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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변화와 성장을 기대하는 지혜 (잠 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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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서는 지혜서입니다.  지혜로운자의 언행과 행동 , 이 모든것들의 메뉴얼처럼 하나님이 지혜를 가진자가 어떻게 생활하며 말해야되는지를 자세하게 말해주고있습니다.  특이한것은 지혜로운자를 의인으로 표현하고  미련한자를 악인으로 표현하면서  삶의 습관과 그로 말미암는 결과들을 잠언서는 기록하고있습니다. 

그러면 지혜는 무엇입니까? 잠언서에서 말하는 지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것이 지혜의 근본이라고 말하고있습니다. 결국 이땅을 살면서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하나님을 의식하며 살아가는것이 하나님의 지혜요  그 뜻을 분별하며 사는것이 의인의 삶이라고 잠언서에서 말씀하고있습니다.  조이도우슨의 “하나님을 경외하는삶” 에 하나님을 경외한다는것은  ‘사람을 두려워 하지 않고 죄를 두려워하는것이다’.라고 말하고있습니다.  우리가 이땅을 살아갈때 사람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사람에게 만족함을 주기 위하여 해야될말과 하지말아야될말을 분별없이 할때가 많다는것입니다.  사람을 두려워 하기때문에 나의 행동도  하나님이 원하시는것이 아니라 사람때문에 원치않는 행동을하며 산다는것입니다.  죄를 미워해야되는데 죄는 미워하지않고 죄를 사랑하기 때문에 삶 가운데 악인의 삶을  반복적으로 이뤄가고있다고 이 책에서 말하고있습니다.  지혜의 근본인 하나님을 경외한다는것은  우리가 하나님을 생각하고 의식하면서 나의 말과 나의 행동을 이어가는것이라고 말할수있는것입니다.  잠언29장에서도 의인과 악인의삶에대해서 구체적으로 하나씩 하나씩 삶에서 볼수있는 여러가지 직업이나 환경을 통해서 의인과 악인의 삶을 표현하고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람들로 하여금 책망이나 권고를 받는것을 좋아하는사람은 아무도없습니다.  부모나 사랑하는사람으로부터 받는 권고의 말을 끝까지 경청한다는것만큼 어려운 것 또한 없는것같습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누군가  여러분의 잘못을 지적합니다.  지적할때 그것을 기쁨으로 듣고있기는 쉽지 않을것입니다.  저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은 저의 아내일것입니다. 저의 아내가 말하는 단어가있는데 ‘ 당신은 항상… 당신은 맨날..’ 많이 들어본 말 아닙니까?  그런 이야기를 듣고있노라면 사랑스런 아내도 갑자기 미워지기 시작하는것입니다.  끝까지 잘못의 말을 경청하는것은 쉽지 않습니다.  잘못을 인정하는말도 왠만한 사람은 할수없는것입니다.  젊은이들의 사역을하다보면 많은 상담을하게되는데 가정의문제나, 갈등을 상담할때 이미 그들 나름의 답을 가지고 나옵니다.  그들은 상담을하지만 자신이 확신하고있는 느낌을가지고 있기때문에 잘못된것이라고 말하는것을 너무 싫어합니다.  열명중 아홉명이 아니라고 말하면 내 생각과 다르기때문에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오직 한명만이 자신의 생각을 두둔하면  그것이 진리인줄알고 그 사람이 영적인 지도자로생각해 그와 함께있는것을볼수있습니다.  사람들 마음에는 나의생각과 나의 모습을 그대로 용납받고싶은 마음이있습니다. 나의 잘못 나의 부족한 모습을 듣기를 싫어합니다.  잠29:1[자주 책망을 받으면서도 목이곧은]사람이있다고 말합니다.  그 사람의 결과는 갑자기 패망을당하고 피하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자주’란말과 ‘갑자기’란말은 절대 어울리는말 이 아닙니다.  자주 책망을 듣고 자주 그 사람의 반복적인  지도를 받았다는것입니다.  그 결과 갑자기 패망을 받게된다는것입니다. 계속하여 지적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목이 곧았다고 말합니다. 듣지 않았다고 말하고있습니다.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그결과  그사람에게 찾아오는것은 갑자기 패망과 멸망을 피하지 못할것이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는것입니다.

