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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께 상을 받으려면 (시 19: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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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상을 받으려면 (시19:9-11)

이 시간에 “상을 받으려면”이라는 제목입니다. 어떤 상이든 상을 받아 보셨습니까? 잘하는 사람에게 상을 줍니다. 그래서 학교에서도 상주고, 나라에서도 상을 줍니다. 씨름에 이겨도 상을 주고, 올림픽에서는 월계관과 나라에서 고액의 포상이 주어집니다. 상을 주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더욱 잘하라고 격려하기 위해서입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도 우리에게 더 잘하라고 상을 주십니다. 그러나 이 상은 세상이 주는 것과는 비교할 수 없는 아름다운 것입니다.

그럼 성경에 어떤 경우에 상이 약속 되어 있을까요?

1. 말씀을 지킬 때입니다.

본문 시19:11에 “또 주의 종이 이로 경계를 받고 이를 지킴으로 상이 크니이다” 했습니다. 죄악 된 이 세상에 말씀대로 살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노아와 같이 세상에 사나 세상에 빠지지 않고 그 말씀 붙들고 끝까지 나가면 큰 상을 주십니다. 그 상은 구원의 상입니다. 또 그 상은 하나님께서 만나주시는 상입니다. 그리고 그 상은 그 말씀대로 이루어주시는 상입니다.

2. 하나님 중심으로 살 때입니다.

마6:1에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치 않도록 주의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얻지 못하느니라” 이 말씀을 달리 말하면 하나님 중심으로 행할 때 상을 받는다는 말씀입니다. 혹시 무슨 일을 했는데 알아주지 않아서 서운합니까? 그러나 사람의 칭찬과 영광을 구하면 상을 받지 못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의 선행을 사용하실 때는 다릅니다. 예수님께서는 마리아가 자기 발에 기름을 붓고 머리털로 씻을 때 온 세상 복음이 전파 되는 곳에는 마리아의 일도 말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방송사에서 방송해 주겠다든가 내 이야기가 간증이 되어 은혜를 끼치게 될 때는 사용하신 줄 알고 거절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렇다 해도 마음만은 언제나 하나님 중심이어야 합니다. 이것을 구분치 못하여 숨겨진 선행이 되어 우리 기독교가 얼마나 수고하고도 박해를 받는지 알 수 없습니다.

3. 이웃을 사랑하고 손님을 대접할 때입니다.

히13:1-2에 “형제 사랑하기를 계속하고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이로써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이 있었느니라” 했습니다. 이 이야기는 아브라함이 천사를 대접하고 복 받은 이야기입니다. 아브라함은 이들이 천사인 줄 알지 못했습니다. 대접하고 보니 천사였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도 천사를 만나야 하는 것일까요?

그런데 마10:42에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소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천사를 대접하려면 얼마든지 대접할 수 있습니다. 마25장 양과 염소의 비유에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37-40절) 하시고 창세로 부터 예비한 나라를 상속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4. 믿음을 위해 핍박을 받을 때입니다.

히10:35에 “그러므로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느니라” 했습니다. 이 말씀은 박해 받는 성도에게 주신 말씀으로 담대한 마음으로 핍박을 이기라는 교훈입니다. 왜냐하면 핍박 받을 때 하늘의 상이 크기 때문입니다. 눅6:22-23에 “인자를 인하여 사람들이 너희를 미워하며 멀리하고 욕하고 너희 이름을 악하다 하여 버릴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도다 그 날에 기뻐하고 뛰놀라 하늘에서 너희 상이 큼이라 저희 조상들이 선지자들에게 이와 같이 하였느니라”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신앙생활하다가 핍박을 두려워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5. 주의 일에 충성할 때입니다.

계22:12에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 대로 갚아 주리라”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맡기신 일이 무엇이든지 충성하시기 바랍니다. 교회에서 주신 직분 외에도 때를 따라 하나님께서 맡기신 일들이 있습니다.

또 주의 종들도 큰 상이 있음을 믿고 충성해야 합니다. 막10:29-30에 "나와 및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미나 아비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금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모친과 자식과 전토를 백배나 받되 핍박을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사역자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그래서 베드로도 요한도 배와 그물과 부친까지도 버려두고 주를 좇았습니다.

그런데 천국에 가보니 주의 종들의 상이 크더랍니다. 생각해 보세요. 어찌 사생활을 가진 사람과 그것을 포기한 사람이 같을 수가 있겠습니까? 그렇다고 사역자가 다 상 받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보수에 집착하지 않고 주의 일에 충성만 하면 하늘의 큰 상은 이미 맡아놓은 당상입니다. 하늘의 상이 욕심나면 순종하시기 바랍니다.

