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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신년]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 (수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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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 (2007년 1월 7일자 설교)

“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 이제 너는 이 모든 백성과 더불어 일어나 이 요단을 건너 내가 그들 곧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그 땅으로 가라… (중략)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야훼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여호수아 1장 2∼9절

사탄은 우리의 축복을 방해하지만
십자가의 보혈 의지하며 믿음으로 기도하면
예비된 축복의 가나안 땅 얻을 수 있어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항상 우리를 대적하는 마귀와 그 추종자들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와 축복도 이 대적자들이 막고 못 들어오도록 훼방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한평생 영적 전쟁을 해야만 합니다. 주님께서도 천국은 침노하여 빼앗아야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천국은 빼앗지 않고는 소유할 수 없습니다.

제임스 데니는 “하나님 나라는 마음씨 좋은 호인들의 것이 아니라 필사적으로 투쟁하는 자들의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성품이 아주 좋은 호인형의 사람들은 적극적인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 나라를 침노하는 자보다 못한 것입니다. 영적 전쟁 없이 성공적인 신앙생활은 없습니다. 우리가 늘 우리 자신을 무장하고 성령과 말씀으로 충만하여 능력 있는 성도들이 되어야 성공적인 신앙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1. 이스라엘과 가나안 땅

하나님께서는 가나안 땅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셨습니다. 하지만 가나안 땅은 이미 다른 민족들이 들어와 살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수백 년 동안 그 땅을 점령하고 그 땅에서 자자손손 살고 있었으므로 쉽게 그 땅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가나안 땅에 진격해 들어가서 빼앗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순순히 들어가면 내놓을 것이다’라고 말씀하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전쟁을 해야 된다는 말씀입니다. 전쟁을 하려면 올바른 마음자세가 되어야 합니다. 마음이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침노해서 빼앗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여호수아를 불러서 부탁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여호수아 1장 5절에 “네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언제나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므로 담대하게 전진하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마음속에 공포심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이 세상에 살면서 언제나 불안과 공포가 떠나지 않습니다. 불안과 공포심이 마음을 정복하면 주의 일을 담대하게 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것을 극복해야 합니다. 불안과 공포보다 더 큰 힘이 무엇입니까? 믿음입니다. 믿음이 없으면 불안과 공포로 좌절되고 말지만 믿음이 있으면 불안과 공포를 극복하고 나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믿음을 가지고 불안과 공포를 극복하고 강하고 담대히 나아가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사람들은 마음속에 불안과 공포심만 있는 게 아니라 강하고 담대할 수 있는 능력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강하고 담대한 능력을 주셨습니다. 원래 아담을 지으셨을 때 땅에 있는 모든 만물을 정복하고 다스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정복하고 다스리기 위한 강하고 담대한 심령을 이미 주신 것입니다. 타락한 이후로 강하고 담대한 마음이 다 숨어 없어져서 그렇지 다시 개발하면 주안에서 강하고 담대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호수아에게 ‘강하고 담대한 마음을 개척하라. 숨어있는 강하고 담대한 마음을 끌어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라고 하셨습니다. 여호수아 1장 6절로 7절에 “강하고 담대하라 너는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맹세하여 그들에게 주리라 한 땅을 이 백성에게 차지하게 하리라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말씀을 묵상하고 순종하므로 하나님과 끊임없이 교통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항상 함께 계신 것을 알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따르면 하나님이 함께 계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말씀 속에 하나님이 계시고 말씀 속에 형통함이 있습니다.

여호수아 1장 7절로 8절에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말씀 속에 형통이 따라온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놀랍습니까? 말씀이 없는 사람은 형통의 길이 없지만 말씀을 가지고 있으면 형통하지 않습니까? 이방인들에게는 말씀을 안주셨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 말씀이 바로 평탄의 길이요, 형통의 길입니다. 말씀을 항상 묵상하고 입으로 외우며 실천하면 평탄하고 형통한 길이 열린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와 같은 마음으로 무장하고 가나안 땅에 처 들어가면 반드시 그 땅을 빼앗을 수 있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결국 여호수아를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 땅에 들어갔고 그 땅을 점령하였습니다.

