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홍수가 미치지 못하게 하라 (시 32:1-7)

  • 잡초 잡초
  • 390
  • 0

첨부 1


제목 : 홍수가 미치지 못하게 하라
본문 : 시 32:1-7

옆 사람과 인사 - 명절 잘 보냈는지 물어보세요. 그리고 이렇게 인사합니다. 기다린 보람이 있습니다.
그럼 답변을 이렇게 하세요. - 기다리시는 것 같아서 왔어요.

여러분
야곱을 잘 아시지요?
그는 허물 많은 사람이고, 약점 투성이의 사람이고, 그리스도인이라고 칭하기에 부끄러울 정도의 사기꾼이었습니다.

그런 야곱에게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사 43:2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어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라고 했습니다.
야곱이 하나님의 동행하심과 보호를 입은 것은 하나님의 절대 은혜였으며, 또한 그의 간절한 기도의 응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허물이 많아 걱정이 되시나요? 약점 투성이라 염려와 근심 속에 계시나요?
걱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야곱과 같이 기도하는 성도들을 홍수 속에서 보호하시는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어제 밤은 엄청난 양의 비가 내려 여기저기 홍수가 나서 많은 사람들을 아프게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닥치는 영적인 홍수에 우리는 빠져서는 안 됩니다.

그러면 홍수가 미치지 못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1) 허물과 죄를 용서받은 사람입니다.

본문 1절
“허물의 사함을 얻고 그 죄의 가리움을 받은 자는 복이 있도다”라고 했습니다.
시 32편은 다윗의 참회의 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윗이 우리아의 사건으로 죄를 범하고 난 뒤에 지은 시입니다. 그는 죄를 숨기고 회개하지 않을 때의 괴로움과 죄를 자복하고 용서받은 후의 기쁨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본문 5절에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의 악을 사하였나이다”라고 했습니다.
성도가 죄를 용서받는 일은 신앙생황에 가장 중요하고도 기본적인 것입니다.

죄를 용서받아야 은혜가 임하고
죄를 용서받아야 기도가 응답되며,
죄를 용서받아야 구원의 기쁨이 임하는 줄로 믿습니다.
요1서 1:9을 보면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할 때 하나님은 용서해 주신다고 했습니다.
허물과 죄를 용서받아야 어떤 홍수도 다시는 미치지 못하는 줄로 믿습니다.


2) 경건한 사람입니다.

본문 6절에
“이로 인하여 무릇 경건한자는...”이라고 했습니다. 소설가 송원희씨가 쓴 “두 사람”이라는 글에서 두 사람의 생활을 소개하는데
한사람은 운동선수로 있다가 60세에 뇌졸중으로 반신을 못 쓰고 사람들의 부축을 받으면서 살던 중 어느 날부터 물이 외에는 아무것도 먹지 못하다가 결국 한 달이 못되어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그런데 다른 한 사람은 70세에 심장병으로 쓰러지고 그도 역시 가족들의 보호와 부축 속에서 살았는데 하루는 맞은편 산봉우리에 십자가를 세우기로 결심을 하고 병든 몸으로 또 노쇠한 기력이었지만 아무의 도움도 받지 않고 계단을 만들고 십자가를 세우는데 3년이 걸려 드리어 완성을 했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불치의 병이라던 심장병이 깨끗이 나음을 얻게 되었다는 것이죠.
하나님은 하나님의 뜻을 세우고 하나님께 보답하는 생애를 살고자 하는 자에게는 홍수가 미치지 못하게 한다는 사실입니다.
대하 16:9에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를 위하여 능력을 베푸신다”고 했습니다.

3)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6절에
“주를 만날 기회를 타서 주게 기도할지라 진실로 홍수가 범람할지라도 그에게 미치지 못하리이다”
주를 만날 기회를 타서라는 말은 기도할 기회를 만들라는 뜻도 있고 기도하는 좋은 기회에 기도하라는 의미의 말씀이기도 합니다.
성도는 기도할 기회를 만들어서 열심히 기도하는 신앙이 있어야하고 또 기도할 수 있을 때와 은혜를 주셨을 때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사무엘 선지자는 평생에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범치 아니한 사람입니다. 그의 기도는 다 응답되었습니다.
다윗도 기도의 인물입니다. 시 55:17에 보면 하루에 3번씩 기도했다고 했습니다.
다니엘도 기도의 인물입니다. 단 6:10에 그 역시도 하루에 3번씩 기도했습니다.
히스기야도 기도의 인물입니다. 앗수르 대군 18만5천명이 이스라엘을 포위하고 하나님을 비방했을 때 히스기야는 성전에 올라가서 기도했고 하나님은 천사를 보내셔서 앗수르 대군을 전멸 시키신 일도 있습니다.


여러분!
기도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보호하시는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사물엘의 기도에 블레셋의 침략을 막으셨고,
다니엘의 기도에 사자로부터 보호하셨으며,
다윗의 기도에 환난에서 보호되었고,
히스기야의 기도에 앗수르 대군의 침략에서 보호되었습니다.

말씀을 마칩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시고 좋으신 분이십니다.
다시 한 번 신앙의 권면을 드립니다.
여러분의 인생과 신앙에 홍수가 미치지 못하게 하려면,
죄를 용서받고
경건하게 생활하며,
기도하는 성도는

하나님께서 어디서든지, 언제든지 홍수 속에서 재난 속에서 보호하시는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