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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사람의 본분 (전 1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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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사람의 본분
본  문: 전도서 12:11~14절(구약p.961)

전도서는 지혜의 왕 솔로몬이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한 것입니다. 솔로몬의 참회록입니다. 지난 날을 후회하면서 이제 하나님께서 솔로몬을 통해서 그렇게 살아서는 안된다는 것을 깨우쳐 주시는 말씀입니다.
솔로몬이 어느날 자신을 되돌아보니 너무나 잘못 살았더라는 겁니다. 뒤늦게 자기의 잘못을 뉘우치고 하나님앞으로 다시 돌아와서 마지막에 믿음의 삶을 회복하고 이제 하나님께로 가게됩니다. 솔로몬은 하프타임을 제대로 가지지 못하고 인생을 뒤늦게 후회하는 사람이 되고 말았습니다.

전도서 1:2에 보니까 “헛되고 헛되며 모든 것이 헛되다”고 했습니다. 참 인생이 헛되다는 것을 이렇게 말씀 했습니다. 좀더 일찍 깨달았더라면 후회스럽게 살아가지 않을 것을 이라는 마음이 담겨있습니다. 그는 자신이 하고싶은 것, 원하는 것을 왕의 권력을 가지고 다 누렸습니다. 하고싶은 것 안해본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결국은 헛된 것이구나하고 그는 결론을 내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깨닫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뒤늦게 깨닫습니다. 어떤 사람은 마지막 죽음의 자리에서 무서운 병에 선고를 받고, 이제 남은 시간이 얼마되지 않는 시점에서 눈물을 흘립니다. 자기 아내를 보고도 그동안 미안했다고 합니다.
왜 일찍 못했을까? 그러면서 안타깝게 생을 마감하는 모습을 지켜보게 됩니다. 화가가 그림을 그리는데 다 완성하고 난뒤에 그 그림을 보면서 너무 괴로워하다 마침내는 그 캠퍼스에 물감을 던져 버리고 붓을 가지고 확 긋고 찢어버리는 모습을 볼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내 인생의 그림이 완성되기 전에 아직도 여백이 많이 남아있을 때 무엇이 잘못되었는가를 발견하고 그 남은 여백을 아름답게 그려서 그런대로 괜찮은 작품으로 완성을 시켜나가야 지혜로운 삶을 사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은 솔로몬의 전도서의 총결론입니다. 어떻게 살아야 되는가? 정말 인생의 행복이 어디에 있느냐? 우리 인생은 즐겁게 살고, 의미있게 살고, 행복하게 살아야 되는데 과연 행복의 길이 어디에 있느냐 하는 것을 결론짖고 있습니다.

오늘 12장 말씀에 총 결론이 나옵니다. 13절입니다.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 사람의 본분! 대단히 중요합니다. 오늘 말씀의 제목이기도 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왜 인생의 하프타임을 가져야 합니까? 내 인생을 돌아보는 시간을 마땅히 가져야 합니까? 지나간 인생이 잘못되었을지라도 남은 인생이나마 사람의 본분을 다하여 살아가기 위해서입니다. 우리 인간은 죄 많은 인생인지라 조금만 잘못되어도 나쁜 길로, 좋지 않은 길로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인생의 본분을 저버리는 길로 욕심에 이끌려서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연약한 인생입니다. 내가 내 자신을 콘트롤할 능력이 없습니다.

어떤 분은 돈도 많이 벌었습니다. 성공했다고 박수를 칩니다. 자신도 성공한 줄로 생각했습니다. 명예와 권세도 누렸습니다. 그런데 오랜 세월이 지난 후에 자신의 인생을 돌이켜 보니까 얻은 것보다 잃은 것이 더 많았습니다. ‘그동안 나는 이렇게 돈을 버는 동안 무엇을 잃어가는지도 모르고 살았는데 이제 오랜 세월이 지난 후에 살아온 길을 되돌아 보니까 이걸 얻기 위해서 보이지 않게 더 많은 것을 잃어버렸더라’는 것입니다.

