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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예수님, 우리 집에 계시니(1) (막 1: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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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1


예수님 우리 집에 계시니 1
마가복음 1:29-31

어떤 부인이 자기 가정생활이 너무너무 고통스러워서 이런 기도를 했다고 합니다.
예수님, 제가 너무 괴롭습니다.
나, 예수님 계신 하늘나라로 데려가주세요.
나, 예수님 계시는 하늘나라로 제발 좀 데려가 주세요. 너무나 간절히 기도하니까
예수님이 그에게 나타나셨습니다.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소원을 들어주마 그런데 하늘나라,
너를 데려가기 전에 내가 좀 요청할 일이 있는데 몇 가지만 하겠느냐?, 하겠습니다.
예수님 말씀하시기를 첫째로 네가 하늘나라 오면 장례식 해야 할 텐데
  집안이 너무나 어지럽혀져 있는 것 같다.
장례식에 왔을 때 사람들이 좀 깨끗하게 이 사람이 끝까지 잘 정리하고 갔다는,
  좀 그런 얘길 듣도록 집안 청소 좀 할래? 하겠습니다.
그래서 집안을 깨끗이 정돈했습니다.

그랬더니 그 다음에 예수님이 저 정원 좀 내다보라고.
  네 뜰이 적은 정원이지만 풀을 깍은 지 오래된 거 같은데 저 사람,
  저 정원 한 번도 손도 대지 않고 갔다고 하지 않겠느냐?
기왕에 갈 바에야 정원 손질 좀 하고 가라고. 그래서 알겠습니다.
그래서 며칠 동안 열심히 땀을 흘려서 정원을 예쁘게 가꾸었습니다.

또 예수님이 나타나셔서 잘됐다. 한 가지 더 부탁하겠는데
  너, 이 시점에서 떠날 때 네 자식들이 마음에 걸리지?, 그렇습니다.
주님., 그러면, 엄마가 우리를 정말 사랑했다. 그걸 느낄 수 있도록
  좀 자식들에게 며칠간 네가 할 수 있는 사랑의 표현을 해 봐라.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으로 사랑을 표현해 봐라., 알겠습니다.
주님. 그래서 며칠 동안 자식들을 끌어안고, 안아 주고, 손을 잡아 주고,
  식사 해 주고, 또 해 주고, 특식 해 주고, 열심히 했어요.

그런후 예수님이 또 한 가지 부탁이 있는데 너, 네 남편이 너 속 썩인 거 내가 잘 안다.
밉지? 네 마음에 얼마나 많은 상처를 받았겠느냐?
그러나 내가 마지막 부탁인데 남편이 장례식 하면서 참 그래도 좋은 여자였는데
  이런 추억을 가질 수 있도록 사흘만, 꼭 사흘만, 남편이 뭐라 그래도 절대로 말대답 하지 말고, 남편에게 할 수 있는 한 마지막 친절을 베풀어 보라., 이를 악물고 알겠습니다.
그리고 한 사흘 동안 정말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해서 남편을 섬겼습니다. 
예수님이 다시 오셔서 집안을 돌아보니 집안이 잘 정돈되어 있었고 
  정원에서는 꽃이 피고 있어 벌과나비가 날아와 안고 나뭇가지에는 새들이 깃들었습니다. 
온 가족이 모여 앉아 있는데 자녀들의 얼굴에서는 기쁨이 넘치고 웃음의 꽃이 피었습니다.
남편은 행복한 모습을 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무척 괴롭고 미안한 표정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고 느낀 이 부인은 하나님의 나라에 가지 않아도 될 것 같았습니다.
아니 이렇게 기쁘고 행복한 가정을 더 지키고 싶었습니다. 
그때 예수님이 너 어떻게 하겠느냐 ?  이 부인이 다시 대답합니다. 
이상한 일이네요. 제가 세상에 태어나서,
  그리고 결혼한 이후로 처음으로 정말 내 집과 내 가족이 좋구나! 이런 것을 느꼈습니다.
지금도 하나님의 나라로 데려가는 것이 소원이냐 예수님이 물으니
이 부인은 아뇨라고 대답하였습니다.

