다.
40절입니다. -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 하였느냐 하신대” - 무슨 말씀입니까?

1. 말씀을 자세히 살피시기 바랍니다.

1)놀랍게도 성경은 네가 믿어라 믿어야 나사로가 살 리가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냥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신 것입니다

2)이상하지 않습니까? 주님이 지금 무덤 앞에 서신 이유는 나사로를 살리기 위함입니다
  그렇다면 네가 믿어라 그래야 나사로가 살 것이다 해야 정상 아닙니까?
  그런데 주님은 네가 믿어라 그래야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될 것이다 하신 것입니다.

3)여기서 한 가지 질문을 해보겠습니다. 만약 믿지 않았다면 주님이 어찌하실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믿지 않으면 나사로가 살 것인가 그대로 무덤에 갇혀있게 될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주님이 이미 나사로를 살리기 위해 오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마르다 마리아가 믿느냐 믿지 못하느냐는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믿지 않아도 이미 주님은 살릴 계획이 있으셨고 또 살렸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다만 믿지 않으면 나사로가 살아나는 기적은 보아도 하나님의 영광은 볼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2.처음부터 주님의 의도는 단순히 나사로를 살리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물론 나사로를 살리는 것도 또 하나의 목적은 될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그 다음을 계획하고 계시는 분이신 것입니다
보이는 것을 넘어 보이지 않는 것을 계획하시고
오늘을 넘어 내일을 계획하시고
그 다음을 계획하시는 분이시기에 무덤 앞에 오신 예수님은 나사로를 살리는 사건을 넘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함이셨다는 것입니다

3.그러므로 하나님의 영광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영광은 “하나님의 의도” “하나님의 섭리” "하나님의 작정이요 하나님의 계획하심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은 나사로를 살리는 사건을 넘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냄이니 곧 “부활이요 생명”이신 주님의 영광을 나타냄인 것입니다
과연 주님은 나사로를 살리는 보이는 사건을 넘어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실 계획을 가지고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신 것입니다

4.이제 나사로는 살아 날 것입니다

누가 이것을 믿어서가 아니라 주님이 그렇게 작정하셨기 때문입니다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1)믿지 않아도 나사로가 살아나는 하나님의 기적은 볼 것입니다
2)다만 믿지 않으면 기적은 보지만 하나님의 영광은 볼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동안 사람들은 많은 기적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영광은 보지 못했습니다

가나 혼인집 물이 포도주 된 사건을 아십니까? 사람들은 신기했습니다. 그러나 그 이상은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은 보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저들이 믿었다면 저들이 이 포도주 사건은 나중 주님의 흘리실 보혈을 의미하는 거임을 알았을 것입니다

*벳세다 광야를 보십시오. 보리떡 다섯 물고기 두마로 오천을 먹이고 12광주리가 남았습니다. 이 놀라운 기적에 아주 많은 사람들이 참예하였습니다
아마 이들중에는 흥분한 사람들도 있었을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이 새로운 소식을 전하곤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 뿐 이었습니다. 그냥 기적만 본 것입니다
만약에 벳세다 광야에서 주린 배만 채운 것이 아니라 “네가 믿으면” 믿음이 있었다면 저들은 생명의 양식이요 생명의 떡이 되시는 주님을 만났을 것입니다

5.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보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보이는 것을 넘어 보이지 않는 것을 계획하시고 오늘을 넘어 내일을 계획하시는 주님 앞에 주님이 요구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1)그냥 교회만 다녀서는 안 됩니다. - 믿고 다녀야 합니다
2)그냥 예배만 드려서는 안 됩니다. - 믿음으로 드리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3)그냥 봉사만 해서는 안 됩니다 - 믿음으로 해야 합니다

6.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욕심내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1)고난을 당할 때도 믿음으로 감당해야 합니다. 시련만 겪어서는 안됩니다
  믿음 안에서 고난을 감당하면 영광을 보는 것입니다
  고난 앞에서 고난을 벗어나는 것만 목적으로 삼으면 실수가 없으신 주님의 계획하신바    그 영광은 볼 수가 없습니다.