2. 우리들의 가나안

오늘날 우리들에게도 하나님께서 주신 가나안 땅이 있습니다. 우리가 갈 푸른 초장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몸 찢고 피 흘려 얻어 놓으신 땅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내가 다 이루었다”고 하셨을 때 아담과 하와가 마귀에게 잃어버린 땅을 다시 복구시켜 주신 것입니다. 원래 이 땅은 아담에게 주신 땅입니다. 그러나 아담이 마귀에게 항복하고 마귀의 종이 되어서 마귀에게 갖다 바쳐 버린 땅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마귀와 싸워 이 땅을 다 빼앗아 놓았기 때문에 우리에게 이 땅을 점령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상속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일가친척이 세상을 떠나면 ‘혹시 우리에게 상속을 남겨 놓지 않았는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몸 찢고 피 흘려 죽으셔서 다 이루어 놓으셨을 때 모든 믿는 자에게 상속을 주신 것입니다. 이 상속을 우리가 알고 받아야 됩니다. 어떠한 상속입니까?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우리에게 용서와 의의 상속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우리는 죄 덩어리요,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야 마땅한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우리들이 용서받고 의롭다함을 얻고 하나님의 영광에 참여할 수 있는 땅을 허락해 놓은 것입니다. 우리는 이 땅으로 들어가서 점령해야만 됩니다.

에베소서 1장 7절에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어떠한 죄인이나 불의하고 추악해서 버림을 받아 마땅한 사람이라도 예수님 안에 들어오면 이 상속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노력해서 얻은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힘쓰고 애써서 우리를 위해 값 주고 사서 선물로 주신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가나안 땅입니다.

또한 우리는 치료와 건강의 땅이 허락되어 있습니다. 이사야 53장 4절에는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질고를 다 짊어지시고 병을 앓고 우리 마음의 슬픔을 다 담당해서 값 주고 사놓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치료와 건강이 우리에게 상속으로 주어진 가나안 땅입니다. 우리가 이것을 알고 점령하면 사용할 수 있고 알고 점령하지 못하면 사용할 수 없습니다.

또한 주님께서는 십자가에 높이 달려서 사탄이 우리에게서 빼앗아간 복을 다시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해 주신 것입니다. 옛날에는 저주받은 사람은 나무에 매달았습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임에도 불구하고 나무에 매달린 것은 우리의 저주를 대신 짊어지기 위해서입니다. 기억하십시오. 2000년 전에 우리의 저주받은 모든 삶이 예수님에 의해서 청산되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복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천국 영생의 복을 받았습니다. 고린도후서 5장 1절에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상속으로 주어진 것입니다. 오늘날 세상에는 집값이 높아서 집을 살 생각조차 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하늘나라의 집은 어떻겠습니까? 사람의 힘으로는 구할 수 없고 살수도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께서 핏값으로 우리가 살 영원한 집을 지어 놓고 우리에게 상속으로 주시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이것도 우리가 얻어야 될 가나안 땅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나안 땅을 허락한 것처럼 우리 영의 선민들에게 용서와 의의 땅, 거룩과 성령충만의 땅, 치료와 건강의 땅, 아브라함의 복과 형통의 땅, 부활 영생 천국의 땅을 예비해 놓으셨습니다. 우리는 상속이 없는 사람이 아닙니다. 우리 앞에 찬란한 상속의 약속이 있습니다.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일어나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가자고 말씀한 것처럼 오늘날 성령께서는 우리에게 일어나 예수님께서 보혈로 값 주고 사신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가자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삶의 목표를 분명히 갖지 못하면 실패하고 맙니다. 목표가 없으면 방향감각을 잃고 방황하다 갈 곳을 잃어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우리의 목표가 무엇입니까? 십자가 밑에서 주님께서 예비해 놓으신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을 목표로 출발했으나 중간에 목표를 잃어버리고 다시 애굽으로 돌아가자고 하다가 1세대가 다 죽었습니다. 우리는 믿음없는 말을 하면 안됩니다. 우리의 목표는 십자가 밑에서 주님이 피 흘려 값 주고 사주신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특별한 사람들만 위해서 있는 것이 아닙니다. 목사나 장로나 안수집사나 권사나 지·구역장만 위해서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를 구주로 인정하는 모든 사람에게 가나안 땅을 허락해 주신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5장 17절에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우리는 자신을 새것으로 늘 바라보아야 됩니다. “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인이 되었다. 거룩한 사람이 되었다. 치료받은 사람이 되었다. 복 받은 사람이 되었다. 천국 영생 복락을 얻은 사람이 되었다”라고 고백해야 할 것입니다. 자기 신분이 확실하면 강하고 담대해질 수 있습니다. 예수를 믿고 주 안에서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며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는 사람이 되었다고 자기 신분을 늘 기억해야 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택한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 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정체성이 확실한 사람이 되고 정체불명의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될 때 강하고 담대한 마음이 생기는 것입니다. 마가복음 9장 23절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빌립보서 4장 13절에서도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러한 말씀을 늘 생각해야 됩니다. 우리교회 집사님 한분은 살아있는 병원이라고 말했습니다. 온몸에 병이 꽉 들어찼기 때문입니다. 병원에서 온갖 약을 다 먹고도 낫지 않고 허약했습니다. 그러나 집사님은 하나님의 믿음의 말씀을 벽에다 가득 붙여 놓고 건강해질 것을 선포했습니다. 나중에는 벽에다 붙일 데가 없으니 천정에다 붙여 놓았습니다. 일어서도 말씀이 눈에 보이고 앉아도 눈에 보이고 자려고 누우면 천정에도 보이도록 했습니다. 온 집을 말씀으로 도배를 했습니다. 그러자 마음이 말씀으로 꽉 들어차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되었습니다. 마음속에 육신의 연약함이 다가오고 고통이 다가와도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네가 나음을 입었느니라. 저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느니라. 예수님이 우리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느니라” 이 말씀을 항상 보고 읽으며 마음속에 채워 놓았습니다. 그러자 1년쯤 지나서 병이 모두 사라져 버리고 완전히 건강하게 되어 영혼이 잘되고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말씀을 읽고 말씀을 묵상하고 말씀으로 마음을 충만히 채워 놓으면 부정적으로 되지 않고 긍정적이고 창조적이고 생산적인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3. 소유의 길

