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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형통케 되리라 (잠 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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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본문의 말씀을 아가페 출판사에서 출간된 쉬운 성경을 통해서 보면, “내 아들아, 내 가르침을 잊지 말고, 내 명령들을 네 마음에 소중히 간직하여라. 그리하면, 너는 오래 살고, 성공하게 될 것이다.”(잠3:1-2)고 되어 있습니다. 말씀의 가르침을 잊지 말고, 주의 말씀의 명령을 마음속에 간직하면 오래 살 것이고, 성공하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우리들이 보통 사용하고 있는 개역 성경에는 ‘평강’이라고 번역되었고, 흠정역에는 ‘화평’으로 번역되었습니다.

즉 성공적인 삶은 화평과 평안속에서살아가는 것을 말합니다. 돈과 명예, 존경을 받는다할찌라도 정작 당사자가 사람과의 관계가 화평치 않고, 심령속에 평안이 없으면 성공했다고 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평강과 화평의 복이 또한 내 자신때만 이루어진다면 그것도 형통이라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이러한 평강과 화평의 복이 여러 세대에 걸쳐 지속될 때 형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이러한 평강과 화평의 복을 받을 수 있겠습니까? 에베소서 2장7절에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니라 "고 하신 것을 보면, 풍요로운 복은 예수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받고,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사랑으로 살아갈 때 여러 세대에 걸쳐서 복을 누리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통해 더욱 자세하게 우리가 형통의 복을 받기 위해 어떠한 삶을 살아야 겠는가 생각하면서 은혜를 받고, 결심되어지는데로 순종하고, 말씀에 따라 길을 걸어가심으로 대대 손손,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평강이 있기를 바라며, 여러분들의 심령속에 평안이 있기를 바랍니다.

1. 하나님의 말씀을 귀하게 여기면 평강의 복을 받습니다.

우리들은 하나님의 법을 잊어 버리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법을 잊어버리고 사는 것이 혹시 세상을 사랑하기 때문에 그렇지 않으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세상의 즐거움과 세상의 올무 때문에 하나님의 법을 잊었다고한다면 우리들은 다시 한번 반성해야 합니다.

믿음의 사람들이 말씀의 기초가 되어 있지 않으면 시험에 빠지기 쉬우며, 말씀의 중심에 서 있지않으면 우리들의 잘못된 모습들을 바라볼 수 없습니다. 거울이 있어야 우리들의 모습을 비추어 바르게 볼 수 있듯이, 말씀이 있을 때 우리들의 참 모습을 바라 볼 수 있습니다. 말씀을 가까히 할 때 우리들의 모습이 참되게 비춰질 수 있습니다. ‘나의 모습이 거짓된 모습인가? 아니면 교만한 모습인가? 그렇지 않으면 세상의 풍조대로 밀려사는 것은 아닌가?’ 말씀을 가까히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중에 (잠3:1-2) "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그리하면 그것이 너로 장수하여 많은 해를 누리게 하며 평강을 더하게 하리라"고 기록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히 하면서 잊지 않고 명령을 지키는 자는 장수하는 동안 평강을 누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주의 법의 능력을 여러분들이 어떻게 믿으십니까? 주의 말씀에 따라 순종하면서 살면 어떠한 상황에서도 평강과 은혜속에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주의 말씀을 가까이 해보십시오, 여러분들이 심령속에 평강으로 선물할 것입니다. 시편에, (시119:165) " 주의 법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큰 평안이 있으니 저희에게 장애물이 없으리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시편119편 165편의 말씀속에서보면 말씀을 잊지않고 말씀을 가까히 하는 자에게는 평안을 주실 뿐 아니라 장애물까지 없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세상의 삶이 바쁘다하여 말씀을 가까히 하지 않으셨다고 한다면 오늘을 기해서 말씀을 가까히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어느정도 말씀을 가까히 하셔야 평안을 얻을 수 있겠는가? 또한 어느 정도 말씀을 가까히 하여야 장애물이 없어질 수 있는가’ 하는 질문을 해 볼 수 있습니다. 욥기23장12절에서 보면 ‘일정한 음식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귀하게 여겼다’는 것입니다. 말씀을 가까히 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말씀은 여러분들의 심령에 평안을 주며, 장애물을 제거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말씀이 평안을 주며, 말씀이 장애물을 없게하신다는 것은 막연한 신비적인 것을 말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말씀만 읽는다고 해서 신비적으로 장애물이 저절로 없어지며, 저절로 평안이 찾아온다는 말이 아닙니다. 말씀을 가까히 하면 지혜가 생겨나서 어려운 환경을 이길 수 있는 능력과 지혜가 생겨난다는 것입니다. 말씀을 가까히 하면 말씀이 어두움을 밝히기 때문에 우리의 갈바를 알게하시는 것입니다. 앞에 태산이 놓여있다할지라도 말씀을 가까히 하는 자는 비켜나갈 수 있는 길이 보이는 것입니다. (시119:105)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시119:98) “주의 계명이 나와 함께 함으로 원수보다 지혜롭게 하나이다.”, 주의 말씀은 여러분을 가장 행복과 기쁨을 선물할 것입니다. (렘15:16) “내가 주의 말씀을 얻어 먹어사오니 주의 말씀은 내게 기쁨과 내 마음에 즐거움이요”

2. 주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명대로 사는 자는 행복한 삶을 살게 됩니다.

