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오늘부터는 (학 2:10-19)

  • 잡초 잡초
  • 355
  • 0

첨부 1



제가 좋아하는 성경의 인물 가운데 다니엘이 있습니다. 다니엘은 망한 나라의 백성이며 어린 소년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니엘은 뜻을 정하였고 그 뜻을 굽힘없이 실천하였습니다.

단1:6-8절입니다.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진미와 그의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않게 하기를 환관장에게 구하니 하나님이 다니엘로 환관장에게 은혜와 긍휼을 얻게 하신지라.”

자기를 더럽히지 않으리라는 거룩한 결단도 어려운 것이지만 그 결단한 것을 지킨다는 것은 더욱 어려운 일입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다니엘은 뜻을 굽히지 않고 지켜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결국 다니엘은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시대를 초월해서 쓰임 받는 도구가 되었던 것을 성경은 증언하고 있습니다.

하루하루의 작은 결심들이 모여지면 큰 역사들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티끌이 모여 태산을 이루는 법입니다. 오늘 하루하루의 작은 결심은 미래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오늘부터는’ 이라는 제목을 잡으면서 제 스스로 오늘부터 나는 어떻게 살까를 생각해보았습니다. 아무래도 영적인 것에 늘 부족함을 느낍니다. 그래서 오늘부터 나는 더 많이 기도하리라 결심해 보았습니다. 왠지 가끔 가까이에 있는 사람들에게 짜증내는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오늘부터는 아내에게나 아이들에게 짜증내지 않으리라 결심해 보았습니다. 혈당체크를 하면서 규칙적인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잘 실천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오늘부터는 운동을 더 규칙적으로 하리라. 오늘부터는 더 많이 사랑하리라. 너 많이 축복하리라. 불평하지 말고 늘 감사하며 살리라는 결심들을 해 보았습니다.

신앙생활은 작은 결심들이 모여져서 더욱 아름다워지는 것입니다. 매 순간 우리의 거룩한 결단들이 모여지면 풍성한 결실을 맺고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이루어지게 될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학개서의 마지막 자리에 서있습니다. 학개서의 마무리는 오늘부터는 내가 너희에게 복을 주리라는 말씀으로 결론을 맺고 있습니다.

학개 선지자는 이스라엘을 향하여 이렇게 선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부터는 내가 너희에게 복을 주리라”
이것은 하나님의 결심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하여 이렇게 결심하고 계신 것입니다. 지난날 하나님은 이스라엘에 곰팡과 우박을 내리셨습니다. 그들의 산물에 한재가 들어가게 하셨습니다. 하늘은 이슬을 그치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오늘부터는 복을 주리라고 결심하시고 계십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은혜입니까?
오늘부터는 내가 너희에게 복을 주리라는 결심이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결심이기도 합니다. 이 시간 우리를 보시는 하나님께서 오늘부터는 내가 너희에게, 너희 자녀들에게, 너희 기업과 일터위에 복을 주리라 결심하시고 축복하시기를 축원합니다.
반드시 내가 너를 축복하리라. 반드시 내가 너를 들어 쓰리라. 아멘

내가 너희에게 복을 주리라는 말씀도 귀하지만 오늘부터는 이라는 말씀에 귀를 기우려야 합니다. 오늘부터는 이라는 말씀은 새로운 시간의 출발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어제까지는 어둠이었고 슬픔이었습니다. 절망이었고 한숨이었습니다.
그러나 오늘부터는 기쁨의 시간들이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가정과, 자녀들 위에 또한 기업과 일터 위에 오늘부터는 내가 너희에게 복을 주리라는 말씀대로 하나님의 풍성한 복이 가득 임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오늘부터는 이라고 할 때 그 오늘은 그냥 늘 변함없이 맞이하는 오늘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은 불순종을 버리고 순종하는 오늘입니다. 오늘은 내 뜻을 접고 하나님의 뜻으로 결단하는 오늘입니다. 오늘은 형식적인 신앙을 버리고 진실한 신앙으로 세워지는 오늘입니다. 오늘은 회개를 통해 다시 새로운 삶, 하나님 기뻐하시는 사람으로 나아가는 오늘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계속해서 만들어가야 할 오늘입니다.

그러면 과거의 이스라엘은 어떠했는지 다시 생각해보십시다.

1:6절입니다. “너희가 많이 뿌릴지라도 수입이 적으며 먹을 지라도 배부르지 못하며 마실지라도 흡족하지 못하며 입어도 따뜻하지 못하며 일군이 삯을 받아도 그것을 구멍 뚫어진 전대에 넣음이 되느니라.”
모든 일이 잘 풀리지 않았습니다. 엄청 수고하고 애쓰며 노력하는데도 별로 소득이 남지 않습니다. 밑 빠진 항아리에 물 붓는 것이나 다름이 없었습니다. 헛수고의 인생이었습니다.