내 인생의 대차대조표를 만들어보니까 잃은 것이 더 많더라는 겁니다. 솔로몬의 이 참회록도 바로 그와같은 맥락에서 나타나는 것입니다. 하프타임이 무엇입니까? 지금까지 살아온 자기 삶의 손익계산서를 만들어보는 시간이 하프타임입니다. 삼십을 살았어도 지금까지 내가 얻은 것은 무엇이고 잃은 것은 무엇인가 생각해야 합니다. 사십을 살아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나이가 많이 들어서만 하프타임을 가지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 지금 이 자리가 여러분의 하프타임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소원합니다. 내 인생을 계산하는 시간, 손익계산서를 만들어 봐야 합니다. 그래서 남은 시간은 헛되이 살지않고 사람의 본분을 다하는 삶을 살아가는 준비를 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프타임을 가지지 않고 자신이 살아온 걸음을 되돌아보지 않고서는 끝없이 잘못된 길로 가다가 마침내는 멸망의 자리에 이르게 되고, 후회많은 인생으로, 실패의 인생으로 끝을 내고 만다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하프타임을 통해서 자기의 살아온 삶을 깊이 있게 성찰하고 남은 인생이나마 부끄러움 없이 후회없이 의미있게 사람의 본분을 다하여 살기위해서 자신의 삶을 다시 한번 정리하고 계획하고 준비하는 그러한 시간을 가져야 되겠습니다.
여기는 결단이 필요합니다. 여러분, 김유신 장군 이야기 잘 알지요. 화랑으로써 젊은 시절에 기생집을 드나들면서 타락한 생활을 했습니다. 어느날 부모님이 불러서 호되게 책망을 했습니다. “니가 국가를 책임질 화랑인데 이렇게 타락한 생활을 해서야 되겠느냐?”

위대한 사람의 특징은 잘못을 깨달을 때 결단을 한다는 겁니다. 잘못을 해도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그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합니다. 어느날 김유신이 말을 타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말이 어디를 가는데 김유신이 가던 기생집으로 가서 서는 겁니다. 그 때 김유신은 말에서 내려 칼을 뽑아 말의 목을 쳐서 죽였습니다. “니가 네 뜻을 꺽으려 하는구나!” 이렇게 강하게 결심을 해서 그는 변화되고 나라의 위대한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오늘 여러분에게도 그런 놀라운 결단의 시간이 되시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인생의 후반을 사람의 본분을 다하여 살아가는 사람을 살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되겠는가? 여러분 사람의 본분이 무엇입니까? 오늘 너무 잘 오셨습니다. 서로 인사합시다. “너무나 잘 오셨습니다.”

사람의 본문이 뭐냐? 사람의 본분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목적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것 하나 배우고 가면 여러분은 정말 축복입니다. 사람의 본분은 하나님께서 나를 창조하신 그 목적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다 그목적을 벗어나기 때문에 우리 인생이 이그러지고, 잘못된 삶을 사는 겁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하신 목적이 뭡니까?
간단히 소개하면 세가지입니다. 첫째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바르게 사는 것이요, 셋째는 하나님이 내게 주신 사명에 충실하는 것입니다.

따라합시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말씀에 순종하여 바르게 살고,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사명에 충실하자” 이게 인간의 본분입니다. 할렐루야!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우리를 죄악에서 구속해 주신 목적이 뭐냐? 하나님이 창조하신 목적대로 살아갈 수 없으니까 망가진 인생을 회복시키셔서 하나님이 원래 우리를 창조하신 그 아름다운 영광스런 목적대로 우리로 하여금 영광스럽게 살아가도록 하시기 위해서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고 우리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희생하여 죽으시고 부활하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옛 사람이 죽어지고 그리스도 안에서 새사람이 되어서 이제는 내 의지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거룩하신 목적을 깨달아서 인간의 본분을 다하도록 하시기 위하여 우리를 구원해 주신줄로 믿습니다. 그걸 바로 아셔야 됩니다.
우리는 하프타임을 맞이해서 이 말씀 앞에 내 자신을 돌이켜 보아야 합니다. 정말 나는 하나님을 잘 경외하고 있는 사람인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바르게 순종하며 사는 사람인가? 진리가운데 거하는 사람인가? 사명을 알고 그 사명에 충실하게 살아가는 사람인가? 하프타임은 이 세가지를 가지고 내 인생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사람이 누구든지 아무리 많이 배운 사람이나, 아무리 많이 가진 사람일지라도 인간의 본분에서 벗어나면 세상영광을 다 누렸다 할지라도 그 사람은 결국은 끝에가서는 헛되구나하고 후회합니다. 후회막급한 인생이 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솔로몬은 하나님께서 부요와 권세와 영광을 주셨는데 처음에는 잘 출발했지만 너무 좋은 것을 주시니까 여기에 마음이 빼앗겨 이방여인을 데려다가 처첩을 살면서 이방여인들이 섬기는 우상을 섬기고,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사람으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니까 죄를 많이 짓고 살았습니다. 자신의 사명을 잊어버리고 자기의 마음대로 자기의 욕망을 따라 살아가는 인생을 살아갔습니다. 결과는 너무나 부끄러운 인생이 되고 말았다는 고백입니다. 그래서 그는 결론적으로 자기의 삶의 경험을 통해서 깨달은 진리가 뭐냐? 13절이 결론입니다. 그가 깨달은 결론입니다.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까 내가 이제 모든 것을 다 얘기 했다. 세상에 경험해 보지 않은 것이 없고 누려보지 않은 것이 없다. 그것을 다 들었다. 그러니 이제는 나처럼 살지말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키십시오. 이것이 하나님의 명령이요 사람의 본분입니다.”

