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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절망 중 기도 (민 1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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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480장‘기도하는이시간’민 16:1-30

민수기에는 두가지 큰 반역 사건이 기록되어 있습. 하나는 14장에 기록된 가나안의 반역 사건 입. 애굽에서 나온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에 이르렀을 때 각 지파의 대표 한 사람씩을 뽑아 장차 들어갈 가나안 땅을 정탐하도록 했습. 열두 명의 정탐군들은 모세의 파송을 받고 그 땅에 들어가 40일 동안 비밀리에 샅샅이 정탐을 마치고 돌아왔습. 그리고 정탐 보고를 하는데, 가져온 실과를 보이며 그 땅 거민은 강하고 성읍은 견고하며 심히 커 우리 실력으론 그 땅을 점령할 수 없다고 말했습. 이 보고가 끝나자마자 백성이 소리를 지르며 원망하기 시작했습. 이것은 지도자 모세를 향한 반역이었고 창조주 하나님을 향한 반역이었습. 결국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 없다며 애굽으로 돌아가자던 그들은 단 한명도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했습. 그리고 능히 들어갈 수 있다던 여호수아와 갈렙만 들어갔습.
또 다른 하나의 반역은 가나안의 반역이 있은지 38년, 길고도 험했던 광야 방황이 끝나갈 무렵 당시 지도층 인사였던 [고라, 다단, 온]세사람이 작당하여 반역사건을 일으켰습. 특히 주모자였던 [고라]는 레위 지파인데다 모세의 사촌 형제였고 성막의 기물을 운반하고 관리하는 고핫 자손이었습. 한 마디로 그래선 안될 사람이 반역 행위를 저지른 것입. 그들 세 사람은 250명의 저명 인사들을 포섭하여 구테타를 모의하고 항명 파동을 일으켰습. 그 결과  반역으로 엄청난 징벌을 받게 되었습. 32절을 보면 땅이 갈라져 산채로 고라, 다단, 온 세사람과 그의 가족과 온 집이 생매장되어 버렸습. 그리고 동조했던 250명 저명 인사들은 하나님의 불에 소멸되고 말았습니다(16:35). 그 뿐만이 아닙. 그 사건 이후 하나님의 진노로 동조했거나 동의했던 14,700명이 염병으로 죽었습. 이 두 반역 사건은 이스라엘 역사에서 가장 두렵고 치욕스런 사건이었던 것입.
이 사건을 통해 배워야 할 교훈이 무엇인가?
하나는 창조주 하나님은 피조물의 항변이나 반역을 용납하지 않으신다는 것입. 그가 누구이든지, 그 이유가 무엇이든 하나님은 피조물의 도전이나 항거나 반역을 용납하지 않으십. 피조물 가운데 하나님을 반역하는 것은 유일하게 인간들입. 짐승은 창조주를 반역하지는 않습. 인간만 반역죄를 짓고 삽. 하나님은 결단코 그 죄를 용납하지 않으십. 롬 9:20절을 보면 "이 사람아, 네가 뉘기에 감히 하나님을 힐문하느뇨 지음을 받은 물건이 지은 자에게 어찌 나를 이같이 만들었느냐 말하겠느뇨?"라고 했습.
둘째는 말대로 된것입니다(14:28) "광야에서 죽는 것이 낫겠다" "가나안은 절대로 못들어간다""우리는 안들어간다"이 말은 저들이 걸핏하면 쓰던 상투어였습. 그런데 그대로 되었습. 말대로 된 것입. [좋은 사람이 될꺼야]를 반복해도 좋은 사람이 되기가 힘든 법인데 [나는 나쁜 놈이 될꺼야, 나는 죽을꺼야, 나는 망할꺼야]를 노래 부른다면 그 사람은 그대로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
셋째는 원망과 불평은 전염성이 강하다는 것입. 원망과 불평심리는 반드시 남을 끌어 드리고 싶어집. 동조자를 찾고 당을 만드는 것입. 고라는 250명을 모았습.
네째는 모세 원망과 하나님 원망이 같은 맥락에서 취급되고 있다는 것입. :3을 보면 "그들이 모세와 아론을 거스렸다"고 했고, 16:30절을 보면 "이 사람들이 과연 여호와를 멸시했다"고 했습.  민16:4을 보면 "온 회중이 모세와 아론을 원망"했고, 16:42을 보면 "모세와 아론을 칠 때에 구름이 회막을 덮었고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났더라"고 했습. 이유는 간단합. 모세는 하나님의 종이요 보내신 자요 일군이기 때문입. 모세의 사역을 방해하고 반항하고 반역하는 것은 곧 하나님을 반역하는 행위였기 때문에 하나님이 간섭하신 것입.
여기서 우리는 그 사건을 대했던 모세의 태도를 보게 됩. 14:5을 보면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 앞에서 엎드린자라"고 했고 16:4을 보면 "모세가 듣고 엎드렸다가"라고 했고 16:45을 보면 "두 사람이 엎드리니라"고 했습. 모세는 엎드리는 사람입. 힘들고 답답하고 속상하고 막막하면 땅에 엎드렸습. 신9:18-25을 보면 40일동안 모세는 물도 떡도 먹지않고 하나님 앞에 엎드렸습. 그랬더니 수5:14을 보면 여호수아도 엎드렸습. 모세한테 배운것입. 도대체 엎드린다는 것은 무엇을 뜻합니까? 여러의미가 있지만 기도를 의미합. 모세는 땅바닥에 엎드려 하나님께 기도드렸습. 다시 말하면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말씀 드리고 하나님의 도우심과 뜻을 기다리기 위해 엎드렸던 것입. 한마디로 모세는 기도의 사람이었습. 엎드릴 때마다 하나님이 개입하시고 문제를 해결해 주셨습. 어떤 사건이나 문제가 생겼을 때 우리가 취할 수 있는 몇 가지 태도가 있습. 1) 절망하고 낙심하는 태도입. 그러나 이 태도는 문제를 더 힘들게 만들 뿐 아니라 회복 가능성 차체를 포기해 버리는 것입. 2) 원망하는 태도입. 사회를 원망하고 부모를 원망하고 여건을 원망하고 이웃을 원망할 수 있습. 그리고 한걸음 나아가 하나님을 원망할 수 있습. 원망하면 결과는 파멸입. 3) 출구를 찾는 태도입. 누구를 만날까? 누구에게 호소할까? 누가 도와줄 수 있을까? 4) 기도하는 것입. 이 방법과 태도는 하나님께 부탁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겠다는 것입. 시 121:1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2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이 말씀을 의지하시고 승리하시는 삶 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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