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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인생의 해답이 되시는 예수님 (요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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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 인생의 해답이 되시는 예수 
본문말씀 : 요한복음 14장 6절

(요 14:6)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로 말미암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로 올 사람이 없다.

사람들에게 물었습니다. '요즘 어떻게 사십니까?' 뭐라고 대답하는 사람이 많았을까요? 일등, '그럭저럭 삽니다.' 이등, '마지못해 삽니다.' 삼등은 뭘까요?  아마 '죽지 못해 삽니다.' 여러분들은 요즘 어떻게 사십니까?!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소원은 우리가 행복하게 잘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행복에 누구보다 더 관심이 많으십니다. 우리가 기뻐해야 하나님도 기뻐하시고 우리가 행복해야 하나님도 행복해 하십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소원도 행복하게 잘 사는 것입니다. 행복하게 잘 살기 위하여 수고하고 애쓰는 것을 보면 엄청납니다. 행복하게 잘 살려고 열심히 돈을 벌고, 부지런히 공부를 하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늦게 눕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잘 사는 사람은 세상에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왜 사람들은 행복하게 잘 살기 위하여 평생을 치열하게 살아가는데 정작 그럭저럭 살고, 마지 못해 살고, 죽지 못해 사는 것일까요? 그것은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준비해 놓으신 행복의 길을 잃고 방황하기 때문입니다. 진리를 모르고 거짓에 속아 살기 때문입니다. 죽음의 권세에 눌려 지내며 영원한 사망길로 이끌려가기 때문입니다.  행복하게 살려면 하나님께서 열어 놓으신 길을 찾아야 합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 진리를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은혜로 주시는 선물인 영원한 생명을 받아 누려야만 합니다.

  예수님은 명확하게 선언하셨습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1. 방황하는 이들을 위한 길이 되신 예수님

  독일의 철학자 쇼펜하우어가 어느 날 한적한 공원 벤치에 앉아 인생문제로 깊은 사색에 빠져 있었습니다.  어느덧 해가 지고 황혼이 깃들어 공원 문을 닫을 시간이 되었습니다. 공원 관리인은 공원을 들러보다가 아직 나가지 않고 있는 쇼펜하우어를 발견하고 아마 오갈 데 없는 거지가 하룻밤 신세 지려는 줄 알고 큰소리로 "이거 누구야, 이 사람 어디서 왔어! 썩 나가!" 하고 고함을 쳐 내쫓으려 했습니다. 그 때 두 눈을 감고 깊은 생각에 빠져있던 쇼펜하우어가 눈을 번쩍 뜨면서 "어디서 왔어? 아 내가 그걸 알면야! 나는 그것을 몰라서 이렇게 눈을 감고 있었는데…"라고 했다고 합니다. [인생이 어디서 왔는가?]  [인생은 과연 어디로 가는가?]에 대한 해답을 얻은 이는 인생을 성공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과연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가고 있습니까? 이에 대한 해답을 누가 알고 있습니까? 성경은 이 질문에 바른 해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14:6)"  우리 인생의 목적지는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기다리시는 영원한 천국이고  예수 그리스도는 거기로 이르는 유일한 인생의 길이 되십니다.

우리 선조들은 도를 닦았습니다. 사람답게 사는 길이 있다고 저들은 믿었고 그것을 찾았습니다. 길을 알면 아무리 멀어도 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길을 모르면 아무리 가까워도 갈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내가 바로 그 길이요 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이 길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예수님을 믿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면 인생의 목적을 이루며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예수님이 길이시라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우리가 길을 가다보면 길을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합니까? 길을 물어야 합니다. 모르는데도 아는 것처럼 가면 헤메고 고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길을 묻고는 길을 가르쳐 준 사람을 믿고 갑니다.  알고 가는 것이 아니라 믿고 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목적지에 도착하기까지는 맞게 가르쳐 주었는지 의심이 생기고 불안합니다.  그러나 가보지 않고는 그 길이 맞는지 틀리는지 알 수 없습니다.

