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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부부주일] 하나님이여 영광 받으시옵소서 (시 57: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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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첫째 주일은 어린이 주일로 우리 어린아이들을 잘 길러서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도록, 지난 주일은 어버이 주일로 우리 부모님을 잘 모시고 가정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도록, 또 오늘은 부부중심으로 아내나 남편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로 만난 이 두 사람의 관계가 또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하나님 기뻐하는 가정이 되게 하기 위해서 오늘 말씀을 준비했습니다.

  이 모든 것이 다 어려운 일입니다. 부부간의 행복도 말할 수 없이 어렵고 부모님을 잘 모시고 자녀로 사는 것도 어려운 일이며, 자녀를 잘 기르는 그 하나도 엄청나게 어렵지만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목표를 가지고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로 살아가면 하나님께서 모든 일을 감당하게 하실 것이고, 또 하나님이 주신 축복으로 모든 가정에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고 열매를 맺게 될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우리 인간을 창조하신 목적은 하나입니다. 그것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기 위함입니다. 이 만물을 만드신 하나님의 위대함을 보십시오. 우리 인간을 창조하신 무궁하신 하나님의 지혜를 보십시오. 하늘과 땅과 이 우주의 광활한 헤아릴 수 없는, 상상할 수 없는 무궁 무한한 세계를 우주를 보십시오. 그 하나님을 어찌 찬양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은 높고 영원하시며, 지혜와 지식과 사랑이 무궁하십니다. 우리는 늘 그의 발등상 앞에 무릎을 꿇고 우리의 일생을 그를 영화롭게 해야 합니다. 더구나 오늘 우리들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죄와 멸망에서 건져주시고 하나님을 찬양하시게 하셨으니 이 큰 은혜, 또한 특별한 은혜를 받은 저와 여러분인줄 믿습니다. 죄에 메인 자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 없습니다. 마귀에게 종노릇 한 사람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 없습니다. 

  오늘도 병원에서 휠체어로 조금이라도 어떻게 재생운동을 하려고 노력하는, 막 걸으려고 노력하는 많은 분들을 볼 때 여러분은 얼마나 축복입니까? 걸어온 것 여러분의 다리 힘으로 걸어왔습니까? 하나님이 주신 축복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모든 죄와 멸망에서 불러내어 이 교회를 통하여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시고, 교회뿐만 아니라 우리의 모든 범사의 삶에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어디에 가든지 우리 성도들의 삶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결혼은 왜 합니까?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목적을 가지고 살아가는 부부는 하나님이 그의 길을 정오의 빛처럼 환하게 비춰주시고, 시온의 빛나는 새 아침 시온의 빛나는 영광의 아침이 그의 가는 길에 항상 함께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사업을 하는 것도, 정치를 하는 것도, 우리가 어떤 분야에서 일을 하는 것도 우리의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축복해 주십니다. 제가 교도소에 면회를 자주 갑니다. 가보면 장관 출신, 대단히 높은 사람들, 재벌도 면회를 합니다. 그러면 그분들의 제일 큰 기쁨은 무엇인줄 아십니까? 감옥에 있는 분이 제일 기쁜 일이 무엇이라고 생각을 하십니까? 안 가보니까 모르시죠. 감옥에 있는 분에게 제일 기쁜 것은 일을 시키는 것입니다. “화장실 청소해라. 당신! 밖에 나와서 풀 뽑으시오.” 이러면 너무 기쁩니다. 왜냐하면 안에 갇혀 있다가 나와 가지고 일하면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우리를 죄에 가두어 놓았더라면, 죄에 갇혀 있을 우리들인데 거기서 불러내어 잠깐 쓰는 것이 아니라, 풀 뽑게 하는 것이 아니라 창조주 하늘에 계신 우리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셨으니 그를 위해 일하게 하시고, 찬양하고 기도하며 예배드리게 하시고, 봉사하게 하셨으니 이 얼마나 놀라운 축복입니까? 어떤 분은 감옥에서 인쇄업을 도와달라는 것 때문에 너무 기뻐합니다. 그래도 그는 그 안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얽어매는 모든 죄의 얽매임에서 건져 주시는 이 측량할 수 없는 은혜만 해도 너무너무 감사한데, 하나님 앞에 나와서 영광 돌리게 하신 것 이것은 측량할 수 없는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은 그를 영화롭게 하는 자에게 주어집니다. 다윗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므로 하나님은 다윗에게 말로 다할 수 없는 복을 내려주셨습니다. 북한 땅을 보십시오. 인공위성 사진을 보면 북한 땅 전역이 어둡습니다. 캄캄합니다. 밤이 정말 밤입니다. 북한의 경제도, 미래도, 생활도 밤입니다. 그들의 모든 것은 캄캄한 밤입니다.

