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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은택을 넘치게 받는 7가지 원리 (시 65: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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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택을 넘치게 받는 7가지 원리 (시65:9-13)

이 시간 “은택을 넘치게 받는 7가지 원리”라는 제목으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삶에 온갖 아름답고 좋은 것으로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십니까? 아마도 그렇게 되기를 싫어하시는 분은 한 분도 안 계실 것입니다. 저도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그렇게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11절에 “은택”이란 원문을 보면 ‘좋은 것들’을 가리킵니다. 우리 주님이 주시는 온갖 좋은 것들입니다. 한문으로는 은혜와 혜택이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연사”라는 말은 ‘해마다’ 이런 뜻이 있습니다. 이처럼 여러분의 삶에 언제나 하나님의 은택으로 충만하시기 바랍니다. 시편65편은 은택의 관을 쓰는 생활의 비결을 일곱 가지로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주의 은택을 넘치게 받을 수 있을까요?

첫째, 찬송해야 합니다.

1절에 찬송이 나옵니다. “찬송이 시온에서 주를 기다리오며” 이 말씀은 당시 레위 제사장들은 여호와의 성전에 나가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해서 밤에 성전에 머물면서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모했던 이야기입니다. 이처럼 찬송하기를 좋아하는 사람, 찬송하는 사람을 하나님은 은택을 입히십니다. 다윗의 그 충만한 은혜는 찬송함에서 나왔습니다. 체험으로 보더라도 찬송할 때 성령의 기름부음이 무척 강합니다.

둘째, 기도해야 합니다.

2절에 “기도를 들으시는 주여 모든 육체가 주께 나아오리이다” 했습니다. 당시 여호와의 성전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입니다. 온 이스라엘 백성들은 육체까지 성전에 나와 기도하기를 항상 고대했습니다. 잘 아셔야 합니다. 사람들이 마음으로만 기도하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것은 잘 모르는 말입니다. 마음으로도 기도하고 육체를 드려 힘을 다해 기도하기도 해야 합니다. 우리 주님도 그렇게 하셨습니다. 이렇게 육체까지 드려 기도하는 사람에게 하나님께서는 크신 은택을 입혀 주십니다. 초대교회처럼 기도하다가 성령으로 넘치시기를 바랍니다.

셋째, 사죄의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3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죄악이 나를 이겼사오니 우리의 허물을 주께서 사하시리이다” 이 말씀은 죄에 넘어져 멸망 받을 수밖에 없으나 주님께서 용서하여 주셨다는 뜻입니다. 여기서 사죄의 확신을 봅니다. 예수님의 보혈공로를 믿어 용서 받은 마음으로 살아야 은택을 입게 됩니다. 아무리 기도해도 보혈공로 못 믿으면 그 심령에 은혜가 깃들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보혈공로 없는 곳에는 사망이 왕노릇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분은 자동차 사고가 자주 나는 곳에 가서 주님의 보혈을 마음으로 뿌리고 이곳을 지나는 모든 운전자들에게 함께 하여 달라고 기도했는데 아직까지 사고가 발생하지 않더랍니다. 무슨 미신 같지만 보혈의 공로는 모든 저주의 세력까지도 다 씻어주는 놀라운 힘이 있습니다. 장차 이 우주까지도 바꾸어놓을 것입니다. 먼저는 우리의 마음에 뿌리시고 여러분의 가정에 뿌리시고 이 땅을 거룩하게 하시는 축복으로 뿌리시기를 바랍니다. 정죄보다 사랑의 삶이 되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목사이지 율법사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죄가 무엇인지도 알려야 하지만 용서의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어떤 분이 은퇴했는데 일생 율법적 목회를 누구보다 투철하게 열심히 했지만 많은 성도들이 상처 받아 나가고 교회가 싸늘하기 그지없고 영적으로 심각하다고 합니다. 그러면서도 나는 바르게만 바르게만 목회해 왔다고 주장하지만 하나님 보실 때는 아닐 것입니다. 어차피 율법으로 의롭다 함을 얻지 못할진데 율법보다 복음과 사랑의 목회를 하시기 바랍니다. 그 때 우리 영혼과 삶에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가 임할 것입니다.

