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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해방 (롬 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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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는 구원을 줍니다. 예수 믿으면 즉시 구원을 받습니다. 지금이라도 죽는 순간에 천국에서 눈을 뜬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죽어서가 아니라 살아서입니다. 이 구원이 살아서는 해당되지 않습니까? 삶에 눌린 사람들 몸이 무겁고 아프고 마음이 괴롭습니다. 원하는 대로 일이 열리지 않습니다. 문제에 눌려있습니다. 여기서는 구원 못 받나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 예수 믿으면 죄인이라 할 수 없답니다. “게으르다.” “욕심쟁이다.” 욕할 수 없답니다. 더 나가서 병자나 가난한 자나 실패자라고 할 수도 없습니다. 나쁜 인간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믿고 받으면 구원의 효력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예수가 다 가져가서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되었습니다.

실제로 우리의 삶에서 그런 경험이 나오고 있나요? 신자는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 되었다고 선언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자유를 주셨으니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어떻게 하면 그렇게 되나요? 그리스도는 실제로 자유의 능력을 가졌습니다. 그 능력이 이제 신자 속에 들어와 있습니다. 어떻게 예수처럼 완전한 자유를 누릴까요?

1. 습관적으로 두려워 말라

사람들은 누구나 아픈 경험을 합니다. 그리고 그 경험을 중심으로 자기 삶을 봅니다. 마음에 장벽이 생기는 것입니다. 이 장벽은 일단 생기면 아무도 깨지 못합니다. 과거의 경험을 통해 생긴 장벽으로 사람들은 다람쥐 쳇바퀴 도는 신세로 전락하고 맙니다. 늘 같은 방식으로 세상을 봅니다. 신자가 되어서도 여전히 같은 방식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하나님의 인도로 애굽을 떠났던 이스라엘 사람들이 그러했습니다. 수백 년 동안 노예로 살던 애굽에서 풀려났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약속하신 젖과 꿀이 흐르는 복된 땅에 10일이면 들어가는 데 40년이란 긴 세월이 걸립니다. 한두 번도 아니고 몇 번씩이나 똑같은 시내 산 주위를 맴돌면서 광야를 헤맬 수밖에 없었습니다. 왜 그래야만 했나요?

너무 오래 동안 압제자의 그늘에 있었다는 게 문제입니다. 조상부터 오래 힘든 삶을 살았기에 그 경험으로 삶을 봅니다. 기막힌 축복 앞에서 하나님이 하시려는 일을, 주시려는 축복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마음에 받아들일 여유가 없었습니다. 믿음으로 나가기보다는 약하고 소극적이었습니다. 언제나 문제만을 바라보면서 불평하며 두려워했습니다.

마침내 이스라엘에게 노예근성에서 빠져나오라는 하나님 말씀이 들립니다. “너희가 이 산에 거한 지 오래니 방향을 돌려 행진하여 나가라.”(신1:6) 우리도 장벽을 깨고 나가야 합니다. 과거의 상처나 고통, 실패에서 벗어나 새로운 길을 떠날 때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축복을 기대하며 나갈 때입니다. 성장과 초자연적인 신비한 일이 기다립니다.

오래 동안 일이 안 풀렸나요? 도무지 무슨 일을 해도 되는 게 없나요? 아니면 우울증이나 관절염에 시달리고 있나요? 몸이 아프고 약한가요? 가정문제 때문에 어쩔 수가 없나요? 굴레에서 맴돌며 같은 일만 반복한다면 자유를 누릴 수 없습니다. 아무리 기다리고 기도해도 새로운 축복이 오지 않습니다. 오랜 경험의 장벽을 결심하고 부수어야 합니다.

인간관계에서 눌려있나요? 시어머니나 시누이나 남편이나 누구이든 상관없어요. 어떤 분이 상관에게 눌려 지냈습니다. 아무리 이쪽에서 잘 하려고 해도 되지 않습니다. 괴로워서 직장에 가고 싶지 않아요. 기도를 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이 마음에 들립니다. “너는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되었다. 오직 하나님만 두려워하고 다른 아무 것도 두려워 말라.”

