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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종말의 성도의 영성 (엡 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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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의 성도의 영성

내일 6월 25일은 우리나라가 동족상잔의 비극을 경험한지 27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저와 같이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세대는 그날의 상처와 아픔이 어떤 것인지 잘 모릅니다. 그러나저의 부모세대는 전쟁이 얼마나 무섭고 위험한 것인지 잘압니다. “태극기 휘날리며‘라고 하는 영화가 있었습니다.영화배우 장동건과 원빈이라고 하는 배우가 열연을 했던 작품입니다.

그 영화에 보면 같은 형제가 전쟁으로 인해서 서로 적이 되어서 싸우게 됩니다. 사실 이것은 영화의 이야기만이 아닙니다. 총을 겨누고 서로 죽고 죽이는 대상이 바로 한 피받은 한 형제였던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기억할 것은 그 전쟁을 허용하신 이가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전쟁은 바로 죄인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입니다. 아담과 하와 이후에 인간의 역사는 전쟁의 역사입니다. 죄로 인하여 이땅에서는 끊임없이 전쟁을 벌일 수 밖에 없습니다. 죄로 인한 심판을 전쟁으로 하십니다. 그 전쟁을 통해서 인간은 겸허를 배우고 회개를 배우고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습니다.

그래서 당대의 문학가요 역사가였던 c.s루이스는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나는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 나는 고통을 원하지 않는다. 그러나 전쟁이 만약 인류에게 없었더라면 고통이 인류에게 만약 주어지지 않았더라면 인간들은 얼마나 오만했겠는가?” 라고 했습니다. 죄인들을 향한 하나님의 보응이 바로 전쟁을 통해서 우리에게 주어집니다. 그래서 지구의 역사가 종말을 고하는 그 시간까지 전쟁은 앞으로도 계속되어질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이런 보이는 땅의 전쟁 말고도 보이지 않는 또 다른 전쟁을 겪고 있습니다. 바로 영적전쟁입니다. 이 전쟁은 휴전이 없고 종전이 없습니다. 지금도 전쟁중입니다. 오늘 이시간도 우리는 지금 전쟁을 벌이고 있는 중입니다.그리스도인들의 삶의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입니다. 생과 사가 오락가락하는 전쟁터터럼 지느냐 이기느냐 절박한 싸움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싸움터가 어디에서 벌어지고 있습니까? 저기 멀리서 벌어지는 것이 아니라 바로 내가 머무는 그곳이 바로 전쟁터입니다. 오늘 본문 에베소서 전체 마무리를 하는 내용에서 바울은 그리스도인들의 영적 전쟁을 우리에게 소개합니다. 종말로 그리스도인들의 삶에서 승리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 우리가 반드시 꼭 명심해야 할 영적 사실이 바로 오늘 본문말씀입니다.

우리의 가정에서 부부관계와 아이들과의 관계가 중요합니다. 우리의 직장에서 상사와 아랫사람들과의 관계가 너무나 중요합니다. 그런데 이런 인간관계가 승리의 삶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이 중요한 것들을 파괴시키는 악한 대적이 있음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1. 종말의 성도들의 대적자는 마귀인 것을 알아야 합니다.

11절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라고 합니다.
12절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우리가 무장하고 싸워야할 할 대상은 마귀입니다.
마귀는 어떤 존재입니까? 마귀란 타락한 천사입니다. 하나님의 대적하여 하나님처럼 높아지고자 하다가 세상으로 내어쫓김을 당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 세상을 주관하면서 불신자들을종으로 삼고 특별히 믿음의 사람들을 대적하는 악한 영입니다.

성경은 마귀의 용어에 대해서 다른 표현으로 소개됩니다.
우선 용,옛뱀,사탄으로 사용됩니다. 계 20:2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단이라 잡아 일천년 동안 결박하여"라고 합니다. 그런데 보통 성경에서는 어떤 경우에는 마귀로 어떤 경우에는 사탄으로 많이 용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마 4:1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라고 하면서 ‘마귀’라고 합니다. 그러나 막 1:13 "광야에서 사십일을 계셔서 사단에게 시험을 받으시며. 하는 중에 보면 ‘사탄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사탄과 마귀라는 용어로 교대하여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그리고 성경에는 마귀 사탄과 관련하여 “귀신”이라고 합니다.
눅 10:17-20 "칠십 인이 기뻐 돌아와 가로되 `주여, 주의 이름으로 귀신들도 우리에게 항복하더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사단이 하늘로서 번개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었으니 너희를 해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하시니라"고 합니다. 여기 귀신은 바로 사탄의 졸병들이요 그 귀신들의 대장이 바로 사탄,마귀인 것입니다.

