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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삶의 주춧돌 (창 39: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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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나라가 어지럽거나 아니면, 개인의 정체성이 분명치 않을 때 나타나는 세 가지 현상이 있다고 사회학자들은 말합니다. 학자들은 그것을 3S 하는데, 그 세 가지는 스포츠, 스크린, 섹스.
물론 이것들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없어서는 안 될 필요한 사항들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지나치게 나타나면 나라나 개인이나 다 힘들게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스포츠는 두말할 필요없이 이미 온 나라를 지배하고 있을 정도로 널리 퍼져있고, 스크린 즉 영화는 더욱 심각한 수준입니다. 얼마전에 헌법재판소에서, 표현의 자유를 보장한다는 의미아래 폭력, 음란 등의 묘사가 지나치다고 판단되는 영화 등에 대해 영상물 등급위원회가 상영등급보류를 분류해 상영을 금지할 수 있게 한 영화 진흥법조항을 ‘사전 검열’이라고 하여 위헌 판결을 내렸습니다. 결과적으로 이제는 거의 모든 영화가, 장르를 불문하고 무제한 상영할 수 있는 길을 열어 놓은 것입니다. 물론 대비책이 있겠지만 예사일은 아닙니다.

그런데 이 세 가지 중에서 가장 집요한 유혹을 하는 것은 바로 섹스, 즉 성적인 문제입니다. 몇년전에 유명한 홍등가인 청량리에 한 여성 경찰서장이 부임하여 그곳을 없애기 시작했지만, 오히려 사라지기는커녕 도심속으로까지 업종을 바꾸어 영업하는 바람에 더 심한 혼란을 가져다주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원조교제의 문제도 심각한 수준입니다.

이처럼 한 나라나 개인을 막론하고 정체성이 분명하지 않으면, 이런 것들에 쉽게 유혹 받을 수밖에 없고 심지어 이런 요소들로 인해 존재 자체가 사라질 수도 있게 됩니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사회는, 교회와 같이 단순하고 확실한 곳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는 수많은 유혹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마치 안개속에서 차를 운전하는 것과 같이 조심하지 않으면 언제 사고를 만날지 모르는 그런 유혹과 위험 속에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천성적으로 자신이 처한 환경에 영향을 받게 됩니다. 그 환경에 따라 사람의 생각과 가치관이 결정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환경보다 더 중요한 것이 그 사람이 믿고 있는 믿음이고 가치관입니다.
오늘 본문은 지극히 어렵고 혼란한 때에 살았지만, 그런 상황들을 잘 극복하고 승리한 한 사람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 사람의 이름은 바로 요셉입니다.
요셉의 일생을 보면 한 사람의 신념과 가치관 그리고 믿음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달을 수 있게 됩니다.

1.요셉의 신앙관이 어떠했느냐하는 것입니다.

요셉은 일생을 살면서 하나님을 한번도 눈으로 직접 만나지 못했습니다.
할아버지 아브라함과 이삭, 그리고 아버지 야곱은 하나님의 사자나, 천사의 모습으로 나타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그러나 요셉은 예외였습니다.

요셉은 열일곱 살 때, 두 번의 놀라운 꿈을 꾸게 됩니다.
첫 번째는 형들의 곡식단이 자신에게 절하는 꿈이었고, 두 번째는 해와 달과 열한별이 자신에게 절하는 꿈이었습니다. 이 두 번의 꿈 때문에 요셉은 자신의 인생이 바뀌게 됩니다. 결국 요셉은 형들에게 미움을 받게 되고 애굽의 시위대장 보디발의 집에 팔려오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곳에서 요셉의 장래가 좌우될만한 일이 벌어진 것입니다.
그것은 보디발의 부인이 젊은 요셉을 유혹한 것입니다. 그 유혹은 한 두번이 아니었고 집요했습니다.

#7절 “그 주인의 처가 요셉에게 눈짓하다가 동침하기를 청하니”
#10절 “여인이 날마다 요셉에게 청하였으니”
#12절 “그 여인이 옷을 잡고 가로되 나와 동침하자”

처음엔 눈짓하면서 유혹하다가, 두 번째 날마다 청하고, 세 번째는 옷까지 잡으면서 청하고 있습니다. 유혹이 더 노골적으로 심해지고, 점점 더 강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날마다 청하고 보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더구나 이 여인은 다른 사람이 아니라 주인의 부인이었습니다. 즉 출세와 관련이 있는 귀한 사람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 당시 애굽 여인들은 남편이 있어도, 다른 남자들과 자유롭게 연애할 수 있는 자유가 있었습니다.