새벽기도하고 새 마음으로 직장에 갑니다. 그 사람을 볼 때 두려움이 없어졌을까요? 실상은 그렇게 쉽지 않습니다. 여전히 두렵습니다. 습관은 금세 바뀌지 않습니다. 노예근성입니다. 말씀은 말씀이고 현실은 현실인가요? 그냥 포기하고 말까요? 모든 일이 다 그래요. 내가 두려운 게 무엇인가요? 사람인가요? 병인가요? 나이인가요? 그냥 두려운가요?

성경원리대로 해야 합니다. 습관에 대고 말합니다. “하나님만 두려워하라. 저 사람은 두렵지 않다. 이 문제도 두렵지 않다.” 두려움이 일어날 때마다 반복합니다. 말씀대로 해 보세요. 이상합니다. 한 주일만 그렇게 해도 큰 변화가 옵니다. 영적으로 상대를 이깁니다. 상대가 눌립니다. 병도 문제도 그래요. 이스라엘이 그렇게 노예근성을 벗었습니다.

2. 사탄에게 속지 말라

성경대로 살려할 때 어떤 일이 일어나나요? 사탄이 속입니다. 절대로 거짓말처럼 하지 않으면서 속입니다. 이성을 통해 의학과 과학으로 통계를 부정적으로 두렵게 들고 나옵니다. 전문가의 말로 겁을 줍니다. 그러면 쉽게 다시 노예상태로 돌아갑니다. 예수가 주신 해방의 소식, 능력의 말씀은 전혀 해당 되지 않습니다. 그러니 해방의 능력은 없어요.

우리가 1945년 일본에게서 해방되었을 때 어떠했나요? 그들은 무기와 장비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전히 두렵습니다. 여전히 강합니다. 그런가요? 그들은 우리를 쏠 수 없습니다. 그들의 천황과 정부가 항복했습니다. 우리는 식민지 백성이요 노예지만 더 이상 막대할 수 없습니다. 그들이 위세를 내세우고 무기를 가지고 행진해도 후퇴하는 길입니다.

사탄 세력도 그렇습니다. 사탄은 죄를 통해 우리를 억압했습니다. 두렵게 하고 망하게 했습니다. 병을 주고 실패를 주고 불화를 주었습니다. 쉽게 불안한 마음을 일으키고 잠을 못 자게 합니다. 우울증에서 헤어나지 못하게 합니다. 자포자기에 빠지고 게으름에 잠들게 합니다. 이제는 그럴 수 없습니다. 이미 오래 전에 사탄은 십자가에서 패했습니다.

누가 부정적인 말을 던집니다. 전문가라는 사람이 자신감을 꺾습니다. 의사가 두렵게 합니다. 신문 방송이 통계가 과학이 내 경험이 여전히 나를 누릅니다. 속지 마세요. 눌리면 자유는 없습니다. 죄와 사망의 노예가 되는 겁니다. 이스라엘이 다시 애굽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금송아지 우상을 만들고 엎드려 절하는 것입니다. 그럴 수 없습니다.

사탄은 금식하신 예수께 말합니다. “굶으면 죽는다. 돌로 떡을 만들어 먹으라.” 그래요. 굶으면 죽습니다. 그래서 돌로 떡 만들려고들 난리입니다. 그러나 이 법은 육신에만 해당됩니다. 영혼에는 힘 못 씁니다. 영혼이 잘 되면 육신은 저절로 잘 됩니다. 사탄은 세상 법을 이용해 거기 노예가 되게 합니다. 돈에 미치게 하고 의사 말에 맹종하게 합니다.

예수는 선언합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나님의 말씀은 영혼을 살리고 육신도 살립니다. 세상에서도 잘 되게 합니다. 세상을 이길 힘을 줍니다. 몸도 저절로 강해지게 합니다. 문제보다 세상보다 큰 존재로 만들어줍니다. 세상 법칙을 부정적으로 이용하는 사탄에게 속지 마세요.

세상 학문과 과학은 세상 진리입니다. 더 높고 큰 세상의 진리가 있습니다. 더 큰 진리는 생명의 법이요 성령의 법입니다. 제 아들이 고3때 학교에서 왔어요. 결핵판정이 나왔으니 입원하래요. 마음으로 거부합니다. “예수 이름으로 악한 병은 물러가라. 깨끗하라.” 다시 해 본 검사는 음성이었습니다. 명령하고 믿음을 유지하세요. 눈앞에 나타날 때까지.

