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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믿음이 인생을 변화시킵니다 (마 9: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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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 인생을 변화시킵니다. (마태복음 9:18~31)

약 2주전 신문에 보니 충남 태안앞바다에서 보물선이 발견되었다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15년 동안 매일 쭈꾸미를 잡던 한 어부가 주꾸미를 잡아 올렸는데 주꾸미가 고려청자 접시하나를 물고 올라온 것입니다. 깜짝 놀라서 그 밑을 살펴보았더니 배 하나가 발견되고 그 배 주위에 수천 점에 고려청자가 발견되었습니다. 군청에 가서 그 진위를 확인해 보았더니 이것은 분명 일천년 전에 고려청자를 싫고 가던 배가 침몰되어서 여기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자 여러분 매일 매일 고기 잡던 어부가 이일을 통해서 인생의 큰 기쁨을 맛보게 되었습니다. 그 청자 한 점이 값어치가 부르는 것이 값이라고 합니다. 접시 하나도 몇 천만원한다고 합니다. 주전자 하나에 2-3억이 간다고 합니다. 수천 점을 발견해 냈으니 그것은 200-300억이 훨씬 넘는 가치가 있다고 합니다. 말 그대로 보물선이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배가 깊이 있지도 않았습니다. 한 8m - 10m에 숨겨진 것을 천년동안 아무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이 어부만이 발견하였고 큰 횡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문화재청에서는 얼마나 이 어부에게 보상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런 사람을 향해서 팔자 고쳤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오늘 우리도 믿음의 보화를 건져 내는 일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믿음이라는 아름다운 보화가 바다 속에 매장되어 있고, 땅 속에 묻혀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무관심 하고 살아갑니다. 그 믿음의 보화를 건져낼수 있다면 우리는 지금과는 다른 변화의 삶을 살수가 있습니다. 무기력하고 소심한 삶이 아니라 능력 있는 삶을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우리 성경의 역사 속에 믿음의 위대한 인물들을 보면 한결같이 그들은 믿음의 보화를 발견한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히브리서 11장에 보면 우리는 그 장을 믿음장이라고 합니다. 믿음의 사람들의 이야기가 죽 열거되고 있습니다. 수십 명이 열거되고 있습니다.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낳은 제사를 드렸고, 믿음으로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살아서 승천하였고, 믿음으로 노아는 방주를 예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고,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 순종하여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 그들은 다 믿음으로 살아갔습니다. 그들의 인생은 하나님앞에서 아름답게 쓰임 받은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제가 3주전부터 “생각은 인생을 변화시킵니다. 꿈은 인생을 변화시킵니다.” 이렇게 말씀드렸습니다. 우리의 인생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생각이 바뀌어야 합니다. 그 다음에 꿈을 바꾸셔야 합니다. 아름답고 거룩한 꿈을 꿀 때 우리 인생이 거룩하고 위대한 삶이 됩니다. 한걸음 더 나아가서 우리가 위대한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믿음이 바뀌면 인생이 바뀝니다. 이 모든 것은 믿음의 문제입니다. 돈의 문제가 아닙니다. 환경의 문제가 아닙니다. 믿음의 문제입니다. 믿음만 있으면 모든 일은 능히 가능합니다.