여러분/ 원래 남자보다 무서운 사람이 여자입니다.
대통령보다 무서운 사람은? 영부인/ 남편보다 무섭고 영향력있는 사람은 아내들, 부인들
아직 부인앞에서 큰소리 치고 이것해라 저것해라 하는 사람들은 간 큰 남자들입니다.
그래서 좋은 식당가보면 다 부인들, 남자들은 회사 구내식당에서 2500원짜리 밥 먹고, 부인들은 몇 만원 짜리 밥 먹으면서 맥주 한잔합니다.
늙어서 밥 잘 얻어먹고 편안한 여생을 보내시려면, 아내들의 말에 순종을 잘해야 합다.

아마 이렇게 생각할 수 도 있었을 것입니다.
내가 먼저 유혹한 것도 아니고 그 여자가 청한 것이니 그냥 한번 눈감고 즐기자. 언제까지 노예생활을 하면서 이 젊은 때를 이렇게 보내서야 되겠는가? 이 여자를 한번 잘 구슬러서 출세 길을 마련해보자. 뿐만 아니라 요셉은 지금 불타는 약 27세의 청년이었고 보디발의 집에서 근무한지 10년째 였습니다.
마음만 먹었다면 아무런 제재없이 얼마라도 그 여자의 말에 동의할 수도 있었을 것입니.
그러나 요셉은 단호하게 거절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유혹은 항상 우리 옆에서부터 시작되고, 우리가 인식하지 못한 부분에서부터 오히려 우리가 절실하게 구하는 것으로부터 유혹은 시작됩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믿음으로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날마다 삶의 유혹들이 우리의 곁에서 우리를 넘어뜨리려고 손짓합니다.
단지 성적인 유혹뿐만이 아니라 우리가 필요로 하는 물질문제, 명예문제, 가정의 문제들이 우리를 유혹하고 있습니다.
신앙적인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 믿으면서도 굳이 이렇게 살아야 하나, 한번만 눈감으면 누이 좋고 매부 좋은데, 굳이 이렇게 예수를 믿어야 하나 이런 생각을 가질 때가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그러나 요셉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요셉이 요셉으로 그렇게 산 것은 하나님께서 보고 계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내가 하나님 앞에서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내가 내 눈으로 한번도 하나님을 본 일도 없고, 그 음성들은 일도 없지만, 내 삶의 모든 것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는 생각이 바로 요셉을 지켰던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는 지금가지 모든 일에 하나님께서 나와함께 하시고 형통하게 하심을 믿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출세도 중요하고, 돈도 중요합니다.
출세하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나를 존경하고, 돈이 많으면 얼마나 목에 힘을 줄 수 있는데요, 그러나 출세보다 명예보다 돈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의 영적인 믿음과 거룩한 가치관입니다. 만약 요셉이 출세와 돈만 생각했다면, 보디발의 부인이 유혹하기 전에 요셉이 먼저 그 여자에게 다가갔을 것입니다.

오늘 우리의 문제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계신 것을 몰라서가 아닙니다. 하나님을 압니다. 그러나 그 하나님과 나는 상관이 없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 하나님이 내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아무도 보지 않기 때문에 악을 행하고 부끄러운 행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아무도 보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오히려 더 하나님 앞에서 바르게 살아야 하는 것이 우리의 삶의 목표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위대한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아무도 보는 사람이 없을 때,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서 어떻게 생활하고 어떻게 사느냐를 알고 지킬 줄 아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하나님의 능력을 몸으로 보여주는 사람입니다.
저는 여러분들의 매일의 삶이, 아무도 여러분을 보고 있지는 않더라도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거룩한 사람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요셉의 삶의 기준이 무엇이었느냐 하는 것입니다.

요셉의 삶의 기준은 무엇이었습니까? 여러분 이때는 율법이 없었던 시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셉이 이런 유혹을 단호하게 거절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이겠습니까?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었습니다. 바로 도덕적인 법이었습니다.

요셉은 어릴 때부터 아버지인 야곱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독차지했습니다. 왜냐하면 야곱이 가장 사랑하는 부인 라헬에게서 태어났고, 또 노년에 얻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채색옷을 입혔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자라면서 아버지 야곱에게서 얼마나 많은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겠습니까? 아버지가 살면서 실패와 성공한 수많은 이야기들, 그리고 하나님 만난 그 이야기들, 야곱에서 이스라엘로 바뀌기까지 수많은 이야기들을 들었을 것입니다.
그러면서 그는 자연히 하나님을 알고 믿게 되면서, 삶의 기준과 옳고 그름을 분별할 수 있는 지혜가 생겨나게 된 것이죠.

