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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어린이주일] 가장 귀한 것을 유산으로.. (잠 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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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린이 주일이며 가정주일입니다. 저는 여러분의가정이 잘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자녀가 잘되어지기를 축복합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가정이 잘되고 어떻게 하면 우리 자녀가 잘되고 그래서 노력을 합니다. 열심히 일을 합니다. 밤잠을 안자기도 합니다. 자녀들을 학원에 보냅니다. 외국연수도 없는 살림에 아끼고 아껴서 돈을 모아 보냅니다. 잘 하는 일입니다. 그렇게 힘써야 합니다.

오늘 성경에는 아버지가 아들에게 주는 중요한 교훈의 말씀이 있습니다. 눈만 뜨면 공부해라, 공부해라 하는 우리 부모들이 귀담아 들었으면 합니다. 여기에서 주는 교훈의 하나는 신앙을 유산으로 받으라는 것이고 또 하나는 지혜와 명철을 얻으라는 것입니다. 거기에 성공의 비결이 있다고 가르칩니다. 자녀에게 물려 줄 것이 무엇입니까? 물질의 유산도 있습니다. 건강의 유산도 있습니다. 지혜의유산도 있습니다. 오늘 아침 우리 성도들의 모든 가정에 이런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이모든 축복의 주인은 하나님입니다. 주인에게 잘 보여야 은혜를 입습니다. 주인이 기뻐하는 짖을 해야 복을 받습니다. 우리 주인 되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은 무엇인가요. 신앙생활 잘하는 것입니다. 예수 잘 믿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 자녀가 잘되는 비결은 답이 나왔어요. 그 답이 뭐예요. 예수 잘 믿는 것입니다. 부모가 자식이 잘되게 하는 비결이 신앙을 유산으로 물려주는 것입니다. 예수 잘 믿으세요. 그리고 그 신앙을 유산으로 물려주세요.

저는 여러분의 자녀가 여러분보다 더 잘살게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보다 더 성공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보다 더 부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보다 더 많은 축복을 받고 살기를 바랍니다. 그러려면 여러분보다 여러분의 자녀가 더 잘 믿어야 합니다. 여러분보다 더 말씀을 가까이하고 여러분보다 더 많이 기도하고 여러분보다 더 많이 헌신해야 합니다. 그것이 축복을 받는 비결이요, 성공하는 비결이요, 잘 되어지는 비결입니다.

물질이나 지식은 세상의 것을 물려주는 것입니다. 그러나 신앙은 하나님의 것을 물려주는 것입니다. 신앙은 우리 자녀들의 인생에 생명이며, 지혜이며, 능력이며, 축복입니다. 여러분, 우리의 사랑하는 자녀를 위해 하나님께 구할 것이 무엇입니까? 위대한 유산을 물려줄 수 있기를 구하시기 바랍니다. 위대한 비전을 심어 줄 수 있기를 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여러분의 자녀가 축복의 사람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자녀에게 귀한유산을 넘겨주려면 내가 믿음 생활을 바르게 해야 합니다. 내가 믿음생활 제대로 해서 축복의 사람이 되어야합니다. 그래서 자녀들이 보는 앞에서 내가 예수 믿어서 이렇게 축복을 받았다 하고 간증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 집이 예수 믿어서 이렇게 축복을 받고 산다고 말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이렇게 사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니 너희도 예수 잘 믿어라 해야지요.

그리고 자녀가 느껴야 합니다. 우리 아버지의 기도가 우리 어머니의 기도가 힘이 있구나. 느껴져야 합니다. 우리 부모님들의 기도가 응답되는 것을 보니 하나님이 살아계시는구나 알아져야 합니다. 그것이 살아 있는 신앙입니다. 그 신앙이 이루어 질 때 경건의 모습이 기도하는 모습이 하나님의 말씀이 권위가 생기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가정에서 자녀들이 병이 나거나 힘들 때 여러분에게 찾아와서 아버지 기도해주세요. 어머니 기도해주세요 하고 부탁을 받아 본적이 있습니까? 그리고 여러분이 기도해 주었을 때 자녀들이 힘을 얻고 나가는 모습을 보았습니까? 자녀들이 힘들고 어려울 때 기도해주는 아버지 기도해주는 어머니가 되어야 합니다.

저는 가끔 자녀를 데리고 와서 목사님 기도해 주세요 하는 부모들을 봅니다. 그때마다 마음속에 귀하다 하는 생각을 가집니다. 자녀에게 기도하면 된다는 생각을 가지게 하는 것이 얼마나 귀합니까? 그렇게 키워야 합니다. 그런데 제게 와서 기도를 받는 것 보다 더 중한 것은 부모가 자녀의 머리에 손을 얹고 기도해주는 것입니다. 그것은 부모의 믿음을 전수 하는 것입니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자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저희 집 아이들은 세상에서 바라는 것처럼 크게 대성 한 것은 없지만 그러나 저들의 믿음이 저보다 낳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너무 감사하다고 제게 고백을 합니다. 그럴 땐 제가 부끄러워요. 제가 그만큼 감사하지 못하고 사니까? 부끄럽습니다. 제가 아이들에게 한 가지 해준 것이 있습니다. 일이 있을 때마다 기도 해준 것입니다. 지금은 일이 생길 때마다 저희들이 와서 기도 해달라고 합니다. 믿음을 가지고 사는 것이 귀합니다. 그래서 감사합니다.