종종 마귀에 대한 잘못된 이해가 있습니다.
마귀의 존재가 없다고 하는 이가 있습니다.이 사람은 마귀의 계략에 빠진 사람입니다. 악한 마귀는 정체를 감춥니다. 마귀는 사람들이 자기의 존재를 부정하게 만듦으로 자기에 대해서 방심하게 하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마귀가 있음을 인정치 아니하는 자는 자신을 노리고 있는 적에 대해서 무방비한 자입니다.
그래서 C.S.루이스는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마귀가 가장 조정하기 쉬운 존재는 마귀의 존재를 믿지 않은 사람들이다”라고 합니다.

마귀의 정체를 혼돈케 하는 사고 방식이 있습니다. 이단중에 마귀를 가리켜 '죽은 자의 영혼' '악한 자의 영혼'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성경은 그것을 시인하지 않습니다. 성경의 가르침에 의하면 죽은 사람은 현세와는 아무런 인연이 없습니다. 죽은 부모나 친척 또는 애인의 영혼으로 묘사함으로 마귀에 대한 적대감을 해소하게 하는 것도 마귀의 계략입니다.
마귀의 존재에 대해 지나치게 긴장하고 두려워 하는 것 역시 마귀의 간계에 빠진 것입니다. 성도들은 마귀의 존재보다 삼위일체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동행하고 계심을 더욱 깊이 묵상해야 합니다. 빛이 오면 어두움은 사라지는 것입니다.

마귀를 대적하라고 합니다.
그런데 마귀를 대적해야 하는데 사람들을 대적하여 싸우는 경우가 얼마나 많습니까?
남편과 아내는 우리의 대적자가 아닙니다. 아이들이 우리의 대적자가 아닙니다. 특히 같은 주님의 백성들은 우리의 대적자가 아닙니다. 우리가 싸워야 할 대적자는 바로 마귀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마귀는 대충대충 싸우는 법이 없습니다. 마귀는 싸우는 전략을 세워서 싸웁니다. 그래서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라고 합니다.마귀의 궤계란 마귀의 계획을 말합니다. 마귀가 우리와 전쟁을 할때 그냥 대충대충 전쟁을 하는 것이 아니라 계획을 세워서 대적을 합니다. 마귀는 어떤 계획을 세울까요? 마귀의 목표는 성도들이 넘어지는 것입니다. 시험을 당하여 실패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래서 마귀는 누구보다도 우리를 잘 알고 우리를 향해서 계획을 세워서 공격합니다.

먼저 마귀의 계획은 사람을 이용하여 속이는 것입니다.
12절에보면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으 세상주관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마귀의 조직과 활동이 소개됩니다.
미국의 유명한 워렌위어스비 목사님이 이 것을 해석하는 것을 적어놓은 것을 보았습니다.
마귀의 제일 우두머리는 ‘정사’입니다. 큰 조직을 이끄는 자입니다. 마귀가 역사할 때 세계역사에서 히틀러라든지 문선명이라든지 이런 사람들을 이용하여 많은 사람들을 유혹하고 미혹합니다. 다음에 마귀의 자리를 차지하는 것이 ‘권세’입니다. 이것은 국가나 교회의 지도자를 이용합니다. 그래서 지도자 한 사람이 넘어지면 많은 교인들이 넘어가게 합니다.
다음에 ‘이 어두움의 주관자들“입니다. 이것은 국가나 교회의 지도자 밑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들입니다. 이런 사람들을 통해서 마귀가 역사하면 그 영향밑에 여러사람들이 넘어가게 합니다. 그리고 주관자 밑에 있는 졸개 마귀들이 바로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입니다. 예배 시간에 우리를 졸게 만들고 우리를 교회 주차장에서부터 욕을 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이 악의 영들이라고 합니다. 주님께서도 세상에 계실 때 마귀의 시험과 공격을 받았습니다. 그와 같이 오늘 우리들도 예외가 없습니다. 그런데 주님이 마귀의 공격을 이길 수 있었던 것은 철저하게 무장하셨기 때문이었습니다.

