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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갑절의 영감이 필요합니다! (왕하 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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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혹시 “부족”을 느끼지 않으세요?

성도 여러분, 혹시 이 시간에 드시고 싶은 음식이 있습니까? 왠지 그 이유는 모르지만, 오늘 같은 날 불현듯이 먹고 싶은 음식이 있을 수 있습니다. 늘 그런 것은 아니지만, 어떨 때 갑자기 그 음식이 먹고 싶다는 강한 욕구가 생길 때가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렇게 먹고 싶은 음식을 통해서 우리 몸에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다고 하니까, 드시고 싶은 음식을 있을 때 그것을 그냥 흘려보내지 마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면, 물이나 청량음료가 마시고 싶다면 몸에 탈수가 심하다는 증거입니다. 짠 것이 먹고 싶은 것은 우리 몸에 염분이 부족해진 것이 원인입니다. 참기 힘들 정도로 초콜릿이 먹고 싶은 것은 당분이 부족해서 입니다. ‘오늘은 왠지 삼겹살이 땡긴다’고 느낀다면 지방이 부족해서일 수도 있고, 고기의 기름 맛이 사무치도록 그리워서 그럴 수 있습니다. 혹시 바나나 생각이 나신다면, 칼륨 부족이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어떤 특별한 음식이 끌린다면 몸 안에 그와 연관된 특정 영양소나 생리 성분이 부족하다는 신체의 ‘사인’이니까 절대로 무시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우리 신체에 뭔가가 부족하면 그것이 음식이나 특정한 맛에 대한 강한 욕구를 일게 하여 우리로 그것을 먹게 하여 부족한 것을 보충하게 하는 것처럼, 성도 여러분의 내면에 어떤 부족한 것이 있을 때도, 그와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예를 들어, 찬송을 큰 소리로 부르고 싶었다면 반드시 여러분의 내면에 그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또 큰 소리로 부르짖어 기도하고 싶었다면 여러분의 영혼에 그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성도의 내면, 그의 영혼에 뭔가가 ‘부족’하면 그것이 어떤 것을 갈망하는 형태로 드러난다는 것이죠.

오늘 본문은 자기 시대를 바라보면서, 그리고 자신의 사역과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바라보면서 부족함을 절실히 느끼고 그것을 구한 분의 기록입니다. 그가 부족하다고 여겨 구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보면서, 오늘 여러분에게도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2. 자신의 시대와 그 가운데서 해야 할 일을 알아야

1) 어려운 시대, 힘든 소명

아주 탁월한 전임자의 뒤를 이어 사역을 하게 되면, 정말 죽자고 잘 해도 그 표가 잘 나지 않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오늘 본문의 엘리사의 경우가 바로 그 예입니다.

엘리사의 전임자가 누구입니까? 바로 구약 선지자 가운데 가장 탁월한 선지자라고 불리는 엘리야입니다. 엘리야가 어떤 사람이며 어느 정도로 대단한 사람이었습니까? 그는 이스라엘이 남과 북으로 나뉘어져 있던 시기에, 북 왕국에서 아합 왕과 아하시야 왕 시대에 걸쳐서 사역했습니다. 그가 수년 동안 비가 내리지 않으리라고 예언하자 그대로 되었으며, 사르밧 과부 집에 유숙하는 중에 한 줌의 보리 가루와 적은 기름으로 여러 날을 먹어도 없어지지 않게 했고, 그 과부의 아들이 죽은 것을 다시 살리기도 했습니다(왕상17:8-24). 왕과 온 백성들이 바알과 아세라를 숭배하자 아합 왕에게 참 신과 거짓 신을 가려내자고 제안하여, 바알 선지자 4백 명과 아세라의 선지자 4백5십 명과 함께 갈멜산에 올라가 각기 자기의 신에게 기도하여 불로 응답함을 보이는 신이 참 신임을 증거 하자고 내기를 하여, 여호와의 살아계심과 그들의 신의 헛됨을 드러낸 사람입니다(왕상18). 왕후 이세벨이 자신을 죽이려하자 잠시 피하기는 길에, 주의 천사의 기적적인 도움을 경험했으며, 호렙 산에 있는 굴에서 하나님으로부터 세 가지 계시를 받아 하사엘에게 기름을 부어 아람 왕이 되게 하고, 예후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이 되게 하고, 그리고 자기 후계자로서 엘리사에게 기름을 부었습니다(왕상19). 그리고 육신의 죽음을 보지 않고 회오리바람을 타고 승천한 아주 특별한 사람입니다. 정말 그는 성경의 탁월한 인물 가운데서도 가장 으뜸인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엘리야가 특별했던 이유는 그의 시대와 무관하지 않았습니다. 당시 이스라엘 왕이었던 아합은 북쪽의 강대국이었던 페니키아와 국교를 맺고, 외교적인 목적으로 시돈 왕 엣바알의 딸 이세벨을 왕후로 삼았습니다. 그러나 이세벨이 이스라엘로 시집을 온 이유는 아합을 사랑하고 이스라엘 민족을 사랑해서가 아니었습니다. 그녀의 목적은 바알 신앙을 이스라엘에 전하여 여호와 신앙을 말살하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이세벨은 시집올 때, 바알 신상과 아세라 목상을 가지고 왔고, 남편 아합으로 하여금 그 우상에게 경배케 했으며, 후에는 신하들과 온 국민들에게까지 숭배를 강요했습니다(왕상16). 그리하여 마침내 이스라엘은 이방종교의 지배를 받게 되었고, 온 국민들은 우상의 노예가 되었으며, 그것은 이스라엘의 사회적인 타락과 국력의 약화로 이어졌습니다. 이러한 이스라엘의 모습은 당연히 하나님의 진노를 불렀습니다.

