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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이 열어놓으신 좋은 문 (고전 1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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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16:7-9) 이제는 지나는 길에 너희 보기를 원치 하니하노니 이는 주께서 만일 허락하시면 얼마 동안 너희와 함께 유하기를 바람이라 내가 오순절까지 에베소에 유하려 함은 내게 광대하고 공효를 이루는 문이 열리고 대적하는 자가 많음이니라

어느 목사님이 설교 도중 질문을 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차가운 바다는 '썰렁해'입니다. 그럼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바다는 어디일까요?"
성도들이 머뭇거리자 목사님께서 말씀하시길, "그곳은 '사랑해'입니다. 우리 모두의 마음이 항상 따뜻한 바다와 같이 사랑하는 마음이길 원합니다."
  그러자 평소 남편으로부터 사랑한다는 말을 한번 듣는 것이 소원이었던 어느 여집사님께서 집회가 끝나고 집에 가서 남편에게 온갖 애교를 부리면서 목사님과 같은 질문을 했습니다.  "여보, 내가 문제를 한번 낼께 맞추어 봐요. 세상에서 가장 차가운 바다는 '썰렁해'예요~~. 그럼 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바다는 어디일까요?"
  남편이 머뭇거리며 답을 못하자 온갖 애교섞인 소리로 힌트를 주면서 말을 했습니다. "이럴 때 당신이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 있잖아!" 
그러자 남편이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웃음을 지으며 자신있게 하는 말....  "열--- 바다!!!" 

어느 곳에 한 양치기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아침 일을 하러 나가던 중에 양치기는 깜짝 놀랐습니다. 왜냐하면 그의 집 마당에 온갖 꽃들이 아름답게 활짝 피어있었기 때문입니다. '향기가 기가막히게 좋군. 이렇게 아름다운 꽃은 난생 처음보는 것 같아. 생각 같아서는 이 꽃들을 보며 하루를 마음껏 즐기고 싶지만 오늘은 양털을 깎아야 하니 빨리 털을 깎고와서 이 꽃들의 아름다움과 향기를 즐겨야지." 그러나 그가 양털을 깎고 집에 돌아왔을 때는 이미 꽃들은 시들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다음 날 아침 그는 아름다운 새 소리에 잠을 깨며 생각했습니다. "무척 아름답고 황홀한 소리구나. 하지만 지금은 우유를 짜야 하니까, 일을 마친 후 저 소리를 즐겨야지" 그러나 양치기가 우유를 짜고 와서 보니 이미 새들은 다른 곳으로 날아가 버리고 없었습니다. 또 다음 날 아침 양치기는 집 밖에서 들려오는 말 울음 소리에 잠을 깼습니다. 창문을 열어 보니 아주 잘 생긴 백마 한 마리가 자신의 빼어난 몸매를 자랑하듯 천천히울타리 주위를 맴돌고 있었습니다. "저렇게 홀륭한 말을 타볼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그런데 지금은 울타리를 고쳐야 하니까 빨리 고치고 나서 저 말을 타 봐야겠다." 그러나 그가 급히 일을 끝마치고 왔을 때는 이미 백마는 그곳에 없었습니다. 양치기는 자신이 그토록 하고 싶었던 일을 뒤로 미룸으로써 자기의 소원을 한 번도 실천해 보지 못한 채 생을 마치고 말았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에게 항상 기회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지 항상 할 수 있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하려고 애를 써도 할 수 없는 때가 있음을 기억해야합니다. 그래서 사람이 돌이킬 수 없는 것이 네 가지가 있다 했습니다. 그것은 입으로 내뱉은 말이요, 날아간 화살이요, 지나간 인생이요, 놓쳐버린 기회라 했습니다.
  바울은 에베소에서 머물면서 고린도교회에  편지하기를 '내가 너희보기를 간절히 원하지만 내가 오순절까지 에베소에 더 머물려 한다. 그 이유는 지금 나에게 에베소는 광대하고 공효를 이루는 문을 열어놓고있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다시 말해 지금 좋은 기회가 열려 있기 때문에 당장 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기회를 놓치지 않기로 유명한 사람입니다.  감옥에 들어가서는 찬송과 기도할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재판을 받을 때는 총독에게, 회당에 들어가서는 유대인들에게, 강가 빨래터에서는 여인들에게, 저자거리에서는 이방인들에게 전도할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이처럼 기회를 붙들 줄 아는 사람이었기에  바울은 역사가운데 가장 위대한 사역자가 될 수있었고,  주님의  큰 은혜와 사랑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바울에게 좋은 문을 열어놓으셨을 뿐만 아니라 오늘 우리에게도 좋은 기회의 문을 열어 놓고 기다리십니다. 문이 닫히기전에 들어가야 합니다. 하나님이 문을 닫아 걸으시기 전에 그 문을 드나들며 축복을 충분히 받아 누려야 합니다.