예수님이 왜 그런 줄 아느냐?, 잘 모르겠습니다.,
모른다고? 네가 내가 하라는 그대로 하지 않았느냐?, 그대로 했지요., 맞았어!
네가 내가 한 말에 순종하고, 복종했기 때문에 네 집은,
  네 집은 내가 다스리는 집이 되었고 천국이 된 것이다.
그리고 내가 다스리는 집이 천국이란다.
내가 다스리는 집이 천국이란다.

예수님이 계셔서 예수님의 다스림을 받으면 이렇게 가정이 달라집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도 이것을 증명하여 주는 말씀입니다.
예수께서 베드로의 집에 들어가셨습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처갓집, 쩔처가 )
예수님의 제자들 가운데서 오직 베드로만 늘 자기 부인을 데리고
  전도여행에 동반한 것 같은 흔적들이 성경에 여기저기 나와 있습니다.
우리가 바울서신에도 보면 바울이 이런 말을 하죠?
  우리가 게바처럼, 저 베드로처럼 아내를 데리고 다닐 권한이 없겠느냐?

자 예수님이 가버나움에서 행적을 보면 더욱 잘 알수 있어요
우리가 배경을 좀 더 이해하기 위해서 21절을 보세요,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베드로의 집에 들어가셨습니다.
지금도 가버나움. 들어가면, 거기 회당이 있습니다.
지금도 회당이 있어요.
아마도 예수님이 이, 이 복음서에서 강론하셨다고 생각되는
  그, 아, 회당의 터전 위에다가 세워진 회당이 지금도 있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멀지 않은 곳에 베드로 시몬의 집이라는 집터가 있습니다.

10미터, 20미터 거리밖에 되지 않아요.
그래서 들리셨던 것입니다.

그런데 딱 들어가 보니까 장모님이 아파 누워있는 거예요.
30절을 읽어보세요,

이렇게 예수님의 베드로의 집에 들어오시니 이 집에서 예수님의 역사가 시작됩니다.
예수님이 들어가는 모든 집에선 항상 아름답고 복된 일들이 일어납니다. 
이 베드로의 집에서 일어났던 놀라운 일들이
  우리 집에도 일어날 수 있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럼 어떤 사건이 일어날 수가 있을까요?

예수께서 우리 집에 오시면 문제가 해결됩니다.
여러분, 산다는 것은 문제와 더불어 산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문제없는 삶의 장이 있을까요?
문제가 없는 가정이 있을까요?
어떤 인생도 문제로부터 자유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한 청년이 목사님을 찾아와서 상담을 하게 되었습니다.
목사님, 제가 다니는 직장에 너무너무 문제가 많습니다.
  문제없는 직장 하나 소개해 주시죠.
네가 정말 아무 문제가 없고 아주 조용한 곳을 가고 싶으냐? 예
그 때 목사님은
내가 마침 생각나는 곳이 딱 하나 있는데 내 차 타라고.
아? 지금 소개해 주겠어요? 지금 소개해 주겠다고.
내 차 타라고 그래서 이 청년을 태우고 드라이브를 합니다.
시외로 바깥으로 나가더니 갑자기 목사님은 가 공동묘지 앞에 딱 도착하더니 형제여,
  여기가 문제가 하나도 없는 직장이오.

문제가 하나도 없는 곳 세상에 아무곳도 없습니다. (직장 가정 학교 교회)
우리가 산다는 것은 문제와 더불어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문제 없기를 바라는 인생. 이 사람은 더 피곤한 인생을 살 수 밖에 없습니다.
문제는 도처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문제를 도피할려고 하지 마십시오.
문제를 피하는 사람마다 언제나 더 커다란 문제 앞에 서게 됩니다.
그것이 인생의 경험이에요.
성경에 나타난 모든 사람들의 경험입니다.

