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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마음 하늘 (마 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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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하늘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마태복음 6장 10절

긍정적인 생각으로 마음을 지키면
어떠한 역경과 환경 가운데서도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어

우리는 우리의 삶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일들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어리둥절할 때가 많습니다. 염려, 근심, 불안, 초조, 절망 등 원치 않는 고난을 당하고 고통을 견뎌내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왜 원치 않는 사건 사고들이 일어나는 것입니까? 또한 이런 일이 닥쳤을 때 왜 우리는 무력하게 바라보기만 해야 합니까? 오늘 여기에 대한 해답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1. 마음에 가득한 것이 밖으로 나온다

먼저 기억해야 할 것은 우리 마음이 우리의 운명과 환경을 만들어 낸다는 것입니다.

잠언 4장 23절에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 우리 환경을 지배하고 다스린다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6장 45절에서도 “선한 사람은 마음에 쌓은 선에서 선을 내고 악한 자는 그 쌓은 악에서 악을 내나니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음에 쌓은 것들이 입을 통하여 밖으로 나와  우리 환경을 오염시키고 변화시켜 여러 가지 일들이 일어나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우리 몸은 시간과 물질과 공간의 노예이지만 마음은 차원이 높습니다. 마음은 시간과 공간과 물질의 노예가 아닙니다. 예를 들어, 일차원이란 직선은 이차원이란 평면 속에 들어있습니다. 이차원이란 평면은 삼차원이라는 시간, 공간, 물질의 입체 속에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시간, 공간, 물질의 삼차원은 마음 즉, 영의 세계가 지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영의 세계를 사차원이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원래 높은 차원이 낮은 차원을 포용하고 다스립니다. 일차원인 직선은 이차원인 평면에 포용되고 지배됩니다. 평면은 공간에 지배되고 공간은 마음에 의해서 지배되는 것입니다.

창세기 1장 2절에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삼차원 세계인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을 때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영이 운행하셔서 새로운 세계가 창조된 것입니다. 우리 마음은 삼차원보다 높은 사차원의 세계 속에 있으며 시간과 공간과 물질을 다스립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부정적이거나 범죄하는 마음을 갖는다면 마음이 그러한 환경을 만들어 냅니다. 우리 마음속에서 ‘안된다, 할 수 없다, 병든다, 약하다, 패배한다’고 생각하면 그 마음이 나가서 그런 환경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미운생각, 원망, 질투, 시기, 살인, 간음, 방탕하는 마음이 생기면 그 마음이 그러한 환경을 만들어 갑니다. 속담 중에 ‘유유상종’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끼리끼리 모인다는 것입니다. 참새는 참새끼리 모이고, 뱁새는 뱁새끼리 모이고, 까치는 까치끼리, 까마귀는 까마귀끼리 모입니다. 범죄적인 마음은 나가서 유유상종으로 모든 범죄 하는 것을 끌어 들입니다. 그러므로 마음을 다스려야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에덴 동산을 만들어 아담과 하와에게 주시고 이 동산을 지키고 가꾸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처럼 우리도 우리 마음을 지키고 가꿀 수 있어야 합니다. 마음을 지키고 가꾸지 못하면 마음에 가득한 것이 밖으로 나오게 됩니다. 마음에 가득한 것이 유유상종으로 그와 똑같은 운명과 환경을 만들어 낸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잠언 16장 32절에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음을 다스리는 사람은 성을 빼앗는 자보다 더 위대하다고 하셨습니다. 마음이 성공, 실패를 만들어 내기 때문입니다. 잠언 18장 14절에서도 “사람의 심령은 그의 병을 능히 이기려니와 심령이 상하면 그것을 누가 일으키겠느냐”고 말씀하셨습니다. 병은 삼차원적인 것입니다. 몸이 병들더라도 사차원적인 마음이 병을 능히 이긴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마음이 우리의 운명과 환경을 만드는 원천이 된다는 것입니다.

노만 빈센트 필 박사는 “마음의 생각을 바꾸면 자기 세계도 바꿀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로마의 시인 버질은 “사람이 무엇인가 할 수 있는 것은 그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으며 철학자 엘모스도 “모든 사람의 열쇠는 그 마음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로마의 황제 아우렐리우스는 “사람의 일생은 자기 마음의 생각 그대로 된다”고 말했습니다.