만물의 영장이라고 불려지는 사람은 사명대로 살 때 행복한 것이고, 사명대로 살 때 성공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에게는 누구나 사명이 있습니다. 사람의 형편과 처지가 서로 다르지만 분명한 것은 각자의 삶속에서 사명이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사명에 살아가기에 어떠한 상황에서도 우울해 하지 않고 떳떳하고 자랑스럽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사명자는 행복할 수 밖에 없습니다. (잠3:3) “성실과 사랑을 절대 버리지 말고, 그것을 네 목에 걸고, 네 마음판에 잘 새겨라. 그리하면 네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칭찬을 받을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실이라는 것이 무슨 말입니까? 진실, 진리, 말씀이라는 뜻입니다. 진실앞에 성실할 때 사람은 행복하며, 진리 앞에 순종할 때 사람은 보람이 있으며, 말씀에 순종할 때 삶의 존재와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성실과 사랑을 절대 버리지 말라는 것입니다. 성실과 사랑을 목에 걸에 걸고 마음판에 새겨야 하는 것입니다.

사명감을 가지고 길을 걷는 자는 걷는 길이 험하다 할찌라도 포기하지 않습니다. 사명의식을 가지고 생활하는 자는 생활은 단조로울 수 있으나, 한가지 목표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흩어지지 않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세상의 유혹과 타협이 있다할찌라도 타협하지 않고 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명감 없이 향방없이 살면 버러지 만도 못한 인간이 되는 것입니다. 불의의 길, 쾌락의 길, 멸망의 길, 타락의 길, 굽은길로 동분서주하는 것입니다.

우리 믿음의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가르치시는 바른 길로 가야 합니다. 그길은 평안과 영생의 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땅에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이미 심판하신 것들이 있습니다. 악인에게는 환난과 곤고가 있게 하셨고, 선을 행하는 자에게는 영광과 존귀와 평강을 주셨습니다. (롬2:9-10) "악을 행하는 각 사람의 영에게 환난과 곤고가 있으리니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며 선을 행하는 각 사람에게는 영광과 존귀와 평강이 있으리니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라"

세상적인 것들을 추구하는 인생은 추구하는 것이 여러분들을 이리 저리 시간만 끌다가 인생을 참된길로 인도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진리로 향해 가는 복된 길, 참된 길, 바른 길, 의의 길, 생명의 길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사는 길입니다. 사명대로 사는 자는 행복한 자이며, 사명대로 사는 자는 큰 일을 이루는 것입니다. 아무쪼록 몸의지체는 많으나 서로의 역할이 다르듯이 여러분에게 각자의 사명을 주신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그 사명대로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행복과 평안이 보장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의 길을 걸으면서 (잠3:5-6)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십시오, 그리하면 여러분들의 길을 지도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악에서 떠나십시오, 분명히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의 골수를 윤택하게 하실 것입니다.”

3. 주님께 받는 것보다 드리는 것에 주력하십시오, 행복이 보장됩니다.

시간을 드리보십시오, 년을 시작하는 시간을 드려보시고, 월을 시작하는 시간을 드려보시고, 주를 시작하는 시간을 드려보십시오, 여러분에게 분명한 영생과 이 땅에서도 복을 더하게 하실 것입니다. 마음과 몸을 드려 보십시오, 처음 시작할 때의 기대감을 가지고 떨리는 마음을 주께 드리고, 몸의 헌신을 드려보십시오, 여러분의 몸와 마음을 함께 하지 않고는 어떠한 것도 이룰 수 없습니다. 몸이 와야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것이며, 또한 마음도 와 있어야 진정한 예배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첫 것을 드리는 심정으로 마음과 몸을 드려 보십시오, 그리고 여러분들이 재물과 소산물도 정성되게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께 공경하십시오, 창고가 가득찰 것입니다. (잠3:9-10)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즙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 그리고 잃어버린 찾아서 영혼을 주께 드려 보십시오, 여러분들의 영혼을 보장해 주시는 것입니다.
특별히 말씀과 기도하는 시간을 주께 드려보십시오, 말씀은 여러분들의 삶을 윤택하게 할 것이며, 기도는 여러분들이 삶을 강건하게 할 것입니다.

말씀은 여러분들의 영혼을 윤택하게 하여 배부르게 합니다. (마4:4)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라" 말씀은 여러분들의 영혼을 소생케 하여 윤택하게 하며 우둔한자를 지혜롭게 합니다. (시19:7)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케 하고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로 지혜롭게 하며"

그리고 기도하십시오, 여러분들의 부르짖는 소리를 하나님께서는 외면하지 않습니다. (막11: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빌4:6)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윤택하다는 것은 단순히 물질의 넉넉함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삶의 모습가운데 넉넉한 마음의 씀씀이를 말하기도 합니다. 여러분들의 삶속에서 평안이 있기를 바라면서 넉넉한 풍요로움이 넘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고신복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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