비록 그런 행동이 율법에는 저촉이 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하나님 앞에서, 내가 지금까지 살아온 신앙의 양심에 의하면 분명히 부끄럽고 죄스러운 것인 것을 요셉은 알았습니다. 율법에 저촉되지 않는다고 해서, 그런 모습이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할 수는 없기 때문입.

#9절 후 “그런즉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득죄하리이까?”

율법에 금한 것 만에 악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율법에 금한 것만이 죄를 짓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비록 율법에는 명시가 없고 성경에는 규정이 없더라도, 그것이 부끄럽거나 신앙의 양심에 저촉된다면 그것이 바로 하나님 앞에서 악이고 죄라는 것을 요셉은 깨달았습니다.
요셉에게는 이런 분명한 삶의 기준이 있었기 때문에 아무리 보디발의 부인이 달콤한 말로 유혹하고 넘어뜨리려고 해도 전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그가 매일 더 집요한 유혹을 하면 할수록 요셉의 거절도 단호했습니다.

오뚜기를 아십니까? 오뚜기는 아무리 넘어져도 다시 일어납니다.
그래서 아무리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사람들을 보고 오뚜기 같은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오뚜기가 힘이 있어서 일어납니까? 아닙니다. 오뚜기 가운데 보면, 그 오뚜기의 중심을 잡아주는 주춧돌이 있습니다. 그것이 오뚜기를 다시 세워주는 역할을 합니다.
우리 마음속에, 우리마음의 중심에 무엇이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그 사람을 결정합니다.

#7절: 처음에 유혹했을 때, 요셉은 거절하며 조용하게 설득하며 타이릅니다.
#10절: 두 번째 유혹했을 때는 함께 있지도 않았습니다.
#12절: 세 번째 더 집요했을 때는, 아예 옷을 버리고 그 자리를 도망쳐 나왔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법에 규정된 죄만 짓지 않으면 죄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 분주 복잡한 세상에 살면서 우리 스스로 해결해야 할 윤리적인 사항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이럴 때일수록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삶에 대한 분명한 가치 기준과 판단 기준이 있어야 합니다.
그 기준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우리의 선한양심입니다. 말씀에 근거해서 살아야 하고 말씀에 근거하여 판단해야 합니다. 말씀이 하지 말라고 하면 어떤 합리적인 생각을 해서 나의 잘못된 생각을 변명하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단호하게 거절해야 하고 하지 말아야 합니다.
기준이 명확하고 분명해야 우리의 믿음도 분명하고 삶도 분명합니다. 반면에 이것이 분명해지지 않으면 우리는 언제 어느새 하나님의 계명을 떠나고 말씀을 떠나는지 알 수 없습니다.

#시편119:11 “내가 주께 범죄치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

그렇습니다. 말씀이 아니고서는 우리의 가치기준이 바로 될 수 없고, 우리가 바르게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시대와 환경에 따라 변하는 것이 아니라, 영원토록 변함이 없는 절대 진리인 하나님의 말씀으로, 그리고 신앙양심을 우리는 삶의 가치 기준을 삼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살아도 누가 뭐라 할 사람도 없고, 오히려 적당하게 하나님을 믿으면서 사는 것이 남들이 인정하고 더 편하게 살 수 있는 길이 되고 세상적으로 보면 더 유익할지는 몰라도,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지 않다면, 말씀에 근거한 삶의 기준에 맞지 않는다면 단호하게 거절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저는 여러분들의 삶이 바로 그런 삶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3.요셉의 평소 삶의 모습입니다.

#8절 “나의 주인이 가중 제반 소유를 간섭지 아니하고 다 내 손에 위임하였으니 이 집에는 나보다 큰 이가 없으며 주인이 아무것도 내게 금하지 아니하였다”
요셉은 유대인이었고, 주인은 애굽사람이었습니다. 더구나 바로의 시위대장이었습니다.
이렇게 위대하고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이, 애굽에 사람이 없어서 팔려온 유대인노예 요셉에게 가정의 모든 대소사를 맡겼겠습니까?
요셉이 어떻게 일했길래, 그 보디발이 요셉의 말과 행동을 그렇게 믿고 가정의 모든 것을 맡겼겠습니까?
요셉은 이런 혼돈스러운 상황에서도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소홀히 하지 않았습니다.