평양은 원래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거룩한 땅, 찬송의 땅, 기도의 땅이었습니다. 그렇게 하나님을 우렁차게 찬양하던 평양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예배가 끊어지고 나니까 그 땅은 어두움이 그 나라 전체를 덮었습니다. 우리나라를 모두 한강의 기적이라고 그러고, 서울을 기적의 도시라고 말하고, 최고의 기적의 나라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2차 대전이 일어나고 오늘날까지 세계 180개국 가운데 하나님을 잘 믿고, 경제도, 민주주의도, 또한 모든 정치까지 선진국대열에 들어간 나라는 우리나라 밖에 없답니다. 싱가포르도 있고, 대만이 있어도 그 나라에 가서 십자가를 볼 수 없다라는 것입니다.

이번에 세계 지도자들이 와서 서울을 보고 “밤에 반짝이는 저것이 무엇이냐”고 알 길이 없습니다. “도대체 저것이 무엇이냐”고. “보면 모르냐”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십자가이지 않습니까?” 이 나라 방방곡곡에 하나님을 찬양하는 불이 켜져 있기 때문에 이 민족이 이렇게 축복받는 줄로 믿습니다.

오늘 많은 어두움에 세력들은 이 불을 끄려고 합니다. 정말 불이 꺼진 평양을 보십시오. 불이 꺼진 북한을 보십시오. 불이 꺼진 공산권 국가를 가보았습니다. 중국천지를 다녀도 선물 하나 사올 곳 없습니다. 동인당에 가니 우황청심환 외에는 살 것이 없습니다. 지금 이제 그 나라가 많이 발전을 해서 그렇지 형편이 없었지 않습니까? 러시아 천지를 다 돌아다녀도 선물해 올 것이 없습니다. 먹을 것 하나, 입을 것 하나 사올 것이 하나 없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이 축복하지 아니하시면 우리는 거지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 힘으로는 살 수 없습니다. 그들 모두는 인본주의가 만들어 놓은 바벨탑을 향하여 영광을 돌렸습니다. 사람에게 많은 영광 돌리고, 공산주의 각 국가처럼 퍼레이드를 잘한 나라가 없습니다. 북한 퍼레이드 보십시오. 우리가 그 퍼레이드 따라갈 수 있겠습니까? 러시아는 더 합니다. 붉은 광장은 최고 세계 최고의 광장입니다. 중국 더 합니다. 천안문 광장을 세계에서 따라갈 나라가 어디에 있습니까? 평양이나, 중국이나, 러시아나 전부다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경배하고 찬양하며, 높이고 온 국민이 춤을 추면서 높였지만 다 망했습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지상의 모든 나라가 잘 되는 줄로 믿습니다.

  로마서 1장에 보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 못하면 금수와 버러지 같은 것을 섬긴다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때 새새토록 시온의 영광이 빛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은 항상 어두움에서 나오십시오. 죄악에서 나와서 주님을 찬양하고 영화롭게 하는 일에 몸과 마음과 일생을 바치십시오. 우리의 짧은 인생, 결혼해도 결혼생활을 짧습니다. 머지않아 헤어집니다. 부부 간에 곧 헤어집니다.  자녀와도 헤어집니다. 이 세상 다 끝나고 여러분의 직장, 얼마 갑니까? 잠깐이면 끝납니다. 여러분의 영광은 아침에 잠깐 피었다가 지는 이슬과 같고 꽃과 같습니다. 너무너무 짧은 이 세상에서 다른 곳에서 영광을 구하지 말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여 세세토록 주의 영광으로 빛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길을 환하게 비추어 주십니다. 

  방 안에 있는 분을 ‘방콕’이라고 합니다. ‘방콕으로 여행 간다.’고 그럽니다. 방 안에 콕 박혀있는 사람을 말한다고 합니다. 항상 주님 앞으로 나오셔서 ‘방콕’에 있지 말고 주님의 성전에 나와서 주님을 찬양하는 성도들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 이 세상에 가장 큰 불행은 하나님의 영광을 버리고 자신의 영광을 쫓아 살며, 자신의 행복을 위해 살아가는데 모든 사람이 모든 힘과 능력을 거기에다 투자하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떠나서 행복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떠나서 잘 살 수 없습니다. 우리 가정이 건강할 수가 없습니다. 축복은 하나님의 손에 있기 때문입니다.

