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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어린이주일] 좋은 아내 좋은 남편 (벧전 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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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내 좋은 남편(벧전3:1-7)

5월은 가정의 달 오늘은 어린이 주일입니다.

먼저 하나님은 아이들을 비롯한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선물을 주셨으니 예수그리스도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선물 예수그리스도는 단순한 선물이 아닙니다. 모든 사람에게 있어 가장 큰 문제는 무엇입니까 어린 아이들임에도 불구하고 저들의 문제는 죄의 문제요 영생의 문제입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 죄인의 마지막은 심판이요 지옥이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임에도 저들에게 죄의 문제 영생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도 저들의 미래는 진정한 미래가 아닙니다. 죄의 문제 영생의 문제를 해결하신 예수그리스도야 말로 인류에게 최고의 선물인 것입니다. 비록 어린아이임에도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은 죄인입니다. 하나님은 독생자 아들의 죽음만이 저들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것을 아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아들을 주신 것입니다.

눅18:16절에 예수께서 그 어린아이들을 불러 가까이 하시고 이르시되 어린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하셨습니다. 왜 예수님은 어린 아이들을 환영 하셨습니까 그 아이들에게 있는 죄의 문제 영생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기 위함이었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아이들에게 엄마 아빠에게 기대하는 가장 큰 선물은 무엇이겠습니까? 그것은 아이들의 부모가 함께 잘 살아주는 것입니다. 좋은 엄마 좋은 아빠이전에 좋은 부부의 모습을 엄마 아빠에게 원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자녀들에게 귀한 선물 좋은 부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까?

2년전 즈음입니다. 시골 부모님이 아프셔서 아내가 급하게 주일 밤에 내려가고 집에서 세 아이들과 함께 새벽이 되기까지 대화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 대화중에 딸아이가 갑자기 아빠 고마워요 이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왜 고마워? 했더니 요즘 우리 친구들 만나보면 엄마 아빠 때문에 걱정이 많아 하는 것입니다. 요즘은 자식이 부모 걱정시키기보다는 부모가 자식걱정 시킨답니다. 딸아이가 고맙다 한 이유는 이것입니다. 엄마 아빠가 한 번도 싸우시지 않았잖아요 하는 것입니다. 저는 감동했습니다.

오해는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안싸운 것이 아니고 안 들킨 것일 뿐입니다.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가정의 그림을 좋은 부모 이전에 좋은 남편으로의 그림을 물려주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오늘은 어린이 주일에 가정이 가정되는 기본원리인 부부의 이야기를 함께 나눌려 합니다. 좋은 아내 좋은 남편이 되고자 한다면 그 요구가 무엇인가 성경 속에서 보아야 합니다. 한 남자와 한 여자가 하나되어 맺어진 부부 이것은 하나님의 시작입니다.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리 한 몸을 이룰찌로다 하였습니다. 부부는 신비입니다. 한 몸이라는 것입니다. 문제는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를 이루기에는 남편 아내 서로가 달라도 너무 다르다는 거입니다. 그런데 그 다른 것을 틀린 것으로 알고 싸움을 하다가 결국 다름을 인정해 줄 수 밖에 없어진다는 것입니다. 젊은 부부는 서로가 요구합니다. 이 요구와 함께 처절한 부부전쟁을 하면서 다짐합니다. 내가 저 인간을 한번 변화시켜 보리라 결혼 초부터 남편개발 5개년 계획을 세워봅니다. 완전히 재 개발해보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결국 포기합니다.

세계적 전도자인 빌리그래함 의 아내인 루스 그래함이 이렇게 고백합니다. 내 남편을 변하게 하는 것은 하나님이 하실 일이고 내가 할 일은 그를 사랑하는 것이다라 하는 것입니다. 얼마나 지혜로운 일입니까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이것을 거꾸러 행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랑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고 내 사명은 저 웬수를 변화시키는 것이다라 하는 것입니다. 결국은 너무 서로가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 밖에는 없습니다.

여기서 잘못생각하면 모든 계획을 포기하고 사업성이 없다 느꼈는지 나와 맞는 사람을 찾곤 합니다. 도대체 저 웬수는 사랑하고 싶어도 사랑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처음 결혼 할 때도 사랑해서였습니까 결혼은 사랑하기 때문에 결혼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기 위해서 결혼을 하는 것입니다. 축복으로 사랑하기 때문에 결혼했다면 이것은 더 사랑하기 위해서 결혼하는 것입니다. 내가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상대를 위한 것이 결코 아닙니다. 인심 쓰는 것입니다. 사랑안에서 거듭나야 합니다. 사랑하면서 사십시오. 이것이 이 시대 우리를 향한 해답니다.

