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눈을 들어(창 13:10-18)

  • 잡초 잡초
  • 274
  • 0

첨부 1


성경본문 : 창 13:10-18
설교제목 : 눈을 들어

Ⅰ. 서론
  우리는 누구나 수많은 선택을 하며 살아간다. 옷을 고르고, 영화프로를 결정하는 일에서부터 학교와 직장과 집, 그리고 배우자를 선택하는 일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선택을 하게 된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우리가 무엇을 바라보고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행복이 좌우된다. 즉 참된 것을 바라보고 잘 선택하면 행복한 인생이 되고, 허황된 것을 바라보고 잘못 선택하면 불행한 인생이 되는 것이다.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한다”는 광고 문구처럼 그 결과에 있어서 엄청난 차이를 느낄 수도 있다.
  본문 말씀을 통해 늘 선택의 기로에 서있는 우리가 눈을 들어 무엇을 바라보고 선택하는 것이 올바른 선택인지를 깨닫고, 이제 이후로 올바른 선택을 통해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Ⅱ. 본론
1. 선택을 요구하는 상황 발생
  본문에 보면 두 사람 아브라함과 롯에게 선택을 요구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그것은 아브라함과 롯의 소유가 많아지자 두 사람의 목자가 자주 싸우게 되면서 두 사람이 동거하기 힘든 상황이 발생한다. 그런데 이것은 잘못하면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의 공격을 받아 둘 다 곤경에 빠질 위험성을 안고 있었다(6-7절).

⇒ 아브라함의 제안
그러자 아브라함이 조카 롯에게 화목을 위한 분리를 제안. 그러나 아브라함은 롯에게 땅에 대한 선택권을 양보한다(8-9절). 8절-제가, 9절-여러분이 읽겠습니다.

2. 선택의 기준
1) 롯의 선택기준(10절) - 안목의 정욕을 따르는 <불신앙적 선택>
  그러자 선택의 우선권을 부여받은 롯이 먼저 선택한다. 그는 눈을 들어 요단이 물이 넉넉한 것을 보고 요단들을 택한다. 그리고 성읍 평지에 머무르다가 그 장막을 옮겨 마침내 죄악의 도시 소돔까지 이르렀다(11-12절). 그는 단지 이 땅에서의 안일과 행복에만 집착한다.

2) 아브라함의 선택기준(8절, 12절) - 신앙과 화목을 위한 <신앙적인 선택>
  그는 조카 롯에게 선택권을 양보했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가나안 땅에 거하였다. 이것은 하나님을 향한 신앙과 화목을 위한 신앙적인 선택이었다.

3. 선택의 결과
그러면 두 사람의 선택의 결과는 어떻게 되었는가?
1) 롯 - 창 14장에 보면 그는 이방민족의 전쟁에 휩싸여 포로로 잡혀가고, 재물도 노략질 당하였다. 그 뿐만이 아니었다. 창 19장에 보면 그는 하나님께서 소돔성을 심판하실 때, 가까스로 두 딸과 함께 살아남고 아내와 모든 재산을 잃음.
예) 눅 12:16-21 어리석은 부자의 모습 ☞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치 못한 자는 하나님께서 영혼을 거두어 가시면 재물이 남의 것이 됨

2) 아브라함 - 창 13:14-18에 보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눈을 들어 동서남북을 바라보게 하시고 그 땅을 자손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하심. 그 약속대로 그와 늘 함께 하셨고, 그로 하여금 믿음의 조상이 되게 하심.


Ⅲ. 결론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들이 매사에 있어서 신앙적인 선택을 하기를 원하신다. 그런데 여러분은 선택의 순간에 눈을 들어 무엇을 바라보고 선택하는가?  혹시 롯처럼 눈을 들어 눈앞에 이익과 이 땅의 것만 바라보는 불신앙적 선택을 통해 불행을 자초하고 있지는 않은지요?(자녀에게, 운영하는 사업 중에)
  바라기는 아브라함처럼 매사에 신앙적인 선택을 하기 바란다. 물론 우리가 신앙적인 선택을 할 때, 그것이 선택하는 그 순간에는 손해를 보는 것 같다. 실제로 손해를 보기도 한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존귀히 여기며 신앙적인 선택을 하며 사는 성도를 결코 버리지 않고 도와주시며 크신 복을 주신다.
  예화) 창 39장의 요셉→ 하나님 앞에서 신앙의 정절을 지키다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힘. 하지만 하나님은 감옥생활을 마친 후 그는 애굽의 총리가 된다.
  하나님은 우리들에게도 동일한 복을 주시기 원하신다. 그러면 누가 하나님의 복을 받을 수 있는가? 그것은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며 신앙적인 선택을 하는 자이다.
  삼상 2:30 “···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히 여기리라”
  여러분! 우리가 신앙적인 선택을 하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풍성한 복을 주신다. 본문에 나타난 아브라함처럼 우리가 서있는 자리에서 <눈을 들어> 동서남북을 바라보게 하신다. 그리고 바라본 그 모든 것을 하나님 나라의 영원한 기업으로 나와 내 자손이 영원히 누리게 하신다. 이것이 바로 신앙적인 선택을 한 자녀에게 주어지는 하나님의 복이다. 이러한 복이 여러분에게 임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