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주 되시는 표징을 내게 보이소서(1) (삿 6:11~32)

  • 잡초 잡초
  • 487
  • 0

첨부 1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배반하고 우상숭배에 빠진 일로 하나님의 징벌을 피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 일로 인하여 이스라엘은 미디안의 침략으로 받아 7년 동안 고통을 당해야만 했습니다. 자손이 산에서 구멍과 굴과 산성을 자기를 위하여 만들었다는 표현은 그 당시의 이스라엘 백성들의 참상을 대변하기에 충분합니다.

저들이 농사를 지어 놓으면 미디안이 식물을 남겨 두지 아니하고 빼앗아 버리는가 하면 그들이 기르는 육축 또한 예외가 없었습니다. 저들은 메뚜기 떼 같이 들어와서 갈취해감으로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의 경제적 궁핍은 극에 달해 있었습니다. 결국 주권이 미디안 손에 넘어가고 마침내 미디안의 종살이가 시작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이 이렇게 된 원인은 그들이 하나님을 배반하고 우상을 섬겼기 때문입니다.
저들의 힘이 여호와 하나님께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들은 쉽게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섬기는 일에 백성들 모두가 하나같이 되고 말았습니다.

당시의 주변 정세를 감안하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하시지 아니하시면 도저히 살아남을 수 없는 처지였습니다. 특히 사사시대에는 더욱 더 했습니다. 왜냐하면 ① 티그리스 유브라데스 강 유역과 두 강 사이에는 메소포타미아가 있었습니다. ② 사해의 동쪽 고원지대에 모압이 있었습니다. ③ 욥바에서 가사의 남쪽에 이르는 남서부 해안의 긴 평야지대에는 블레셋이 있었습니다. ④ 요단강과 사해 동쪽에는 암몬이 있었습니다. ⑤ 요단 동편과 팔레스틴 북동부의 비옥한 지역에서부터 메소포타미아에 이르는 지역에는 아람이 있었습니다. ⑥ 지중해 연안에서 가사에 이르는 곳까지는 시돈이 있었습니다.

오늘 본문에 나타난 미디안은 아라비아의 북서쪽 아카바만 동해안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고통을 견디지 못한 나머지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이때 여호와의 사자가 아비에셀 사람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에게 구국의 메시지를 가지고 나타났습니다(삿 6:8, 11-16).
그것은 바로 기드온을 앞세워 미디안의 손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때 기드온은 여호와께서 함께 계시면 어찌하여 이 모든 일이 우리에게 미쳤겠으며(6:13) 이것은 여호와께서 우리를 버렸기 때문이라고 항변했습니다(6:13).

하나님은 기드온에게 내가 너를 통하여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겠다고 했습니다(6:14).
기드온이 여호와 하나님께 대답하기를 본문6장 15절에 『…주여 내가 무엇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리이까 보소서 나의 집은 므낫세 중에 극히 약하고 나는 내 아비 집에서 제일 작은 자니이다』라고 했습니다. 이때 여호와께서는 기드온에게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하리니 네가 미디안 사람 치기를 한 사람을 치듯 하리라(6:16)고 했습니다.
기드온이 여호와의 사자에게 다시 답하기를 『내가 주께 은혜를 얻었사오면 나와 말씀하신 이가 주 되시는 표징을 내게 보이소서』(6:17)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기드온의 불신앙이 아니라 구국의 주인공으로 부름 받은 일에 대한 확증을 얻고자 함입니다. 그렇다면 구국의 지도자가 될 기드온이 소명 받은 표징이 무엇입니까?

Ⅰ. 여호와 샬롬의 표징입니다.

본문 6장 24절에 『기드온이 여호와를 위하여 거기서 단을 쌓고 이름을 여호와 샬롬이라 하였더라…』고 했습니다.
기드온은 확실한 표징을 받고 싶어서 여호와의 사자에게 여기서 떠나지 말고 머물러 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염소새끼 하나를 준비하고 가루 한 에바로 무교전병을 만들었습니다. 기드온은 고기를 소쿠리에 담고 국을 양푼에 담아서 여호와의 사자가 있는 상수리나무 아래로 갔습니다.
하나님의 사자가 기드온에게 고기와 무교전병을 이 반석 위에 두고 그 위에 국을 쏟으라고 했습니다(6:20). 그리고 여호와의 사자가 손에 잡은 지팡이 끝을 내밀어 고기와 무교전병에 대었습니다. 그때 갑자기 불이 반석에서 나와 고기와 무교전병을 살랐고 여호와의 사자는 떠나서 보이지 아니했습니다(6:21).