이땅에 살때 우리는 완전한자로 태어난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늘 부족하고 여러분의 자라온 환경이나 성격의 온전치 못한 그 모습때문에 늘 싸우고있는 삶의 모습들을 공감하고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가 가지고있는 한계의 모습그대로  남겨두기 원치 않으신다는것입니다. 멕스 루케드 목사님의 ‘just like JESUS’란책에 하나님은 있는모습 그대로 우리를 받으신다. 그러나 그 있는 모습 그대로 있기 원치 않으시고 우리를 성장시켜가신다.’ 저와 여러분이 있는 모습 그대로 머무는것이 아니라 특별한 하나님의  손길에의해 만지심을 받고 우리가 성장해 나가고있다는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어떻게 우리를 책망하시고 성장시켜 나가실까요?  하나님이 다루시는 방법은

첫째: 말씀으로 성장시켜 가십니다.

딤후 3:16-17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것인데 교훈과, 책망과,바르게함과 의로 교육하게에 유익하니  이 결과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온전한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서 이 말씀을 주셨다는것입니다.  유심히 볼것은 이 말씀가운데 교훈과 책망이 있다는것입니다.  우리가 수많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때 우리 듣고싶은 말씀을 듣습니다.  삶가운데 위로 받고싶은말을 듣습니다.  내가 들어야될 말씀을 듣는것이 아니라 내가 듣고싶은말을 듣습니다.  내귀에 달콤한말 내삶에 필요한 말들만 받고  내안에 부데끼는 말들은 과감하게 버려버리는 삶의 모습으로 살때가 많다는것입니다.  심지어 성경를 내가 어려울때 극복할수있는말씀구절은 어디있을까.  위로받을수있는 구절은 어디일까. 마치 사전으로 바꿔버리는 모습을 볼수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렇게 말하지 않습니다. 교훈이 있고 우리에게 책망이 있다고 말하고있습니다. 

아침마다 QT를 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은혜만 받기 위함입니까? 하나님 말씀을 가지고  나의 삶을 비춰보는것입니다.  내안의 잘못된 부분을 발견하기 시작하는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내 삶에 어긋나있는 부분을 회복시키기 위해서 삶에 부딛힘들이 필요하다는것입니다.  비록 내가 받아들일수없는 힘든 말씀이지만  그 말씀에 힘입어 순종하겠습니다.  이 말씀을 가지고 아침마다 나와 주의 말씀을 보는것입니다. 

히4:11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운동력이있어 이 말씀이 좌우의 날선검 과 같아 예리하여 우리의 혼과 영과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한다는것입니다.  얼마나 아플까요.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책망의 말씀으로 다가올수있다는것입니다. 그 말씀을 기대하면서 부대낌때문에  오늘도 말씀을통하여 나를 만져가시는군요. 성장시켜가는 그 말씀가운데 감사하는 반응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부러진 뼈가 잘못  붙혀졌을때  발못붙은 뼈를 다시 부러뜨려 다시 마춥니다.  우리는 온전치 못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의 잘못 붙은것을 부러뜨리는것입니다.  다시 붙일수있도록 우리를 책망하시고  세우시는것입니다.  우리는 말씀을 읽을때 우리에게 필요한 말을 받는것이 아니라  말씀을통해 책망하시고 나를 세워가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의지하는 믿음의 삶이 여러분과 저에게 필요할줄 믿습니다.

둘째 : 사람을 동하여성장시키십니다.

세상에 나와 잘 맞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맞지 않는사람도있습니다.  감당할수없고 받아들일수없는 분들도있습니다. 신기한것은 도저히 받아들일수없는 사람에게도  그를 좋아하는 친구가있다는것입니다.  이유는 그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나에게있다는것입니다.  그사람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나의 연약함과 한계가있다는것입니다.  모든사람을  사람하고 용납해야됨에도 그사람을 절대 용납할수없고  받아들일수없는 그 삶의 한계가 저와 여러분에게 있다는것입니다. 문제는 그사람을 그렇게 바라보는 나에게 있다는것입니다.

어떤 형제님을 미워하는자매님이 있었습니다.  너무 미워해 모일때마다 그 형제님을 욕하는것입니다.  트집을잡으면서 싫어했습니다.  잘 아는 사이도 아니였습니다. 알고보니 이 자매님이 어려서 할아버지로부터 많은 구박을 받았답니다.  그 형제님이 그 할아버지와 너무 닮은것입니다.  그때부터 미워하기 시작한것입니다. 문제는 어디에있는것입니까? 자매님에게 있는것입니다.  내가 받아들일수없었다는것입니다. 