우리가 적극적으로 새해를 소유하기 위해서는 언제나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깨달아 마음속에 선명하게 말씀을 바라봐야 됩니다. 시편 103편 1절로 5절에 “내 영혼아 야훼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하라 내 영혼아 야훼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네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 도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은택을 베풀어 주셔도 잊어버리기 때문에 약속의 말씀을 기억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자매님이 하신 것처럼 약속의 말씀을 벽에도 써 붙이고 천정에도 써 붙이고 부엌에도 써 붙이고 수첩에도 써 넣어 항상 말씀과 접촉하도록 만들어야 됩니다. 말씀이 마음속에 깨달아지면 담대한 용기와 믿음이 생겨납니다. 말씀이 깨달아지면 우리의 생애가 변화됩니다. ‘아, 나는 옛사람이 아니구나. 나는 새사람이구나. 나는 패배자가 아니고 성공한 사람이구나. 약한 자가 아니고 강한자구나. 나는 병자가 아니고 나은 사람이구나. 저주받은 사람이 아니고 축복받은 사람이구나’항상 이렇게 고백하십시오.

또한 하나님을 믿고 기도해야 됩니다.

마가복음 11장 24절에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끊임없이 주님께 목표를 두고 기도하면 나중에 하나도 빠짐없이 다 이루어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의 생각대로 즉시 이루어지지 않는다 하더라도 후일에 보면 기도한 것은 반드시 다 이루어 주신 것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요한복음 15장 7절에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늘 말씀을 기억하고 기도하기를 쉬지 말아야 됩니다. ‘구하라 주실 것이요, 찾으라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열릴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러므로 우리가 간절한 마음으로 하루에 적어도 30분씩 주님께 늘 기도하면 주님께서는 계속해서 우리에게 응답의 물줄기를 흘려주시는 것입니다. 하지만 기도하지 않으면 가뭄이 들어와서 말라버리고 맙니다. 그러므로 계속해서 하나님께 구하고 기도해야 됩니다.

또한 쉬지 않고 입술의 고백을 해야 됩니다. 성경에는 사람이 마음에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고백하여 구원에 이른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마음에 믿은 후 입으로 고백해야 이것이 마음에 확정 되어 믿음을 풀어 놓게 되는 것입니다.

