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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이 강물이 이르는 곳마다 (겔 47: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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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겔 47:6-12
제목 : 이 강물이 이르는 곳마다

물은 우리에게 많은 유익을 줍니다. 뿐만 아니라 물 없이 살 수 있는 생명체는 없습니다.
사람 몸의 70%가 물로 되어 있고, 건강한 사람도 하루 2리터 이상의 물을 섭취해야 합니다. 이처럼 사람과 물의 관계는 불가분리의 관계입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우리는 물을 그리 귀하게 여기거나 소중히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낭비가 심한 사람을 빗대어  ‘돈을 물 쓰듯 쓴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1. 생명체에 유해한 물질이 녹아 있지 않을 것
2. 용존 산소(溶存 酸素, 물 속에 녹아 있는 산소)가 많이 들어 있을 것
3. 미네랄(mineral, 광물, 무기물)이 골고루 녹아 있을 것
4. 경도(硬度,칼슘이나 마그네슘 등이 들어있는 정도)가 너무 높지 않을 것
5. 약알칼리수일 것
6. 산화환원 전위가 낮을 것
7. 항산화물질(활성산소 소거제)과 체내 효소의 활동을 저하시키지 않을 것
8. 6각수가 많이 들어 있을 것
9. 물의 입자(크러스터)가 작을 것

이런 물을 좋은 물이라 합니다.

성경에서도 물에 대해 말씀하고 있는데, 영적인 물에 대해 말합니다.
겔 47장에 에스겔 선지자에게 환상을 보여주시는데 1-2절 말씀에 “그가 나를 데리고 성전 문에 이르시니 성전의 앞면이 동쪽을 향하였는데 그 문지방 밑에서 물이 나와 동쪽으로 흐르다가 성전 오른쪽 제단 남쪽으로 흘러 내리더라 그가 또 나를 데리고 북문으로 나가서 바깥 길로 꺾여 동쪽을 향한 바깥 문에 이르시기로 본즉 물이 그 오른쪽에서 스며 나오더라”

시편기자는 하나님께서 물을 주셨다고 했고, 세상이 물이다고 했습니다.
홍수 때라는 표현을 했으며, 샘물로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그렇다면 물은 처음부터 오염되고 나쁜 물이었습니까?
하나님이 주신 처음 물은 좋은 물이었습니다.
관리를 잘 못하고 오염되어져 지금은 더러워지고 나쁜 물이 된 것입니다.

성경은 영적인 측면에서 물을 말합니다.
47:3-5절 “... 물이 발목에 오르더니 ... 물이 무릎에 오르고 ... 물이 허리에 오르고 다시 일천 척을 척량하시니 물이 내가 건너지 못할 강이 된지라 그 물이 창일하여 헤엄할 물이요 사람이 능히 건너지 못할 강이더라”
창일하여 헤엄할 만큼 물이 가득참은 우리 삶의 풍성함을 말하며 영적 충만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물의 근원이 어디입니까?
왜 물이 중요합니까?
먼저 성경에 나온 축복 몇 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1. 흘러넘치게
8절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이 물이 동방으로 향하여 흘러 아라바로 내려가서 바다에 이르리니 이 흘러내리는 물로”
말씀이 곧 물입니다.
이 물이 교회를 통해 흘러나올 것을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를 통해 주변에 이 물이 흘러 넘쳐나기를 소원합니다.

2. 번성하여
날마다 자라고 많아지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도 말씀을 통해. 교회를 통해 번성하고 아름다워지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3. 고기가 심히 많으니
식물이 풍성함 같이 바다의 고기도 풍성하고, 거둘 것들이 풍성해져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보내주시는 물을 통해 번영하는 축복의 역사가 있어지기를 축원합니다.

4. 실과 나무가 자라고
12절 “강 좌우 가에는 각종 먹을 실과나무가 자라서 그 잎이 시들지 아니하며 실과가 끊치지 아니하고 달마다 새 실과를 맺으리니”
시들지 않고 점점 자라 실과가 그치지 않으며 달마다 새 실과을 맺음으로 계속된 열매를 약속하십니다.
이럴 계속된 자람과 충실한 열매는 물이 끊이지 않고 풍성히 공급될 때 가능한 것입니다.
우리 삶에 물이 충족히 공급되므로 풍성한 실과가 많이 맺히기를 원합니다.

5. 잎사귀는 약 재료가 되리라
“그 물이 성소로 말미암아 나옴이라 그 실과는 먹을 만하고 그 잎사귀는 약 재료가 되리라”
자연으로 치료하지 못할 병은 없다고 합니다.
다만 우리가 부족하고 알지 못하므로 찾지 못하는 것입니다.

물은 생명의 근원이고 생명을 유지케 하며, 삶이 넉넉해지도록 살찌웁니다.

그러면 물은 어디 있으며 무엇이라고 말합니까?

1. 하나님은 생수의 근원
렘 2:13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물을 저축지 못할 터진 웅덩이니라”
나를 버린 것은 생수의 근원인 나를 버렸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나를 버리고 나를 잊으면 망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루살렘 백성이 하나님을 잊고 버릴 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생명의 근원됨은 바로 이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생수의 근원이십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나오면 물이 풍성하게 됩니다.

2. 예수 그리스도는 목마르지 않는 샘물
요 4:14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예수님은 나의 샘물이 되십니다.
예수님께 가까이 나온 사람은 영원히 목마르지 않습니다.
우리 예수님과 함께 있으면 항상 풍요로움 삶을 살 수 있습니다.

3. 죄와 허물 씻는 샘
슥 13:1 “그 날에 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이 다윗의 족속과 예루살렘 거민을 위하여 열리리라”

4. 말씀이 샘
암 8:11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사 55:1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하나님 말씀을 먹어야 영혼의 기갈이 해결됩니다.
그러나 지금은 말씀이 없어 문제가 아니라 우리 귀 닫음이 문제입니다.
노아 때나 아브라함 때에 말씀을 농담으로 여겼더라고 했습니다.
종말 때가 되면 사설을 쫒는 스승을 두어 말씀보다 사욕을 쫒는다고 합니다.

요즘 교회들마다 십자가, 심판, 지옥에 대한 설교를 하기 어렵다고들 합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십자가 없는 복음은 없다는 것입니다.
싫어도 심판은 있습니다.
훈계를 싫어하는 사람은 짐승과 같다고 성경은 말합니다.(잠 12:1)
말씀은 과거부터 미래까지 꾸밈없는 영원한 진리 자체입니다.

5. 물은 반석에서
반석은 교회입니다.
교회를 통해 나오는 것이 말씀입니다.
말씀대로 살 때 기적은 일어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교회에 있어야 합니다.
이 말씀이 흘러 넘쳐야 하는데, 이 흘러넘침은 말씀 받은 우리가 말씀을 생활에 옮길 때 축복이 일어납니다.
말씀을 듣지 않는데 어찌 이루어지고 나타날 수 있습니까?

계 1:3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시 78:15 ”광야에서 반석을 쪼개시고 깊은 수원에서 나는 것같이 저희에게 물을 흡족히 마시우셨으며“

고전 10:4 “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이는 저희를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
반석이신 그리스도가 물을 내셨습니다.
물은 말씀입니다.
이 물은 우리의 삶의 근원이며, 풍요의 시작입니다.

빌 4:11-13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내가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내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에 배부르며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말씀이 우리 삶에 풍족할 때, 우리 삶이 소생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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