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복 받은 삶 (마 5:3-12)

  • 잡초 잡초
  • 326
  • 0

첨부 1


무엇이 축복입니까?
“우리 자신이 하나님이 거하시는 처소가 되어서, 하나님과 내가 하나가 되는 것”이라고 마 28:20은 말하고 있습니다.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 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하리로다”
우리가 누려야 할 가장 큰 축복은 하나님과 함께 살아가는 것입니다.

소경인 처녀가 앞을 바라볼 수 없으면서도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나는 가장 행복한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세상에서 더러운 것,
하나도 바라보지 않은
신부 같은,
백설과 같은,
눈을 가지고 예수 그리스도를 보게 될 테니까요.” 이렇게 고백하였습니다.

넓은 초원에 백말과 멧돼지가 살았답니다.
백마는 그 넓은 초원에 살면서도, 언제나 지저분하게 사는 멧돼지가 싫었습니다.
하루는 포수를 찾아가서
“포수 아저씨! 멧돼지 고기 좋아하시죠?
아! 그럼! 두말하면 잔소리지,
그럼요. 제가 멧돼지 있는 곳을 가르쳐 드릴게요. 잡으실래요?
네가 알려 줄라고?
네 고놈 말이죠, 얼마나 더러운지 꼴도 보기 싫고요, 아! 고놈만 없으면 저 넓은 초원이 다 내 것이 될테니까요. 그래 그럼 말이다! 멧돼지가 있는 곳까지 탈 좀 태워다 주렴?
그러면 내가 가서 확 잡아 버릴게!
아저씨 정말이죠?
어서 제 등에 타세요, 그냥 제가 쌩하고 달려갈게요.”
포수가 등에 올라앉고는 얼마나 걷어차는지 백마의 엉덩이가 빨갛게 멍이 들었지만,
그래! 그래!
조금만 참자. 조금만 참으면 다 돼는거야, 으히히히,
멧돼지가 숨어 있는 곳을 알려 주었더니,
포수가 총을 겨누고, 방아쇠를 당기니까 그 꼴보기 싫던 멧돼지가 꽥! 하고 줄었습니다.
백마는 박수를 쳤습니다.
어머나 아저씨 멋쟁이!
나이스 샷!
아저씨 꾸벅! 안녕히 가세요. 하니까 포수가
야! 어디 가냐?
넌 이제부터 날 태우고 다니는 거야. 하더니 초원은커녕 싱싱한 풀도 없는 마구간으로 끌고 가서는 기둥에다가 묶어 버렸습니다.
재미있죠?

이 이야기는 이솝 우화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미워하는 자는 아무리 좋은 곳에 살더라도 기쁨이 없고, 결국 자기 자신도 큰 해를 당하고 만다는 교훈입니다.
2007년도에는 주님과 동행하여 진짜 축복을 누리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주님과 함께 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 하는 걸까요?
3절을 보겠습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다”
영어에서는 “great spiritual need”
“영적으로 많은 부분을 주님의 뜻대로 살기 원합니다.” 라는 의미입니다.

포로당시 이스라엘 사람들은 매우 가난하였습니다.
그들에게는 어떤 영향력이나, 권력의 도움을 받을 수 없는 그런 사람들입니다.
그저 억압당하고,
짓눌리며 살 뿐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때에 이스라엘 사람들은 하나님께 매달리었습니다.
가난했기 때문에
힘이 없었기 때문에
병들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만 의지하였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그들을 환난에서 건져 주실 줄 믿었기 때문입니다.
시 34:6도 들어 보세요.
“여호와께서 그 모든 환난에서 구원 하셨도다”

이것이 복 있는 사람입니다.

편안해 보세요.
사람의 뜻대로 잘되어 보세요.
절대로 하나님을!! 진실 되게, 찾지 않을 것입니다.

․ 오! 주여!
․ 난 이게 부족합니다.
․ 난 이게 문제입니다.

․ 오! 주여!
․ 난 너무나도 무능력하오니 날 붙잡아 주시옵소서.
․ 내가 - 지금 너무 힘이 드오니! 주님 날도와 주소서.
․ 매달려야 합니다.
․ 부르짖어야 합니다.
․ 간구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의 아버지이신 하나님께서는,

․ 가난한 자를 영원히 실망치 않게 하시고,
․ 구하시고,
․ 궁핍한 자를 곤란에서 높이 드시며,
․ 그 가족을 양무리 같이 먹이시며,
․ 그 빈민을 만족케 하리로다. 시 132:15의 약속입니다.

․ 자신감이 없으신가요?
․ 무능력 하십니까?
그래서 포기하시렵니까?
이제부터 하나님께 매달려 보십시오.
그러면 후이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신, 하나님의 은총이 나에게 넘치는 줄 믿습니다.

사막에서 사는 아랍인들에게는 이런 격언이 있습니다.
“언제나, 언제나 태양이 빛만을 비춘다면 그곳엔 사막만이 존재할 것이다.
언제나, 언제나 태양의 빛이 내려 쪼이는 그 땅은 식물이 다 죽어 버리는 건초장이 될 것이다.
찬란한 태양 뒤엔 어둠의 비가 내려야 땅은 소산을 내게 된다.”
이 격언은 인생이란 슬픔을 통해서 참된 기쁨을 누리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모든 일이 언제나 순조롭기만 한다면 그 바다 속은 썩어 들어가게 됩니다.

통영 앞바다 - 바다전체가 양식어장 - 다도해 - 풍랑이 없다 - 문제는 바다가 썩어 들어간다.

2007년도에는 주님 때문에 어려움을 겪어 보십시다.
주님 위해 일 하다가 힘도 들어 보고,
울기까지 해봅시다.
아니 여기서는 애통이라고 했는데, 슬픔 중에 가장 큰 슬픔이 되게 하여 보십시다.
하나님의 위로를 받을 것입니다.
흘러내리는 눈물이 눈에서 티를 빼내 주듯이,
주님을 위해 애통하면,

좋은 음식을 주시며,
좋은 옷을 입혀 주시고,
좋은 거처까지도 허락하여 주시는 위로가 넘쳐나는 한해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천국이 저희 것이요
애통하는 자는 복 있네 위로를 받을 것이요
온유한 자 복이 있나니 땅을 기업으로 받겠네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저희 배부를 것이요
긍휼히 여기는 자는 긍휼히 여기 받겠네
마음이 청결한 자는 하나님을 볼 것이요
화평케 하는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컫네
의를 위하여 핍박 받는 자 천국이 저희 것이라
내게도 주소서 내가 복을 받기 원하네 내 주여 주소서 아멘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