  *다윗이 사울을 벗어나는 것으로만 목적을 삼지 않았습니다
  사울을 통한 온갖 고통 속에서도 그 다음을 믿고 사랑하는 자 되었습니다
  결국 다윗은 하나님의 영광을 눈으로 보고 그 영광에 동참자가 되었습니다

  다윗이 보았던 것이 무엇입니까? - “나와 내 집이 무엇이 관대”입니다. 결국 다윗은 하나님의 영광 하나님의 나라를 본 것입니다

2)우리가 내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성전을 짖게 되면 성전만 지어서는 안 됩니다.
그냥 있어도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는 보게 될 것입니다
아니 부족한 우리를 통해서 그 성전 부지 대금을 지불하는 기적을 우리는 이미 보았습니다
그러나 이것 가지고는 안됩니다
빛나교회 등록했으니 두고 보자 해서는 안됩니다
믿음으로 동참하는 것입니다
단순히 헌금으로가 아니라 주님이 요구하는 믿음을 보이는 것입니다.
“네가 믿으면”입니다
이렇게 믿음을 보일 때 우리는 보이는 것을 넘어 보이지 않는 것을 계획하고 계시는 하나님의 영광을 눈으로 보게 될 것입니다

7. 한해를 시작할 때도 우리 믿음으로 시작 합시다

  그냥 출발해도 기적은 볼 것입니다. 여전히 또 한해를 살게 될 것입니다. 여전히 오늘처럼 2007년 마지막을 맞을 것입니다
그러나 믿어버리는 것입니다. 믿음을 보이고 믿음으로 삶을 엮어갈 때 우리는 그냥 사는 것을 넘어 더 큰 것을 볼 것입니다  그냥 사는 것만이 아니라 주님이 계획하셨 던 바 하나님의 크신 영광을 보는 축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누구라도 믿음이 아니어도 사는 것은 살게 되어 있습니다
그냥 사는 것만이 위해서 믿음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내 삶이 나 만의 삶이어서는 안됩니다  내 삶을 통해 주님의 영광이 주님의 섭리가 주님의 계획하심이 드러나야 합니다
“믿음은 중요합니다” - 형편이 더 나아져서 믿는 것이 아닙니다

1)주님이 믿음을 요구하실 때는 놀랍게 무덤 앞에서 믿음을 요구했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나사로가 살아나는 것이 중요한데 주님은 그 절박함 속에서 “네가 믿으면” 믿음을 요구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믿음을 보이는 한 해가 되어야 합니다
  주님의 요구 앞에서 때로 이해가 안 되지만 환경은 아니지만 믿음으로 출발하는 것입니다

2)그 다음을 믿는 다는 말은 그 다음을 계산한다는 말과 다르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그 다음을 계산한다 - 내가 이렇게 하면 주님이......
  *그 다음을 믿는다-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 원대로 되기를 원 하나이다”입니다
  그냥 믿어버리는 것입니다. 그냥 그 다음을 계산하지 못하는 바보가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믿을 때 우리는 정말 주님이 내 삶을 통하여 나타내고자 하시는 주님의 영광을 보는 것입니다

주님이 이렇게 말씀 하십니다  -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내 말이입니다 - 내가 말 했다는 것입니다  목사가 전한 말이 아닙니다 내 말입니다
*일점 일획도 변함이 없다는 주님의 말씀입니다
주님이 보증입니다 “내 말이 네가 믿으면”입니다

셋째 : 하나님의 영광은 기도하는 믿음을 요구합니다

나사로의 무덤 앞에서 하나님의 영광이 영광 되기 위해 주님은 기도의 모범을 보이고 있습니다
2007년 우리에게 선물로 주어진 한해 기도의 계획이 세워지길 부탁드립니다
좀 더 기도의 양을 늘리고 좀 더 기도의 목소리를 높이는 것입니다
기도하지 않고는 하나님의 영광을 볼 수 없습니다
적어도 성도님들 기도에 있어 포기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구하라 주실 것이요 했습니다

렘33:3 -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겔36:37 -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와 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