오늘 본문은 세 가지의 이야기가 소개되고 있습니다. 다 믿음의 사건들입니다. 첫 번째 이야기는 한 직원이 자기 딸이 방금 죽어서 예수님 앞에 와서 요청을 합니다. 다른 성경 마가복음 5장에 보면 그 직원을 회당장 야이로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회당장 야이로는 자기 딸이 금방 숨이 넘어갈 즈음에 예수님 앞에 와서 부르짖습니다. “주여 오셔서 제 딸이 죽었는데 손을 얹어서 딸을 위해 기도해 주시면 제 딸이 소생하겠습니다.” 딸이 금방 죽었는데, 아니 죽기 직전인데 예수님이 오셔서 손을 얹고 기도해주시면 저의 딸이 나음을 입을 것입니다. 놀라운 믿음입니다. 그는 믿음을 가지고 예수님 앞에 나아갔습니다. 예수님은 그와 함께 그의 집에 갈 때 사람들이 와서 이미 당신의 딸이 죽었나이다. 더 이상 선생님을 괴롭게 하지 마세요. 그렇게 이야기 할 때 예수님은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 라고 말합니다. 주님의 말씀이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여러분도 두려움이 올 때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는 말씀을 의지하십시오. 믿음은 두려움을 이기고 우리 삶의 장애를 극복할 수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너희가 왜 의심하느냐?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왜 염려하느냐?” 그 모든 것은 하나님이 책임지십니다. 그러기에 “믿음이 적은 자들아 왜 걱정하느냐?”라고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여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믿음의 문제입니다.

다음은 12년 동안 혈루병 걸린 한 여인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혈루병이라는 것은 하혈의 증상입니다. 여자가 계속 피를 쏟는다면 여러분 그 결과가 어떠하겠습니까? 이것은 불치병입니다. 이 여인은 아무 소망 없이 살았지만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믿음이 생겨났습니다. 내가 예수님을 만나고 예수님의 옷깃에 내 손을 대면 내 병이 나을 것 같다는 믿음이 생겨났습니다. 그래서 그 여인은 예수님 앞에 가서 감히 예수님 앞에 서지 못하고 그 옷깃에 손을 될 때 그의 혈루의 근원이 마른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예수님은 여인을 향해서 말씀하십니다.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두 번째 믿음의 사건입니다. 이 여인은 믿음으로 나아왔고, 이 여인의 믿음이 예수님을 통해서 그의 병을 치료받게 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믿는 다는 것은 내 능력이 아닙니다. 내가 믿는 다는 것은 하나님의 능력을 끌어당기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입는 인간의 겸손함입니다.

세 번째 사건이 무엇입니까? 두 소경이 길에 있다가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보는 순간 “다윗의 자손 예수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라고 말합니다. 불쌍히 여기소서라는 말은 내 눈을 뜨게 해달라고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들을 부르셔서 “내가 능히 이일을 할 줄로 믿느냐?”라고 물었습니다. “내가 너희의 눈을 능히 뜨게 할 줄로 믿느냐?”라는 말씀입니다. 오늘 주님은 여러분에게 묻고 있습니다. “오늘 너희의 사업을 부강하게 할 줄로 믿느냐?” “내가 너희의 건강을 치료할 줄로 믿느냐?” “내가 너희의 삶을 승리로 이끌 것을 믿느냐?” 믿는 것입니다. 그것을 묻고 있습니다. 그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정말 주님이 내 인생을 변화시키실 수 있을까? 나의 찌그러진 가정을 다시 세울 수 있을까? 그 믿음을 묻고 있는 것입니다. 소경은 “예! 주여 그러하오이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내 믿음대로 되어라.” 그 즉시로 두 소경의 눈이 밝아진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내가 이일을 할 줄로 믿느냐? 우리에게 그 믿음이 있다면 어떤 일도 우리에게 불가능이 없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믿음이 이와 같이 죽었던 딸이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살아나고, 불치병도 치료받고, 소경이 눈을 떠는 기적의 역사를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떤 분에게 믿음이 무엇입니까? 라고 묻는 다면 대답하기 어렵습니다. 여러분에게 사랑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눈물의 씨앗”이라고 대답하시겠지만 믿음이 무엇이냐고 묻는 다면 여러분 무엇이라고 대답하시겠습니까?