2. 마음을 움직이는 요소

그러면 이 마음을 지키고 다스리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됩니까? 마음을 지키고 다스리기 위해서는 먼저 네 가지 요소를 갖춰야 됩니다. 생각과 꿈과 믿음과 말입니다. 우리의 생각이 우리 마음을 움직이는 것입니다.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 마음이 긍정적으로 되고 운명과 환경이 긍정적으로 변합니다. 부정적이 생각을 하면 마음이 부정적으로 되고 결국 운명과 환경이 부정적으로 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나는 기쁘다. 나는 즐겁다. 나는 행복하다. 나는 평안하다’고 열 번만 생각하고 외쳐 보십시오. 마음이 그렇게 변하고 환경과 가정이 그렇게 변화되기 시작합니다. 마음은 밭입니다. 마음 밭에 무엇을 심는가에 따라 그대로 거두게 됩니다. 아무 것도 심지 않으면 들풀이 나고 잡초가 납니다. 잘못 심으면 잘못된 열매를 맺게 됩니다. 그래서 이 마음 밭을 잘 가꾸어야 합니다. 무엇으로 가꿉니까? 생각으로 가꾸어야 됩니다. 부정적인 생각을 하면 마음속에 부정적인 씨앗을 심습니다. ‘못한다, 안된다, 할 수 없다, 죽는다, 약하다’ 이러한 생각을 심어 놓으면 그러한 열매를 맺습니다. 잘못 심고 좋은 것을 거둘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긍정적인 생각을 하느냐 부정적인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서 그 생각이 그러한 마음을 만들고 그 마음은 그러한 운명과 환경을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마음속에 긍정적인 생각을 해야 됩니다.

빌립보서 4장 13절에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려움이 다가와도 내 마음에 긍정적인 생각을 심어야 합니다. 할 수 있다는 마음이 되면 할 수 있는 능력이 주어지게 됩니다. 또한 여러 가지 어려움을 당해도 로마서 8장 28절 말씀처럼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고 마음에 생각하고 있으면 그 마음이 나가서 좋지 않은 것도 합력해서 유익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마음은 우리의 생각이 시키는 대로 합니다.

‘오체불만족’이라는 책을 쓴 오토다케 히로타다는 일본인으로 날 때부터 팔다리가 없는 몸뚱이만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 중, 고, 대학을 다녔습니다. 그는 대학을 다닐 때 ‘나의 인생의 목표는 무엇인가? 나는 어떻게 살 것인가? 무엇을 위해 살 것인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결과 ‘내가 아니면 할 수 없는 일이 세상에 있을 것이다’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는 자기가 신체적으로 특이한 모습을 가진 사람이지 결코 장애인이 아니라고 받아들였습니다. 언제나 희망을 가지고 일했습니다. 그 체험담이 수많은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일본 초등학교 교과서에 기록될 정도로 유명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생각이 인생을 변화시킵니다. 생각이 마음을 변화시키고 마음이 운명과 환경을 변화시킵니다.

또한 우리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꿈입니다. 사람들은 다 꿈을 꾸고 있습니다. ‘집을 한 채 샀으면 좋겠다, 좋은 신랑을 만나면 좋겠다, 학교에 진학하거나 고시에 합격하고 해외 유학을 가고 싶다’ 등의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꿈이 마음을 만들어 갑니다. 꿈이 긍정적이면 마음이 긍정적으로 되어 긍정적인 운명과 환경을 만들어 가지만 꿈이 부정적이면 운명과 환경이 부정적이고 파괴적으로 되는 것입니다. 생각과 함께 꿈도 우리 마음을 만들어 가는 중대한 요소입니다.