학개 지자는 성전재건이 중단된 채 방치해 놓았을 때를 추억하여 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15절입니다.
“이제 청컨대 너희는 오늘부터 이전 곧 여호와의 전에 돌이 돌 위에 첩 놓이지 않았던 때를 추억하여 보라.”
16절입니다.
“그 때에는 이십 석 곡식 더미에 이른즉 십 석뿐이었고 포도즙 틀에 오십 그릇을 길으려 이른즉 이십 그릇 뿐이었었느니라.”
이것이 이스라엘의 과거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들은 많이 얻으려 했지만 절반 정도의 결실 밖에는 얻을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이렇게 되었던 이유는 하나님께서 불어버리셨기 때문이랍니다. 하늘은 이슬을 그쳤고 땅은 산물을 그쳤고 하나님께서 한재를 불러 모든 수고한 것들에  임하게 하셨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17절입니다.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너희 손으로 지은 모든 일에 폭풍과 곰팡과 우박으로 쳤으나 너희는 내게로 돌이키지 아니하였었느니라.”

성전재건이 중단된 채 모두들 판벽한 자기의 집에 거하며 성전 재건을 시작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들은 아직은 때가 이르지 아니하였다고 서로 핑계 거리만 생각하여 말할 뿐이었습니다. 하나님은 핑계하며 자기 일에만 열심을 내는 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1장 5절과 7절에서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는 자기의 소위를 살펴볼지니라.”

과거 이스라엘의 문제는 우선순위의 문제였습니다. 성전재건의 일을 먼저 생각하지 않고 자기들의 일에만 바쁘게 살았던 것이 문제였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의 진노가 임한 것입니다.
또한 마음도 생각도 몸도 모두 하나님에게서 멀어져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경고하심으로 폭풍과 곰팡과 우박을 내렸지만 그 앞에서도 돌이키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의 과거의 모습은 불순종과 강팍한 심령의 상태였던 것입니다. 

그러면 현재의 이스라엘의 모습은 어떠한가요?

과거와는 많이 달라졌습니다. 놀라운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들은 서로 마음을 같이 하여 산에 올라가 나무를 가져다가 성전 재건의 역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학개 선지자의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드렸습니다. 더 이상 그들에게서 강팍한 모습을 찾아 볼 수 없습니다. 오직 순종의 모습만이 보일 뿐입니다.
그들의 몸과 마음이 온전히 하나님께로 돌아왔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내가 너희와 함께 하노라는 말씀을 하십니다. 나의 신이 너희 중에 머물러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마음을 흥분시키셨습니다. 성령의 감동이 그들 가운데 임한 것입니다. 그리하여 그들은 더욱 충성하며 헌신하여 성전 재건의 역사를 수개월 만에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비록 솔로몬 성전과는 비교가 되지 못한 작은 성전이었지만 재건된 스룹바벨 성전에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 임하였습니다.
두려워하지 말라고 낙심하고 실망치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희와 함께 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만국의 보배로 채워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이전의 나중 영광이 이전 영광 보다 더욱 크리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새로운 미래의 희망을 비젼으로 제시 해주셨습니다.
과거 이스라엘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모습입니다.

본문의 말씀 속에는 오늘이라는 단어가 여러 번 나옵니다. 특히 오늘부터는 이라는 말씀에서 오늘이 그들에게 새로운 전환점이 되고 있음을 암시해주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오늘은 과거의 삶을 정리하고 새롭게 결단하는 중요한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내일의 축복을 위하여 준비하는 새로운 삶의 출발점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들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들에게 주어진 오늘은 새로운 결단으로 잘못된 과거를 청산하고 새롭게 미래의 희망을 열어가는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이 과거와는 구별된 내일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새로운 결단들로 내일을 축복으로  준비하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부터는 새로운 결단의 삶으로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뿐만 아니라 오늘부터는 내가 너희에게 복을 주리라 약속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성취하시는 오늘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우리들이 시급히 해야 할 것이 무엇일까요?

1. 우선순위를 재정립해야 합니다.

우리 말 가운데 으뜸이라는 말과 딸림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국어사전에서는 으뜸을 두 가지로 설명하고 있는데 첫째는 많은 것 가운데 가장 뛰어난 것 또는 첫째가는 것이고, 둘째는 기본이나 근본이 되는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또한 딸림의 ‘따르다’ 라는 동사는 첫째, 어떤 것에 매이거나 붙어있다. 둘째, 어떤 부서나 종류에 속한다. 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선순위의 문제를 으뜸과 딸림으로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무엇이 먼저이고 나중인가의 순서를 잘 결정하는 것도 지혜로움일 것입니다. 그러나 더욱 지혜로운 것은 으뜸과 딸림을 구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는 것은 으뜸입니다. 그러나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를 구하는 것은 딸림이라는 것입니다. 으뜸을 선택하면 딸림은 저절로 따라오는 것입니다. 그러나 딸림을 선택한다고 해서 으뜸이 움직이는 것은 결코 아니라는 것입니다.