자녀가 부모를 바라볼 때 부자는 아니라도, 박사는 아니어도, 성공한 유명인사는 아니어도 자랑스런 아버지, 자랑스러운 어머니가 되어야 합니다. 그것은 돈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경건한 신앙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신뢰받는 아버지 신뢰받는 어머니. 그러려면 부모가 믿음을 가지고 살아야 되고 경건하게 살아야 하고 정직하게 살아야 합니다. 물질이 있든 없든 지식이 있든 없든 상관이 없습니다. 믿음생활이 부모의 기쁨이요 행복이 되어야 합니다.

민들레 영토에 핀 사랑이라는 책을 쓴 지승룡씨의 이야기가 약속의 동산 12쪽에 있습니다. 집안이 다망하고 사방에 빨간딱지가 붙고 그래서 괴로운 마음으로 잠이 들었던 그가 새벽 화장실에 가기위해 일어났을 때 아버지의방에 불이 켜있는 것을 보고 아버지가 괴로워서 온밤을 세우신 것 아닌가 하고 가만히 문을 열고 안을 살피니 뜻밖에도아버지는 언제나 그랬든 것처럼 단정히 앉아서 책을 읽고 계신 것을 보고 그 아버지가 얼마나 든든해 보이던지 모든 걱정이 사라지고 단잠을 잘수 있었다고 고백을 합니다.

그 아버지가 하루는 아들을 불러서 이야기를 합니다. 사람들은 내가이제 망했다고 하는구나 망했으니 불행 하겠지 하지만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란다 지금까지는 돈을 벌어 재산을 모으는 재미로 그것이 행복인줄 알고 살아왔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나 때문에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게 빚을 갚는 일을 즐거움으로 알고 살 작정이다. 물론 너희들이고생이 되겠지만 이것을 알아야 한다. 기쁨이란 즐거울 때만 오는 것은 아니란다 망할 때도 즐거울 수 있단다 빚을 갚는 것도 행복하다고 생각하면 즐거울 수 있단다. 지승룡씨는 아버지의 이 말에 부정적인 그의 인생관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어떠한 형편에서도 굴하지 않고 당당한 아버지, 자녀들 앞에서도 부 정직한 일을 서슴없이 자행하는 그런 아버지가 아니라 돈보다 명예보다도 더 아름다운 정신적 영적인 큰 보물을 자녀들에게 유산으로 넘겨주는 아버지 어머니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희아가 있기까지는 어머니의 위대한 헌신입니다. 희아의 어머니는 간호장교로서 일을 하면서 척추장애를 입은 장교를 만나는데서 부터 그의 역경이 시작이 됩니다. 모두가 반대를 하는 장애인과의 결혼, 그리고 결혼 7년만에 아기를 가졌는데 그 아이가 기형아로 판정 되었을 때 포기하지 않고 낳고 보니 손가락이 두 개밖에 없는 아이였습니다. 장애인 남편 그리고 기형아 딸 그 속에서 버텨야 하는 여인의 삶이란 기구한 운명입니다.

그럼에도 그녀는 내일은 분명 오늘보다 낳으리라는 믿음으로 그 모든 어려움을 이기고 위대한 피아니스트를 만들어 냈습니다. 희아는 이렇게 말합니다. 손가락을 두 개 주신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했습니다. 열손가락을 가지고도 할 수 없는 일을 네 손가락을 가지고도 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믿음의 어머니 한테서 믿음의 딸이 나왔습니다.

록펠러가 드린 헌금으로 세운 대학이 12개나 됩니다. 그 중에는 세계적인 대학이 많은데. 그 중에 하나가 시카고대학교입니다, 이 대학에서 노벨 수상자만 52명이 나왔으니 대단 하지요. 시카고대학교는 록펠러의 아내가 죽은 것을 기념해서 86세 때 지어 바친 것입니다. 이 대학교 헌당식 때 기자와의 문답입니다. “36년간 세계 제일의 부자가 된 비결이 무엇인가?” “우리 부모님은 가난하게 사신 농부였으나 나에게 위대한 유산을 물려주셨다.” “그 유산이 무엇인가?”

“첫째, 내가 여섯 살 때까지 나의 손을 잡고 교회에 데려가셨다. 여섯 살 때 ‘너 혼자 주일학교에 가라’하시고, 용돈 20센트를 주시면서,‘ 그 중에 십일조를 바쳐라. 2센트는 하나님의 것이다’하셨다.” “다음으로, 나의 부모는 언제나 교회 앞자리에 데리고 가 앉히셨다. 당시 우리가 다니던 교회는 800명 교인이 있었는데, 예배 30분 전에 와서 앞자리에 앉아 기도하고, 예배 후 30분 기도하고 돌아갔다.

그리고 부모님은 말씀하셨다. ‘교회의 일은 무슨 일이든지 순종해라. 충성해라. 그리고 목사님의 마음을 아프지 않게 해라.’” 록펠러는 이 유산을 92세까지 사는 동안 한 번도 빠트리지 않고 지켰다. 기자가 다시 물었다. “미국의 수많은 사업가들은 자기 자본을 다 쏟아 붓고 또 은행에서 빌려다 투자해도 모자라고 실패하는데, 어떻게 사장님은 1/10을 떼어내고도 더 잘 되나?”

“그건 하나님의 경제학을 몰라서 하는 말이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면 30년을 내다볼 수 있다. 그들은 3년을 내다보고 나는 30년을 내다본다.” 록펠러의 부모는 다른 유산은 물려준 것이 없었다. 다만 신앙의 유산을 물려주었다. 그런데 그 영적인 유산에는 모든 것이 다 들어 있었다. 가정주일입니다. 진정으로 우리가정에 있어야 할 가장 귀한 유산은 무엇입니까? 여러분의 자녀를 성공시키는 유산은 무엇입니까? 여러분의가정과 자녀들이 잘 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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