  1. 하나님은 구원의 문을 열어 놓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가리켜 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요 10:9)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얻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예수님은 당신께서 문이기 때문에 당신을 통과할 때 구원을 얻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당신을 통하여 꼴 즉 생명의 양식을 얻을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성경은 지금은 은혜의 문과 구원의 문이 활짝 열려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고후 6:2) 가라사대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를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마태복음 25장에 보면 예수께서 혼인잔치의 비유를 말씀하셨습니다. 열 처녀가 있었습니다. 이들은 신부의 들러리였습니다. 이스라엘은 더운 나라인지라 한 밤중에 결혼식을 합니다. 신랑이 신부의 집에 도착할 때는 밤이 깊어 처녀들이 기다리다가 다 잠들었습니다. 신랑이 도착했다는 말에 잠이 깨어 급히 맞으러 나갑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입니까?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가던 처녀들중에 일부가 등만 준비를 하고 기름을 준비하는 것을 깜빡했습니다. 당황하여 다른 처녀들에게 기름 좀 나누어 달라고 하지만 '그렇게 하면 둘 다 부족할 것이니 지금이라도 사가지고 오라고 합니다. 그때서야 부랴부랴 기름을 준비하러 간 처녀들이 돌아왔을 때는 이미 성문은 닫혀있었고 아무리 두드려도 열어주지 않았습니다.

  주님은 이 비유를 통하여 구원의 문이 언제까지나 열려 있지 않음을 보여주십니다. 활짝 열려 있을때 천국 갈 준비를 마쳐야 합니다. 밖으로 드러나는 겉모습만 준비해서는 안됩니다. 등을 준비하고 기름을 준비하지 않으면 한밤중에 등을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마찬가지로 겉모습만 그리스도인 흉내를 낸다고 다 된것이 아닙니다.  등에 불이 타오르기 위해 기름이 채워져 있어야 하는 것처럼 우리 안에 그리스도인의 생명이 있어야 합니다.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믿음을 주님께 인정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다섯살난 소녀가 할머니와 함께 교회에서 열리는 결혼식에 참석했습니다. 그 아이는 교회에 가는것이  그때가 처음이었습니다. 그래서 모든것이 이상하기만 했습니다. 목사님이 "다같이 기도합시다."라고 했을 때 모든 사람이 얼굴을 마루로 향하고 고개를 숙이는것을 보았습니다.  그 때 소녀는 "할머니, 도대체 모두들 무얼 찾는거야?"라고 말했습니다.

  여러분은 도대체 기도를 통하여 무엇을 찾고자 합니까? 무엇보다도 예수님을 찾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안에 있는 생명을 찾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예수님을 통해 주시는 구원의 은혜를 찾기를 바랍니다.
  11살부터 배를 탔던 요한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요한을 궁중해군의 선장으로 키우기 위해 훈련을 시켰습니다. 하지만 그는 훌륭한 과정을 이수했음에도 불구하고 요직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잘못된 행동과 반항적인 태도 때문에 계속 강등되었고 심지어 처벌까지 받았습니다.
  20대 초반, 요한은 아프리카에서 노예를 나르는 그레이하운드라는 배의 선원으로 취직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항해 중에도 사람들을 비꼬았고, 특히 신앙인들을 조소했습니다.
  하나님은 아예 안중에도 없었습니다. [그리스도를 본받아]라는 책을 혹평하던 그 날 요한이 탄 배가 광풍 속으로 빨려 들어갔습니다. 배가 빙빙 돌아 파도의 꼭대기까지 올라가더니 갑자기 바닷물 속으로 곤두박질쳤습니다. 곧 이어서 배의 가장자리가 부서져나갔고 선실은 물로 가득 차 오르면서 침몰하기 일보 직전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요한과 다른 선원들은 배를 구하려고 9시간 동안이나 사기를 잃지 않고 발버둥치면서 안간힘을 썼습니다. 어쩌면 그 날 밤이 그들에게 최후의 순간이 될 수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입니다. 한 때 반항적이었던 요한은 오싹한 공포감마저 느꼈고 갑판 위로 자신의 몸을 내던지며 하나님께 매달려 간구했습니다. "하나님 인간들의 노력이 소용없어질 때 모든 선원들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폭풍우 속을 헤치고 생존한 요한은 영국으로 돌아간 후 작곡가가 되었습니다. 선원에서 찬송가 작곡가로 바뀐 그가 바로 요한 뉴턴입니다. 한 때 그렇게도 반항적이던 인간이 변하여 '"나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워 잃었던 생명 찾았고 광명을 얻었네."'와 같은 은혜로운 찬송가를 작곡하고 당대의 위대한 설교자가 되어 그 후 50년 가까이 하나님의 은혜를 전파하다가 일생을 마쳤습니다.