또 젊은이들은 소속된 모임을 바꿔달라는 요청을 받기도합니다. 이유를 물어보면 싫어하는 사람이있다는것입니다. 다른곳으로 바꾸면 이 문제를  해결하지못한다며 바꿔주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그곳에 보내신 특별한 이유가있어  믿음으로 반응하라고 말해줍니다.  여러분은 이런 경험이 없습니까? 저사람 피해서 다른 직장에갔는데  그사람보다 더 심한사람이 기다리고있는것 아십니까? 왜 그럴까요?  그것은 저와 여러분을 주님께서 만지고 계신다는것입니다.  이해할수있는 사람으로 그 사람을 받아들일수있는 사람으로  내안의 모난부분을 깎으셔서 하나님의 온전한사람을 만드시기 위해서 우리를 빚어가신다는것입니다.

쇠구슬(베어링)은 직사각형의 내모난 쇠를 통에넣고 그것을 돌리기 시작하면 날카로운 부분이 깎이기 시작합니다.  모난 부분이 깎이면서 베아링이 만들어지는것입니다.  하나님은 내 안의 모난 부분을 깎기 시작하는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를 만져가시고 사람을 통하여 책망하시면서  우리를 성장의 과정으로 이끌어 가신다는것입니다.

셋째: 성경을 통하여 변화시켜 가십니다.

고난이란 것을 통하여 우리를 만지기 시작하십니다.  우리의 잘못과 연약한모습을 고치기 시작하십니다.  출에굽을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꼐 순종하지 않고  에굽의 문화와 습관들을 사모하며 그리워하며 불평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 6번이나 말씀하십니다. [이들은  목이 곧은 백성이다]  하나님의 책망을 받아도,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도  하나님의 지적을 받아도 이들은 목이 곧은 백성이다.  여호와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고  하나님의 백성답게 변화하지 않는 백성이라는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교만한 목이 곧은 백성을  40년의 고난의 세월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만들어가기 시작하십니다. 

결국 우리 삶의 고난의 환경은  그 고난을 통해서 목이 곧은 백성을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자로 우리를 만들어가시는 것입니다. 욥기서에 [나를 단련하신후에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단련이란 말은 금,은을 만들때 쓰는단어입니다. 단련하신후엔 내가 정금과 같이 되리라는것입니다. 제가 어려서  금광은  굴을파면 사방에 깔린것이 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틀린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금광이란 돌에 금이 박혀있는것을 말하는것입니다. 엄지손가락만한 금을 케기위하여 수천톤의 돌을용광로에 넣어 금을 케낸다는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정금과 같이 우리를 쓰시기위해서 내안에 돌덩이와 같은 불순물들을 녹이시고 태우시고 부수어 우리가 순수한 정금으로  주앞에 나올수있게 만드신다는것입니다.

하나님의 보이는 손길과 보이지 않는 손길을 통해서 저와 여러분을 만져주고 계시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의 지혜를 가지고 살수있는 사람으로 우리를 세워가고계십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내삶의 펼쳐진 환경때문에 불평할 이유는 아무것도 없다는것입니다.  말씀에 부딛힘때문에 몸부림쳐야되고  내삶을 내가 받아들이지못하는 사람이있다는것에 감사해야되고  이해할수없는 삶의 고난이있을지라도 그것을통허여 나를 성장시켜주시고  여호와 하나님을 붙잡으라고,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라는 그 말씀을 기억하면서  주님앞에 감사함으로 오늘하루를 시작하는 사람으로 서게되길 믿습니다.

오늘 어떤 말씀을 주시더라도 그 말씀 앞에 순종하겠습니다.  내가 원하는 말씀이 아니라 주님께서 주고싶은 말씀, 내가 반드시 들어야될 말씀을 사모하는 심령되게 하여주소서  내가 미워할수밖에없는 사람일지라도 그를 이해하며 용납할수있는 주님의 넉넉한 사랑의 마음 허락하여 주옵소서  내가 받아들일수없고 이해할수없는 황경일지라도 그 환경가운데 나를 빚어주고계시는 하나님의 의의 손길을 생각하면서 오늘하루 감사하며 주님을 찬양하는 하루되게  하시옵소서 하는 그 마음가지고 승리할수있는 주님의 백성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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