  하버드 대학교는 1636년에 창설이 되었습니다. 어디에 목표를 두었느냐 하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나님 말씀에 기초를 두었습니다. 요한복음 14장 6절을 이 학교의 교훈으로 삼았습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리라.” 교훈은 진리입니다. 진리가 무엇입니까? 성경에 진리는 예수그리스도를 말합니다. 요한복음 14장 6절에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예수님이 진리입니다. 이 세상에 진리가 어디에 있습니까? 진리가 있습니까?  참 진리는 예수그리스도만이 참 진리입니다.

예일 대학교는 1701년에 시편 43편 3절로 학교의 교훈을 삼았습니다. “주의 빛과 주의 진리를 보내어 나를 인도하사 주의 성산의 장막에 이르게 하소서.” 빛과 진리입니다. 주님이 우리의 빛이십니다. 주님이 여러분의 앞날을 비추실 때 여러분의 대학은, 여러분의 가정은 환하게 빛날 줄로 믿습니다. 아무리 어두움이 우리를 덮을지라도 하나님의 빛이 비추는 한 우리의 가정은 어두움의 세력이 들어올 수가 없습니다. 프린스턴은 1746년 학교 마크에 신약과 구약의 성경을 넣었습니다. 프린스턴 대학교에 가보면 뱃지까지도 성경이 그 위에 있습니다. 하나는 구약, 하나는 신약입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 권능 아래 우리 학교는 번창한다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영광, 하나님을 높일 때 우리 학교는 발전할 수 있습니다.

옥스퍼드 대학교는 1163년에 세웠습니다. 시편 27편 1절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이것이 이 학교의 교훈입니다. 콜럼비아는 시편 36편 9절입니다. “대저 생명의 원천이 주께 있사오니 주의 광명중에 우리가 광명을 보리이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콜럼비아 대학도, 또 필립스 아카데미도 고린도전서 10장 31절이 이 학교의 교훈입니다.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내 만족을 위해서, 내 행복을 위해서, 내 영광을 위해서 가는 길에 우리는 장애물을 넘을 수가 없습니다. 시험을 이길 수가 없습니다. 내가 주인이 되고는, 하나님을 떠나서 내가 하나님이 되고는 절대로 승리할 수가 없습니다.

  현대인들은 인간의 지식과 과학이 발달하니 하나님을 내려놓고 우리의 과학을 가지고 우리가 하나님이 되려고 하며, 우리의 지식을 가지고 우리가 하나님이 되려고 하지만 인간은 정말 적은 일 하나도 감당할 수 없는 심히 연약한 존재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민족, 대학, 기업,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자녀를 기르십니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라고 이야기를 하십시오. 여러분의 가정이 출발하셨습니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우리는 길이길이 끝까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일에 우리는 목적을 두고 살자고 굳게 다짐하시면 여러분의 가는 길에 영원토록 축복이 있을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나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세운 나라는 이 지상에서 최고의 나라입니다. 오늘 우상 숭배하는 나라들 보십시오. 하나님의 영광을 돌리지 않은 그런 나라들, 저도 수십 개국에 가 보았습니다. 백가지, 천가지 하나도 배울 것 없고 하나도 가져올 것 없으며, 하나도 따라갈 것이 없습니다. 우상숭배, 하나님 영화롭게 하지 아니한 곳을 가보십시오. 좋은 가정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가정입니다.

  저는 제 일생동안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받은 것, 그것도 저에게 하나의 큰 영광이었습니다. 그래서 초청을 받아서 워싱턴까지 힘들여 이틀 동안 갔습니다. 호텔에서 자고 아침 일찍 수많은 검문을 거치고 거쳐서 그곳까지 갔습니다. 그러나 제가 깨달은 것은 ‘공연히 왔다.’라는 것입니다. 멀리서 이렇게 보고 그래도 내 자리는 특별하다고 해 앞자리로 했지만 그게 아무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미국 대통령하고 나하고 무슨 관계가 있냐.’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울려고 왔던가 무엇 때문에’, 아무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내가 무엇 하러 여기에 왔나’ 옆에 분 물어보면 전부 며칠을 걸려가지고, 미국에서는 몇 만 명이지만 전 미국에 2억5천 가운데 몇 명만 왔지 않습니까? 거기에 물론 많지만 전 세계 180개국 나라들 가운데, 그래도 저의 주변에 아시아 사람이 별로 없었습니다. 좋은 자리라고 하지만 그러나 그게 무슨 저에게 영광이 오고 무슨 축복이 옵니까?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사람은 이제부터 영원토록 하나님의 빚이 비추어 질 줄 믿습니다. 이 세상에서도 하나님의 영광으로 비추어 주는 사람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사람은 모든 일에 지혜 있고 승리하며, 도움 받아 주의 은혜로 잘 될 줄로 믿습니다.