사람들은 문제가 생기면 피해 보려 그래요. 가면 더 커다란 문제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문제가 있으면 문제가 있으며 피해 보려고 하고 피해 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남편도 바꾸더라구요. 아내도 바꿔 보고. 그런데 해결이 아니죠.
직장을 바꿔 봅니다. 해결이 아니에요.
심지어는 교회생활도, 교회생활하다가 조금 봉사에 어려운 일 생기면 바꿔 볼까?
그러나 그것이 해결이 아니에요. 피하는 것은 언제나 해결이 아닙니다.

자, 진정한 승리는 피하는 데 있지 않습니다.
부딪혀 극복하는 데 있는 것인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저는 크리스찬의 행복이 어디 있을까?
그리스도인들의 진정한 행복이라는 것은 문제가 없기 때문에 행복한 것이 아니에요.
그 문제와 어려움을 극복할 때에 더 큰 기쁨과 행복이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 믿고, 구원받았고, 하나님의 사람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하시는 여러분, 그리스도인의 삶의 장에 아직도 문제는 존재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넌크리스찬과, 불신자와 비교할 때 다른 것이 하나 있어요.

우리는 문제의 해결자를 모시고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믿으십니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분이 내 곁에 계시다. 믿으세요?
여러분? 예수님이 누구십니까? 그 분이 하나님이라고 믿으십니까?
하나님 전능하신 하나님. 그리고 전지하신 하나님. 모든 것을 아시고,
  그리고 모든 것을 감당할 수 있는 하나님.
예수님은 하나님이시다.
그렇다면 그 예수님이 나와 함께 게시고 내 가정에 계신데 
이것보다 더 즐겁고 더 행복하고 더 큰 축복은 없습니다.

자, 보통 때는 불신자들도 아주 행복한 것 같습니다.
돈도 있고 더 좋은 아파트에서 더 좋은 차를 타고 다닙니다.
그런데 인생의 폭풍우를 만나면 저 사람들은 누구에게 호소할까? 
대부분의 믿지 않는 사람들은, 자기 믿고 사는 거예요.
그러나 내가 한계에 부딪힐 때,
  내 지성, 내 생각, 내 노력 그리고 내 방법이 통하지 않는 절박한 상황에 부딪힐 때
  누구한테 가겠어요?
그래서 하나님이 아닌 우상을 붙들고 호소해 보기도 합니다
그러나 대답이 없습니다.
아무것에도 해결의 방법이 없으니 결국은 죽어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한 번은 예수님의 어머님이 예수님 모시고 갈릴리 가나의 혼인잔치에 참석하죠?

그런데 혼인잔치에 문제가 생겼어요. 무슨 문제가 생겼습니까? 포도주가 떨어졌습니다.
이건 잔치에서는 보통 문제가 아니죠!
잔치음식이, 잔치의 가장 중요한 메뉴가 떨어진 것입니다.
그래 사람들이 당황합니다. 걱정합니다.
그런데 걱정하지 않는 분, 딱 하나 있었어요.
누구입니까? 예수님 빼 놓고.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였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거기에 예수님이 계신 걸 알았기 때문에.
예수님이 문제의 해결자인 줄 아셨기 때문에. 예수님한테 가서 얘기 해 봐라.
그리고 어머니가 뭐라고 말했어요?
그가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생각나십니까?
그가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그 분이 말씀하시는 대로 그대로 하면 해결됩니다. 
그 분의 말씀대로 하면 문제는 극복될 것입니다. 극복되었죠?
해결되었습니다.
우리들에게도 우리의 가정도 우리의 직장도
문제는 있습니다.
더불어 있습니다.
아직도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의 해결자가 우리와 더불어 함께 있는 한
  우리는 어떤 문제를 극복해 나갈 것입니다.