엘리야는 이와 같이 어두운 시기, 하나님의 진노의 날에 이스라엘을 밝히는 등불이었고,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지 않도록 백성들을 달래고 설득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이제 엘리야의 시대가 끝나고 엘리사가 그 뒤를 잇게 되었습니다. 오늘 본문은 이러한 시대 상황과 그 시대의 선지자로 세움을 받게 될 엘리사에 관한 말씀입니다.

2) 소명을 감당하기 위해 필요한 것

엘리사는 12지파 중 잇사갈 지파의 ‘사밧’이라는 사람의 아들입니다. 원래 그는 요단강 골짜기의 한 동네에서 농사를 짓던 평범한 농부였습니다. 어느 날 그가 소를 몰며 밭을 갈고 있는데, 엘리야가 그를 선지자로 부름으로서 그의 제자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선지자의 학생, 예비 선지자가 되어 엘리야를 따르던 그에게 스승 엘리야가 충격적인 공표를 했습니다. 그것은 자신이 하나님 나라에 갈 때가 되었다는 것과, 엘리사를 자신의 후계자로 세운다는 것이었습니다.

엘리야는 이 두 가지를 “나를 네게서 취하시기 전에 내게 네게 어떻게 할 것을 구하라”는 말로서 대신했습니다. 이로써 아직도 어둡고 혼란한 시대, 탁월한 그의 스승이 떠나고 자신이 그 뒤를 이어 선지자의 사역을 감당해야 한다는 사실을 엘리사가 직면하게 된 것입니다. 아직 젊고, 시골 농부에 불과했던 엘리사로서는 몹시 당황스럽고 겁이 날 수밖에 없는 순간이었습니다. 엘리야는 이러고 있는 엘리사에게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구하라고 한 것입니다.

누구에게나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래서 구할 것도 많습니다. 엘리야의 뒤를 이어 사역할 엘리사에게도 필요한 것이 한 둘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수많은 동역자, 궁내대신 오바댜 같은 신실한 평신도들, 든든한 기도의 후원자들, 그리고 엘리야의 뒤를 이어 선지 학교를 운영해야 했기에 학교 운영을 위해 돈이 필요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엘리사는 그 무엇보다 “갑절의 영감”을 구했습니다.

엘리사가 ‘갑절의 영감을 구하였다’는 것은 엘리야보다 ‘훨씬 더 많은 영감’을 구했다는 뜻입니다. 엘리사가 이러한 영감을 구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스승 엘리야보다 더 유명해지고 싶었기 때문일까요? 혹시 자신의 행복과 성공을 위해서였을까요?

