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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치료의 복음 (출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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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의 복음 (출 15:26)

이 시간에 “치료의 복음”이라는 제목으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우리가 세상에 살면서 병들지 않고 건강하게 산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러나 사람은 육체를 가졌기 때문에 늘 연약하고 병들게 되어 있습니다. 제 솔직한 고백인데 저는 우리 성도들이 질병으로 고통 당하면 제가 아플 수만 있다면 대신 아파드렸으면 하는 심정입니다. 그러나 감사한 것은 하나님께서는 자비하셔서 우리 인생길에 함께 하셔서 우리를 치료하시고 도와주신다는 사실입니다.

지난 주 국민일보 [로뎀나무]에 나온 기사를 보니까 반가운 소식이 있었습니다. 여러분께서 기억하시고 계신 전 문화부 장관 이어령씨가 회개하여 예수 믿고 세례를 받기로 했다는 소식입니다. 이어령 선생이 누구입니까? 한 시대를 풍미한 학자요, 문화예술인이요, 한국의 대표적 지성입니다. 그런데 그가 회심한 것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지방검사로 있던 그의 딸 민아씨가 갑상선암으로 유치원에 다니던 그의 손자가 자폐증에 있었는데 하나님의 능력으로 각각 치료함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신이 해주지 못한 것을 하나님께서 해주신 것을 보고 회개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출15:26에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 하셨습니다. 여기 치료의 하나님이 바로 여호와 라파입니다. 그래서 우리 주님께서는 우리의 연약함과 질고를 담당하시기 위해서 심한 채찍을 맞으시고 십자가에서 고난 받으셨습니다. 그래서 이 치료의 복음을 믿는 자는 누구든지 영육 간에 하나님의 치료의 도우심을 받을 권리를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말씀을 통해서 여러분의 영혼과 육체가 함께 치료를 받아 병의 공포에서 해방 되는 귀한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럼 성경이 말씀하는 치료법은 과연 무엇일까요?

1. 성경이 말씀하는 치료법은 회개입니다.

약5:16에 “이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 하였습니다. 그리고 호세아 선지자는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호6:1)하였습니다.

늘 경험해 보지만 회개만큼 좋은 약은 없습니다. 회개는 영혼과 육체를 동시에 치료할 뿐 아니라 우리의 모든 저주의 환경까지도 형통으로 바꾸는 명약 중의 명약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무슨 회개할 것이 있느냐 하지 마시고 하나님 잘 섬기지 못한 것을 회개하고 주님의 십자가 인내와 겸손의 자리에 있지 못한 것을 회개하고 범죄하거나 사랑하지 못한 것 순종하지 못한 것을 회개할 때 주님께서 우리의 마음에 평안과 함께 육체에도 긍휼을 베풀어주십니다.

그래서 본문에 “가라사대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청종하고 나의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의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라 하셨습니다. 잠3:7-8에도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지어다 이것이 네 몸에 양약이 되어 네 골수로 윤택하게 하리라” 했습니다.

요즘 우리나라 국립암센타에 양성자 치료기가 도입 되어 치료를 시작했는데 이 기계는 암세포만 죽이는 최첨단의료기입니다. 그러나 전신에 퍼진 암은 치료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성경에는 이미 이보다 더 뛰어난 치료의 광선이 소개 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치료의 광선입니다. 말4:2에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리”라고 하셨습니다. 이 광선은 우리 영혼과 육체까지도 다 치료하는 놀라운 치료기입니다. 그런데 진실로 회개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이 치료의 광선을 발해 주십니다.

2. 성경이 말씀하는 치료법은 구원의 즐거움을 누리는 것입니다.

잠17:22에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로 마르게 하느니라” 하셨습니다. 잠16:24에도 “선한 말은 꿀송이 같아서 마음에 달고 뼈에 양약이 되느니라” 했습니다. 우리 몸에는 웃을 때 돈으로 살 수 없는 치료제가 나온답니다. 이것이 엔돌핀이라는 건데 웃거나 즐거우면 나오는 호르몬제입니다. 크게 웃을 때 그 효과는 몰핀의 200배의 효과가 있고 면역력증강과 노화를 방지 및 암을 죽이는 NK세포를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이 엔돌핀이 1mg 한 방울에 2,000만원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돈 주고 살 필요가 있습니까? 한 번 웃으면 2,000만원씩 버는 것입니다.