입술로 고백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예수 믿고 구원받았으나 말을 안 하고 입을 다물고 있으면 내가 구원받았는지 안 받았는지 혼동되고 자꾸 의심이 들어오게 됩니다. 그러나 “나는 예수 믿고 구원받았다. 예수 믿고 구원 받았다”고 입으로 시인하면 마음에 믿음과 확신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믿음이 역사하기 시작합니다. 입술의 고백은 우리의 믿음을 활기차게 만들고 믿음을 풀어 놓아 역사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잠언 18장 21절에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혀에 힘이 있습니다.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 매일 것이요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 풀린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입술의 고백을 올바르게 해야 됩니다.
또한 마음속에 항상 승리를 꿈꾸며 살아야 됩니다. 사람이 동물과 다른 것은 마음에 꿈을 가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꿈이라는 것은 없는 것을 있는 것 같이 꿈꾸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 같이 꿈꾸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꿈이라는 것은 현실로 할 수 없는 것을 마음으로 넘어가 버리는 것을 말합니다. 아브라함이 나이 85살이 되었는데 어떻게 자식을 나을 수 있었습니까? 아내의 나이도 75살입니다. 인간적으로는 도저히 낳을 수 없는데 하나님께서는 마음으로 자식을 가지라고 하십니다. 밤중에 불러내서 하늘의 별들을 헤아려 보고 “네 자손이 저처럼 많을 것이라. 몸은 못 나아도 마음으로 이미 나아서 소유하라”는 것입니다. 꿈이란 몸으로 할 수 없는 것을 마음으로 점령해 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면 꿈이 우리를 이끌어갑니다. 우리가 꿈을 만드는 게 아니라 꿈을 품으면 꿈이 우리를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꿈이 우리에게 기적을 베풀어 줍니다. 내가 태산을 못 넘어 가더라도 마음으로 이미 넘어가서 저 평지에 앉아있는 꿈을 꾸면 꿈이 기적을 만들어서 결국 몸도 넘어가게 만들어 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꿈이 없는 백성은 망한다고 말씀하십니다. 나아가 꿈이 있는 사람은 불가능이 가능케 되고 기적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렇기에 새해에는 마음속의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꿈을 품고 살아야 됩니다. 언제나 꿈을 바라보고 소망을 가지고 기뻐하고 즐거워해야 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6장 33절에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환난을 당해도 이기는 꿈을 꾸고 살아가라는 것입니다.

요한일서 4장 4절에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그들을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자보다 크심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이 계시므로 나는 이겼다고 늘 꿈꾸고 살아야 됩니다.

에베소서 3장 20절에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넘치도록 하나님께서는 영혼이 잘되고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게 만들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고 하셨는데 입을 열라는 것은 꿈을 크게 가지라는 것입니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꿈꾸십시오. 안 되는 것을 되는 것으로 꿈꾸십시오. 못하는 것을 할 수 있도록 꿈을 꾸십시오. 마음속에 꿈을 품고 사십시오. 꿈이 여러분을 이끌어 가고 꿈이 여러분을 변화시키고 꿈이 여러분에게 기적을 가져오는 것입니다.

적극적인 사고방식으로 잘 알려진 노만 빈센트 필 박사는 ‘축복의 땅을 얻는 비결’을 여섯 가지로 말하고 있습니다. 첫째, 실패할 것을 생각하면 실패자가 된다. 둘째, 자신의 미래를 과소평가하지 말라. 셋째, 크게 믿으라. 넷째, 크게 기도하라. 다섯째, 크게 행동하라. 여섯째, 하나님의 도우심을 크게 믿으라고 말합니다. 입을 넓게 열라고 말했습니다. 조금만 열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힘껏 꿈을 꾸십시오. 아름답고 찬란한 꿈을 꾸십시오.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에게는 가나안 땅이 이미 예비 되어 있습니다. 용서와 의의 꿈을 꾸십시오. 거룩과 성령충만의 꿈을 꾸십시오. 치료와 건강의 꿈을 꾸십시오. 아브라함의 축복과 형통의 꿈을 꾸십시오.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으며 남에게 꾸어줄지라도 꾸지 않는 꿈을 꾸십시오. 매일 꿈을 꾸면 믿음대로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에게 어려움이 있습니다.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데는 영적 전쟁이 있어야 됩니다. 성공적인 신앙생활은 영적전쟁 없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늘 자신을 무장하고 성령과 말씀으로 충만하여 능력 있는 용사가 되어 이 한해를 승리하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 누리는 삶을 사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기도-

사랑이 많으신 아버지 하나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육신의 가나안 땅을 주셨는데 우리는 십자가 밑에서 영적인 가나안 땅을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아버지 하나님이시여 이 가나안 땅은 그냥 우리에게 굴러 들어오는 것이 아니고 마귀가 점령하고 우리가 들어오지 못하게 막고 있으므로 우리는 침노해서 빼앗아야 됩니다. 내 아버지 하나님, 우리 성도들이 모두다 마음에 결심하고 말씀을 열심히 연구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 하나님의 은혜를 믿고 강하고 담대하고 성령충만하고 꿈과 믿음을 가지고 쳐들어가서 빼앗아 승리하는 성도님들이 되게 도와주시옵소서. 뒤로 물러가는 자 없게 도와주시고 부정적이고 좌절하고 낙심하고 열등의식에 잡히는 자 없게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조용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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