  저는 얼마 전에 있었던 우리나라의 어떤 대재벌 한 분이 아들 문제 때문에 구속당하는 것을 보고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이 분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고, 예수를 믿었더라면 이 문제를 이렇게 처리 안 할 텐데.’ 여러분 가정에 이런 일이 일어나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겠습니까? 아들이 술 먹고, 깡패한테 두들겨 맞아가지고 피를 칠칠 흘리고, 여기가 이렇게 찢어져 왔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겠습니까? 저는 입장을 바꾸어 우리 아들 하나가 만약에 강남 술집에 가서 술을 먹고 깡패들한테 얻어터져가지고 찢어져 왔다면 어떻게 할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제가 어떻게 하겠습니까? 저는 먼저 방안으로 들어와서 하나님 앞에 기도할 것만 같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생명을 건져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만해도 너무 감사합니다. 크게 안 다쳐서 너무 감사합니다. 병신, 불구자 안 된 것 너무 감사합니다. 잘못했습니다. 저 때문입니다. 용서해 주십시오.” 집사람도 회개 기도 하고, 그러면 아들도 회개하고 눈물 흘리고 “아버지! 술집을 다시 안가겠습니다.” 그럴 것 아니겠습니까? 가정예배를 드리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그럴 것 아니겠습니까? 제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그것 보복하러 가려고 그러겠습니까? 부목사들 보고 “야! 이리 와. 집합해. 좀 힘 있는 놈 이리 나와 봐. 그 어디에 뭐 없어? 망치 없어? 이리 가지고 와. 안수집사님 가운데 주먹 쓰는 놈 나와 봐. 나 이거 못 참아. 이 새끼들!” 그러겠습니까? 

  여러분!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면 인간은 작아집니다. 자기가 작아집니다. 집에서 왜 교인이 행복하냐 하면 자신이 굉장히 작아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무슨 소리 들어도 절대로 화가 안 납니다. 저 경우라도 그렇습니다. 저도 속상한 말을 들을 때 있습니다. 그러다가도 내가 아무것도 아닌데 당장 내가 작아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가정에 행복이 이어갑니다. 교회에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면 내가 작아집니다. 내가 작아지는 것 때문에 얻는 축복이 너무 많습니다. 내가 크다, 힘 있다, 잘 났다, 능력 있다는 것 때문에 우리는 늘 넘어집니다. 늘 당합니다. 주님만이 높으십니다. 주님만이 위대하십니다. 주님이 우리의 길을 인도하십니다. 나의 갈길 다가도록 주님이 인도해 주실 줄 믿습니다. 

  오늘 현대인들은 조그마한 짐도 질 수가 없고, 말 한 마디도 감당할 수가 없습니다. 내가 하나님인데라며... 며칠 전에 제가 그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부인이 애기를 낳았는데 애기를 집에서 안봅니다. 자기는 직장생활 해 170만원을 벌어 애기 보는 사람 170만원 데려다가 몽땅 주고 집에는 안갑니다. 애기는 안 봅니다. 따분하게 애 오줌 똥이나 갈고 못 산다라는 것입니다. 못 한다라는 것입니다. 못 하겠다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정에는 많은 가정부들이 우울증에 걸리고, 답답해서 스트레스를 받아서 병이 듭니다. 왜 그렇습니까? 내가 너무 커진 것입니다. 내가 그까짓 것 뭐가 있냐 하는 것입니다. 말 듣고 못 참습니다. 상담을 했는데 남편과 대학 다닐 때 같이 연애를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결혼을 했는데 남편이 그렇게 잘 되었는데 그만 사업이 어려워지고 부모님이 안 도와주니까 그다음에 술을 먹기 시작하는 겁니다. 집에 오면 막 부숩니다. 못 참습니다. “나 어떻게 하면 되겠냐? 못 참겠다.”라는 것입니다. 그전에는 참고 기다렸지만 안 참습니다. 매일 집을 뛰쳐나가는 부인이 28명, 가정주부가 우리나라에 28명씩 “너 혼자 살아라. 너하고 안 산다. 이 애, 너 가져라.” 안 산다라는 것입니다. 