오늘 여러분! 이 13절의 말씀을 여러분의 마음속에 못과같이 잘 박아서 다시는 뽑아지지 않도록 삶의 지표로 삼고 살아가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 말씀을 가지고 분명한 인생관을 정립해야 합니다. 사람의 본분이 뭐냐? 하나님이 나를 창조하신 목적대로 이제 내 인생관을 말씀을 통해서 정립하고 그 말씀대로 살아가리라는 이제는 확고한 깨달음과 결단을 가지고 가야됩니다. 우리가 하프타임을 잘 가짐으로 인생의 후반전을 가장 의미있게 살고 보람있게 살고, 행복하게 살고, 즐겁게 살고 생명력있게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많은 사람들이 하프타임을 잘 가지지 못하고 준비없이 인생의 후반전을 가지기 때문에 인생의 후반전을 너무나 무료하게 삽니다. 생기없게 살아갑니다. 어떤 사람을 죽음을 기다리는 그런 의미없는 시간으로 남은 인생을 보냅니다.
고작 기다리는 것이 죽음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살지않고 정말 인생의 후반전을 보다더 아름다운 의미를 실현하는 정말 내 가슴이 뛰고 있는 그런 시간으로 만드는, 어떻게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해야 하느냐?

첫째, 여러분의 인생의 후반전을 가장 행복하고 가장 열정적으로 가장 의미있고 아름답게 살아가시려면 하나님과의 영적관계가 깊어져야 합니다. 다시 말해서 믿음의 수준이 아주 좋은 믿음의 자리로 올라가야 합니다. 따라합시다. “큰 믿음을 가지자.”

오늘 여러분들의 믿음이 커지지 못하면 여러분의 인생의 후반전은 좋은 인생이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영이 지배하는 믿음의 사람. 영에 속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성령의 지배를 받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좋은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과의 깊은 영적관계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은 에베소서 2:10에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는 그의 만드시 바라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다.”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하나님이 나를 지으심을 받은 줄 내가 믿습니다. 그것을 영적인 관계를 통해서 깨닫는 사람, 사람의 본분이 무엇인지 확고히 깨닫고 그 본분에서 벗어나지 않기 위해서 힘쓰고 애쓰느 사람이 됩니다. 
그러나 성령으로 충만하지 못한 사람은 언제나 눈에 육신의 욕심에 이끌려서 그 유혹을 이겨내지 못하고 본분에서 벗어날 수 밖에 없는 인생을 살아가게 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남은 인생을 정말로 가장 멋지게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려면 믿음이 충만해져야 합니다. 믿음이 좋아져야 됩니다. 에베소서 4:22-24에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가는 옛사람의 구습을 벗어버리고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하심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사람을 입으라.”
심령으로 새롭게 돠어져야 합니다. 좋은 옷을 입는다고 새사람 되는 것이 아닙니다. 좋은 집을 샀다고 새사람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새롭게 되어지지 않으면 인생의 후반전을 살수가 없어요. 우리가 어떻게 새롭게 되느냐? 그리스도의 말씀이 풍성해져 내 믿음이 새롭게 될 때 새롭게 될 줄 믿습니다.

이제 여러분들이 남은 내 인생의 후바전을 정말로 후회없이 가장 아름답게 너무나 복되게 살아가시려면 믿음을 키워야 합니다. 여러분의 믿음을 키우는데 여러분의 삶을 투자하는 여러분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이제부터 예배 빠지지 마세요. 예배에 목숨을 걸고, 시간을 정하여서 내 믿음의 성장을 위하여서 기도하고 말씀을 묵상하세요. 주님과의 영적인 교제를 깊이 가지는 귀한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지시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그리 할때 내 믿음이 성장할 수록 내 삶이 풍요로워지로 아름다워지고 능력있는 삶으로 변화한다는 사실을 기억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 때는 좋은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둘째, 우리가 본분을 다하는 삶을 살아가려면 하나님께서 내 삶에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심을 믿고 하나님께서 내게 맡기신 사명이 무엇인지를 발견하고 그 일을 위해서 전념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쉽게 말하면 사명을 깨닫고 사명에 전념하는 삶을 살아갈 때 우리는 본분을 다하는 삶을 살아갈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합시다. “하나님께서 나를 향하여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심을 믿습니다.”