이 마귀의 공격에서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넘어지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런데 주로 어디에서 넘어집니까? 자신이 강하다고 믿고 자신하는 부분에서 넘어지는 것을 보게 됩니다. 믿음이 강하다고 믿는 사람들은 믿음에서 넘어집니다. 믿음의 사람 아브라함이 믿음에서 넘어졌습니다. 기근 때문에 애굽에 갔을때에 자기 아내를 누이라고 속이는 실수를 했습니다. 믿음이 흔들린 것입니다.

다윗의 강점이 무엇입니까? 성실함입니다. 얼마나 하나님 앞에 성실하게 사는 사람이었습니까? 그러나 다윗이 어디에서 넘어갔습니까? 남편이 있는 여인이 목욕하는 것을 보다가 넘어갔습니다. 성실이 흔들린 것입니다.
베드로가 얼마나 열심이 있었고 용기가 있었습니까? 그래서 주님을 잡으러 온 자들에게 칼을 내어 휘두를 정도로 용기있었습니다. 그러나 나중에는 비자 앞에서 3번이나 주님을 부인하는 겁쟁이의 실패를 보게 됩니다. 자기의 열심과 용기로 인해서 스스로 넘어져버렸습니다.
이것은 오늘 우리도 예외가 아닙니다.
오늘도 마귀는 우리를 공격합니다. 어떤 사람들이 이 마귀의 공격 앞에 넘어지고 마는 것일까요? 벧전5장 8절 “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라고 합니다.

이 종말에 성도들을 어떻게 공격할까요?
믿음의 사람들은 신앙을 공격합니다. 그래서 거짓이단을 통해서 신앙을 공격합니다. 말세에 믿음의 사람들에게 마귀가 가장 이용하는 것은 믿음을 가장하여 경건을 가장하여 공격합니다. 사람을 예수라고 가장하고 유혹합니다. 그래서 한국에 보면 자신이 예수님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그런 거짓된 주장을 하는 사람들에게 사람들이 속아 넘어간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마귀가 공격할 때 성경아닌 것을 성경인 것처럼 가장하여 공격합니다. 마귀는 진리인척 하면서 진리를 가장하여 성도들을 공격합니다. 그래서 이단들 속에 들어가보면 성경처럼 숭배되는 거짓진리들이 있습니다. 마치 마귀가 뱀을 가장하여 하와를 속일때 말슴을 살짝 거짓으로 위장하여 속입니다. 하나님은 선악과를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마귀는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그러면서 창3장 5절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고 합니다. 오늘 종말에 왜 이단들이 많고 사람들이 그길에 빠지게 되는 것입니까? 내가 하나님이 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마귀가 하나님이 되려고 하다가 멸망당했습니다. 하와가가 하나님이 되려고 하다가 멸망당했습니다. 여전히 우리 죄성 중에는 내가 하나님이 되려고 합니다.그래서 결국 마귀의 밥이 됩니다.

또 이 종말에 마귀가 성도들의 마음을 공격합니다.
마귀는 우리들보다 지혜롭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우리 지혜로는 마귀를 이길 수 없습니다. 마귀는 심리학 박사입니다. 마귀는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누구보다도 잘 압니다. 가롯유다의 마음을 알고 사탄이 들어가서 종으로 삼았습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마음을 알고 마귀가 점령했습니다.
오늘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마귀가 더러운 생각 흔들리는 마음의 사람들이 표적입니다. 우리가 방심하고 우리가 흔들릴때 여지없이 마귀의 밥이 될 수 있음을 아셔야 할 줄 믿습니다.


2. 종말의 성도들이 적을 무찔러 이길 수 있는 방법이 무엇입니까?