  가르쳐 주는 길을 믿지 않고 그냥 자기가 알아서 찾아보겠다면 그것은 불가능합니다. 길은 찾는 것이 아니라 묻는 것입니다. 옛날에 도를 닦던 우리 선조들의 문제는 길을 내신 이에게 묻지 않고 스스로 찾으려고 하였던 것입니다.
  제 차에는 네비게이션이 있습니다. 저는 네비게이션을 믿고 네비게이션이 지시하는대로 운전을 합니다. 조심하라고 하면 조심하고 왼쪽으로 가라면 왼쪽으로 가고 직진하라면 직진하면 됩니다. 그러면 처음 가는 길도 헤메지 않고 바로 찾아갈 수 있습니다. 누가 만들었는지 참 대단한 발명품입니다.

  우리의 인생길에도 네비게이션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인생길에 네비게이션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가리키는 길로 가야합니다. 예수님이 지시하시는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무조건 믿고 가야 합니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다 아는 것처럼 고집을 부리고 제 생각대로 가면 반드시 후회합니다. 고생만 실컷하고 인생을 낭비합니다.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알지도 못하는 인생의 길을 그냥 제 마음대로 운전해 살아가고 있습니다. 인생의 방황은 그 때문에 생기는 것입니다. 인생의 실패는 그 때문에 오는 것입니다. 알지 못하는 길을 묻지도 않고 제 고집대로, 제 마음대로 가는 사람이 어떻게 길을 찾을 수 있고 성공할 수 있고, 행복할 수 있고 잘 살 수 있겠습니까?

  사랑하는 여러분,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인생의 네비게이션을 장착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길을 갈 때마다 네비게이션을 켜고 귀를 기울여 지시를 받는 것입니다. 세상을 창조하시고 인생을 지으신 하나님이 계십니다.  그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아시고 또 여러분을 사랑하시는 분이십니다. 그 하나님을 믿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말씀 하시는 대로 한번 살아 가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보내신 예수님으로 길을 삼고 그 길로만 걸어가시기 바랍니다.

2. 속고 사는 이들에게 진리가 되시는 예수님

  예수님께서 자신에 대해 진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 8장 32절에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고 하신 말씀에서 진리는 곧 예수님을 두고 하신 것입니다.  예수를 믿으면 참 자유가 주어집니다. 무엇으로부터의 자유입니까? 속박하고 있던 모든 거짓과 두려움으로부터 자유가 임합니다. 

  진리의 반대는 거짓, 불의, 불법입니다. 에베소서 4장 18절 "저희 총명이 어두워지고 저희 가운데 있는 무지함과 저희 마음이 굳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도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진리가 떠나면 총명은 어두워지고 무지함과 마음의 흐트러짐으로 하나님의 생명이 떠나는 것입니다. 전도서 7장 29절에 "나의 깨닫는 것이 이것이라 곧 하나님이 사람을 정직하게 지으셨으나 사람은 많은 꾀를 낸 것이니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처음부터 사람을 거짓말장이로 만들지 않으셨습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의 뜻대로 정직하게 살지않고 자기 꾀를 많이 앞세우려고 하다보니 거짓말쟁이, 사기꾼으로 되어 갔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서로 속고 속이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무엇보다도 사람들이 불행한 이유는 거짓의 아비인 사단에게 속고 있어서 진리에서 멀어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기독교는 진리일까요? 성경은 진리일까요? 성경이 진리라는 어떤 증거가 있을까요? 예수님은 "나는 진리요.."라고 하셨는데 그분의 주장을 뒷받침할만한 증거가 있을까요.  기독교의 핵심은 부활입니다. 토마스 아놀드교수는 영국의 교육을 개혁한 사람입니다.  그는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나는 수년동안 다른 시대의 역사들을 연구해 왔고 그것을 쓴 사람들이 제시한 증거들을 검토하고 저울질해왔다.  나는 확실한 증거로 인정된  그 어떤 사실보다도, 인류 역사상 그리스도께서 죽었다가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아났다는 사실에 대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위대한 증표 이상의 더 확실하고 완전한 증거를 알지 못한다."

  진화론의 창시자인 찰스 다윈은 인생의 말년을 매우 우울하게 보냈습니다.  다윈이 운명하기 몇달 전 호프부인이 병실에 누워있는 그를 방문했습니다. 성경을  펼쳐들고 있던  다윈에게 호프부인이 물었습니다. "지금 무엇을 읽고 계신가요" 다윈은 쓸쓸한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습니다. "바이블입니다. 아주 고귀한 생명의 책이지요"
  호프부인은 성경 창세기를 펼쳐보이며 다윈이 주장한 진화론의  허구를 설명했습니다. 그러자 다윈의 얼굴이 심하게 일그러지며 놀라운 사실을 털어놓았습니다.

