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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딤후 4: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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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잘 아는 것처럼 디모데전후서는 디도서와 함께 목회서신입니다.  사도바울이 신약성경 13권을 썼습니다.  이 말씀에는 바울이 개인적으로 디모데에게 목회현장에서 어려움을 만나고 인생을 살다가 핍박과 환난과 고난의 길을 걸을 때 어떻게 하면 승리를 할 수 있을까에 대한 대답이 있습니다.
  목회 현장에서 실제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말씀들이 나오기에 이 말씀 묵상하면서 이 목회를 해 왔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바울 서신 가운데서 디모데후서를 마지막으로 기록했고 그 중에 4장은 맨 마지막으로 기록한 것입니다.  사도바울이 하나님 앞에 설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그때 남긴 말입니다.  사람이 죽기 전에 하는 말이 생전의 어떤 말보다 더 중요합니다.

  본 서신 4장 7절에 보면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고 한 것처럼 마지막까지 믿음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저는 오늘 이 말씀을 중심으로 특별히 “주께서 내 곁에 서서 나를 강건케 하심은 나로 말미암아 전도의 말씀이 온전히 전파되어 이방인으로 듣게 하려 하심이니 내가 사자의 입에서 건지웠느니라 ”는 17절의 고백이 나오기까지 어떤 사람에게 하나님이 함께하는 사람인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는 준비된 사람에게 하나님이 함께 하십니다.  하나님은 준비된 사람에게 철저하게 함께하시는 축복과 영광을 누리게 하십니다.  사실 디모데는 처음부터 준비된 사람은 아닙니다.  목회를 하기에는 핸디캡이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디모데전서 4장 12절에서 16절에 “누구든지 네 연소함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고 오직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대하여 믿는 자에게 본이 되어 내가 이를 때까지 읽는 것과 권하는 것과 가르치는 것에 착념하라 네 속에 있는 은사 곧 장로의 회에서 안수 받을 때에 예언으로 말미암아 받은 것을 조심 없이 말며 이 모든 일에 전심전력하여 너의 진보를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게 하라 네가 네 자신과 가르침을 삼가 이 일을 계속하라 이것을 행함으로 네 자신과 네게 듣는 자를 구원하리라”는 말씀처럼 목회하기에는 빠른 나이였습니다.  그러나 말씀에 철저하게 서고 믿는 자의 본이 되며 그의 믿음의 진보를 보이면 되는 것이었습니다.  나이가 어리면 경험이 부족하고 경험이 부족하면 실수가 많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외조모 로이스와 어머니 유니게에게서 받은 믿음이 있었습니다.

  디모데후서 1장 5절에“이는 네 속에 거짓이 없는 믿음을 생각함이라 이 믿음은 먼저 네 외조모 로이스와 네 어머니 유니게 속에 있더니 네 속에도 있는 줄을 확신하노라 ”
  디모데후서 3장 14절에서 17절에 “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고 했습니다.

  사실 디모데는 다른 면에서 부족했지만 하나님 말씀 준비하는데는 철저한 사람이었습니다.  디모데가 많이 부족했지만 하나님 말씀으로 철저히 훈련을 받았습니다.  디모데가 하나님 말씀에 능하게 되고 하나님께 쓰임받게 된 것입니다.
  디모데후서 1장 8절에 “그러므로 네가 우리 주의 증거와 또는 주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나를 부끄러워 말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좇아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준비한 사람들과 함께 하시는 줄 믿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무엇인가 준비가 된 사람들입니다.  젊을 때 시간을 철저히 관리하고 활용한 사람들입니다.

  두 번째 복음을 위해 살겠다고 작정한 사람들에게 함께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복음을 위해 철저히 헌신된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동행하십니다.

  디모데후서 1장 13절에서 14절에 “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으로써 내게 들은바 바른 말을 본받아 지키고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네게 부탁한 아름다운 것을 지키라”고 했습니다.
  요즘은 복음을 순수하게 지키는 사람들이 얼마 남지 않은 듯 싶습니다.  철저히 복음을 지키겠다는 사람들이 많아지길 바랍니다.  복음을 지키다가 어떤 고난이 와도 지켜야 합니다.

  고린도후서 11장 23절에서 28절에 “저희가 그리스도의 일군이냐 정신 없는 말을 하거니와 나도 더욱 그러하도다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번 죽을뻔 하였으니 유대인들에게 사십에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세번 태장으로 맞고 한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하는데 일주야를 깊음에서 지냈으며 여러번 여행에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 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 이 외의 일은 고사하고 오히려 날마다 내 속에 눌리는 일이 있으니 곧 모든 교회를 위하여 염려하는 것이라 ”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복음전하기를 작정하는 사람들은 모진 고난과 환난에도 오히려 모든 교회를 염려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 앞에 마음이 신실하고 깨끗한 사람과 함께 하십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셔서 형통했습니다.  하나님의 복음을 증거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약속인줄 믿습니다.  전도자에게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영광을 볼 수 있습니다.

  지난주에 585명을 태신자로 작정했는데 한분이 한분을 꼭 작정하시고 마음속에 품고 소그룹에서 구역에서 성도의 아름다운 사랑의 교제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전도하기를 헌신한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약속하셨습니다.

  본문 9절에서 바울은 “너는 어서 속히 내게로 오라 ”고 하고 있습니다.  바울이 이 글을 기록하고 있는 것은 감옥입니다.  13절에 “네가 올 때에 내가 드로아 가보의 집에 둔 겉옷을 가지고 오고 또 책은 특별히 가죽 종이에 쓴 것을 가져오라 ”고 합니다.
바울주변을 다 떠나고 너무 외로운 가운데 있습니다.  바울이 관제와 같이 부음이 되고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데 다 떠나고 아무도 찾지 않는데 너무도 인간적으로 너무 외로운 때에 마지막까지 주님은 우리 곁에 서서 우리를 강건케 하십니다.
  17절에 “주께서 내 곁에 서서 나를 강건케 하심은 나로 말미암아 전도의 말씀이 온전히 전파되어 이방인으로 듣게 하려 하심이니 내가 사자의 입에서 건지웠느니라 ”.

  디모데후서 4장 1절에서 2절에 “하나님 앞과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의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고 했습니다.  친구도 동역자도, 사역자도, 가족도 나를 이해하지 못할 때가 너무 많이 있습니다.  이때 우리 주님께서 내가 너를 안단다, 너의 눈물을 안다는 주님 음성 듣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우리가 힘들고 고달플 때 우리를 버려두지 아니하시고 주님이 찾아오십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가 고통가운데 있다할지라도 한번도 주님은 우리를 잊으신적 없으시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항상 준비되어 있어서 복음을 위해서 수고하는 모든 성도들과 하나님께서는 항상 함께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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