미국에서 ‘올해 최고의 목사’로 선정된 조엘 오스틴 목사님의 아버지가 저와 친구입니다. 오스틴 목사님은 아버지의 교회를 이어 받아 교회를 크게 부흥시키고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설교자가 되었습니다. 그의 어머니가 20년 전에 암에 걸렸습니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사형선고를 받았습니다. 머리는 다 빠지고 얼굴은 누렇게 변하고 피골이 상접하여 인간적으로 희망이 없었습니다. 그때 그의 어머니는 생각을 바꾸겠다고 결심하고 젊고 행복했을 때 사진을 화장대나 화장실, 벽, 천장에 붙여놓고 성경말씀을 그 옆에 붙여 놓았습니다.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내가 나음을 입었다. 저가 우리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고 가셨다. 저로 상함 받기를 원하사 우리 병을 당케 하셨다’ 등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그 사진 옆에 붙여 놓았습니다. 자다 깨어서 천장을 보면 자기의 젊고 활달한 사진이 있고 그 옆에 약속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벽에도 그 사진과 약속의 말씀이 있고 화장대나 화장실, 온 집에 도배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어머니는 어디를 가도 병든 모습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약한 모습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활달하고 젊고 쾌활한 모습과 함께 있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읽고 생각하고 그런 모습을 꿈꾸었습니다. 결국 하나님의 기적이 일어나 암으로 죽지 않고 건강을 회복해 지금까지 20년째 건강하게 살아가고 계십니다.

꿈이 우리를 변화시킵니다. 꿈은 마음을 변화시키고 마음이 운명과 환경을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나이 85세가 되고 아내가 75세가 되어 자식을 낳을 수 없을 때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불러내어 하늘의 별들을 세어보라고 하셨습니다. 별들을 세어서 별들이 마음에 가득할 때 하나님께서 ‘너희 자손이 이와 같이 많으리라’는 약속을 주셨습니다. 아브라함의 마음속에 꿈을 심어 주신 것입니다. 그는 저녁만 되면 하늘을 쳐다보고 수많은 별들이 자기 자식이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비록 몸이 늙어서 자식을 낳을 수 없지만 그의 생각과 꿈은 자식으로 가득 찼습니다. 마음이 변화되자 운명이 바뀌었습니다. 그가 100살이 되고 아내가 90살이 되었을 때 자식을 낳았는데 그가 바로 이삭이며 그 후손들이 오늘날 유대민족입니다. 생각이나 꿈이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듭니다. 할 수 없는 것을 생각과 꿈을 통해 할 수 있도록 변화시켜 주십니다. 생각과 꿈이 우리의 운명과 미래를 변화시키는 것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잘못 심으면 잘못 거두게 되고 잘 심으면 잘 거두게 됩니다. 생각을 통하여 심고, 꿈을 통하여 심는다는 것을 항상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으로 우리 마음을 변화시키는 요소는 믿음입니다. 긍정적인 믿음도 있고 부정적인 믿음도 있습니다. 긍정적인 믿음은 기적이 일어날 것을 믿는 것입니다. ‘나는 잘 살게 된다, 승리하게 된다, 건강할 수 있다’고 기적을 믿는 것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부정적으로 믿습니다. ‘나는 안될거야, 실패할거야, 병들거야, 죽을거야’ 등 그렇지 않다고 하지만 사람들은 이런 부정적인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정적인 일이 일어나면 ‘왜 이런 일이 내게 일어났는지 알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네 마음속에 부정적으로 심었으니 부정적인 일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광야에 갔을 때 남자만 5000명, 여자까지 수 만명이 모여서 말씀을 듣고 병고침을 받았습니다. 해질 때 사람들이 배가 고파 쓰러지려고 하자 예수님께서 빌립에게 ‘이들에게 먹을 것을 주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빌립은 부정적인 믿음을 가졌습니다. ‘이곳은 동네도 없는 광야입니다. 떡 살 곳도 없고 떡을 살 돈도 없습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빌립은 아무 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안드레는 생각이 달랐습니다. 그는 기적이 일어날 것을 믿었습니다.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얻어 예수님께 가지고 왔습니다. 비록 작은 것이지만 주님께서는 이것으로도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 결과 예수님께서는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수만명을 먹이고 열 두 바구니가 남도록 하신 것입니다. 광야가 잔칫상이 되었습니다. 빌립은 광야를 광야 그대로 내버려 두었지만 안드레는 광야를 잔칫상으로 만들었습니다. 이것은 믿음이 달랐기 때문입니다. 빌립은 안 된다고 믿었지만 안드레는 된다고 믿었습니다. 빌립은 기적을 믿지 않았지만 안드레는 기적을 믿었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이 마음을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환경을 바라보고 감각에 의지해서 ‘나는 못한다, 안된다, 할 수 없다’고 잠재의식적으로라도 믿고 있으면 그대로 되어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나 눈에는 아무 증거 안보이고 귀에는 아무 소리 안 들리고 손에는銹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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