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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가정의달] 가정의 회복 (창 31: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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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회복(창 31:21-14) 

아무리 아내라 불륜을 저질렀을 지라도, 이로 인해 남편이 이혼을 청구하면, 재산의 반을 주도록 법이 개정되었기 때문에 뻔히 알면서도, 이혼을 하지 못하고 끙끙 앓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 이혼율이 세계1위가 되었다는 것은 오래된 이야기일 뿐입니다.

창 31장에 나타난 가정을 보세요.
동생은 형을 두 번이나 속이고,
형은 동생을 죽이려고 하고,
외삼촌은 조카를 속이고, 죽이려고 달려들고 오죽하면
17절을 읽어보세요!
“야곱이 일어나 자식들과 아내들을 약대에 태우고”
18절!
그 얻은바 모든 짐승과 모든 소유물, 곧 그가 밧단아람에서 얻은 짐승을 이끌고 가나안 땅에 있는 그 아비 이삭에게로 가려할새
28절에서는
“네 소위가 실로 어리석도다” 하였습니다.

왜 가정이 이렇게 파괴되었을까요?
그 원인의 첫 번째는> 가정이라는, 공동체로서의 역할이 상실되었기 때문입니다.
가정이라는 것은 가장 작은 공동체입니다.
그런데도 인간은 그 속에서 어떻게 사는지를 배우고, 익히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가정이 올바라야 학교, 사회, 국가, 그리고 세계를 바르게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에서 가정이라는 공동체는 인간관계의 축이고, 핵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좀 더 가정에 대하여 이야기해 봅시다.
가정에서 우리는 남편으로서의 역할을 배웁니다.
가정에서 아내가 남편을 존중하고,
가정에서 부모는 자녀들에게 소망과 꿈을 심어 주며,
자녀들은 부모를 이 세상에서 가장 훌륭하고, 이상형으로 여겨지는 곳! 바로 가정입니다.
형제들 간에는 서로의 것을 나눌 줄 아는 곳 바로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가정이라는 곳은 서로 위해주고,
서로 존경하고,
서로가 꿈을 심어주고,
나눔을 심어 주는 곳입니다.
가정은 이 세상에서 최고의 사회 공동체이며, 가장 높은 이상을 실현하는 곳입니다.

기억하세요.
가정이란?
지식을 더 많이 쌓아주는 곳이 아닙니다.
지능이나, 기술을 개발 시키는 곳이 아닙니다.
이건 학교에서 하는 거예요.

그런데 지금의 가정은 마치 학원입니다.

학교나, 학원에서 할 일을 가정이 하니까,
공동체가 파괴되는 것입니다.

사람에게 제일 커다란 스트레스가 무엇인지 아세요?
돈이 없을 때에도 스트레스를 받고
실직하였을 때에도 스트레스를 받고
실직하였을 때에도
결혼을 준비하면서도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그러나 가장 큰 스트레스는 바로 배우자의 죽음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거 다 가정에서 경험하는 것입니다.

인생의 변천
인생의 발달,
인생의 대처 이거다 가정에서 배우는 것입니다.

그러나 요즘은 어떻게 됐어요? 그저 나 한사람 잘되면 되지!
그저 나의 감정에 충실하게 살아가지 뭐!

얼마나 이기적으로 키웠으면, 선생님을 경찰에 고발을 하고, 학생이 선생님의 뺨을 때리는 시대입니까?

세상이 달라져도 너무 무섭게 달라 진 것 같습니다.
이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어떻게 해야, 올바른 세상으로 만들 수 있습니까?

요 4:49절을 보십시다.
“신하가 가로되 주여! 내 아이가 죽기 전에 내려오소서.”
50절
“예수께서 가라사대 가라 네 아들이 살았다 하신대 그 사람이 예수의 하신 말씀을 믿고 가더라”

이 신하를 보세요.
그의 아들이 병이 들었습니다.
얼마나 중한 병이었든지 아들을 데리고 가지 못할 지경이었습니다.
그러나 왕의 신하이기 때문에 얼마든지 돈과 권력 등으로 해결할 수 있었을 거예요.
그런데도 예수님을 찾았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여러 가지를 발견하게 됩니다.

가족의 문제가 생겼을 때는 제일 먼저 가장이 일어서야 한다는 것입니다.
질병의 문제도, 병원이 아니고
가정의 문제도, 상담이 아니라
가장이 신앙생활로 먼저 일어나야 합니다.

물론 가장이 혼자 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먼저 해야 할 일! 바로 신앙생활입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순서입니다.

사랑하는 가장들이여!
얼마나 내 아내나 자녀들을 알고 있나요?
남자만 키우셨던 아무개권사님!
요즘 여자아이들이 어떤 옷을 좋아하며, 어떤 칼라를 좋아하는지 아십니까?

돈을 대주는 것으로 가장의 역할을 다했다면, 국사를 돌아보는 시간인데도 아들의 문제 해결을 위해 예수님께 나아온 신하를 생각해 아야 합니다.
신하가 가졌었던 그 마음이 우리에게도 있습니까?

그러면 우리의 가정은 다시 살아나는 줄 믿습니다.

두 번째로> 우리의 가정이 다시 살아나려면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중심에 모셔야 합니다.

아담의 실패는 바로 하나님 앞에서 숨었다는데 있습니다.
이것이 선악과를 먹은 것보다 더 크고, 무서운 죄가 되는 것입니다.
선악과를 먹었는데도 하나님은 징계를 곧바로 내리시지 않고 오히려 아담을 찾으셨습니다.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

그런데도 아담은 하나님 앞에 나오지를 않고, 오히려 하와를 주신 하나님을 원망하면서 수풀 뒤로 숨었다는 사실입니다.

결국은 가정이 화합하지 않고,
서로가 헐뜯고,
싸우고,
원망하니,
가정은 다 파괴되었고, 그 마음에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신앙이 없으니
결국에는 하나님으로부터 무시무시한 징계를 받게 된 것입니다.

우리 가정에도 위기가 있습니다.
아버지 한 사람이 하나님 앞에 나아오니까 모든 문제가 해결되듯이 우리 모든 가족들이 일심으로 하나님께 매달리면서 기도하면 그 어떤 문제라도 다 해결해 주실 줄 믿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정은 서로 믿어 주는 곳이 되어야 합니다.
가족이 서로 믿어 주는 가정이 되려면 자신의 말을 지켜야 합니다.
잠 14:15에서는 “자기의 말을 믿는 자는 어리석은 자라”하였으니,
요 2:22에서는 “예수의 하신 말씀을 믿었더라.” 하였습니다.

신앙 안에서 한 이야기는 지켜져야 합니다.
주일을 지키라 했으면 목에 칼이 들어와도 지키는 거예요.
십일조를 드리라고 했으면 드려야 합니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지키라 했으면 그 말씀대로 지켜야 합니다.

주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이야 말로 가장 믿음을 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가장이 앞장서고
온 가족이 신앙으로 하나가 되고
주님의 말씀 안에서 서로 믿으므로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5월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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