으뜸이 되는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는 무엇입니까?
하나님 편에서 생각하는 것입니다. 나의 유익보다는 하나님의 영광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세속의 일보다는 영적인일을 먼저 행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우선순위에 예배를 두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 먼저 예배하는 사람이 되시기 바랍니다. 진정 우리 가운데 경험되어져야 할 부흥은 예배의 부흥입니다. 매 주일 드리는 예배가 감동과 감격으로 드려지는 예배가 되도록 힘쓰시기 바랍니다. 저는 목회자로서 말씀과 기도하는 일에 전념하며 예배에 생명을 걸고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은 은혜를 사모하면서 준비된 예배를 드리시기 바랍니다.

2. 순종해야 합니다. 철저히 순종하는 삶을 살 것을 결단해야 합니다.

오늘부터는 순종하십시오. 하나님의 음성을 온전히 들으시기 바랍니다.
“너희는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라 그리하면 네 영혼이 살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모든 하나님의 약속한 축복은 순종하는 자에게 주어지는 것입니다.
신28장 1-15절 말씀에 핵심은 순종하라는 것입니다. 한번 나중에 깊이 묵상하며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여기 기록된 모든 축복의 근거는 오직 순종입니다. 순종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이와 같은 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또한 가장 겸손한 사람의 신앙적인 표현이 순종입니다.
순종은 십자가입니다. 십자가에서 우리는 가장 위대한 순종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온 인류의 구원을 위해 죽으신 십자가의 예수님은 우리에게 가장 고귀한 순종의 삶을 몸소 보여주신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오늘 보여준 가장 귀한 행동도 바로 순종이었습니다. 학개 선지자의 말을 듣고 백성의 지도자였던 스룹바벨과 대제사장 여호수아와 모든 백성들이 순종하였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으로 순종했습니다. 학개 선지자를 하나님이 보내신 사자로 인정하였기에 순종한 것입니다. 그 결과 하나님께서 내가 너희와 함께 하노라 친히 약속하시며 그들의 마음에 성령의 기름을 충만히 부어주신 것입니다.

순종하는 자리에 부흥이 있습니다. 모든 백성들이 순종함으로 하나가 되어 모였을 때 말씀부흥, 기도부흥, 영적 부흥이 일어났습니다.

성도여러분 이렇게 결단하십시오. 나는 순종하리라.
순종하며 나는 살리라 오늘 하루하루를 순종하며 살리라
첫째도 순종, 둘째도 순종, 셋째도 순종이라고 결심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순종이 힘들 때 십자가를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나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 친히 십자가에 달리시기까지 순종의 본을 모여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생각하시기를 바랍니다.

3. 거룩해져야 합니다.

거룩은 흉내 내는 것이 아닙니다. 거룩한 것에 부정한 것을 담았다고 부정한 것이 거룩한 것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거룩은 형식이 아닙니다. 거룩은 말이 아닙니다. 거룩은 삶입니다.

딤전4:5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 짐이니라” 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거룩은 부정한 것과 구별된 삶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거룩은 영적 성숙함입니다.
어린아이의 일을 버리는 것입니다. 장성한 믿음의 분량에 까지 이르도록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거룩하시니 너희도 거룩하라고 하셨습니다.

오늘부터는 거룩해지시기를 바랍니다. 말씀과 기도로 거룩을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거룩해지는 것은 성숙해지는 것입니다. 성숙하지 못한 것이 문제였습니다. 늘 만나만 먹으려하면 광야를 벗어날 수 없습니다. 가나안의 축복은 성숙하여 씨 있는 열매를 먹으며 단단한 식물을 소화시켜낼 수 있어야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거룩해지기 위하여 악을 멀리해야 합니다. 부정한 것을 가까이하면 거룩을 유지할 수 없습니다. 죄를 멀리해야 합니다.

시편 1편에서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리에 앉지 않는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또한 “복 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부터는 내가 너희에게 복을 주리라는 말씀을 성취하는 사람은 말씀과 기도로 거룩한 삶을 사는 사람입니다. 그가 누리게 될 복은 이렇습니다.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 아멘

말씀을 정리합니다.

학개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포로 생활을 접고 돌아와 이스라엘의 재건을 위하여 힘쓸 때 주어진 말씀입니다. 그들은 부흥을 꿈꾸었지만 좌절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우선순위가 무너진 열심이었습니다. 그러기에 헛된 수고였습니다. 남는 것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오히려 궁핍한 삶의 연속이었습니다. 부흥을 소원하였지만 진정한 부흥을 경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학개서를 통해서 다시 부흥을 꿈꾸는 우리들에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를 다시금 깨닫게 해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부터는 내가 너희에게 복을 주리라는 약속의 말씀에 담긴 의미를 깊이 마음에 새겨야 할 것입니다.
오늘부터는 우선순위가 달라지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부터는 순종하며 사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부터는 거룩한 구별과 성숙의 삶을 사시기를 바랍니다.
반드시 하나님께서 복을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부흥이 여러분의 가정과 자녀와 삶의 자리마다 임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우리 교회에 하나님이 주시는 부흥의 불길이 타오르기를 축복합니다.
(이광호 목사)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