6. 그렇지 못하다면 사역자를 도우시기 바랍니다.

마10:40-41에 “너희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 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영접하는 자는 선지자의 상을 받을 것이요 의인의 이름으로 의인을 영접하는 자는 의인의 상을 받을 것이요” 그랬습니다. 이것은 사역자를 돕는 일도 그만큼 크다는 말씀입니다. 얼마나 공평하시고 은혜로우신 말씀입니까? 이 말씀이 없다면 이 큰 상을 꿈도 꾸지 못할 뻔했습니다.

그런데 왜 주님이 그냥 충성해도 상이 크다 하시지 선지자에다 척을 걸으셔서 이런 말씀을 하셨을까요? 그것은 하나님의 사역이 주의 종들을 중심으로 뭉쳐서 큰일을 해나가도록 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요즘 고학력 시대에다 사회적으로 출세하고 전문가들이 많아 교인들도 똑똑한 사람들 많습니다. 그렇다고 너도나도 교회의 법과 질서를 떠나 개인플레이한다면 얼마나 혼란스럽겠습니까? 상 받을 것 같아도 상 못 받아요. 능력이 있다면 그것으로 도와 더 큰 일을 이룰 수 있도록 협력해야 할 것입니다.

7. 바른 진리 그 자체가 하나님이 주신 상입니다.

요이1:7-8에 “미혹하는 자가 많이 세상에 나왔나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임하심을 부인하는 자라 이것이 미혹하는 자요 적그리스도니 너희는 너희를 삼가 우리의 일한 것을 잃지 말고 오직 온전한 상을 얻으라” 그러면서 그들을 집에 들이지도 인사하지도 말라 했습니다. 그들에게 미혹 되어 상을 빼앗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달리 말하면 바른 진리 그 자체가 상이라는 말입니다.

지금 진리를 알지 못해 흑암 속에 있거나 영적으로 방황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사8:20에 “그들의 말하는 바가 이 말씀에 맞지 아니하면 그들이 정녕히 아침빛을 보지 못하고 이 땅으로 헤매며 곤고하며 주릴 것이라”했어요. 그러나 바른 진리는 이 모든 방황을 종식시켜 줍니다. 그러므로 바른 진리를 위해서 기도하시고, 혜성 같이 빛나는 진리의 사역자들이 많아지기를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8. 사랑할 수 없거나 갚을 길 없는 사람을 사랑할 때입니다.

주님께서는 너희 원수를 사랑하라고 말씀하시면서 마5:46에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 세리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하셨습니다. 그리고 눅14:12-14에 “또 자기를 청한 자에게 이르시되 네가 점심이나 저녁이나 베풀거든 벗이나 형제나 친척이나 부한 이웃을 청하지 말라 두렵건대 그 사람들이 너를 도로 청하여 네게 갚음이 될까 하라 잔치를 배설하거든 차라리 가난한 자들과 병신들과 저는 자들과 소경들을 청하라 그리하면 저희가 갚을 것이 없는 고로 네게 복이 되리니 이는 의인들의 부활 시에 네가 갚음을 받겠음이니라” 하셨습니다.

9. 서로 협력하고 성령과 동역할 때입니다.

잠4:9에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저희가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했습니다. 이 말씀의 일반적인 뜻은 서로 협력할 때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는 뜻입니다. 무슨 일을 혼자해야만 칭찬하시는 것은 아닙니다. 도리어 필요한 사람을 진정하고 협력하여 더 아름다운 일을 이룰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십니다. 그런데 이 말씀이 성령님과 동역해야 한다는 뜻도 됩니다. 우리들이 성령 받아 성령님과 동역할 때 하나님께서 큰 상을 주실 것입니다.

10. 믿기만 해도 상을 주십니다.

자신이 너무 부족해서 상 받을 자신이 없나요? 그러면 믿기만이라도 하시기 바랍니다. 히11:6에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그러나 한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나아가세요. 기도하세요. 하나님께서 때를 따라 돕는 온갖 좋은 은혜로 가득히 채워주실 줄 믿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께 상 받을 눈이 열리기 바랍니다. 우리 모두 말씀 지키고 하나님 중심으로 행하며 형제를 사랑하고 곤고한 자를 도우며 사랑할 수 없는 자를 사랑하며 목숨 걸고 신앙생활하고 사역자를 돕고 죽도록 충성하여 하나님께 큰 상을 받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한성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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