  2.  하나님은 전도의 문을 열어 놓으셨습니다.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쫓을 스승을 많이 두고 또 그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쫓으리라.  그러나 너는 모든일에 근신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인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
  아직 복음을 전할 수있는 문이 활짝 열려 있습니다.  그러나 곧 문이 닫히는 날이 올 것입니다.  우리는 학교에서, 동네에서, 직장에서, 가족과 친구,  친척간에 하나님이 주신 기회를 흘려버리지 말고 금년에는 어떻게든 단 한사람이라도 곡 전도하여 구원의 문으로 인도합시다.
첫 아이를 낳은 산모의 기쁨이 그렇게 넘칠 수 없을 것이며 지극히 위태로운 싸움에서 승리한 용사의 기쁨이 그렇게 클 수 없을 것이다.  -스펄젼-

  지난 한 해를 돌아보니 하나님께서 120명이 넘는 새로운 등록 교인을 붙여 주셨습니다. 그중에 대부분은 열린 모임을 통하여 처음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들입니다.  열린 모임 전도 소그룹을 시작한지 3년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기대한 것보다 열매가 빈약하여 실망하고 포기한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인내하고 계속 여러분의 가정을 개방하여 열린모임을 열고 영혼을 위해 기도하기를 힘쓰고 관계맺기를 힘쓰며 초청에 응해 참석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기를 힘쓰자 하나님께서 엄청난 열매를 맺게 도와주셨습니다. 우리 교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다른 교회에 가서 들려주면 놀라지 않는 사람들이 별로 없습니다.  교회마다 전도가 어렵다고 생각하고 교회성장이 멈추었다고 안타까와하는데 우리 교회는 지금이 그 어느때보다 가장 전성기입니다.  23년 역사속에서 지금처럼 전도 열매가 풍성하게 맺힌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저는 지금이 정상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정상은 아직 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금년에는 더 풍성한 열매가 맺혀질 것입니다. 전도의 노하우가 쌓여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더 많은 이들이 전도 소그룹에 헌신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교회는 한국교회의 부흥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입니다. 21세기에도 모두가 이제는 안된다고 생각하는 이때에도 오직 믿음으로 주님께 순종하여 복음전하는 것 외에는 소망이 없다는 자세로 도전하여 계속 부흥하는 교회를 보여줄 것입니다.

  여러분 전도 소그룹 열린 모임에 동참합시다. 참여한 분들은 전도의 훈련을 철저하게 받고 원칙대로 실천합시다. 기도, 관계맺기, 초청, 섬김 등을 배운대로 실천하여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만날 수 있게 도와줍시다. 불행한 이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행복을 맛보게 도와줍시다. 방황하는 이들에게 진리의 빛을 전하여 길을 찾게 도와줍시다.
  한 사람이 길을 가다 수레바퀴  자국의 고인 물에 있는 붕어를 발견했습니다.  붕어는 얕은 물에서 파닥이며 "제발 빨리 물을 부어 나를살려주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이 사람은 붕어를 보며 "나는 지금  먼 지방으로 유세를 떠나는데 거기에 있는 장강의 물을 떠가지고 와서 너를  살려 주겠다" 고 대답했습니다.그러자 붕어가 쏘아붙였습니다.
"건어물점에나 가서 나를 찾아보시죠"
  남을 도와주는 일에도 [때]를 놓치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뜻에서 장자가 한 이야기입니다. 만약 내가 비록 극도의 이기주의자이며 나 자신의 행복 이외에는 아무것도 염두에 두지 않는 사람이라면 바로 내 곁에서 누가 죽어가도 외면할 것입니다. 그렇지만 눈을 들어 조금만 주의를 기울여 살펴보면 많은 영혼이 지금 이 순간에도 복음을 듣지 못한 채 죽어가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자신에게만 집착하지 말고 이웃에게 눈을 돌려 살펴보고 귀를 기울여 부르짖는 소리에 반응하여 그들에게 나아갈 것을 명령하십니다.
 
  금년은 우리에게 문이 활짝 열려 있는 해입니다.  다시말해 좋은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축복의 기회가 우리 앞에 활짝 열려 있습니다. 은혜받을 수 있는 기회가 활짝 열려져 있습니다. 꿈을 이룰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우리앞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물쭈물하다가 기회를 놓치는 어리석음이 없기를 바랍니다. 쓰임받을 기회를 주셨는데 한눈 팔다가, 뒤로 미루다가 버림받고 후회하는 일이 결코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복음이 들려질 때 즉각 반응하시기 바랍니다.  마음을 열고 믿음을 표현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헌신의 초청, 결단의 초청이 들려질 때 망설이지 말고 즉각 헌신하시기 바랍니다. 주께서 여러분을 존귀하게 사용하시는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 열린 문으로 들어가며 나오며 영원한 생명을 받아 누리시기 바랍니다. 열린 문으로 들어가며 나오며 풍성한 생명을 받아 누리시기 바랍니다. (문기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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