믿음은 첫째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믿는 것입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고 그의 전능하심을 믿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내가 믿는다.” 그러면 오늘도 살아서 역사하시고 그분은 전지전능하신 분임을 믿는 것입니다. 그러니 예수님이 부활하신 것도 함께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을 믿는 다면 두려움이 없습니다. 그분은 2000년 전에 행하신일을 오늘도 행하시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1장에 보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그가 반듯이 계신 것과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고 했습니다. 그는 기도하는 자에게 응답하시는 하나님, 봉사하는 자에게 포상하시는 하나님임을 믿는 것입니다. 예레미야 32장을 보니까 “나는 여호와요 모든 육체의 하나님이라 내게 능치 못할 일이 있겠느냐?”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는 능치 못할 일이 없습니다. 여호와께는 불가능이 없습니다. 그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여러분에게 그런 믿음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 부르시는 그런 능력의 하나님이십니다. 그 하나님이 살아계셔서 오늘도 나와 함께 계심을 믿는 것 내 인생에 동행하고 계심을 믿는 것이 믿음입니다.

두 번째로 믿음은 할 수 없는 것을 하게 하는 능력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그것을 할 수 없습니다. 자기 능력을 다해보고 다른 사람의 능력을 구해보고 최선을 다해보지만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들은 한걸음 더 나아갑니다. “아니야! 할 수 있어! 나는 못하지만 하나님은 전능하니까 하나님이 도와주시면 하나님은 할 수 있어!” 믿음은 할 수 없는 것을 하게 하는 능력입니다. 그래서 불치의 병이 치료받는 것입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성경구절을 이야기를 말하라고 하면 마가복음 9장 23절 말씀을 늘 인용합니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 할 일이 없느니라.” 하나님에게는 불가능이 없습니다. 여러분 이 말씀을 들으실 뿐 아니라 이 말씀을 믿으시고 이 말씀을 적용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에게는 불가능이 없습니다. 여러분 앞에 어떤 장애물이 있습니까? 하나님은 그 장애물을 능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 19장에 보면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여호와께서는 모든 것을 다 하실 수 있느니라.”고 말씀하십니다. 그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한 어린 소년이 있었습니다. 학교를 갈 때면 큰 산을 돌아가야 합니다. 그런데 그 산을 돌아가다 보면 학교도 늦고 다리도 아픈 것입니다. 그래서 저 산이 좀 없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주일학교를 갔는데 어느 날 선생님이 그런 설교를 하셨습니다. “얘들아! 예수님 말씀에 너희에게 겨자씨만한 믿음만 있으면, 산을 들어 바다에 옮기라 그러면 옮길 것이요 너희가 못할 일이 없다.” 이 말씀을 듣고 이 소년의 마음이 뜨거워 졌습니다. “그래! 저 말씀은 나에게 주신 말씀이야!” 그때부터 소년은 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 저 산을 옮겨 주십시오.” 얼마나 바보 같은 기도입니까? 얼마나 멍청한 기도입니까? 그러나 하나님은 이 소년의 기도를 기뻐하셨습니다. 어느 날 소년이 학교를 마치고 오는데 수백 대의 트럭과 포클레인이 산을 파헤치기 시작했습니다. 한 달 만에 산을 무너뜨리고 서해안 간척지에 흙을 다 부어버렸습니다. 그곳에 평지가 생기고 아파트가 생겼습니다. 여러분 소년의 기도가 응답받은 것입니다. 우연의 일치입니까? 어떤 분들은 그렇게 이야기 합니다. “목사님! 그것이 소년이 기도해서 그런 건가요? 벌써 2년 전부터 도시 계획에 있던 것이 그때 이루어진 거예요. 우연입니다.” 여러분 우연히 믿는 사람들은 늘 그렇게 우연히 사는 것입니다. 우연히 실패하고 우연히 죽는 것입니다. 그러나 믿음의 응답으로 사는 사람은 늘 하나님의 응답의 역사가 이루어지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연이 열 번이면 그것은 기적의 역사입니다. 여러분 성경이 말씀합니다. 마가복음 11장 23절에 “누구든지 산들어 들리어 바다에 던 지우라 하면 말하는 것이 이룰 줄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한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믿음은 할 수 없는 것을 하게 하는 능력입니다.