엘리사는 갑절의 영감을 구할 수밖에 없는 처지에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을 무시하는 시대에 살아계신 하나님을 드러내기 위함이었습니다. 불의하고 악한 시대를 말씀과 믿음으로 승리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기울어가는 조국을 불신앙과 총체적인 위기에서 구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중대한 사명을 바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사람의 지혜나 힘으로 되지 않고, 오직 여호와의 신으로 된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 악이 득세하는 어두운 시대, 자신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탁월한 스승의 뒤를 이어 사역할 엘리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이었겠습니까? 어떤 이는 “스승보다 더 나은 영감을” 달라고 하는 엘리사를 오만하다거나 공명심에 사로잡힌 사나이라고 비판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엘리사로서는 그럴 수밖에 없었습니다. 당시의 정치상이나 사회상은 실로 위기 중의 위기였습니다. 폭군 아합의 막무가내식 정치, 요녀 이세벨이 굿판을 벌이는 어둠의 사회, 정말 문자 그대로 암흑의 시대였습니다. 이런 시대를 역행하여 하나님을 증거하고 말씀의 힘을 보이기 위해서는 스승의 영감보다 더 나은 은혜를 달라고 애원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엘리야는 엘리사가 구하는 것을 듣고 “네가 내게 어려운 일을 구하였다”고 말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께 수억의 돈을 구하면 그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억대의 돈을 가진 사람들은 많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세상과 사람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갑절의 영감’은 세상의 것이 아닙니다. 세상이 줄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에 의해서만 주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엘리야의 입장에서는 어려운 것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거기다가 자신보다 배가 되는, 더 많은 영감을 구한다는 것은 더 어려운 일 일 수도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이 엘리사의 간구를 기뻐하신다면 주실 것이기에, “나를 네게서 취하시는 것을 네가 보면 그 일이 네게 이루려니와 그렇지 않으면 이루지 아니하리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그런데 성도 여러분, 우리 하나님이 얼마나 좋은 분인지 하나님은 엘리사의 간구를 들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엘리사에게 엘리야가 승천하는 모습을 보게 하셨습니다. 엘리사는 엘리야가 불수레와 불말을 타고 회오리바람의 힘으로 승천하는 것을 똑똑히 보았습니다. 그리고 엘리사는 엘리야의 몸에서 떨어진 겉옷을 주웠는데, 구약적인 의미로 이것은 하나님께서 그가 구하는 것을 허락하신다는 뜻, 즉 엘리사에게 영감이 임했음을 증거하는 표시였습니다.

엘리사는 주저앉아 스승이 올라간 하늘을 바라보면서 두레박이라도 내려올까 하릴없이 기다릴 수 만은 없었습니다. 이미 떠나버린 스승 때문에 슬퍼하고 있을 수만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엘리야의 겉옷으로 조금 전에 엘리야가 한 그대로 요단강물을 이리저리 쳤습니다. 그랬더니 놀랍게도 스승이 했던 것처럼 요단 강물이 갈라졌습니다. 이것은 바로 그가 구한대로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엘리야의 영감의 갑절’을 주셨음을 알게 해 주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이 이적을 통하여 자신이 엘리야의 뒤를 이어 이스라엘을 이끌 영적인 지도자가 되었음, 하나님께서 그 직 수행을 기뻐하심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엘리사는 많은 기적을 행합니다. 엘리야가 행한 3번의 기적보다 더 많은 7번의 기적을 행했습니다. 또한 그가 갑절의 영감으로 생명 있는 것들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했으며, 전혀 먹을 수 없는 죽은 물을 생명의 물로 되돌린 기적을 행하기도 했습니다(왕하2). 이렇게 엘리사는 스승 엘리야가 떠난 뒤, 더 많고 복잡하고 어려운 일들이 도처에 산적해 있었지만, 갑절의 영감을 구하고 그것을 받아 놀랍도록 사역을 잘 해 낼 수 있었습니다.

3)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것

성도는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과 자기 시대를 똑바로 알아야 합니다. 지금 여러분은 태평성대를 이루었던 요순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그리고 거룩한 땅, 여호와를 경외함이 넘치는 땅에 살고 있는 것도 아닙니다. 지나친 표현이 될지 모르겠으나, 엘리사의 때보다도 몇 배나 더 험악하고 사악한 때, 거룩하지 못하고 우상숭배로 가득한 땅에 살고 있습니다. 이런 때, 이런 곳에 살고 있다면, 당연히 엘리사가 부족하다고 느꼈던 그 영감, 즉 성령의 충만함과 그 능력을 사모해야 합니다. 그런데도 엘리사처럼 ‘갑절의 영감’을 구하지 아니한다면, 정말 문제이지 않겠습니까?