먼저 주안에 있어야 합니다.
1절에 보십시오. “끝으로 주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라고 합니다.
내 힘으로 마귀를 이길 수 없습니다. 마귀를 이기는 열쇠는 바로 ‘주안에서’입니다. 주안에 있는 자가 마귀를 이깁니다. 주안에 있을때에 마귀는 실패합니다.
이땅에 오신 우리 주 에수님은 십자가에서 마귀를 이기셨습니다. 예수님이 이땅에 오셔서 죄악을 이기시고 사망을 이시시고 또 마귀를 이기셨습니다.
히2:14-15에 “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하시며 또 주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노릇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주려 하심이니”라고 합니다.
그래서 주님을 믿는 자에게서 마귀는 떠나갑니다. 주님을 믿는 자들을 마귀가 또 공격하고 유혹하지만 주님 안에 있는 자들은 결코 이길 수 없습니다.
내가 주님 안에 있기 위해서는 주님 안에 있는 채널을 갖으셔야 합니다. 언제가 그때입니까? 예배의 자리입니다. 묵상의 자리입니다. 기도의 자리입니다. 항상 주님이 삶의 중심이 되는 그 자리에 있어야 합니다. 주님이 공급하시는 힘을 받는 그 자리가 있어야 합니다.

다음에 무장할 때 마귀를 이길 수 있습니다.
14-18절에서 무장의 무기들이 소개합니다.

우선 우리에게 요구되는 무장이 진리로 허리띠를 띠라는 것입니다.
14절에 ‘진리로 허리띠를 띠라’고 합니다.
여기 띠는 로마군인들이 차던 것이었습니다. 이 띠는 단순한 띠가 아니라 몸의 아랫부분을 보호하도록 하는 가죽 덮개라고 합니다. 이것을 차고 로마군인들은 칼을 차는 칼집으로도 이용되었다고 합니다. 여기 성실한 군인들은 옷을 입고 허리띠를 차고 군인으로 무장을 바로 합니다. 진리로 허리띠를 띠라는 것은 이와 같은 성실성을 의미합니다.
성경에서 띠는 무엇을 함께 묶는 기능에 대해서 이야기할때에 쓰는 용어입니다. 그래서 베드로는 벧전1: 13에서 “그러므로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라고 할때 이것은 마음을 성실하게 집중하여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세를 ‘허리를 동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진리로 허리띠를 띠고 살라고 합니다. 영적인 성실함을 갖으라는 것입니다. 성실함처럼 큰 무기가 없습니다. 여러분 성실함의 반대가 불성실입니다.왜 사람들이 불성실합니까? 이중 마음을 갖기 때문입니다. 악한 마귀는 우리를 불성실하게 합니다. 불성실한 사람들의 대부분의 문제는 이중적인 마음 즉 두마음을 품기 때문입니다. 진리로 허리띠를 띠고 사는 사람은 한가지 진리에 집중하면서 살아갑니다. 오직 주만 바라보고 오직 말씀을 따라 사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살아갈 때 마귀가 우리를 시험할 때 무엇을 시험합니까? 항상 우리의 마음을 나뉘게 하는 시험을 줍니다. 공부를 잘 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의 특징이 무엇입니까? 공부 잘하는 사람은 한 마음입니다. 그런데 공부못하는 사람은 책상만 앉으면 잡생각으로 마음이 나누입니다. 여러분 사랑을 못하는 사람의 특징이 무엇입니까? 이 여자 만나면서 다른 여자 생각합니다. 이 남자 만나면서 다른 남자 생각합니다. 여러분 신앙생활도 그렇습니다. 시험을 받으면 하나님만 집중하지 못하고 세상에 마음이 나누이게 됩니다. 시험을 받으면 이 교회 저교회 자꾸 기웃거리게 됩니다.

우리의 인생에서 대개 성공하는 사람들은 집중하는 사람입니다. 공부에 집중하는 사람이 공부에 성공합니다. 운동에 집중하는 사람이 운동에 성공합니다. 믿음생활에 성공하기 위해서도 우리가 한 마음으로 집중해야 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 집중하고 믿음에 집중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한다고 합니다. 한마음으로 성실하게 주님을 믿고 섬기는 것입니다.

다음에 의의 흉배를 붙이라고 합니다.
여기 흉배는 목으로부터 허벅다리까지 군인들의 몸의 앞부분을 덮어주는 갑옷입니다.흉배를 통해서 가슴을 보호할 수 있었고 몸의 중요 기관들을 보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입는 갑옷에서 의의 흉배는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통해서 받게 된 하나님의 의입니다.마귀가 우리를 공격할 때 주로 쓰는 것이 방법이 무엇입니까? 정죄하고 참소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계12;10에 보면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라고 합니다.
마귀는 우리의 지난 날의 과거,지난 날의 잘못을 다 들추어 내어서 공격합니다.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죄을 기억도 하지 않고 용서하여 주신다고 하지만 마귀는 자꾸 들추어내어 기억하게 합니다.

