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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파숫꾼을 세우라.(느 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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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뒤로 미루어진 낙성식

느헤미야서는 크게 두부분으로 구성되었다. ① 성벽이 재건된 사실(1-7장) ② 이스라엘 백성들의 부흥운동(8-13장) → 전반부의 마지막 부분에 해당하는 7장에서 성벽이 완성된 후 느헤미야가 했던 일을 기록하고 있다. 사실 본장에서는 성벽 완공을 축하하는 성대한 낙성식이 거행되는 모습이 기록되었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낙성식은 뒤로 미루어졌다. → (12:27-47)

2. 낙성식이 미루어진 이유

왜 미루어졌는가? → 성벽재건은 끝났지만 더 중요한 것이 남았기 때문이다.
  → 바울은 엡 6:13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고전 10:12 그런즉 선줄로 생각하면 넘어질까 조심하라
성벽이 아무리 높고 성문이 아무리 튼튼해도 그것으로 다 되는 것이 아니다. 중국의 만리장성은 적의 침입에 4번 뚫렸는데 그때마다 성이 무너져서가 아니고, 파수꾼들이 뇌물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동안 느헤미야는 성벽을 재건하는 일에 전념했다. 그러나 이제는 얻은 것을 굳게 하고 보존하는 일에 전념해야 하는 것이다. 이 책의 처음 절반에서는 백성들이 성벽을 위해 존재했다. 그러나 이제는 성벽이 백성들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 그래서 느헤미야는 낙성식을 미루고 더 중요한 다른 일을 먼저한다.

3. 파수꾼들을 세움
1 성이 건축되매 문짝을 달고 문지기와 노래하는 자들과 레위 사람들을 세운 후에

성벽이 건축되고 느헤미야가 제일 먼저 한 일은 문지기와 파수꾼을 세우는 일이었다. 다시 말해서 경계하는 일을 제일 먼저 한 것이다.
맥아더장군 → “작전에 실패한 군인은 용서받을 수 있어도 경계에 실패한 군인은 용서받을 수 없다.”
아담과 하와는 사단의 공격에 쉽게 무너졌다. 경계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느헤미야의 행동이 오늘날 우리에게 교훈이 되어야 한다.
산발랏과 사마리아인들, 도비야와 암몬 사람, 게셈과 아라비아인들, 아스돗 사람 들이 예루살렘을 에워싸고 끊임없이 성벽 쌓는 것을 방해하고 공격하고 했던 것처럼 오늘날 우리 주위에도 사단이 우리를 공격하기 위해 진치고 있다. 벧전5: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그러므로 우리의 신앙을 잘 파수하지 않으면 쉽게 부패하고 변질된다. → 은혜받아도...
잠4:23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잠16:32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
부모들은 사단이 우리의 자녀들을 공격하여 넘어뜨리고 사로잡아지기 못하도록 경계해야 한다.
교회안에 사단이 침투하지 못하도록 모두가 경계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이 시대의 파수꾼이 되어야 한다. 지난주에도 말했던 것처럼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 잘못된 문화를 보고 자꾸 소리쳐야 한다.

4. 지도자를 세움
2 내 아우 하나니와 영문의 관원 하나냐로 함께 예루살렘을 다스리게 하였는데 하나냐는 위인이 충성되어 하나님을 경외함이 무리 에서 뛰어난자라

느헤미야는 혼자서는 예루살렘을 다스릴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하나니와 하나냐를 지도자로 세워 자신을 돕게 했다.
주님의교회도 목사 혼자 할 수 없다. 같이 사역할 하나니, 하나냐 같은 사람들이 나와야 한다.

느헤미야가 그들을 지도자로 세운 이유가 무엇인가?
  그들은 두가지 훌륭한 자질을 가졌다. → 충성, 하나님을 경외함
지금도 하나님은 학력이 좋거나 머리가 좋은 사람을 찾지 않으신다. 경력이 화려하고 말을 잘하는 사람을 찾지 않으신다. 하냐나처럼 충성스러운 사람, 입이 무거운 사람, 겸손한 사람, 자기를 나타내지 않는 사람, 하나님을 경외함이 남보다 뛰어난 사람, 하나님 무서운줄 알기 때문에 그 삶이 바른 사람을 찾으신다.
교회에는 이러한 일꾼들이 많아야 소리없이 부흥한다.
여러분 중에 하나니와 하나냐 같은 사람들이 나와야 하겠다. 주님의 교회의 지도자, 장로 → 채안출,김경언,남인술

5. 인구조사

3절은 느헤미야가 이렇게 파수하라는 교훈이다. 문제는 4절을 보니 “그 성은 광대하고 거민은 희소하여 가옥을 오히려 건축하지 못하였음이니라”했다. →
그래서 느헤미야는 백성들을 보계대로 계수한다. → <야하스:족보에 등록하다> 인구조사한다는 말이다.
처음으로 돌아온 자의 보계를 얻었고 → 스룹바벨과 함께 최초로 귀환했던 사람들의 등록부

자신들이 마땅히 살아야 할 곳에 살지 않고 다른 지방에 살던 사람들을 가려내기 위해 필요했다.

마땅히 예루살렘에 살아야 할 백성들의 상당수가 대적들의 노략질 때문에 성벽이 없던 예루살렘을 떠나 보다 안전한 다른 지역으로 가서 거주했다. 따라서 예루살렘은 그 면적에 비해서 주민들의 숫자가 지나치게 적어서 성의 경비가 매우 힘들었다. 그러므로 느헤미야는 포로전에 조상들이 예루살렘에 살았던, 그래서 스룹바벨과 함께 귀환했을 때 예루살렘에 정착하였던 사람들을 다시금 예루살렘으로 이주시켜야 했다.

예루살렘의 주민들은 마땅히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야 할 사람들이다. 그들이 개인의 안전과 유익을 위해서 거룩한 성읍을 버렸다는 것은 안타까운 사실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느헤미야는 2가지 방법으로 대처했다.

① 인구 이주 정책
② 백성들의 신앙부흥 → 8장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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