우리 아시아에서 예수를 많이 믿는 민족 중에 하나가 인도네시아입니다. 인도네시아는 원래 이슬람국가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기독교인들이 많아졌습니다. 인구가 모두 2억인데 30%가 크리스천입니다. 6천만 명의 크리스천이 인도네시아에 있습니다. 그 인도네시아에 큰 교회들이 많습니다. 아브라함 알렉스라는 목사님이 목회하는 교회는 2만 5천명이 들어가는 교회가 있습니다. 그곳에 꽉 차서 예배를 드립니다. 그 아브라함 알렉스 목사님에게 귀중한 간증이 있습니다. 그분이 아이를 낳았는데 아이가 뇌성마비 환자입니다. 제대로 활동도 못하고, 말도 못하고 참 불행합니다. 이슬람교도들이 기독교인들을 비판하는데 “야! 어떻게 목사의 자식이 뇌성마비가 있느냐?”라고 비판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고민이었습니다. 그가 고민하고 있는데 한국에서 오신 어떤 목사님이 “목사님 고민하지 마시고 하나님께서 아들의 병을 고쳐주실 것을 기도하세요.” 그런데 3달을 기도했는데 변화가 없었습니다. 낙심할 번했는데 다시 한 번 용기를 내어 한 달을 더 기도했습니다. 네 달째 기도하고 어느 날 아침에 아들의 방에 이름을 부르며 들어가는데 아들이 “아버지!”하면서 걸어 나오는데 그 몸이 정상이 되었습니다. 참 놀라운 일입니다. 그 아들은 건강을 회복하고 인도네시아의 기독교 도서를 총판하는 책임자의 역할을 지금도 잘 감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 할 수 없는 일을 하게 하는 능력이 바로 믿음의 능력입니다. 죽은 나사로를 고치서 살리실 때 “네가 믿으면 영광을 볼 것이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믿는 자에게는 영광이 있고 기적이 있지만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우연의 일치입니다.

세 번째로 믿음은 바랄 수 없는 것을 바라보게 하는 능력입니다. 나의 환경과 내가 꿈꾸는 것이 너무 거리가 멀 때 많은 사람들은 헛된 몽상이라고 조롱을 합니다. 그러나 그것을 믿음으로 바라보는 사람에게는 그것이 현실로 응답될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이 75세에 부름 받았는데 그를 부르실 때 “아브라함아 네 후손이 하늘에 별처럼 바다의 모레처럼 번성할 거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을 믿을 수 있나요. 지금 아브라함은 자식도 없는데 언제 아들을 낳아서 언제 바닷가의 모래알처럼 번성을 할까요? 바랄 수 없는 것입니다. 나는 집도 없고 월세방에 사는데 아파트 세 채가 생길 것이라고 말하면 믿을 수 있나요? 그런데 아브라함은 그것을 믿었습니다. 여기에 믿음의 조건이 있습니다. 로마서 4장에 보면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내 후손이 이 같으니라 하신 말씀대로”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이 99세가 되었을 때 하나님이 천사의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아브라함아! 내년 이맘때쯤에 네게 자녀가 있을 것이다.” 아브라함은 99세입니다. 남성으로서 모든 성기능이 상실되어 버렸습니다. 사라는 나이가 이미 90세가 다 되었습니다. 그는 여성으로 생식기능이 다 끝나버렸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믿었습니다. “그가 100세가 되어 자기 몸의 죽은 것 같음과 사라의 태의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 지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치 아니하고 약속하신 것을 능히 이루어질 것을 믿었더니”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믿었더니 아브라함이 100세가 되었을 때 하나님이 이삭을 주셨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브라함의 태의 문을 여신 하나님, 사라의 태의 문을 여신 하나님, 한나의 태의 문을 여신 하나님께서 오늘도 우리에게 역사하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바란다는 것은 기대한다는 것입니다. 영적인 눈으로 바라보고 소망하고 기도하고 기대하는 것입니다. 인생은 기대하는 대로 되는 것입니다. 인생은 스스로 이루어지는 예언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은 기대하는 만큼 거두며 믿는 대로 되는 것이 인생의 축복입니다. 여러분 축복을 기대하시기 바랍니다. 승리를 기대하시기 바랍니다. 행복을 기대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무엇을 기대하느냐가 너무 중요합니다.