넷째, 교회 중심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4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주께서 택하시고 가까이 오게 하사 주의 뜰에 살게 하신 사람은 복이 있나이다.” 이 주의 뜰을 신약으로 보면 구원 받은 영적단계에 들어온 사람을 가리킵니다. 그러나 구약의 성전이 예수님의 모형이라는 점에서 신약의 교회로도 볼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교회는 예수님의 몸이요 성도의 지체요 유기체적 교회 역시 성령님이 거하시는 성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혼자 있을 때도 은혜가 있지만 함께 예배할 때 더 많은 영감과 큰 감동이 밀려옵니다. 교회생활 충실히 하시기 바랍니다. 나아가 예배와 주의 종들을 위해서 집중적으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그들을 통하여 엄청난 성령의 기름부음이 우리에게 임하게 될 것입니다.

다섯째,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5절에 나타난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십니까? “우리 구원의 하나님이시여 땅의 모든 끝과 먼 바다에 있는 자가 의지할 주”라고 말씀했습니다. 구원의 하나님이시고, 온 땅의 백성들이 믿을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예수의 복음을 가까운데도 전해야 하고 먼데도 전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전도하고 선교하는 사람과 그 교회와 그 민족을 가장 기뻐하십니다. 그리고 온갖 아름다운 복으로 가득하게 하십니다.

전도간증 들어보면 전도하는 사람에게 물질의 축복을 안 주시는 경우가 없더군요. 그리고 세계선교하는 나라 치고 세계적으로 부강하게 하셨더군요. 내게 주시면 하겠다는 것은 믿음이 아닙니다. 믿음으로 나가면 주님이 채워주십니다. 얼마 동안은 그 믿음을 테스트하시려고 안 채우시는 수도 있습니다. 이스라엘도 광야에 들어왔을 때 얼마간은 양식과 물 문제로 잠시 테스트하셨습니다. 그러나 테스트하신 줄 알고 끝까지 믿음으로 나가면 크게 채워주십니다. 우리 모두 복음 전도하여 놀라운 권세를 받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여섯째, 성령의 능력과 은혜를 사모해야 합니다.

6-10절입니다. 이 본문은 한 폭의 아름다운 그림과 같습니다. 윤택한 들판에 강물이 가득히 흐르고, 양 떼가 푸른 초장에서 무리를 이루고, 골짜기에는 곡식으로 덮인 그림입니다. 이스라엘 땅에 임할 온갖 능력과 풍요로움은 우리에게 성령의 은혜를 상징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땅이 고쳐져야 합니다. 땅은 바로 우리의 심령입니다. 회개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회개하는 자에게 땅을 고쳐주십니다. 기도해도 내가 변화 되지 않으면 넘치지 않습니다. 그리고 문제도 풀리지 않습니다. 언어도 바꾸고, 생각도 바꾸고, 좀 달라지고 성숙한 면이 있기를 바랍니다. 그 변화되고 성숙한 만큼 채우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온전히 변화 되시기 바랍니다.

일곱째,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시편 65편은 본래 감사찬양시입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들에게 베푸시는 풍성한 은혜를 찬양한 감사의 시입니다. 시편 65편은 아마도 맥추절에 첫 열매를 바치며 불렀거나, 아니면 수장절에 추수감사하면서 부른 찬송입니다. 이때는 그냥 감사하지 않고 하나님께 예물을 드리면서 감사했습니다. 하나님은 즐겨 섬기는 자를 사랑하시며 그 풍성한 데서 여러분의 쓸 것을 채우실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크신 은택 입혀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 찬송합시다. 기도합시다. 보혈을 믿읍시다. 교회생활 잘합시다. 전도합시다. 선교합시다. 회개하면서 성령의 능력을 받으십시다. 감사하십시다.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로 넘치고 넘쳐서 주의 은택으로 관 씌우시는 복 있는 한 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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