성도 여러분! 얼마 전까지만 해도 봄이 오면 밭을 갈고 씨 뿌리고 식물이 자라기를 기다리며, 잘 자라도록 김을 매어주고 가을에 거두는 것이 삶의 전부였습니다. 그리고 시간 나면 마실 나가서 동네 사람들과 어울리면 되었지요. 그러나 오늘 현대인의 삶은 그렇게 단순하지가 않습니다. 그보다는 몇 백배나 더 많은 일들이 현대인들을 짓누르고 있습니다. 이리저리 얽혀 있는 인간관계들은 또 얼마나 많습니까?

교회적으로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역자들의 사역은 전보다 훨씬 많아졌습니다. 많은 사역자들이 힘들어 하고 피곤해 합니다.
그런데 사역자들보다 더 힘들고 어려운 것이 평신도들인 여러분들 아닙니까? 가정을 교회로 만들어야죠. 직장을 선교지로 여겨 선교해야죠. 그러면서 직장 업무에서 최고가 되어야 하지 않습니까? 거기다가 교회일과 여러 가지 연합 사업에 헌신해야 하고, 선교사와 전도자들을 후원해야 합니다. 얼마나 일이 많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오늘 여러분에게 가장 필요한 기도는 바로 엘리사처럼 “엘리야의 영감의 갑절을 주옵소서”일 수밖에 없습니다.

아니 그 전에 영적인 부족함, 영적인 갈증, 성령의 도우심이 없이는 이 모든 것을 해낼 수 없다는 깨달음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엘리사처럼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해야 합니다. “나에게 갑절의 영감을 주옵소서!” “아니 엘리사 시대보다 더 악하고 복잡하고 더 많은 사역을 감당해야 함으로 엘리사보다 수십배 수백배의 영감을 주옵소서!” 이것이 오늘 여러분이 깨닫고 느끼고 하나님께 부르짖어 구해야 하는 기도입니다. 아니 기도보다 훨씬 강열한 몸부림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3. 갑절의 영감을 주옵소서!

지금 세상은 바알과 아세라 보다도 더한 우상으로 득실거리고 있습니다. 신문이나 매스컴은 이기주의와 물질만능주의와 쾌락주의가 판을 치고 있는 세상의 실상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생명을 포기하고 있습니다. 엊그제께 또 다시 한 여자 탤런트가 자살을 했지 않습니까? 또한 사탄의 공격은 얼마나 집요하고 거셉니까? 오늘 주보의 목회서신을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이단이 엄청난 전략을 가지고 교회와 성도들을 공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를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정말 우리가 목말라 하고, 굶주려 갈망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무엇이 있어야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이 많은 일을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

의사로서 우리나라 컴퓨터 바이러스 치료의 선구자인 안철수 씨는 그의 책 《영혼이 있는 승부》에서 “어떤 문제에 부딪치면 나는 미리 남보다 시간을 두세 곱절 더 투자할 각오를 한다. 그것이야말로 평범한 두뇌를 지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라는 말을 했습니다. 그의 말이 정말 가슴에 와 닿지 않습니까? 세상은 넓고 크며, 우리가 할 일은 너무나 많으며, 게다가 방해하는 세력들까지 있습니다. 그러니 두 배, 세 배의 영감, 두 배 세 배의 은혜가 필요할 수밖에 없습니다.

지능지수(IQ)가 높은 사람은 공부를 잘합니다. 감성지수(EQ)가 높은 사람은 다른 사람을 감동시킵니다. 그러나 영성지수(Spiritual Quotient)가 높은 사람만이 하나님께 사랑과 은혜를 받아 귀하게 쓰임을 받고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믿음의 역사를 일으키고, 사랑으로 수고하고, 소망 가운데 잘 참는 정도는 바로 영적지수가 높은 성도, 하나님의 영감을 갑절이나 받은 성도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령의 능력을 덧입는 길 밖에는 달리 방법이 없습니다. 갑절의 능력을 덧입어야 세상을 이길 수 있고, 사람들을 진리로 이끌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세상과 타협하고 사탄의 기세에 눌려 패배하고 말 것입니다. 엘리사처럼 갑절의 영감을 받아 그것으로 자신과 가정을 지키며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것으로 교회와 사회에 유익을 주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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