기도가 중요 하다는 것입니다
기도 없이 하나님의 영광을 볼 수 없다는 것입니다
기도하는 사람이 더 큰 것을 봅니다
만약에 여러분이 예수를 믿으면서도 기도를 놓아 버렸다면 너무 많은 것을 놓아 버린 것입니다
먼저 기도입니다
성전건축의 영광도 먼저 기도의 양이 차야 합니다

주님의 기도를 보십시오
소망 앞에서 기도가 아닙니다 무덤 앞에서 기도입니다
다 끝이 났다 싶은데 절망이다 싶은데 아무 희망도 없는 무덤 앞에서 기도합니다
놀라운 것은 그 안에서 생명이 나옵니다  새로운 시작이 있음을 알려 줍니다

무덤에서 말입니다
우리가 기도해야 할 이유입니다
우리가 기도의 사람이 되어야 할 이유입니다
무엇보다 기도를 놓아버리지 않는 2007년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기도하는 사람이 하나님의 영광을 보는 것입니다

넷째 : 하나님의 영광은 함께 수고하는 자 될 것을 요구합니다
다시 무덤을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나사로야 나오라” 주님의 명령 앞에 죽은 자가 수족을 베로 동인 채로 나오는데 그 얼굴은 수건에 쌓였더라“  우리 식으로 표현하면 죽어 염을 한 모습 그대로 나온 것입니다
그 모습은 살았지만 산 것이 아니었습니다
여전히 몸은 부패된 상태로 온 몸은 수건에 싸여 있는 것입니다
이 모습을 두고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풀어놓아 다니게 하라”입니다

이 나사로의 모습이 누구인지 아십니까?

1. 교회의 모습입니다
  온전한 교회는 없습니다
  무엇엔가 냄새도 나고 무엇엔가 매여도 있습니다 

여기에 여러분의 손길이 필요한 것입니다
“풀어놓아 다니게 하라” - 함께 하다 보면 냄새도 나고 손에 부패된 것이 묻기도 하는 것입니다

때로 그냥 도망가고 싶은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의 음성은 단호합니다  네가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
이 교회는 여러분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이 교회는 절대 완벽한 교회는 없습니다
지금은 좋아보여도 어딘가 냄새도 나고 어딘가 닮고 싶지 않고 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 부분이 주님이 말씀하시는 바입니다
“네가 풀어놓아 다니게 하라”입니다  “그 부분이 네 손길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냄새 난다 말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2. 또 하나 무덤에서 나온 나사로의 모습은 여러분 옆에 앉아 있는 성도의 모습입니다

완벽한 교회도 없지만 완벽한 성도도 없습니다
1)처음 나온 성도의 모습이 그러합니다. 
그런 성도의 모습을 보고 말 하면 냄새난다 하면 곤란합니다
열배나 상처 받게 되어 있습니다
그들은 여러분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입니다

2)그리고 여러분 옆에 앉은 사람들을 보십시오
무덤에서 나와 구원을 받기는 받았는데 아직도 옛날 염한 것이 덜 풀어져서 옛 성질도 보이고 냄새도 나고 더럽기도 한 것입니다

“네가 풀어놓아 다니게 하라”입니다
우리 온 성도들은 서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입니다
3)우리 한 해 동안 이렇게 수고하는 사람으로 사십시다
교회에서도 성도와의 관계 속에서도 그리합시다
섬기는 사람이 됩시다
너희는 섬기는 자가 되라 하셨습니다
섬길 때 하나님의 영광을 보고 그 영광에 동참자가 되는 것입니다

지금 주님이 이 놀라운 말씀을 무덤 앞에서 하시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보여주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에 동참자가 되라는 것입니다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한해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지나온 한해 울면서 달려온 분도 있을 것입니다
지나온 한해 유난히 긴긴 인생의 터널을 지나온 분도 있을 것입니다
어찌보면 지난 한해 아무 보람이 없는 한해였다 싶은 분도 있을 것입니다
믿으십시오 여러분의 삶은 가치가 있을 것입니다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봅니다”  이렇게 믿음으로 한 해를 보내고 한해를 맞는 것입니다
(유재명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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