그런데 과학자들은 최근 다이돌핀(Didolphin)이라는 물질을 발견했습니다. 진한 감동 받을 때 나오는 호르몬으로 설교 말씀 들을 때, 찬양할 때, 기도할 때 나오는 호르몬으로 엔돌핀의 무려 4,000배의 효과를 가지고 있답니다. 이 다이돌핀은 성령 받고 천국생활하는 자에게만 주시는 특별한 은혜입니다. 마음에 천국이 있는데 어떻게 병들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께서 특별히 붙여주신 가시가 아니고는 병들 수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성도는 항상 영원히 죽어 마땅한 인생을 구원해 주신 것을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하면서 기뻐하고 즐거워해야 합니다. 성령 받아 하나님으로 즐거움을 삼고 항상 기뻐할 때 슬픔과 고통은 어디론가 다 사라지고 마는 것입니다.

3. 성경이 말씀하는 치료법은 기도하는 것입니다.

약5:15에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저를 일으키시리라” 했습니다. 하버드 의대 앤드류 와일 교수는 그의 저서 ‘자발적 치유’에서 “많은 환자를 조사한 결과를 보면 기도로 인해 굉장한 효과를 나타낸다. 환자의 믿음이 중요하다. 그러나 환자가 기도의 대상이 된 것을 모르는 경우에도 기도의 효과가 나타난다.” 라는 말을 했습니다. 그러므로 기도 한 사람과 안 한 사람과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성경에 보면 아브라함이 기도하자 아비멜렉 가문의 불임증이 치료되었습니다(창20:17). 사도들이 기도하자 많은 병든 자들이 치료를 받았습니다. 히스기야가 병들어 죽게 되었을 때 기도하자 하나님께서는 그의 생명을 15년을 연장시켜 주셨습니다. 제가 처음 목회할 때 저를 위해 많이 기도해주신 김복례 권사님은 담석증으로 당시 의술로는 못 고친다고 했는데 날마다 교회에서 철야하며 살더니 병은 병대로 고치고 능력은 능력대로 받아 그 분을 통해 수백 명이 회개하여 주님 앞으로 돌아오는 역사가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병들었을 때 낙심하지 마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4. 성경이 말씀하는 치료법은 믿음입니다.

행3:16에 “그 이름을 믿으므로 그 이름이 너희 보고 아는 이 사람을 성하게 하였ご?예수로 말미암아 난 믿음이 너희 모든 사람 앞에서 이같이 완전히 낫게 하였느니라” 했습니다. 주님은 믿음 있는 것을 보시고 치료해 주셨습니다. 의심하면 안 됩니다. 예수께서 내 병을 담당하셨음을 믿고 나를 고쳐주실 것을 믿어야 합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의 머리에 손을 얹으면 확신이 오지만 어떤 사람의 머리에 손을 얹으면 확신이 사라져버리는 이유는 왜 그렇습니까? 환자의 믿음이 준비 되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내가 믿으려고 힘도 써야 하나 성령께서 주시는 것이기 때문에 기도하고 회개하고 순종하며 성령의 은혜 속에 거해야 합니다.

5. 성경이 말씀하는 치료법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성도에게는 영적 권세가 있기 때문입니다. 베드로가 제 9시 기도시간에 성전에 기도하러 올라갈 때 나면서 앉은뱅이 된 거지가 구걸할 때 "베드로가 가로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 하고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미하"(행3:6-8)는 놀라운 일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놀라운 일만은 아닙니다. 이것은 우리 성도에게도 주신 권세이기 때문입니다.

주님도 악한 귀신을 향해 명령하심으로 병을 치료하셨습니다. 마17:18에도 “이에 예수께서 꾸짖으시니 귀신이 나가고 아이가 그 때부터 나으니라” 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의 이름으로 귀신을 나가라고 명령해야 합니다. 전부는 아니지만 귀신 떠나면 나을 병들이 수두룩합니다. 먼저 나 자신에게 역사하는 악령을 향해 예수의 이름으로 명령해 보세요. 좋은 결과가 있게 될 것입니다. 어떤 경우에는 몸이 떨리면서 뭐가 나가거나 몸에서 냉기가 빠져나가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마귀가 가장 좋아하는 사람은 마귀를 부정하는 사람입니다. 마귀는 이런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자기를 은폐하고 얼마든지 역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마귀와 그의 부하인 귀신을 말씀하고 있고 예수님께서는 친히 귀신을 내어쫓으심으로 사람들의 병든 정신과 육체를 치료해 주셨습니다.

6. 성경이 말씀하는 치료법은 금식하며 회개하는 것입니다.

사58:8에 “그리하면 네 빛이 아침같이 비췰 것이며 네 치료가 급속할 것이며” 그랬습니다. 성경이 치료가 급속할 것이라 했으면 그대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금식은 과학적으로도 입증된 우수한 치료법입니다. 금식하면 몸의 면역세포가 증강 되어 세균을 물리치고 몸의 독성과 노폐물을 신속히 배출시켜 줍니다. 그리고 금식하면 세포 부활작용이 강하게 일어나며 몸에 통증도 크게 줄어듭니다.