여러분 시험에 들어 고생하는 사람들을 보십시오.전부 과거의 기억 때문입니다.
우리의 죄를 기억하게 만들고 우리의 상처를 들추어내고 우리를 향해서 ‘너 같은 놈이 무슨 성도냐“라고 합니다. ’너 같은 것이 무슨 목사이냐‘라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양심의 가책을 흔들어 놓습니다. 그때 많은 경우에 여기에 넘어갑니다.
그래서 저는 그런 말을 합니다. 우리 하나님의 백성들은 좀 뻔뻔스러움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다른 말로 하면 배짱이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우리는 거룩한 배짱이 필요합니다. 사실 우리가 얼마나 깨끗한가? 얼마나 도덕적인가? 이런 것들로 우리가 서로 비교하기 시작하면 우리는 모두 무너집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어떤 존재입니까? 주님의 의로 옷입은 자들입니다. 이것을 신학적으로는 칭의라고 합니다. 나는 불의하지만 주님의 의의 옷을 입어서 우리가 주님 앞에 깨끗한 자라고 인정받는 것입니다. 사실 우리에게서 주님의 세마포를 벗기면 우리는 너무 더럽습니다. 예수님의 공로 의지하여,십자가의 의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엇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마귀가 나를 공격할때에 “너같은 것이 무슨 그리스도인가?”“너 같은 것이 무슨 집사냐?”라고 할때 “나는 십자가의 의로 깨끗하게 되었다”라고 선포하는 베짱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깨끗하다고 하셨는데 사람들이 나를 이렇게 저렇게 판단하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여러분 의의 흉배를 높이 드시기 바랍니다. 주님께서 들려주신 그 흉배를 가슴에 붙이고 마귀를 향해 담대하게 서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의의 흉배가 구체적으로 무엇입니까? 바로 주의 십자가입니다. 주의 십자가만을 자랑하시기 바랍니다. 내가 이렇게 살 수 있는 것이 주님의 십자가 때문입니다. 나의 공로,나의 의지,나의 자랑은 마귀 앞에서 아무 힘이 없습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오직 주님의 십자가만을 붙들고 나가기 바랍니다. 악한 마귀는 우리의 마음을 집중하지 못하게 우리를 자꾸 정죄합니다. 그러나 주님의 십자가를 붙들고 나갈 때 주님의 십자가에 의지할 때 우리는 결국 승리하게 될 줄 믿습니다.

세 번째는 15절에 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라고 합니다.
여러분 악한 마귀는 성도의 발을 묶으려고 합니다. 많은 세상 사람들은 마귀로 인해서 발이 포로가 되었습니다. 지금 마귀는 성도들의 발을 묶어서 복음을 전하지 못하게 하려고 공격합니다. 복음은 이동해야 생명이 있습니다. 우리의 발을 통하여 복음을 이동해야 합니다.

그래서 로마 군인들은 신발을 가죽으로 만들어 신고 그 밑에 징까지도 박았다고 합니다.요즘도 군대에 가보면 군화를 신습니다. 군화를 신고 가장 많이 하는 훈련이 구보입니다. 군대에서 군인들에게 가장 기본이 되는 훈련 가장 무장해야 할 부분이 이동에 대한 훈련입니다. 군인은 기본적으로 잘 걷고 잘 뛰어야 합니다. 그래야 승리합니다.여러분 성도들이 그렇습니다.전도하면 승리합니다.전도하는 교회가 건강한 교회입니다. 우리가 전도하면 하나님이 기뻐하고 교회가 기뻐합니다. 그러나 사실 가장 기뻐할 것은 자신을 위해서입니다. 전도하면 내가 무장이 됩니다. 가장 강한 그리스도인으로 무장이 됩니다. 우리는 복음의 기쁨의 소식을 들은 자입니다. 그 기쁜 소식을 듣고 가만히 있을 수 없습니다. 우리 모두가 다함께 그 복음을 위해서 이동하는 자가 되기 바랍니다.

