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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우리여야 합니다 (고전 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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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여야 합니다.(고전3:1-9)

지금 교회는 일년중에 가장 분주한 시기를 맞고 있습니다.

유초등부 학생들 중고등부 청년들의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있어질 여름성경학교와 또는 성경캠프가 준비되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일년 내내 학교공부에 치우쳐 있던 아이들에게 캠프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게 하고 성경을 알게 하여 세상을 이기는 젊은이들로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일은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간교한 마귀는 우리의 아이들을 가장 합법적인 방법으로 붙들고 놔주지 않는 것입니다.

학교에 매이게 하거나 학원에 매이게 하거나 부모의 불신으로 인해 매이게 합니다. 이러하다보니 담당부서 사역자들에게는 선생님들에게는 아이들을 캠프에 참여시키는 것이 처절한 영적싸움이기도 합니다. 더 나아가 더 깊은 애절함이 있다면 성도들의 참여와 관심입니다.

봉사의 수고 쉽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는 사랑하는 성도님들이 봉사의 자리에 나오길 초대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기신 아이들에게 투자하는 것보다 더 소중한 일이 없다고 느끼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왜 그리스도를 위하여 수고하는 자요 봉사자가 되어야 합니까?

  우리는 더 이상 그리스도안에서 어린아이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장성한 그리스도인의 위치에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장성한 그리스도인에게 있어 봉사의 수고는 마땅한 의무인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섬김의 본을 보이신 것처럼 우리도 그 은혜를 입은 자로서 또 다는 나를 섬기는 것입니다.

어린아이 신앙과 장성한 그리스도인의 차이는 어디에 있습니까

고전3:11절에 보면 내가 어렸을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했습니다. 말하는 것 깨닫는 것 생각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았던 적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어린아이의 특징 자기가 중심입니다. 자기만 위하는 것입니다. 어른이 되어가면서 달라지는 것은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것입니다. 말하는 것도 다른 사람을 배려합니다. 이것이 훈련이 되면 언어속에서도 늘 다른 사람들에게 배려를 보입니다. 인격이 무엇입니까 인격의 기본은 무엇입니까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입니다. 배운 것이 많다해도 인격이 훌륭한 것은 아닙니다.

진정한 인격은 서로를 위하는 마음입니다.
예수님을 본받아 서로를 섬기는 것 말입니다. 

사도가 염려하는 고린도 교회의 안타까움이 무엇입니까

고린도 교회 안에 시기와 분쟁이 있다는 것입니다. 마땅히 함께 봉사의 수고를 해야 할 사람들이 시기와 분쟁으로 아픔을 가지는 것입니다. 교회안의 가장 큰 매력은 용서의 은혜요 사랑의 은혜인 것입니다. 시기하는 마음이 내 안에 들어오면 미움이 미워하는 마음으로 자리잡아 용서도 사랑도 메말라 버리는 것입니다. 또 하나 분쟁입니다. 시기가 미움으로 표출되면 분쟁이 일어납니다. 그리고 이 분쟁이 발전하게 되면 교회 가정의 분열로 이어집니다. 이것은 마귀의 작품입니다.

마귀의 특징중에 하나가 분열입니다.

우리가 우리되지 못하게 합니다. 교회안에서 있어지는 분쟁은 참으로 어리석은 것입니다.
고린도 교회는 급기야 분열의 위기를 맞게 됩니다. 나는 바울에게 나는 아볼로에게 하는 것입니다.

고린도 교회가 바울파 아볼로파 갈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은혜를 받으면서 하나님의 말씀에 하나님의 은혜에 마음을 두어야 하는데 사람에게 매이는 것입니다. 가지는 나무에 붙어있어야 합니다. 성도는 오직 그리스도예수안에서만 매여야 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예수님외에 사람편이 되면 교회마져도 정치판이 되는 것입니다. 성경은 성령의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하셨습니다. 이제 우리 모두는 장성한 그리스도인입니다. 장성한 그리스도인이 되었으면 또 다른 나를 위해 수고하는 자 되어야 합니다. 왜 서로를 섬겨주어야 합니까?

교회안에 사역은 함께의 사역입니다.
이것은 교회가 교회됨의 원리요 성도가 성도됨의 원리입니다.

교회에는 심는 사람도 물주는 사람도 필요합니다. 그리고 자라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라 했습니다. 여러분 한 사람을 위해 많은 사람들의 수고가 있었습니다. 어릴 적 여러분의 교회학교 선생님들 전도사님들 지금까지 여러분을 위해 수고하신 목사님들이 있습니다. 여러분 하나를 위해 어떤이는 심고 돌보고 물주고 가꾸고입니다. 여러분 한 분을 전도하기 위해 울었던 앞선 성도님들이 있습니다. 서로를 붙잡아 주고 서로를 격려하며 그리스도에게까지 자라가는 것입니다.

교회는 연필꽂이와 같다 합니다.

작은 연필 큰 연필이 있는 필통처럼 큰 연필은 작은 연필을 키우고 작은 연필은 자신이 자라가면서 나보다 작은 이들을 돌보아주는 것입니다. 교회는 내가 아니라 우리입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기도 이렇게 시작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아버지여 여기서 우리는 우리 신앙의 주체인신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우리는 우리 기도의 대상이신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 하나님은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요 그 하나님은 아버지 되신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그 하나님은 우리 하나님이 되신다는 것입니다. 주기도문을 보십시오 하늘에 계신 나의 아버지여 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단순히 너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을 넘어 우리의 하나님이시기를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신앙의 정신은 우리여야 하고 함께여야 합니다. 탕자의 형의 안타까움은 무엇인가요 홀로 아무리 아버지에게 잘하여 왔어도 우리가 무너짐은 온전한 신앙이 아닙니다. 더 이상 머물러 있지 마십시오 이제 그리스도를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지극히 작은 소자를 위하여 수고하는 자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 가져야 할 정신은 무엇인가

고전4:1절에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군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찌어다 일군의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나는 교회 다니는 사람을 넘어 나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을 넘어 나는 그리스도의 일군이라 하는 그리스도를 위해 수고해야 할 사람이라는 장성한 그리스도인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입니다.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사람이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일하기를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얼마든지 하나님은 하나님의 일을 혼자 다 하실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함께 동역자가 되어 함께 하시기를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교회안에서만 아니라 삶속에서도 우리하나님은 우리의 동역자가 되신다는 것입니다.

또한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수확을 원하십니다. 잎만 무성한 나무가 되기를 원하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나에게 기대가 있으신 것입니다. 바울을 통해 심게하시고 아볼로를 통해 물을 주게 하시고 하나님의 원하심앞에 우리는 하나님이 자라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또한, 너희는 하나님의 집이라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안에 거하시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고전 3:16절에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늘 하나님의 사람은 성령의 운행하심을 느껴야 합니다. 우리모두는 주님의 은혜를 입은 하나님의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주의 일 주님을 위해 수고해야 하는 것은 선택이 아닙니다. 의무입니다.

내려와서 우리를 끌어 올리십시오. - 아멘 -
(유재명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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