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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넉넉히 승리하는 믿음 (롬 8:3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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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히 승리하는 믿음 (롬 8:30-39)

이 시간에 우리 함께 [승리하는 믿음]이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 우리가 이겨야 할 세력이 많습니다. 질병이나 경제나 환경이나 사망 등 보이는 문제 뿐 아니라 죄와 사단과 저주 등 보이지 않는 우리를 대적하는 세력들이 심히 많습니다. 그래서 베드로는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벧전5:8-9)고 교훈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감사한 것은 우리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이 악한 세상을 살면서도 이길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해 놓으셨습니다. 그것은 바로 믿음입니다. 요일5:4에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하셨습니다. 그럼 이런 모든 것에서 승리하는 믿음은 구체적으로 어떤 믿음이어야 할까요? 우리는 그것을 오늘 읽은 본문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1. 승리하는 믿음은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신다는 믿음입니다.

이 믿음으로만 나가면 100전 100승할 수밖에 없습니다. 31절에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그랬습니다. 여기서 살펴볼 수 있는 것은 승리하는 믿음이란 하나님이 위하신다는 믿음입니다.

좀 세상적인 이야기입니다만 그리고 가보지는 못했지만 정보에 의하면 카지노와 같은 도박장에서 도박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돈을 잃을 수밖에 없는 것은 승률을 카지노측에 유리하도록 조작해 놓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도 승률을 우리 성도들에 유리하게 그렇게 설정해 놓으시고 계시기 때문에 우리는 믿음으로만 나가면 100% 승리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을 구약에서는 붙이신다는 표현을 썼습니다. 하나님께서 적을 네 손에 붙였으니 가서 싸우면 이길 것이라는 것입니다. 싸우면 100% 승리할 수 있도록 승률을 그렇게 조정해 놓으신 것입니다. 30절을 보세요.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즉 이미 예수 안에서 승리자로 만들어 놓으시고 우리에게 싸우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이미 위하셔서 나는 승리자라는 믿음으로 나가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승리하게 됩니다.

2. 승리하는 믿음은 예수님을 구하는 믿음입니다.

32절에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했습니다. 가장 아들을 주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다른 어떤 귀한 것이라도 필요하다면 선물로 주시지 않겠습니까? 그러므로 우리가 구할 것은 그 무엇도 아니고 바로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만 구하면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그 아들과 함께 주시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왜 받지 못하고 승리하지 못합니까? 왜 소원이 이루어지지 못합니까? 아들은 놔두고 선물만 구하기 때문입니다. 소원과 문제 해결만 기도하기 때문이에요.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모든 것을 더하시리라 하셨는데 그의 나라와 그의 의는 예수님이시고 성령님이십니다. 주님과 결혼하면 모든 것이 다 내 것이 되는데 왜 선물만 구하느냐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세상 사랑하지 마시고 오직 주님만 사랑하고 다른 것보다 주님을 구하는 기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2001년 1월 10일 국민일보에 난 기사입니다. 동해안 영덕 한 어촌에 교인이 30여명 모이는 작은 교회가 있었습니다. 이 교회의 재정을 맡으면서 어부로 생활하는 김상태 집사님이 계셨는데 교회는 재정은 없고 건물도 낡아서 수리를 해야 하겠는데 안타까워 목사님을 찾아와서 ‘고기가 많이 잡혀 성전수리를 할 수 있도록 기도하여 주십시오’라고 하였답니다. 그리고 나서 어장에 나갔는데 기적 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양쪽에 쳐있는 다른 사람의 어망은 텅 비어 있는데 그 집사님 어망에 방어 떼가 가득히 몰려 있었습니다. 24일 하루 동안 2,300여 마리 싯가 4억원 어치를 벌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머지 3,000마리는 폭풍주의보 때문에 나중에 건졌는데 방어철이어서 한 마리당 16만 9천원을 받고 팔았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총 5천 마리 싯가로 약 8억원을 번 것입니다. 그 동네가 생긴 이후로 이런 일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신문에는 ‘한국에서 일어난 베드로의 기적’이라고 합니다. 정말 주님을 구하시고 주님만 순수하게 사랑하면 주님이 못해 주실 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3. 승리하는 믿음은 내가 주님의 택하신 자라는 믿음입니다.

33-34절입니다. “누가 능히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을 송사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했습니다. 그러므로 택하신 자만되면 수지맞는 것입니다.

우리도 자녀가 잘 생겼든 못 생겼든 예쁜 짓을 하든 미운 짓을 하든 내 자녀라는 이유만으로 일생을 위해서 기도해 주지 않습니까?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택하신 자녀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우리 예수님은 아버지 우편에서 영원히 의롭다 변호해 주시고 기도하십니다. 그러므로 나는 하나님의 택하신 자라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즉 특별한 사랑의 대상이라는 믿음입니다.

그러므로 담대히 하나님의 도우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도우실 것이다. 하나님께서 나를 붙들어주실 것이다. 하나님께서 크게 역사해 주실 것이다. 오늘도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고 큰 은혜를 주실 것을 믿습니다.” 하는 믿음입니다. 늘 경험하는 것인데 간구의 기도보다 믿고 감사하는 기도가 더 큰 역사를 불러오는 것을 경험합니다. 하나님께서 나 같은 사람도 도우실까 이렇게 낙심하지 마시고 나는 하나님이 택하신 특별한 사람이라는 확신 가지고 온갖 아름다운 은총을 주실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4. 승리하는 믿음은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믿음입니다.

35-37절입니다.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케 되며 도살할 양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큰지 이 사랑만 받으면 이기지 못할 것이 없습니다. 이 사랑은 지금도 성령으로 부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령을 받는 것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것입니다. 이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부어지면 슬픔도 절망도 두려움도 죄악도 저주도 염려와 걱정도 우울증도 어둠도 사단도 죽음도 그 무엇도 다 이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초대교인들은 사자굴 앞에서도 기뻐하며 찬송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5. 승리하는 믿음은 나를 영원히 버리지 않으신다는 믿음입니다.

38-39절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여기 끊을 수 없으리라는 말씀은 끊으려는 세력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전제한 말입니다. 사람이 치매에 걸리면 자기 정신을 놓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때도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께서 붙드시기에 결코 내버리지 않으신다는 말씀입니다. 사망을 당할 때도 우리 홀로 두시지 않습니다. 요8:29에 예수님께서는 아버지께서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느니라 하셨습니다. 그랬기에 죽음의 십자가도 지실 수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나를 버리지 않으신다는 믿음 갖기 바랍니다.
그래서 시편 121:1-2에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로다” 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돕지 않으면 사람도 그 누구도 우리를 돕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도우시면 사람도 돕고 환경도 돕고 만사형통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의 처한 환경이 어떠하든지 승리의 믿음으로 나가시기 바랍니다. 승리하는 믿음은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신다는 믿음입니다. 승리하는 믿음은 예수님을 구하는 믿음입니다. 승리하는 믿음은 내가 주님의 택하신 자라는 믿음입니다. 승리하는 믿음은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믿음입니다. 승리하는 믿음은 나를 영원히 버리지 않으신다는 믿음입니다. 우리 모두 이 믿음으로 나가서 온전히 승리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한성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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