네 번째는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화전을 소멸하고“ 라고 합니다.
여기 화전은 불화살을 의미합니다. 마귀는 지금 우리를 위해서 불화살을 쏩니다. 그 불화살은 어떻게 옵니까? 어떤 사람에게 질병의 불화살을 날립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경제적인 어려움의 불화살을 쏩니다. 어떤 사람은 사람관계에서 어려움을 당하는 불화살을 쏩니다.
그 불화살은 성도이든 목사이든 가리지 않고 쏘아댑니다.
어떻게 마귀가 쏘는 불화살을 막아낼 수 있습니까?
바로 방패입니다. 불화살로 공격할 때 방패귀에 숨으면 됩니다. 로마군병들이 쓰는 방패는 천과 가죽으로 된 큰 방패입니다. 평상시에는 천과 가죽으로 갖고 다니다가 전쟁터에서는 물을 먹여서 불화살의 공격도 넉넉히 막아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어떤 불화살이 날아와도 오직 믿음으로 대항하시면 이길 수 있습니다. 어떤 불화살이 날아올지라도 믿음의 방패를 갖고 막으면 이깁니다.마귀가 제일 무서운 사람이 바로 믿음의 사람입니다.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사람은 바로 믿음의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이 믿음의 사람입니다. 세상을 이기고 마귀를 이기는 굳건한 믿음의 사람으로 승리하시기를 축복합니다.

다섯 번째는 구원의 투구를 쓰라고 합니다.
여기 구원의 투구란 구원의 확신을 의미합니다. 여러분 마귀가 공격할 때 가장 공격대상이 누구입니까? 확신이 없는 사람입니다. 두마음이 생긴 자는 마귀의 좋은 표적입니다. 여러분 세상을 살아갈 때 확신을 갖고 살아가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의심하고 두마음을 갖고 살아간다면 하나님과 관계가 어렵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보호한다는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나를 구원하여 주셨다는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 세상에서 성공하는 사람들을 보십시오. 머리가 좋은 사람입니까? 공부를 많이 한 사람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세상에서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 확신이 있는 사람입니다. 자기의 사업에 확신이 있는 사람,자기의 인생에 확신이 있는 사람이 성공합니다. 영적인 승리도 영적인 확신이 있는 사람 특히 구원의 감격과 확신이 있는 사람이 결국 승리하게 되는줄믿습니다.

여섯 번째는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갖으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모든 무기는 수비용이었습니다. 그러나 여기 유일한 성도들의 공격용무기가 바로 말씀입니다. 이 말씀이 있을때 마귀를 제압할 수 있습니다. 날카로운 칼을 갈고 날카로운 칼로 무장하시기 바랍니다. 정신이 흔들리고 마음이 흔들리고 생각이 나누어질때 우리를 지켜줄 수 있는 힘이 바로 말씀 안에 있습니다.

여러분 내 삶이 말씀 앞에서 새로워지고 죄가고쳐지고 인생의 방향이 새로워지는 경험을 하고 있습니까? 세상 속에서 성도들이 강건한 삶을 사는 비결은 먼저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된 분들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기억할 것은 말씀을 그냥 교양정도로만 생각하면 능력이 없습니다.말씀을 지식으로 머리에 받아들이는 사람은 능력이 없습니다.
진짜 성령의 검 말씀을 의지하는 사람은 변화합니다. 저는 제가 그것을 경험하였기에 이것을 분명히믿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잇어 좌우에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우리의 영혼 우리의 생각과 우리의 감정 우리의 의지 우리의 행동까지도 변화시키는 능력의 말씀인 것을 믿습니다.

이제 이런 무장을 하고 나서 실제적으로 무장을 감당하면서 움직이는 내적인 힘이 무엇입니까? 바로 기도입니다. 18절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라고 합니다.
여기 무시로 기도하라고 합니다. 항상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마귀는 잠자지 않기 때문입니다. 마귀는 깨어 있기 때문입니다. 마귀는 쉬는 법이 없습니다. 여러분 군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작전에 실패한 군인은 용서하지만 경계 보초에 실패한 군인은 용서받지 못합니다. 그만큼 깨어 보초를 서는 것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아무리 좋은 무기가 있고 무장된 군인이 잇어도 깨어 지키지 않으면 능력을 도둑맞을 수있습니다.우리 성도들에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기도하는 것입니다. 마귀가 제일 무서워하는 사람은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그것도 무시로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이제 싸움터로 나가 우리는 또 싸워야 합니다. 우리를 그리스도안에서 그의 힘과 능력으로 승리할 수 있음을 바라보십시오. 주님이 주신 무기를 취하고 사용하여 항상 기도하면서 이기시는 삶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박춘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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