힘들더라도 해방된 민족으로 일어나기 바랍니다. 예수께서 우리를 죄와 사망의 사슬에서 해방시키셨습니다. 예수의 고난과 죽으심이 그 증거입니다. 그 사실을 믿고 자신의 해방을 주장하세요. 이스라엘보다 더 나은 하늘 백성이 되었습니다. 마음속 과거의 장벽을 깨고 믿음으로 새로운 세상으로 나갑시다. 이 장벽을 부수는 순간 우리 삶은 변합니다.

3. 생명의 법을 의지하라

일본군으로부터 해방된 뒤에도 우리는 오래 동안 식민지 근성을 유지했습니다. 자신을 비하하고 남들을 비난했습니다. 툭하면 운명이라고 좌절했습니다. 그것이 없어지기까지 오랜 세월 걸렸습니다. 이스라엘도 40년이 걸렸습니다. 세상과 운명의 노예가 해방되어 주인이 되었습니다. 주인노릇하려면 훈련 받아야 합니다. 생명의 법대로 살아야 합니다.

이스라엘의 광야 40년이 오늘 우리에게는 교회생활입니다. 이보다 더 중요한 일 없습니다. 교회 나와 생명의 법, 성령의 법을 듣고 배우고 적용하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이 법은 예수께서 나를 위해 행하신 일에 근거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나를 어떤 존재로 만드셨는지 내가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 알려줍니다. 세상을 지배하는 신비한 법입니다.

신기합니다. 이 법에 머물면 신비한 힘이 일어납니다. 전에는 세상의 법이 나를 힘들게 눌렀습니다. 상관이 나를 힘들게 했습니다. 장사하기 힘들었고 사업하기 어려웠습니다. 부부관계나 자녀관계가 힘들었습니다. 몸이 무겁고 불안했습니다. 그러나 이 법에 머물면 차츰 힘이 일어납니다. 모든 게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꾸준히 이 법을 적용하세요.

우리는 종종 기대 수준을 너무 낮게 잡습니다. 노예상태를 받아들여요. “결혼생활이 괴롭지만 어떡하겠어? 그런 거지 뭐.” “건강이 영 안 좋지만 걸을 수 있는 것만 해도 감사하지.” “돈이 없지만 밥이라도 먹으면 되었지.” 이게 해방된 사람의 삶인가요?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인가요? 하나님은 승리의 삶을 바라시지 억지로 살기 바라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의 단어를 주목해 보세요. “넓혀라. 훨씬 멀리 높게 보라.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삶을 지배하라.” 내가 해방되었고 생명의 법으로 살기 때문입니다. 항상 하나님이 더 큰 복을 주시리라 기대하기 바랍니다. 이 정도면 되었다 말하지 마세요. 나만 생각하면 안 됩니다. 남도 돕고 주의 일도 하려면 더욱 큰 복을 받고 더욱 건강해야 합니다.

의사의 말, 과학의 말은 통계입니다. 나이 먹어서 아픈 게 아닙니다. 경기 나빠서 장사 안 되는 게 아닙니다. 같은 약이나 의학이나 사업의 방법이나 성령을 의지하고 사용하면 달라요. 당신은 해방되었어요. 죄에서, 병에서, 가난에서, 실패에서요. 펴야 합니다. 보아야 합니다. 일어나야합니다. 지금보다 백 배 더 강하고 더 잘되고 더 행복해야 합니다.

과거의 그늘에 너무 오래 머물었습니다. 너무 오래 자신을 가두었던 장벽에 눌렸습니다. 이제는 가나안 복지를 향해 나가야 합니다. 가만히 앉아서 그저 그런 삶에 만족하지 마세요. 성령의 법이 우리를 이끄시겠다고 합니다. 어두운 마음의 자세를 깨끗이 씻읍시다. 패배감에 젖은 태도를 더 이상 사용할 수 없습니다. 영원한 해방의 능력을 사용하세요.

큐티를 위한 질문

1. 현실에서 자신의 문제가 어떠한 데 어떻게 구원을 적용할지 말해보시기 바랍니다.(서/1-3)
2. 내가 두려워하는 사람이나 문제를 향해 어떻게 말하겠습니까?(1/6-8)
3. 내가 가장 쉽게 넘어지는 부정적인 말이나 생각은 어떤 것인지 나누어 봅시다.(2/5-7)
4. 내가 새롭게 잡아야 될 나의 목표는 어떤 것이 있는지 어느 정도로 높일까요?(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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