불이 반석에서 나왔습니다. 아브라함의 제물에는 타는 횃불이 하늘에서 내려와 태웠습니다(창 15:17). 엘리야의 제물에도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 제물을 태움으로 응답했습니다(왕상 18:38). 그런데 기드온의 제물에는 그 제물이 놓인 바위에서 불이 나왔습니다. 광야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은 반석에서 물이 솟게 했습니다(민 20:11).
하나님은 반석에서 불이 솟게도 하시고 물이 솟게도 하셨습니다. 기드온은 반석에서 불이 나와 제물이 타는 것을 보고 두려워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두려워 말라, 죽지 아니하리라 하시면서 격려해주셨습니다(6:23).
기드온은 그 곳에 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여호와 샬롬"이라고 불렀습니다. 이 말은 하나님의 평강이란 뜻입니다.

이 반석은 평강이신 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기드온이 재물을 올려놓은 반석이 쪼개어져서 불이 나와 재물을 태웠습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를 사랑하사 십자가에 자기의 몸을 쪼개어 우리의 죄를 위해 죽으신 것을 상징합니다.
그 사랑은 뜨거운 사랑입니다. 그 사랑은 불꽃같이 타오르는 것입니다. 여기에 나타난 여호와의 사자는 바로 신약에 나타날 제 2위 되신 예수 그리스도 자신입니다. 여기에 여호와의 사자는 조직 신학에서 기독론을 다룰 때 성육신 이전시대에 나타나신 그리스도라고 해석합니다. 예컨대 창세기 16장 7절에서 12절까지는 여호와의 사자가 말한 것으로 되어 있으나 16장 13절에서는 그가 곧 여호와인 것으로 언급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성부 하나님과는 다른 인격이면서도 또 동시에 근본 하나님이신 분은 바로 신약에 나타난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이십니다.

여호와의 사자는 일반적인 천사와는 달리 학개 1장 13절의 한 곳을 제외하고는 모두 그리스도를 지칭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여호와의 사자란 이름으로 자주 나타났습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제물로 바치기 위해 칼로 죽이려 할 때 그의 손을 멈추게 하셨습니다(창 22:11-18). 시내산에서 모세를 부르셨고(출 14:19), 이스라엘이 출애굽 할 때 그들 앞서 행하셨습니다(출 14:19; 23:20; 32:34).
이외에도 그리스도께서 여호와의 사자로 나타난 곳은 본문을 제외하고라도 무수히 많이 있습니다(민 22:25-35; 대상 21:1-27; 왕상 19:5-7; 왕하 19:35).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결박되어 평소보다 칠 배나 뜨거운 풀무불 가운데 던져 졌습니다. 이때 느부갓네살 왕이 보니 결박되지 아니한 네 사람이 맹렬히 타는 불꽃 가운데로 다니는데 상하지도 아니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넷째의 모양은 신들의 아들과 같다고 했습니다(단 3:24-25). 여기에 나타난 신들의 아들이 바로 신약에 나타날

제 2위 되신 그리스도라고 보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샬롬(평화)입니다. 에베소서 2장 14절에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중간에 막힌 담을 허시고』라고 했습니다.
이 불은 평화의 불입니다. 이 불은 기드온의 제물을 태운 불입니다. 이 불은 반석에서 나온 불입니다. 이 불은 기드온의 마음을 바꾸어 놓은 불입니다. 이 불이야말로 기드온에게 이스라엘을 구원하라는 메시지를 확정하는 불입니다.
기드온에게 있어서 이 불은 힘입니다. 이 불은 능력입니다. 이 불은 담력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불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불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살 찢고 피 흘려 우리를 구원하신 십자가의 사랑입니다. 요한1서 3장 16절에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라고 했습니다. 불을 본 사람 즉 십자가의 사랑을 체험한 사람은 두려워하지 아니합니다. 라고 했습니다.
주님은 우리를 십자가 앞으로 불러내시기를 소원하고 있습니다.
누가복음 12장 49-50절에 말씀하시기를 『내가 불을 땅에 던지러 왔노니 이 불이 이미 붙었으면 내가 무엇을 원하리요 나는 받을 세례가 있으니 그 이루기까지 나의 답답함이 어떠하겠느냐』라고 하셨습니다.
십자가의 사랑 체험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주되신 표징입니다.

Ⅱ. 여룹바알의 표징입니다.