오늘말씀은 좋은 아내 좋은 남편됨의 원리에 대해 강조하고 있는데요 두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먼저 남편보다 아내를 먼저 강조합니다. 그리고 아내에게 강조하는 것이 더 많습니다. 물론 이 만큼 여자가 문제가 많고 조심해야 할 일이 남편보다 많다는 것은 아닙니다. 원래 조작하기 힘든 기계일수록 설명서가 두껍고 긴 법입니다. 자전거 설명서하고 자동차 설명서가 같습니까


좋은 아내됨의 원리는

아내 된 자들아 이와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복하라 합니다.

여기에서 순복은 순종하고 복종하라는 말씀입니다. 문제는 이 말씀은 하나님의 질서를 위한 명령이라는 것입니다. 오해하면 안도비니다. 순복하라는 명령은 결코 남편보다 아내가 열등하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남자와 여자는 함께 하나님이 창조하신 창조물이며 하나님의 형상을 입은 사람입니다. 가정안에서 하나님이 세우신 질서를 위해 남편의 권위를 인정하라는 것입니다. 공동체안에서 권위는 서로를 위해서 하나님이 주신 축복입니다.

과거에는 모든 공동체가운데 권위가 살아 있었습니다. 임금의 권위 부모의 권위 스승의 권위 남편의 권위 공동체안에서 권위주의는 문제이지만 권위는 서로에게 있어 축복인 것입니다. 지금은 모든 것이 땅에 떨어져 버렸습니다. 바닥입니다. 대통령을 껌 씹듯 너도나도 씹어댑니다. 부모의 권위는 돈에 놀아납니다. 스승의 권위는 불행입니다. 스승이 없습니다. 가장 기본적 권위가 바로 남편의 권위입니다. 남편을 가볍게 아는 아내는 절대로 공동체를 세울 수 없습니다. 남편을 무시하면 자신에게 복이 없습니다. 진정한 사랑은 허물을 덮어주는 것입니다. 아내는 입으로보다는 몸으로 말하는 지혜가 있어야 합니다. 5-6절은 이야기합니다. 하나님께 소망을 두었던 거룩한 부녀들도 이와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복함으로 자기를 단장하였나니입니다. 성경을 통해 하나님은 남편보다는 아내된 분들에게 먼저 기대하고 있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좋은 남편 됨의 원리는

아십니까 남자는 자존심으로 살고 여자는 사랑으로 산다고 그래서 그런지 성경은 아내에게는 남편을 존경할 것을 그리고 남편은 아내를 사랑할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남편들이여 좋은 아내를 요구하기보다는 먼저 좋은 남편이 되시기 바랍니다. 좋은 남편은 아내를 사랑할 줄 아는 남편입니다. 아내를 사랑하려면 아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남자들 실수는 아내는 냉면을 좋아하는데 내 맘대로 칼국수 사주고 생색낸다는 것입니다. 먼저는 지식으로 아내를 알아야 합니다. 이 말은 여자를 잘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남편은 결과지향적이고 아내는 관계 지향적입니다.

그래서 드라마를 보더라도 남편은 결과를 먼저 짐작하고 아내는 과정을 통해 관계에 빠져 듭니다. 아내를 알아야 합니다. 여자들은 말을 먹고 삽니다. 말만 잘해주어도 여자는 속고 속고 삽니다. 아내를 위해 감정적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좋은 남편은 너희 아내와 동거하고 함께입니다. 아내를 잘 이해하며 함께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단순히 부부로서의 의무를 다하며 한 지붕 밑에서 사는 것을 말하지 않습니다. 진정한 함께입니다. 하나로입니다. 함께 생각을 공유하고 함께 말을 공유하고 함께 삶을 공유하는 것을 말합니다. 억만금을 가져다 주지는 못해도 여자의 말을 잘 들어 주는 것만으로 아내의 가슴에 잔잔한 행복의 물결이 일어나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젊을때 아내에게 투자해야 노후에 걱정없습니다. 아내는 또한 연약한 그릇입니다. 함부러하지 말아야합니다. 귀히여기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최고의 선물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최선을 다해 존중해 주십시오. 어느정도입니까 함께 유업을 얻을 자로 귀히 여기고 존중히 여기라는 것입니다. 왜입니까? 기도가 막히지 않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부부는 하나입니다. 함께입니다. 너는 나이고 나는 너입니다. 부부는 서로를 위한 치어리더가 되어야 합니다. 아무리 작은 힘이라도 있는 힘을 다해서 서로를 격려하고 배우자를 위해 최고의 치어리더처럼 열심히 응원해주십시오. 이번 가정의 달에 부부의 모든 것이 회복 되길 축복합니다. (유재명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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