죠엘 오스틴 목사님이 쓰신 책 중에 긍정의 힘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그 책에 재미있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재미있기보다는 좀 심각한 이야기입니다. 이 기차역에서 일하는 닉이라는 청년이 있었는데 이 기차에 냉동 열차 칸이 있습니다. 그런데 닉이 어느 날 냉동열차를 살피려고 들어갔다가 실수로 문이 닫혀버렸습니다. 안에서는 문을 열수가 없었습니다. 그는 기겁을 하고 소리를 질렀지만 밖에는 들리지 않습니다. 다른 직원은 다 퇴근을 했습니다. 닉은 그 안에 갇히는 순간 공포가 음습해왔습니다. 그런 공포심에 호흡조차 불편해 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마지막 그의 죽음을 이렇게 종이쪽지에 기록해 놓았습니다. “너무 춥다. 몸이 차다. 나는 서서히 죽어가고 있다.” 다음날 아침 직원들이 냉동 열차 문을 열었을 때 그 닉이라는 거대하고 건강한 청년이 한쪽 구석에 쪼그리고 앉아서 죽어있었습니다. 경찰이 와서 사인을 밝히는데 아무리 봐도 얼어 죽은 것은 아닙니다. 냉동 창고는 전기가 꺼져 있었습니다. 그 냉동 창고는 고장이 나서 오랫동안 쓰지 못한 것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냉동 창고라는 믿음 때문에 나는 얼어 죽을 것이라는 기대 때문에 결국은 얼어 죽었습니다. 사람의 인생은 기대하는 대로 되는 것입니다. 실패를 기대한다면 여러분의 인생은 실패하고 불행할 것입니다. 행복을 기대하고 성공을 기대한다면 여러분의 인생은 성공하고 행복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인생에 풍랑을 만났을 때 내일이면 풍랑이 그치고 밝은 태양이 뜰 것을 기대하십시오. 여러분의 인생에 풍랑과 실패를 만났을 때 “나는 실패할 것이야 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하나님 앞에 기대감을 나가십시오. “하나님 고객을 보내주시고, 하나님 내 사업을 다시 회복시켜주십시오.” 이런 기대감을 가지고 나오셔야 합니다. 여러분 혹시 저금통장에 잔고가 하나도 없을 때 그 저금통장을 붙들고 그 저금통장을 하나님이 채워주시도록 기대해 본적이 있습니까? 믿음이란 무엇입니까? 바라볼 수 없는 상황속에서 바라고 기대하는 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얼마 전 성경공부 중에 한 집사님으로부터 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 집사님은 결혼을 했는데 10년 동안 아이가 없었습니다.  그러니 늘 남들이 “왜 아이가 없느냐? 뭐가 잘못되었느냐?”고 물으면 불편했습니다. 이분은 교회 나오면 늘 기도할때마다 마태복음 1장 말씀을 펴놓고 늘 기도를 합니다. 마태복음 1장은 족보가 있는 장입니다. “아브라함은 이삭을 낳고, 이삭은 야곱을 낳고, 야곱은 요셉과 12아들을 낳고... 낳고... 낳고” 라고 말합니다. 이집사님은 “하나님 나에게도 낳는 역사가 있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이 놀라운 은혜를 더하여 주셔서 두 아이를 집사님에게 주셨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왜 못합니까? 믿음은 그와 같은 것입니다. 성경에 이루어진 사건이 나에게도 일어날 것이라고 믿고 기도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하나님이 모세를 들어 사용하셨다면  나를 들어 사용할 줄로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만나로 먹이셨다면 오늘 나에게도 만나로 먹이실 것을 믿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믿음 있는 사람은 성경의 사건을 오늘 나의 사건으로 받아들이고 내게 적용하고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 집사님은 성경에 일어난 그 놀라운 출생의 역사가 내게도 일어날 것을 믿고 기도했을 때 하나님은 그 가정에 태의 문을 열어주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기대하십시오.