이걸 아셔야 합니다. 내가 비록 육십이 넘고 칠십이 다되어가는 나이가 되어도, 이제 나는 나이가 들어 아무것도 할 수없다고 하면 본분을 다하는 삶을 살 수가 없습니다. 내가 이 땅에서 생명을 가지고 숨을 쉬고 있는 것은 아직도 내가 존재할 가치가 있는 줄로 깨닫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통하여 하시고자 하는 일이 계획되어 있음을 믿으시기를 축원합니다. 믿음의 사람이 그것을 발견하면 그때부터 신이 나는 겁니다. 아직도 나는 쓸모가 있다. 내가 비록 병이 들어도 나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 있는 줄로 내가 믿습니다. 그것이 되니까 그때부터 일어나는 겁니다.

우리가 내 삶의 후반전을 가장 잘 살려면 하나님이 주신 사명이 책임감으로 느껴져야만 합니다. 저는 이 말을 대단히 깊이 있게 묵상했습니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사명이 책임감으로 느껴질 때 그 사람의 삶은 새롭게 변화되기 시작합니다. 우리가 자신의 사명을 깨닫고 그 사명에 자신을 바치게 될 때 비로소 삶의 의미를 느끼게 되고 하루하루를 너무나 감격과 기쁨속에서 살아갈 수가 있게 됨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죄를 지으면서 얼마나 많은 돈을 벌었는데도 그 기쁨은 잠시 잠깐이지만 정말 지치지 아니하고 피곤하지 아니하고 끝없이 달려가도 너무나 감격에 넘칠 수 있는 삶을 사는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사명을 깨닫고 그 사명에 헌신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연세가 좀 들었습니까? 아니면 삼십대 젊은 피끓는 청년임에도 불구하고 삶이 지루하고 답답하고 의미가 없습니까? 사명을 발견하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그러므로 엎드릴 때마다 이렇게 기도하십시오.
“하나님이여, 하나님께서 내게 맡기신 사명이 무엇인지 보여주시옵소서.”

따라합시다. “주여, 나의 사명이 무엇인가를 보여주시옵소서.” 적어도 그걸 위해서 기도하는 사람이 믿음의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서 이루시고자하는 일이 무엇인지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서 계획하신 것이 무엇인지 주여 나로 하여금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걸 기도하셔야 됩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남은 생애가 가장 귀하게 쓰임받는 하나님의 좋은 그릇들이 될 줄로 믿습니다. 그것을 위해서 기도하세요.

세 번째, 사람의 본분을 다하려면 나도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믿음을 가지고 꿈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가 인생의 후반전을 정말 하나님의 기대하심에 충족할 수 있고 내가 스스로 나를 봐도 감사하고 만족할 수 있는 그런 아름다운 인생으로 승리하시려면 나도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팔십이라도 꿈을 가져야 그런 인생을 살아가게 될 줄로 믿습니다.
따라합시다. “꿈을 가지자.”