  "나는 참 미숙한 젊은이였습니다. 모든 사물과 현상에 대해 항상 의심을  품고 접근했습니다. 진화론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진화론을 '학문'이 아니라 창조론과 적대되는 종교처럼 신봉하게 됐지요. 제발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위대한 창조와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를 증거해 주십시오"
  진리는 죽음 앞에서 진위가 가려집니다. 진화론을 발표한 다윈은 죽음을 앞에 두고  성경과 창조론을 진리로 고백했습니다.
  기독교가 사실에 입각하여 세워졌다는 증거는 대단히 많습니다. 우리가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와의 관계로 들어가면 우리의 인식이 변하고, 우리를 둘러싼 세계에 대한 진리를 깨닫기 시작합니다.

3. 죽음에 눌린 이들에게 생명되신 예수님

  예로부터 사람들은 죽음을 피하기 위해 온갖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불로초를 찾으려는 노력이 있었습니다.  피라밋을 건설하고 많은 부장품을 묻게 하여 영원한 세계로 옮겨가려고 애쓴 왕들도 많습니다.  1960년 켈리포니아의 백만 장자 제임스 맥길이 죽었습니다.  과학자들이 언젠가 자신을 죽음으로 몰아 넣은 병의 치료 방법을 발견하기를 기다리며 그는 자신의 시신을 냉동 보관하도록 지시했습니다.  지금 남부 켈리포니아에는 사람의 몸을 냉동보관하면 언젠가 다시 살아날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가지고 엄청난 돈을 들여 냉동실에 누워 과학의 발달을 기다리는 시체들이 수 백구가 있습니다. 죽음의 필연성을 피하려는 이런 시도들은 모두 어리석은 짓입니다.  그리고 불필요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려고 오셨습니다. 영원한 생명은 예수 그리스도와의 관계 속에서 살 때 오는 질적으로 풍성한 삶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시작된 새로운 질의 삶은 영원까지 지속됩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요 10:10) '도둑은 다만 훔치고 죽이고 파괴하려고 오는 것뿐이다. 나는 양들이 생명을 얻고 더 얻어서 풍성함을 얻게 하려고 왔다.'

  전쟁과 평화의 작가인 톨스토이는 1879년 그의 고백록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기술했습니다. 그는 어린 시절에 기독교를 거부했습니다. 대학을 다니면서 인생에서 얻을 수 잇는 최대의 쾌락을 얻고자했습니다. 모스크바의 사교계에 진출하여 엄청난 술을 마셔대고 난잡한 사생활과 도박을 하면서 방탕한 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나 만족하지 못했습니다. 그런 다음 그는 돈을 버는 일에 야망을 품었습니다. 그는 유산과 자신이 쓴 책 때문에 많은 돈을 벌었습니다. 그러나 그것 역시 그를 만족시켜 주지 못했습니다. 그는 성공과 명예, 사회적 지위를 추구했고 다 성취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결국 "그래 좋아 그래서 어쩌란 말인가?"하고 자신에게 질문하게 되었고 해답을 얻지 못했습니다. 

  결혼하여 예쁜 아내와 사랑스런 많은 자녀들에 둘러 쌓여 있었고 모든 야망을 이루었고 완벽한 행복으로 보이는 것들에 둘러 쌓여 있었으나 한 가지 질문이 그를 자살 직전까지 몰고 갔습니다. "죽음이 나를 기다리고 잇으며 그 죽음을 피할 수 없다는 사실조차 소멸시키지 못하는데 나의 삶에 어떤 의미가 있단 말인가?"  그는 그 답을 찾고자 과학과 철학을 깊이 연구했습니다.  "나는 왜 사는가? 나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고 있는가? 나는 누구인가? 인생이란 무엇인가?" 하는 질문앞에 답을 찾지 못하고 있다가 어느날 시골에 갔다가 농부들은 이미 그 답을 알고 행복하게 살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들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며 소망중에 살기에 죽음의 권세에 눌려 불행한 자신보다 훨씬 행복하게 살고 있음을 발견하였던 것입니다.  그때 비로소 톨스토이도 깨닫고 길과 진리이며 생명되신 예수님께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모두 예수 그리스도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심을 믿고 예수 그리스도안으로 깊이 들어오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안고 잇는 인생의 어려운 문제에 대한 해답을 예수님을 통하여 발견하고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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