  오늘 현대인들은 내가 우상입니다. 내 행복, 내 만족을 위해 살기 때문에 다 싫다라는 것입니다.  내게 괴로움 주면 싫다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기 때문에 우리는 어떤 어려움도 이길 수 있으며, 감당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면 힘을 얻습니다. 성령의 충만함으로 힘을 얻습니다. 기도하므로 힘을 얻습니다. 독수리 같은 새 힘을 얻는 줄로 믿습니다. 넉넉히 이겨냅니다. 어떤 남편도, 어떤 자녀도, 어떤 어려움도 우리는 감당할 수 있는 줄로 믿습니다. 마귀는 언제나 하나님을 떠나서 “너의 힘으로 살아라. 너 스스로 살아라. 너 행복을 위해서, 너 만족을 위해서 살아라.” 우리는 그곳에서 모든 악한 마귀의 쇠사슬의 올무에 걸려서 멸망을 당합니다. 아담 이브 때부터 사탄은 언제나 “너가 하나님이 되라. 너가 최고다. 너의 힘으로 살아라. 너는 하나님의 은혜로 살지 말고 너가 하나님의 되라.” 계속해서 이렇게 사탄은 유혹을 합니다. 우리는 주님을 떠나 살 수 없습니다. 나의 갈 길 다가도록 일생동안 주님의 은혜 아래 사는 성도들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 자녀들도 하나님을 경외하고 어떤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기도하면, 믿으면, 주님을 의지하면 승리할 수 있다라는 것을 심어주어야 합니다. 내가 너의 하나님이 아닌 것입니다. 내가 너를 다 도와줄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요사이 자녀를 길러도 모두 헬리콥터 마마가 그렇게 많다고 합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학교에 가면 학교까지 따라가 위에서 늘 돌보고, 집에 올 때 또 이렇게 데리고 오고, 늘 헬리콥터 식으로. 대학을 다려도, 데이트를 해도 “내 뜻대로 해라” 그러고 가서 먹을 것 떨어뜨리고 계속 이렇게 한다라는 것입니다. 나이가 40이 되어도 언제나 자녀가 있는 곳에 늘 맴돕니다. 아이들에게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하나님을 경외하여 나아가면 세계적인, 우주적인 복을 받는데 언제나 어머니가 떠가지고 어머니가 공수해 주고 “여기 있느니라. 근심하지 말지니라.”하니, 요사이 대학 학점, 학과 선택도 어머니가 다해 준 답니다. 애가 전혀 할 줄 몰라 “이것해라. 현대문학해라.” 그러면 현대문학하고, 또 점수가 안 되면 처리도 교수한테 어머니가 간답니다. 가서 전부 어머니가 다 해 준 답니다. 졸업식까지 몽땅 다 해 주고, 자녀를 불구자로 만드는 것입니다. 자녀를 완전히 아무 쓸모없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내어 놓으면 그 길을 하나님이 인도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우리는 이 시대를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우리의 문제를 어떻게 해야 합니까? 내게 능력 주시는 자안에서 우리는 넉넉히 이겨낼 줄로 믿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입니다. 오늘 본문은 정말 그런 일에 너무 잘 되어 있는 본문입니다. 시편 57편은 다윗의 시편 가운데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대표적인 곡입니다. 이 곡이 노래로 나왔습니다. 「내가 만민 중에」 우리 한번 다 같이 일어나서 우리가 늘 불렀던 이 찬양을,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마음으로 함께 부르십시다. 주님을 찬양할 때 큰 은혜가 주어질 줄로 믿습니다. 주는 살아계시고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며, 모든 환란과 재난과 멸망에서 우리를 건지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주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주의 빛이 환란 중에도 항상 함께 하는 줄로 믿습니다. 우리는 두렵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에 목표를 두고 우리는 살아가는 것입니다. 「내가 만민 중에」는 시편 57편을 곡을 붙인 너무 좋은 찬양입니다. 저는 이 찬양을 부르고 정말 내 생애에 제일 많이 울었다고 할 수 있는 찬양입니다. 이 찬양만 건들기만 건들면 눈물이 쏟아집니다. 다 일어나서 같이 부르겠습니다.

♬내가 만민 중에 오 주께 감사하며 주님을 찬양하리 열방 중에서 주의 인자는 커서 커서 하늘에 미치고 주의 진리는 넓은 궁창에 이르나니 하늘 위에 주는 높이 들리며 주의 영광은 온 세계위에 하늘 위에 주는 높이 들리며 주의 영광은 온 세계위에♬
(김삼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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