그런데 금식이 진정 우수한 것은 회개가 동반되기 때문에 더 우수한 것입니다. 금식할 때 진실로 죄를 회개하고 사랑의 은사를 구하면 급속한 치료를 주실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 그냥 금식으로 건강하겠다고만 한다면 도리어 부작용이 생겨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금식할 때 잘 지도 받아서 해야 합니다.

7. 성경이 말씀하는 치료법은 지혜입니다.

행9:19에 “음식을 먹으매 강건하여지니라” 했습니다. 음식도 약이 됩니다.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가 "음식으로 그대의 약을 삼으라 음식으로 고칠 수 없는 병은 약으로도 고치지 못한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우리 식사법도 조금만 바꾸면 건강개선에 크게 도움이 됩니다. 늘 느끼는 것인데 간식하지 않고 공복 시간이 많은 분들이 건강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위산이라는 치료의 불을 우리 체내에 주셨건만 시도때도 없이 먹고 마시므로 얼굴은 탱탱해 보이지만 속은 병으로 창궐하게 된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엘리야에게 하루 두끼의 식사를 제공하셨습니다. 상황에 따라 끼니는 다를 수는 있지만 공복 시간을 늘리면 건강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딤전5:23에 바울이 디모데에게 “이제부터는 물만 마시지 말고 네 비위와 자주 나는 병을 인하여 포도주를 조금씩 쓰라” 약을 쓰라는 말입니다. 병원도 하나님이 내신 것입니다. 병원에 가는 것이 믿음 없는 일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방법은 다양한데 기도로만 낫겠다고 고집하다 실족하는 분들을 봅니다.

그리고 딤전4:8에 육체의 연습도 약간의 유익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 약간이란 경건에 비교했을 때 약간이지 사실은 건강에는 크게 유익합니다. 중병에 들어도 산에서 살듯이 오르내린 사람들은 대부분 건강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공해를 멀리하고 자연식을 가까이 하고 자연을 가까이 하고 늘 움직이고 운동하시기 바랍니다. 병은 신유은사로도 낫지만 지혜은사로도 낫는다는 것을 기억하고 실족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8. 성경이 말씀하는 치료법은 사랑입니다.

벧전3:8에 “너희가 다 마음을 같이하여 체휼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그랬습니다. 체휼이란 ‘함께 겪음’을 가리킵니다. 함께 울고 함께 웃는 것입니다. 사53:3에 주님도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했습니다. 여기 질고를 아는 자란 병들었다는 뜻보다 병든 이웃의 고통을 몸으로 체험함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마치 신유은사자들이 타인의 고통을 내 몸으로 체휼하게 되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히4:15에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요” 함께 겪으신다고 말씀합니다.

이것이 바로 사랑입니다. 사랑을 줄 때 그리고 받을 때 치료가 임합니다. 큰 은사가 없다고 낙심하지 말고 사랑으로 위로하고 덕이 되는 범위 안에서 반드시 기도하시고 안마라도 가볍게 해드리세요. 너무 세게 해서 도리어 병들게 마시고 가볍게 해주셔야 합니다. 제가 하나님께 배운 것인데 주먹보다는 손바닥으로 자주 쳐주면 관절염도 오십견도 어혈증도 기타 여러 부분이 치료 되는 것을 봅니다.

9. 그리고 성경이 말씀하는 치료법은 사명을 붙잡는 것입니다.

딤후4:17에 “주께서 내 곁에 서서 나를 강건케 하심은 나로 말미암아 전도의 말씀이 온전히 전파되어 이방인으로 듣게 하려 하심이니 내가 사자의 입에서 건지웠느니라” 했습니다. 하나님의 종은 하나님이 책임져 주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사명을 끝까지 붙들고 충성하면 하나님께서 피할 길을 주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죽음이 피합니다. 그러므로 병들었을 때 자기 사명을 다하겠다는 기도를 빼놓지 않아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질병으로 낙심하십니까? 우리 하나님은 전능하신 치료의 하나님이십니다. 주님께서 우리 연약한 것과 병을 친히 담당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은혜로 질병은 극복될 수 있습니다. 영육 간에 건강하기 위해 우리 모두 하나님 잘 경외하면서 회개하고 즐겁게 살고 기도하고 믿고 예수 이름으로 명령하고 금식하고 지혜를 사용하고 사명 감당 잘하여 영육 간에 건강한 성도들이 다 되시기 바랍니다.  [한성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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