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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한 마음(전심)으로 행하라 (대하 3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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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음(전심)으로 행하라(역대하 31:20~21)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영향력을 가진 사람이기를 원합니다. 한 번 왔다가 한 번 가는 인생, 자신이 사는 날 동안 작은 영향력이라도 미치면서 사는 것이 보람된 일일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서 힘을 가질려고 합니다. 영향력을 위해서 어떤 사람들은 건강하게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들은 병리적으로 움직기도 합니다. 그래서 영향력에 대한 욕심이 지나치면 과대망상에 사로잡혀 엉뚱한 일을 벌리기도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나 사람들 앞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어떤 성도가 영향력이 있는 성도입니까?
  전심으로 행하는 것입니다. 한 마음으로 행하는 것입니다. 오늘 주신 본문 21절에서 히스기야 왕은 "그가 행하는 모든 일 곧 하나님의 전에 수종드는 일에나 율법에나 계명에나 그의 하나님을 찾고 한 마음으로 행하여 형통하였더라"고 했습니다. 그의 영향력은 다른 데서 생긴 것이 아닌 것입니다. 무슨 일에나 그의 하나님을 찾고 한 마음으로 행하였던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전심으로 행하였던 것입니다.

  모든 일에 전심으로 행하고 최선을 다한다면 수 많은 기회와 복이 찾아올 것이 분명합니다. 하나님이 전심으로 행하는 자를 사랑하시며 그런 사람을 들어 쓰시고 사용하십니다. 마지 못해서 하지 말고 전심으로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원한다면, 영향력을 미치며 살기를 원한다면 모든 일에 전심으로 임해야 합니다. 전심으로 노래하고 전심으로 춤을 추고 전심으로 사랑하고 전심으로 살아야 합니다. 그것이 방법입니다.

  어떤 나라의 젊은 신하가 지혜롭고 나이 많은 왕에게 성공의 비결을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왕이 그 젊은 신하에게 기름잔을 가득 채워서 그것을 손에 들려주면서 시내를 한바퀴 달려서 돌아오도록 명령했습니다. 그러면서 한 가지 주의를 주었습니다. "기름을 흘리는 날에는 죽음을 면치 못하리라" 는 것입니다. 왕은 칼을 든 장수를 뒤 딸려 보냈습니다. 만약 이 젊은 신하가 기름을 한방울이라도 흘리면 즉시 처형해 버리라는 것이었습니다. 이 젊은 신하는 기름 잔을 들고 정한 코스대로 시내를 행해 뛰기 시작했습니다. 행여나 기름을 흘리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며 땀을 비오듯이 흘리면서 시내를 한바퀴 돌아 무사히 왕 앞에 설수 있었습니다.
  왕이 묻습니다.  "그대는 기름을 한 방울도 흘리지 않았는가?" "예"
"나무 밑에 할아버지 몇 분이 장기를 두던가?" "보지 못했습니다"
"냇가에서 빨래하던 아낙이 몇이던가?" "보지 못했습니다"
" 길모퉁이에 있는 꽃집을 보았는가? "아니 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면  길 건너 술집은 보았는가?" "아니 보지 못하였습니다."저는 아무 것도 보지 못했습니다.
  "눈이 없더란 말이냐?" 그 때 젊은 신하는 죽을 죄라도 지은듯이 대답합니다. '왕이시여 이 명하신 기름잔을 흘리지 않기 위해서 기름잔에 집중하다 보니 아무것도 보지 못했나이다. 죄송합니다.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왕은 그때서야 웃으면서 "그러면 너는 이제 성공의 비결을 배웠을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자신의 사명에 집중하다보면 한눈 팔 시간이 없습니다. 보이지도 않습니다.
  늘 집중하지 못하고 시간적인 여유가 많고 분명한 목표가 없는 사람들은 자주 한눈을 팔게 되는 것입니다.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라 이것이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전심입니다. 이렇게 되어야 엉뚱한 생각을 하지 않게 됩니다. 시험에 빠지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바울사도는 골 3:23에서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하고 사람에게 하듯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어떤 교회에서 성전을 건축했습니다. 그런데 건축하는 사람이 뒷문에 너무 지나치리만큼 정성을 다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건축위원장이 "뒷문을 뭐 그렇게 신경쓰십니까? 앞문이나 잘하시고 뒷문은 대충하십시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아무리 뒷문이라도 주님의 성전인데 어찌 대충 할 수 있습니까? 주님의 성전이니 뒷문도 앞문처럼 해야 합니다."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주님을 위해 하는 일이라면 아무리 뒷문일지라도 앞문처럼 훌륭하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탁월한 수준으로 해야 합니다. 차선은 최선의 적인 것입니다.

