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부활주일] 첫번째 부활절 아침 (마 28:1-10)

  • 잡초 잡초
  • 328
  • 0

첨부 1


평소 예수님의 살아생전 예수님을 존경하며 따르던 여인들이 예수님의 시신이 누워있는 무덤을 향해 달려 간 날은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죽으신 지 이미 3일째가 되는 날 이었습니다.

그 날 아침 그들은 예수님의 시신에 기름을 바르기 위해 예수님의 무덤을 향해 숨을 몰아쉬며 달려 온 것입니다.
그런데 그 곳에서 여인들의 정신을 번뜻 차리게 해 준 일이 일어났습니다.

유독 첫 번째 부활절 새벽의 공기는 남달리 차가웠지만 그들의 정신을 번뜻 들게 해 준 것은
그날따라 유달리 차가운 새벽 공기가 아니었습니다.

먼저는 당연히 큰 바위 문으로 막혀있어야 할 무덤 문이 활짝 열려져 있는 것 이었고
언뜻 무덤 속을 바라보니 그 무덤 속에 당연히 누워 있어야할 예수님의 시신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여인들은 놀람 반 걱정 반으로 무덤 속을 살피기 시작하였습니다.

이것이 어떻게 된 영문인가?
그 곳엔 예수님의 시신 대신에 웬 흰 옷을 입은 천사가 앉아 있었던 것입니다.
참으로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순간적으로 두려움의 휘장이 이들을 감싸 안았습니다.
바로 이 때 무덤으로부터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1. 두려워 말라

5절입니다.
      천사가 여자들에게 일러 가로되 너희는 무서워 말라 십자가에 못 박이신 예수를
    너희가 찾는 줄을 내가 아노라

신문에 상담 코너를 통해 독자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는 앤 랜더스라는 분은 독자들로부터 한 달에 무려 10000통 이상의 편지를 받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편지들 중에 대부분의 편지가 두려움이라는 주제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현대인은 두려움 병을 안고 살아갑니다.

      죽을까봐 두려워서
      건강을 잃을까 두려워서
      직장을 잃을까 두려워서
      돈을 잃을까
      친구를 잃을까
      가정을 잃을까
      애인을 잃을까     

사람들은 어제의 일로 인해 오늘 두려워합니다.
그러나 크리스챤은 과거에 사는 사람이 아니라 현재와 미래를 향해 사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미래는 우리 주님께서 책임져 주실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우리의 생각을 아시고
우리의 필요를 아십니다.

그리고 우리 하나님은 우리의 그 어떤 염려보다도 그리고 그 염려를 조성하는 그 어떤 사람이나 환경보다도 크십니다.
빌립보서 4장 19절에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

요한일서 4장 4절에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저희를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이보다 크심이라

부활의 아침은 걱정과 두려움의 날이 아니라 확신과 기쁨의 날인 것입니다.
두려원 말라
내가 너희의 문제를 알고 있다.

2. 와서 보라

그래서 두려워 말라고 한 천사는 계속해서 두려워하지만 말고 직접 들어와서 확인해 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죽음으로부터 다시 살아나신 현실을 스스로 와서 확인해 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기독교는 상상의 종교가 아니라 현실의 종교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요즘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실제를 가장한 다빈치 코드나 유다 복음처럼 누군가의 상상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부활하신 우리 예수님은 상상 속의 그 대가 아닙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실제의 사건입니다.
우리 주님은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부활하신 우리 주님은 지금도 살아계셔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며 성령을 통해 우리의 삶의 현실에 구체적으로 간섭하시는 하나님이신 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의 이야기는 모두 실제의 이야기를 기록한 말씀입니다.
우리가 성경의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 드릴 때 하나님의 축복의 약속은 우리의 것이 되는 것입니다.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의 말씀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와서 그의 누우셨던 곳을 보라.

3. 가서 전하라

      또 빨리 가서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부활의 소식을 들은 사람은 그 소식을 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로마서 10장 14-15절 에서
      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 말씀 하셨습니다.

여러분
발 없는 말이 천리를 간다고 합니다.
그리고
세상의 속성은 진실은 전파되는 속도가 늦어도 확인되지 않은 루머는 전파되는 속도가 놀랍게 빠른 법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부활의 소식은 전하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go quickly and tell
빨리 가서 전하라고 하십니다.

      그 여자들이 무서움과 큰 기쁨으로 무덤을 빨리 떠나 제자들에게 알게 하려고 달음질할쌔

빨리 전하면 전할수록 더 많은 사람들이 구원받을 것입니다.
영생의 자녀들이 될 것입니다.
무엇을 전합니까?

      예수님께서 당신의 죄를 대신에 죽으셨고
      다시 사셨습니다.
      예수님을 꼭 믿으십시오.
      예수님께서 당신에게 영원한 생명을 선물을 주실 것입니다.

유명한 미술가들인 라파엘, 레오나르도다빈치, 미켈란젤로는 그림으로 부활을 증거 하였고
천재적인 음악가들인 헨델, 바하, 베에토벤은 음악으로 예수님의 부활을 증거 하였고
세계적인 작가들인 단테, 밀턴, 불라우닝은 문학으로 부활을 증거 하였습니다.
20세기 낳은 대 복음 전도자 빌리 그래함 목사님은 평생을 대중전도 대회를 통해 뛰어난 명설교로 부활을 증거 하였습니다.

여러분들도 무엇으로든 부활의 기쁨 소식을 전하는 아름다운 발을 가진 사람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4. 거기서 나를 보리라

여러분
지금까지 여인들이 들었던 세 가지의 말은 천사를 통한 말이었지만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친히 하신 말씀입니다.
여자들은 천사의 말을 듣고 급히 제자들에게 부활의 소식을 전하러 가는 길에 예수님께서 그들을 만나주셨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십니다.
      무서워 말라 가서 내 형제들에게 갈릴리로 가라 하라 거기서 나를 보리라 하시니라.

여러분
우리 예수님은 당신을 우리에게 보여주시기를 원하시는 주님이십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신 후에 열 번 이상을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그들에게 보이셨습니다.
부활 후 승천하실 때까지 500명이상의 사람들에게 보이셨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본 사람은 사람이 변합니다.

      겁쟁이는 용감한 사람이 됩니다.
      실망한 사람은 소망의 사람이 됩니다.
      어리석던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이 됩니다.
      슬픔의 사람은 기쁨의 사람이 됩니다.
      부정적인 사람은 긍정적인 사람이 됩니다.
      불평하던 사람은 감사하는 사람이 됩니다.
      교만한 사람은 겸손한 자로
      겸손한 사람은 높임을 받는 사람이 됩니다.
      죽음의 사람이 생명의 사람이 됩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면 누구나 이렇게 변합니다.
그런데 감사한 것은 우리 주님을 우리를 만나고 싶어 하신다는 것입니다.
      거기서 나를 보리라
주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으십시오.
      우리 주님을 보실 것입니다.

오늘도 주님을 만나러 나오신 여러분
우리 주님께서 성령으로 지금 이 곳에 계시고 여러분을 만나고 계신 줄 믿습니다.

우리에겐 우리 주님의 약속의 말씀이 있습니다.
어느 날 그의 모든 영광 가운데 그를 얼굴과 얼굴로 보리라고 하셨습니다.
부활하셔서 영원히 살아계신 우리 주님은 우리를 얼굴과 얼굴로 마주 대하시기 위해 우리를 기다리고 계신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부활하셔서 살아계신 우리 주님을 함께 찬양하십시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