#11절 “그러할 때에 요셉이 시무하러 그 집에 들어갔더니, 그 집사람은 하나도 거기 없었더라”

누가 보든지 보지 않든지 요셉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환경이나 보는 눈에 의해서 흔들이지 않았습니다. 얼마나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충성하느냐가 문제입니다.

#한국사람의 단점중의 하나가 무엇입니까?

보는 사람이 있을 때는 너무나 잘합니다. 그러나 보는 사람이 없으면 대강 합니다. 그래서 공사할 때도 항상 주인이 옆에 있으면 튼튼하게 잘 짓고 아무도 안보면 대강 대강 짓는다는 것입니다.
어디에 있든지,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한 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지금 그 자리에서 살아가는 그 모습이 장래의 자신의 모습입니다.

#1940년에 미주리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샘 윌튼은, 우연히 자신의 집에 구멍가게 옆으로 이사한 것이 계기가 되어 구멍가게에 인생을 걸기로 하고 아이오와 주 한 상점에 주급 75달러 견습생으로 취직했습니다. 이 곳에서 그는 자기 일인 것처럼 최선을 다해서 일했습니다. 그 후 군에서 제대하고 기술을 배운 윌튼은 장인에게서 돈을 빌려 아칸소주 뉴 포트에서 드디어 직접 그 일에 뛰어 들었습니다. 제조업자도 아닌 월튼은 도매상이 일개 잡화점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윌튼은 30년 동안 미국전역을 뒤덮는 판매망으로 성장했는데, 그 이름도 유명한 윌마트가 바로 그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우리는 지금 말로 할 수 없는 복잡한 세상 속에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그 자리에 삶의 선교사로 보내셨습니다. 그곳에서 우리는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사업을 하시는 분은 하나님을 중심으로 열심히 뛰어야 하고, 직장에 다니시는 분들은 내일인 것처럼 그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그래서 그 분야에서 인정을 받아야 하고 상사나 부하로부터 인정을 받아야만 합니다.
직업을 탓하지 마십시오, 직장을 탓하지 마십시오, 월급을 탓하지 마십시오. 그저 해야 할 일은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여 인정을 받는 것입니다.

요셉의 직장은 어디였습니까? 요셉의 직업은 무엇이었습니까? 요셉은 한 달에 얼마를 받았을까요? 그것으로 인해 요셉은 갈등하거나 불평불만하지 않았습니다.
최선을 다하는 자, 자기가 처한 자리에서, 직장에서, 가정에서 충실하면서 앞을 보고 살아가는 자, 그 사람을 하나님께서 자리를 옮겨주시고 자라게 해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믿음, 하나님의 말씀이 내 삶이 분명한 삶의 주춧돌이 된다면 그는 자신의 환경과 처지를 이길 수 있고 극복할 수 있습니다.
우리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온 교우들이 하나 된 믿음과 비전이 있다면, 지금우리의 형편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요셉은 이일로 누명을 쓰고 감옥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러나 감옥에서도 그는 불평불만 하지 않았습니다. 감옥에서 신세한탄하지 않았습니다. 감옥에서 그는 보디발의 처에 대해 악감을 품고 보복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오직 주님만 바라본 것이지요, 주님께만 도움을 구했던 것입니다. 감옥에서도 자기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니까, 감옥을 담당하는 전옥이 그 모든 일을 요셉에게 맡겼습니다.

무엇을 의미합니까?
아무리 높은 자리에 있더라도 떳떳하지 못하면 얼굴을 들 수 없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낮은 자리에 있더라도 자신이 결백하고 분명한 행동을 했다면 얼굴을 들 수 있습니다. 양심에 거리낌이 없습니다. 어떤 자리에 있는가도 중요하지만 그 일에 얼마나 최선을 다하느냐가 훨씬 더 중요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 이 시대는 3S 즉 스포츠, 스크린, 섹스의 유혹이 우리를 유혹하고 넘어뜨릴려고 우는 사자같이 덤벼들고 있습니다.
이럴 때 주님을 믿는 저와 여러분이 어떻게 살아야 되겠습니까?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정체성이 분명하다면 우리는 능히 이런 것들을 극복할수 있습니.
하나님 앞에서 삽시다. 말씀으로 삶의 분명한 가치 기준을 가집시다. 그리고 지금 맡겨주신 일에 최선을 다합시다. 그리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일생에, 안개를 걷어 주시고 밝은 햇살을 비춰 주실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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