  솔로몬도 전 9:10에서 "무릇 네 손이 일을 당하는대로 힘을 다하여 할지어다 네가 장차 들어갈 음부에는 일도 없고 계획도 없고 지식도 없고 지혜도 없음이니라"했습니다.
  여러분, 하고 싶어도 못할 때가 반드시 온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할 수 있을 때 최선을 다하고 전심으로 해야 합니다. 미칠 것 같이 해야 합니다.

  전심으로 행하는 것은 편리주의를 넘어서야 합니다. 누군가가 나에게 "적당히 해, 너무 열심을 낼 필요없어, 너무 무리하지 말라"등등의 말을 한다면 결코 그 사람은 나를 위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나를 별볼일 없는 사람으로 만들려고 하는 유혹인 것입니다. 자신이 하는 일, 하고자 하는 일에 열심이 자신을 삼켜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영향력을 가진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이왕 하려면 너의 열심이 너를 삼키도록 하라는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전심으로 하는 것은 끝까지 잘하는 것입니다. 처음에만 반짝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모든 것은 중간치기 밖에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일을 끝까지 마무리하지를 못합니다. 가면갈수록 빛이 어두어지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끝이 아름다운 리더가 있습니다. 점덤 더 빛을 발하는 리더가 있습니다. 이 사람이야 말로 영향력을 가진 리더이며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인 것입니다.

  KBS. T.V 프로그램중에 '가족오락관"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진행자는 '허참'이라는 아나운서입니다. 그는 1984년 4월 2일 첫 방송부터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올해로 23년째 지키고 있습니다. 지난주가 1135회째였을 것입니다. 무려 23년이 넘게 장수했습니다. 그는 교통사고로 딱 한 진행을 못 했뿐 1135회 중 1134회를 23동안 진행한 것입니다. 인생에서 롱런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바로 성실성입니다. 조금하다가 말아버리는 것이 아니라 계속하는 것입니다.

어떤 집에 며느리가 들어왔습니다. 며느리는 참 기특하게 그 집에 잘 적응하고 모든 것들을 다 잘했습니다. 시어머니가 하는 일들을 곧잘 따라했고 점차 능숙해져서 시어머니보다 더 나는 것들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안되는 것이 하나 딱 있었습니다. 그것은 빨래였습니다. 시어머니의 빨래는 하얏는데 자신이 한 빨래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세월이 흘러서 시어머니의 임종시간이 되었습니다. 마지막 죽어가는 시어머니에게 며느리가 "빨래는요?" 하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시어머니가 숨을 헉떡거리면서 하시는 말씀은 아주 간단한 말이었습니다. '꼭 짜라"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빨래의 차이는 다른 게 아니었습니다. 시작도 같고 과정도 같았습니다. 빨고 두드리고 세제를 사용하고 그런데 마지막에 꼭 차는 마무리를 하는 것이 달랐던 것입니다. 시어머니는 마무리를 잘 했습니다. 그런데 며느리는 그렇지 못한 것입니다. 끝까지 전심으로 해야 합니다. 마지막엔 꼭 짜야 하는 것입니다.

  그릇이 되면 영향력은 자연스럽게 생기는 것입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전심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전심으로 구할 때 부흥도 주시고 변화도 주시고 은혜와 복도 주시는 것입니다.

렘 29:12~14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이것은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나는 너희들을 만날 것이며 너희를 포로된 중에서 다시 돌아오게 하되 내가 쫓아 보내었던 나라들과 모든 곳에서 모아 사로잡혀 떠났던 그 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이것은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전심으로 기도하면 하나님이 응답하시는 것입니다. 전심으로 여호와를 찾고 전심으로 행하면 하나님이 반드시 형통하게 하실줄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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