본문 6장 32절에 『그 날에 기드온을 여룹바알이라 하였으니 이는 그가 바알의 단을 훼파하였은즉 바알이 더불어 쟁론할 것이라 함이었더라』고 했습니다.
기드온이 반석에서 솟아난 불을 본 그날 밤이었습니다. 하나님이 기드온을 다시 방문했습니다. 그리고 기드온에게 이른바 자기 집의 종교개혁을 명했습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아비 집에 있는 바알의 단을 헐고 아세라 상을 찍어 나무를 삼으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7년 된 둘째 수소를 취하여 각을 떠서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고 번제를 드리라는 것이었습니다(6:26).
기드온은 이 일을 차마 낮에 하지 못하고 열명의 종들을 데리고 여호와의 말씀하신대로 밤에 감행했습니다(6:27).
그 성읍 사람들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보고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하룻밤 사이에 바알의 단이 여지없이 훼파되었고 아세라도 찍혔고 새로 쌓은 단 위에 그 둘째 수소를 번제로 드린 것을 보았습니다(6:27).
사람들은 서로서로 캐어물은 결과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의 소행인 줄 알게 되었습니다(6:29).

성읍 사람들이 요아스에게 달려들어 네 아들을 우리가 죽일 테니 끌어내라고 했습니다(6:30).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로서 계명을 어기고 바알을 섬긴데 대한 부끄러움은 간데없고 도리어 기드온을 죽이려고 했다는 것이 얼마나 파렴치한 일입니까? 그런데 의외의 사건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그것은 아버지 요아스가 아들을 변호하고 나선 것입니다. 기드온은 아버지 요아스가 자신의 편을 들어줄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이 일을 어찌 우연이라 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한 결과 하나님이 기드온을 도우사 아버지 요아스를 감동시킨 것이 분명합니다.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제사장들과 공회 앞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과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요 이스라엘의 구주라고 증거했습니다. 이때 그들은 크게 놀란 나머지 사도들을 다시 없이하고자 했습니다. 이때 바리새인으로써 뭇사람들에게 높임을 받았던 교법사 가말리엘이 있었습니다.

공회 앞에서 사도들을 잠깐 밖으로 나가게 했습니다. 그리고 그가 말하기를 사도행전 5장 38-40절에 『이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사람들을 상관 말고 버려두라 이 사상과 이 소행이 사람에게로서 났으면 무너질 것이요 만일 하나님께로서 났으면 너희가 저희를 무너뜨릴 수 없겠고 도리어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가 될까 하노라 하니 저희가 옳게 여겨…』라고 했습니다.
요아스의 말을 듣고 성읍 사람들의 난동은 진정되었습니다.
그 아비 요아스는 기드온에게 새로운 이름을 지어 주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여룹바알이라는 이름이었습니다. 이 말의 의미는 '바알에게 대항한다'는 뜻입니다. 이 이름에는 기드온은 바알을 쳐부술 수 있지만 바알은 기드온에게 어떠한 벌도 내리지 못한다는 사실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바알은 아무 것도 아닌 헛된 우상이라는 것입니다. 우상은 하나님의 진리 앞에 아무런 영향력도 행사할 수 없습니다. 결국 비진리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한편 사무엘하 11장 21절에는 『여룹베셋의 아들 아비멜렉을 쳐 죽인 자가 누구냐…』라고 했습니다. 여기서는 여룹바알이 여룹베셋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이때 베셋은 바알의 별명인 보섹과 동일한 말로서 부끄러움 혹은 수치스러움 등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여룹베셋이라는 이름도 바알의 수치를 들어낸 것이라는 말입니다.
우상이나 신상을 파괴한 뒤에 그 우상이 진리의 사람들에서 무슨 피해를 보인 적은 결단코 없었습니다. 우상은 하나님의 진리 앞에 무능할 뿐입니다. 사람들은 그야말로 아무 것도 아닌 것에 미혹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 땅에 있는 참된 그리스도인들은 모두가 '여룹바알'입니다. 캄캄한 밤에 우상을 파괴시키는 사람들이 그리스도인들입니다. 이것이 바로 주님이 우리의 주가 되신 표징입니다. 바알과 쟁론하는 자들이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한국교회의 스승이요 한국교회의 영적지도자로 불리우기에 조금도 모자람이 없는 고 정암 박윤선 목사님에 대하여 동향이자 생전에 남다른 친분을 가지고 있던 방지일 목사님은 박 목사님에 대하여 우리에게 있는 나다나엘이라고 소개하면서 지면을 통하여 회고한 것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고 정암 박윤선 목사님이 부친상을 당하셨다고 합니다. 이때는 박윤선 박사님과 형님은 예수를 믿고 있었는데 어머님은 믿지 않으셨다고 합니다. 그때 그의 어머니는 통곡을 하시며 아들을 향해 격분한 나머지 "나는 영감님께 아들 둘이나 낳아드렸소이다. 그런데 이놈들이 정신이 빠져 아버지를 굶깁니다."하며 통곡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남편 사진 앞에 상을 차려놓고 "아들놈들이 제 아비를 굶기니 이럴 수가 있겠소!" 하면서 다시금 통곡했다고 합니다. 이때 박 목사님께서 어이가 없어서 그 사진을 슬쩍 가지고 나갔다고 합니다.