여러분, 예배시간이 뭐냐? 꿈을 잃은 사람이 꿈을 회복하는 시간인줄로 믿습니다. 믿는 사람은 꿈을 잉태하는 사람입니다. 눈에 보이는 것이 없고, 귀에 들리는 것이 없어도 꿈이 있으면 믿음이 살아날 줄로 믿습니다. 믿음의 사람은 팔십이 되어도 꿈이 있습니다.
꿈이 없으면 죽은 인생이 되고 맙니다. 우리 성도는 사명이 꿈이 도어야 됩니다. 꿈이 그 가슴에 있는 사람은 몸은 늙어도 가슴은 뜨겁습니다. 살아있습니다. 열정이 있습니다. 꿈이 있는 사람은 편안하게 살기를 원치 않습니다. 편안하고 무의미한 삶을 살기보다는 꿈이 있는 사람은 힘들어도 꿈을 성취하기 위하여 열정적인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꿈을 가지게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나도 희망이 있습니다. 할렐루야! 믿음의 사람은 꿈을 찾는 사람입니다. 요엘서 2장에는 우리가 성령으로 충만하게 될 때 늙은이도 꿈을 가지게 된다고 했습니다. 이게 믿음의 특징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인생의 후반전을 인간의 본분을 다하는 가장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려면 하나님이 주신 믿음을 꿈으로 붙들고 나도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일어설때 그 사람은 구십이 되어도, 나이가 더 많아도 꿈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그런 복된 인생이 되는 것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이 자리에 내가 이 나이에 뭘 하겠느냐라고 생각하는 분이 있다면 그 생각을 떨쳐버리기를 바랍니다. 직장에서 퇴직했습니까? 지금부터가 인생의 시작입니다. 따라합시다. “지금부터가 내 인생의 시작입니다.”
서울 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로 계신 백효준 장로님, 그분은 1967년 연세대를 졸업하고 가족과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습니다. 그런데 미국에서 그 아이가 뇌에 이상이 생겨서 그 아이를 위해서 전 시간을 바쳤습니다. 결국 오십이 넘어서 대학원을 공부했습니다. 주변에서 다 말렸습니다. 이제는 일정한 직업도 있고 미국에서 기반도 잡았는데 오십이 넘어서 대학원을 갑니다. 결국 클레레몽 대학에서 59살에 대학원을 졸업합니다.
‘내 주제에’ 그런 생각하지 마세요. 59세에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얼마후에 아시아 연합신학대학원에서 그분을 음악교수로 초청을 했습니다. 그리고 얼마전에 서울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가 되었습니다. 육십이 넘어서...
오십이 넘어서 석사, 오십아홉살에 박사를 했습니다. 꿈이 있기 때문에 성공한 인생이 된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렇지 못하면 지루한 인생이요, 죽음을 기다리는 볼품없는 인생으로 전락하고, 무료한 인생을 살게 됩니다. 꿈을 가지시는 여러분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미켈란젤로는 71살에 성 베드로성당 건축 프로젝트의 책임을 맡았습니다. 슈바이처는 87살에 병원근처의 도로를 건설하고 조각을 설계했습니다.
여러분들 이제 인생의 후반전을 정말 멋있게, 정말 후회없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가장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가시려면 나도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큰 꿈을 가지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소원합니다.

마지막으로 사람의 본분을 다하려면 내가 죽음 후에 내 자신이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늘 생각해야 합니다. 내가 죽은 후에 어떤 사람으로 기억될 것인가? 그리고 나는 오늘 내가 죽는다면 무엇을 남기고 가는 사람인가? 이 두가지를 잘 생각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것 생각하지 않고 산다면 하나님의 사람아닙니다.

사람의 본분을 다 할 수 없습니다. 나는 내 남편에게 좋은 아내인가? 내가 죽고 난뒤에 남편은 어떤 아내로 기억할 것인가? 나는 내 아내에게 좋은 남편인가? 아내가 나를 기억한다면 어떤 아내로 기억할 것인가? 내 자녀들은 어떤 아버지, 어떤 어머니로 기억할것인가? 이걸 생각한다면 인생을 낭비할 수 없겠지요.

나는 이웃에게 어떤 사람인가? 나는 교회에서 어떤 존재인가? 나는 무엇을 남기는 사람인가? 내가 남길 유산은 무엇인가? 이것을 생각하고 살아갈 때 우리 인생의 후반전은 전반전과는 달리 너무나 아름답고 복되게 살아갈 줄로 믿습니다.

얼마나 소중한 인생입니까? 한가지 얘기만 하고 마칩니다. 록펠러와 더불어서 미국 박애주의 모태가 된 강철왕 앤드류 카네기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자신의 넘치는 재산이 쓰일 곳은 단 세곳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먼저 그는 자신의 자녀 교육에 많은 투자를 했습니다. 대신 자녀들이 남보다 유리한 조건에서 성공할 수있는 길은 차단했습니다. 유산은 물려주지 않았습니다. 혼자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 아버지가 많은 공부를 시켰다. 이제는 너 스스로 살아가라는 겁니다. 부모 잘 만났다는 것을 처음부터 차단하겠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의 재산을 변호사와 부동산 집행자에게 맡기고 좋은 일이라고 생각하면 내 허락없이 쓰라고 했습니다. 위원회가 좋은 일이라고 생각하면 내 허락없이 마음대로 쓰라고 했습니다. 그 돈은 내 돈이 아니라는 겁니다. 카네기는 생각했습니다. 내가 죽은 후에 사람들이 나를 어떤 사람으로 기억하겠는가? 내가 오늘 죽는다면 무엇을 남기고 가는 삶인가? 도만 남기고 가는 사람이 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어떤 사람은 남긴 것이 돈 밖에 없어요. 통장에 있는 돈 밖에 없어요. 그 사람을 아름답게 기억할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오늘 여러분들 이것을 생각하고 고민하고 살아가세요.

하프타임이 빠를수록 좋습니다. 그래서 그 다음부터는 그 하프타임을 통해서 한 걸음, 한 걸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내게는 영광이 되고 기쁨이 되는 자손들에게는 너무나 아름다운 유산이 되는 존귀한 인생으로 승리하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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