어떤 때는 아주 천천히 늘 문제가 있는 것 같지만 지나고 보니
  나도 모르게 문제가 사라진 것을 알 때가 있습니다.
아마 대부분이 그러합니다.
또 어떤 경우에는 예수님이 늘 문제의 장에 모시면 즉각적으로 해결될 때도 있습니다. 
어느 한 순간 눈 녹듯 사라집니다. 그럴 때도 있어요.
본문의 케이스가 그런 케이스입니다.

그런데 또 어떤 경우에는 예수님 모시고 기도해도 당장은 해결되지 않는 일도 있어요.
오래 갑니다. 오래 가요.
그러나 감추어진 어떤 이유 때문에 오래 지속하지만 마침내 하나님의 때가 되면
  풀리지 않을 것 같은 수수께끼, 그 삶의 무거운 장벽이 한 순간에 무너지고
  환한 길이 보이게 될 것입니다.
이 놀라운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마침내 해결될 것입니다.

또 어떤 경우에는 내가 원하는 방식대로 해결되지는 않았어요.
그런데 문제는 풀렸어요.
전혀 다른 방식으로 문제가 해결되어 좀 서운 함을 가질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간 후, 먼 훗날에 돌이켜 보았더니
  주님의 방법이 더 좋았던 방법인 것을 때닫게 됩니다.
그것이 최선의 방법이었음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항사의 우리의 일들의 최선의 방법으로 해결하여 주십니다.

만약 내 요구대로, 내가 주문한 그대로 주께서 응답하셨더라면
  나는 더 커다란 인생의 곤고함을 경험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는 하나님,
  나보다 내 인생의 형편과 내 가정의 형편을 아시는 주님이
  과거와 미래를 함께 알고 계셔서 내일 어떤 일이 일어날지를 다 알고 계시는 주님
그 주님이 이렇게 이 고난과 시련을 허용하셨구나.
그리고 이렇게 해결해 주셨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분명한 사실은 이것입니다.
모든 문제는 궁극적으로 해결될 것입니다.
주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베드로의 장모님이 병사에 누워있습니다.
열병은 사실 쉬운 병이 아닙니다.
염병이라고도 했는데  장티프스를 예기합니다.

장티푸스균이 장에 들어감으로써 생기는, 급성 법정 전염병의 한 가지로
  고열이 나며 두통·설사·장출혈 등을 일으키는데 장질부사라고도 하였습니다. 
실제로 이 병은 아주 무서운 병으로 70년 대에는
  서울에 이 장티부스를 앓는 사람들을 격리해서 치료하는 병원이 있기도 하였습니다.
면회를 가보면 완전히 교도서 면회보다 더 어려웠습니다.

이 병은 고열이 나니 갑자기 몸을 뒤틀거나
    까무라치기도 하며 괴로워 하다가 죽는병입니다. 
그래서 아주 못 마땅한 일을 보면 염병하네 이런 말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사실 이 말은 아주 무서운 말입니다.

염병할 놈이라는 말도 있는데요
무슨 뜻이냐 하면 까무러칠 정도로 괴로워하고 고통을 당하다가 죽을 놈이라는
  저주의 말이라고 합니다. 

베드로의 장모가 이렇게 무서운 염병이 걸렸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이 집에 들어오심으로 아주 간단하게 봄눈 녹듯 해결되었습니다.
당신의 문제가 무엇인가요/
내 힘으로 어찌 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들고 어렵지요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지요?

두려워하거나 걱정하지 마세요
누가 여러분에게 있나요?
바로 모든 일들의 해결자이신 예수님이 당신과 함께 계시면
  우리의 집에 있습니다.
문제 해결 됩니다.
병 치료됩니다.
내 삶을 가로막고 있는 장애들 무너질 것입니다.
왜요
예수님이 우리 집에 계시기 때문입니다.
이제 문제의 해결자시인 예수님을 찬양하면 사시기 바랍니다.


예수께서 집에 들어오시면 문제는 해결됩니다. 해결자이신 주님을 찬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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