하나님은 오늘도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를 복되게 할 것이다. 내가 너를 축복할 것이다. 여러분 믿음의 세계는 무한합니다. 하나님은 믿음 있는 자를 가장 기뻐하십니다. 그래서 히브리서 11장에 보면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게 하지 못하나니”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믿음 없는 사람을 볼 때 그들을 책망하시고 그들을 징계하시기도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제 우리가 이 믿음의 세계의 무한함을 알아 보셔야 합니다. 우리에게 겨자씨만한 믿음이 있으면 “산을 들어 바다에 옮기라 하면 옮길 것이요.” 라고 했습니다. 그 산이 무엇일까요? 우리 앞에 놓인 문제입니다. 우리에게 믿음이 있다면 우리 안에 놓인 장애와 문제도 해결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큰 믿음을 가지려면 하나님을 크고 위대한 분으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믿는 하나님은 위대하고 크신 분입니까? 아니면 작고 보잘 것 없는 분입니까? 책 제목을 보니 “Your God is too small"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하나님은 너무 작지 않습니까? 여러분은 크고 위대하신 하나님을 섬기십니까? 작고 보잘것없는 하나님을 섬기고 있습니까? 이제 하나님을 향한 위대한 믿음을 회복하십시다.

여러분 믿음은 별것 아닙니다. 우리는 다 일반적으로 믿음을 가지고 삽니다. 그런데 그 믿음이 어떤 종류의 믿음이냐는 것입니다. 우리는 부모님을 믿습니다. 그래서 아침에 부모님이 아침밥을 해주면 여기에 독을 넣었겠지 의심하지 않습니다. 그냥 믿고 맛있게 먹는 것입니다. 여러분 식당에 가서 자장면을 시키면 “혹시 식당주인이 나를 죽이려고 독을 넣지 않았을까?” 이렇게 의심하지 않습니다. 그냥 맛있게 먹습니다. 택시를 타고, 비행기를 타고 택시기사를 믿고 조종사를 믿기 때문에 편안히 잠을 잘 있습니다.

여러분 원효대교를 믿고 차를 몰고 지나갈 때 이것이 성수대교처럼 허물어지는 것 아니야? 미국의 미시시피 강처럼 허물어지는 것 아니야? 이런 의심하지 않습니다. 그냥 믿고 그 다리를 건너갈 수 있는 것입니다. 아프면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고 의사가 처방해준 대로 약방에 가서 약을 타다가 내가 먹는 것입니다. 혹시 의사가 나를 죽이려고 독약을 처방한 것이 아닌가? 이렇게 의심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믿음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여러분 그 믿음을 하나님을 향한 믿음으로 바꾸시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시고, 내 인생을 돌보시고, 나를 축복하실 거야! 하나님은 나의 기도에 응답하실 거야! 이러한 믿음으로 바꾸시면 됩니다. 여러분의 믿음을 회복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기를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믿고 그분의 전능하심을 믿으면 우리는 불가능이 없이 살아 갈수가 있습니다.

여러분 어떤 장애 앞에서, 여러분을 가로막고 있는 산 앞에서 주저하고 있습니까? 절망하고 있습니까? 믿음으로 일어나십시오. 그리고 할 수 없는 일을 하게하시는, 바라볼 수없는 곳을 바라보게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고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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