이를 아시고는 식도를 들고 아들을 쫓아가시자 박 목사님은 수수밭 고랑으로 피하였다고 했습니다. 이런 어머님을 위해서 박 목사님의 기도 동인들은 마음을 모아 집중적으로 기도했다고 했습니다. 얼마 후 하나님께서 그렇게도 완고하셨던 그 어머니를 믿도록 역사하셨다고 했습니다. 그 후 그 어머니는 그 후덕하고 활발한 성격으로 교회를 크게 부흥시키는데 공헌하셨다고 했습니다.

그 어머니의 이름을 지으신 이도 아들 박 목사님이셨다고 합니다. 그 옛날 이 땅에 어머니들이 변변한 자가 이름이 어디 있으며 있어도 수십 년간 부르지 못하게 되니 자연적으로 무명이 되고 마는 시대였습니다.
박 목사님 어머니의 발톱이 안으로 파고들어 몹시 고통을 당하시자 평양기독병원에서 수술을 받으시도록 했다고 합니다. 그때 어머니의 이름이 없어서 그저 김씨라고 불렀는데 박 목사님은 어머님이 참으로 믿게 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진신(眞信)이라고 이름을 지어 입원 수속을 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교회운동의 명령 앞에 주되신 표징을 구하는 자들이 있습니까?
너와 함께 하시겠다는 하나님의 음성 앞에 주되신 표징을 구하는 자들이 있습니까?
무서워 말고 두려워 말라고 하시는 하나님의 음성 앞에 주되신 표징을 구하는 자들이 있습니까?
그 표징은 바로 반석에서 나온 불을 본 것입니다.
① 하나님을 반석이라고 했습니다(삼하 22:2; 삼상 2:2; 시 18:2; 19:14; 31:3; 62:7; 73:26; 78:35; 94:22; 사 26:4).
② 예수 그리스도를 반석이라고 했습니다.
고린도전서 10장 4절에 『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이는 저희를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라고 했습니다.
베드로전서 2장 8절에 『또한 부딪히는 돌과 거치는 반석이 되었다 하니라 저희가 말씀을 순종치 아니하므로 넘어지나니 이는 저희를 이렇게 정하신 것이라』라고 했습니다.

마태복음 21장 42절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가 성경에 건축자들의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것은 주로 말미암아 된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하도다 함을 읽어 본 일이 없느냐』라고 했습니다.
베드로전서 2장 4절에 『사람에게는 버린 바가 되었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에게 나아와』라고 했습니다.
로마서 9장 33절에 『기록된바 보라 내가 부딪히는 돌과 거치는 반석을 시온에 두노니 저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치 아니하리라 함과 같으니라』라고 했습니다.
시편 118편 22절에 『건축자의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라고 했습니다.

다니엘 2장 34절에 『또 왕이 보신즉 사람의 손으로 하지 아니하고 뜨인 돌이 신상의 철과 진흙의 발을 쳐서 부숴뜨리매』라고 했습니다.
요한계시록 2장 17절에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또 흰 돌을 줄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 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고 했습니다.

이미 우리는 그 불을 체험한 사람들입니다. 그 불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신 사랑입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에게 주되신 표징입니다. 불을 본 사람은 그 불로 인하여 그 사랑에 감격하게 됩니다. 불 받은 사람은 오직 주님만을 사랑합니다.
주님의 사랑을 체험한 사람은 주님을 최우선 추구하게 됩니다. 그 사랑은 하나님의 피로 값 주고 사신 주님의 몸 된 교회운동으로 집약됩니다.
이 땅의 교회운동은 불을 체험한 사람 즉, 주님의 십자가의 사랑을 체험한 사람들만이 동참하는 거룩한 운동입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